'한미 무역협상 관망' 코스피…"8월에 조정 가능성 커, 2차 상승 재료에 주목해야"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2025.07.2606:30:00
국내 증시가 한미 무역협상 진행 상황을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에는 국내 증시 조정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0포인트(0.18%) 오른 3196.05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6.08포인트(0.19%) 내린 3184.37로 출발한 뒤 등락을 반복했으며, 장중 한때 3205.82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뚜렷한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며 상승폭은 제한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05억 원, 1099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이 4625억 원을 순
주식 초고수는 지금
8월 MSCI 편입 유력 '두산'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정책
2025.07.25
11:48:34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두산(000150), 에코프로(086520), 삼성중공업(010140)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두산이다. 두산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일 대비 2.16% 오른 56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8월 모
이런국장 저런주식
"코스피, 8월에 조정 가능성...2차 상승 재료에 주목해야"
정책
2025.07.26
06:30:00
국내 증시가 한미 무역협상 진행 상황을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에는 국내 증시 조정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0포인트(0.18%) 오른 3196.05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6.08포인트(0.19%) 내린 3184.37로 출발한 뒤 등락을 반복했으며, 장중 한때 3205.82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뚜렷한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며 상승폭은 제한됐다.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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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6.11 17:27:31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방문해 “주식시장이 불공평하고 불투명하다”며 “(우리 증시가) 최소한 정상화까진 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 일주일 만에 첫 경제 분야 외부 행보로 국내 증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분석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거래소에서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부당 이득에 과징금을 물려 환수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자를 엄벌할 방침을 밝혔다”고 강유정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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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2025.06.11 17:27:00올 들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신규 발행 회사채 대부분이 기존 채무를 갚기 위해서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달 신규 발행된 회사채 98%는 차환 목적이었다. 반면 신규 시설 투자나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한 차입은 줄어들어 기업의 저성장 국면이 자금 시장에도 반영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전반적인 기업부채가 늘어나는 가운데서도 신용등급이 BBB+급에 못 미치는 비우량 기업은 고금리 사모채나 자산 담보 유동화증권 시장으로 내몰려 기업별 자금 조달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11일 서울경제신문이 금융감독원 자료와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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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6.11 17:20:00공무원연금공단이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에 대한 출자 약정을 검토했으나 최종 취소할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 사태로 금융 당국이 MBK에 대한 행정적 제재를 준비하고 있어 출자 결정을 번복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 반면 이미 출자 약정을 맺은 일부 기관들은 이미 나간 투자금을 MBK가 몰취할 수 있는 계약 조건 때문에 취소 의사를 접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은 MBK파트너스와 관련해 출자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무원연금은 지난해 7월 국내 사모 대체투자 부문 위탁운용사 선정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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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6.11 17:16:22코넥스협회가 11일 황창순 태양3C 대표를 제5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 신임 회장은 88년부터 이날까지 37년 간 태양3C를 경영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태양3C는 지난해 코넥스대상 최우수 경영상을 수상했으며, 무역의날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황 신임 회장은 “회원사 간 네트워크 강화와 코넥스시장 발전을 위한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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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Deal 2025.06.11 17:15:00메리츠증권이 처음으로 국내 사모펀드(PEF) 출자 사업에 뛰어들었다. 메리츠의 강점이던 부동산금융 분야에서 기업금융 분야로 투자은행(IB)업의 저변을 확대하려는 행보다. 11일 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메리츠화재와 함께 최근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의 3호 펀드에 총 150억 원의 출자 약정을 체결했다. 메리츠화재가 100억 원, 메리츠증권이 50억 원을 출자한다. 메리츠증권의 국내 PEF 출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 초 3호 펀드 조성을 시작한 글랜우드PE는 국내외 기관투자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낸 끝에 최근 1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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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6.11 17:01:41<코스피 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김동관 대표 등 임원·주요 주주 특정 증권등 소유 상황 보고서 제출 ▲동성제약(002210)=3억 8320만 원 규모 만기어음 부도 발생 ▲동원금속(018500)=보통주 1주당 50원 현금 배당 결정 ▲동원산업(006040)=임시 주총 결과 포괄적 주식 교환 승인 ▲기아(000270)=35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완료 ▲동부건설(005960)=부산신항·김해간 고속국도 건설공사 1공구 낙찰자 선정 ▲삼성화재(000810)=포튜나 탑코 유한회사 지분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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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6.11 16:40:28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거래소를 찾아 "주식시장의 불공정성, 불투명성을 해소하는, 최소한 완화하는 게 제일 중요한 과제"라며 "이제는 다 바꿔야 한다. 다 바꿔서 투자할 만한, 길게 보면 괜찮은 시장으로 만들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저도 아주 오래된 지금은 휴면 개미"라며 "선물뿐만 아니고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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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6.11 16:36:44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인 갤럭스는 한올바이오파마(009420)와 항암 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정밀한 AI 설계로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게 된다. 갤럭스 관계자는 “기존 방식으로는 확보하기 어려운 항체를 AI 기반 기술로 설계해 약효는 극대화하되 부작용은 최소화한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스는 단백질 구조의 물리화학적 원리를 학습한 단백질 설계 AI 플랫폼 ‘갤럭스디자인’을 활용한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항체를 처음부터 설계할 수 있으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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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6.11 16:28:09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이 소형 무인기 핵심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 디브레인의 2대 주주에 올랐다. KAI는 10일 디브레인의 지분 37.04%를 확보해 2대 주주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디브레인은 소형 무인기 전문 기업으로 군단급 무인기와 농업용 무인헬기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경량화 항공전자 장비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차별화된 비행 제어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3년 ‘방산 혁신기업 100’ 드론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KAI는 이번 투자 협력으로 소형 무인기 핵심 요소기술과 플랫폼을 확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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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6.11 16:27:42알지노믹스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알지노믹스는 지난달 미국 일라이릴리와 최대 1조 9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알지노믹스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성 평가 ‘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하반기부터 상장 절차를 본격화해 ‘초격차 기술특례상장(딥테크)’ 제도를 활용해 내년 상반기 상장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2017년 설립된 알지노믹스는 RNA 치환효소 기반의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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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6.11 16:24:39이재명 대통령이 11일 “국민들이 주식 투자를 통해 생활비를 벌 수 있게 배당 촉진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배당 관련 세법에 대대적인 손질이 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력한 방안 중 하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다. 현행 소득세법상 배당소득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으로 연 2000만 원까지는 15.4%의 세율이 부과된다. 하지만 이자소득과 합친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로 전환돼 최고 49.5%의 세율이 적용된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기업으로부터 받은 배당에 대해 별도의 낮은 세율을 적용해 장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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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6.11 16:02:00에이비온(203400)이 폐암 신약 후보물질 ‘바바메킵(ABN401)’ 개발을 위해 250억 원 이상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자금 조달에 앞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바바메킵의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고 기술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주가가 지난해와 비교해 반토막 난 상태라 주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온은 이달 중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250억 원 이상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바바메킵의 글로벌 임상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바바메킵은 2021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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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6.11 15:57:27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철강 관세 전쟁의 근원지인 미국을 찾는다. 미국향 수출 비중이 높은 세아제강(306200)의 이휘령 부회장도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철강사 핵심 관계자들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철강업계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장 회장은 17~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철강 전문 분석 기관 월드스틸다이내믹스(WSD)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틸 다이내믹스 포럼 2025에 참석한다. 이휘령 세아제강 대표이사 부회장도 주요 철강 기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에 나선다. 글로벌 스틸 다이내믹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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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025.06.11 15:51:33국내 기관투자가들이 실리콘밸리를 찾아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관련 주요 기업들을 만난다.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기관투자가의 해외투자를 적극 주선하기 위한 차원이다. 1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등 주요 기관투자가는 8일부터 15일까지 실리콘밸리를 찾는다. 이번 일정에서 투자자들은 엔비디아를 포함해 인텔 등 15개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기업 재무 담당자들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기관들은 미국 내 AI와 로봇 산업 등을 중점적으로 둘러볼 예정이다. 빅테크들의 혁신 산업 현황과 글로벌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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