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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도 빛 볼까…코스피, 10년 중 5년 '산타 랠리' [마켓시그널]
국내증시2025.12.1506:30:00
최근 10년 동안 국내 증시에서 '산타 랠리'가 격년에 한 번꼴로 나타난 가운데 올해 연말에도 상승세로 장을 마감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미 미국 증시에서 연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도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피는 1일 3920.37에서 12일 4167.16으로 6.30% 상승했다. 아직 이달 초순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코스피는 다시금 전반적인 우상향 흐름을 보이며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상황이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AI 버블론 재점화에 초고수들도 '삼성전자' 순매도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12.15 11:29:34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1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도 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동안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31% 내린 10만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원오 테마주' 벌써부터 들썩…대주산업·에스제이그룹 상한가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12.15 16:04:05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부상하면서 정 청장의 정치적 기반인 서울 성동구와 관련이 있는 코스닥 상장사들의 주가가 돌연 상한가를 기록하거나 급등했다. 정 청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차기 서울시장 가상 양자대결서 오차범위 밖 우세하다는 여론조사가 나온 영향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에스제이그룹(306040)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9.91% 오른 49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스
  • 미중 무역휴전 속 금값 온스당 4000달러선 관망세
    증권일반 2025.11.01 15:53:25
    미중 정상회담에도 양국 간 무역 갈등이 충분히 봉합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국제 금값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31일(현지 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31일 오후 4시 22분께 금 현물은 전장보다 0.7% 내린 온스당 3997.79달러에 거래됐다. 다만 최근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기댄 하방 압력은 크게 줄어든 분위기다. 지난 달 22일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5.7% 내리며 최근 12년 간 최대 낙폭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금값의
  • 애플·아마존 호실적에 뉴욕 증시 상승 마감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5.11.01 09:09:49
    애플과 아마존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두며 뉴욕 증시가 강세로 마감했다. 3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75포인트(0.09%) 오른 4만 7562.8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86포인트(0.26%) 높아진 6840.20, 나스닥종합지수는 143.81포인트(0.61%) 상승한 2만 3724.96이었다. 애플과 아마존이 호실적을 거두며 기술주 위주로 투자 심리가 회복됐다. 이에 전날 하락세였던 주가지수가 반드했다.
  • 국민 노후 달린 국민연금, 국장 '훈풍' 타고 최대 수익률 정조준 [시그널]
    증권일반 2025.11.01 09:00:00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해외주식에서 수익률을 높이고 손실을 보던 대체투자 분야에서 성과를 내면서 8월 말 기준 수익률이 8%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8월 말 기준 수익률은 8.22%로 잠정 집계됐다. 7월 말 기준 수익률은 6.88%였는데 한 달 간 수익률은 1.34%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의 전체 수익률이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주식 분야에서 운용 성과를 거뒀기 떄문이다. 7월 말 기준 5.21%였던 해외주식 분야에는 8월 말 기준 8.61%로 3.4%포인트가 올
  • "뉴진스, 어도어 남아야"…계약 유효 법원 판결에 하이브 주가 '훨훨'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11.01 08:00:00
    걸그룹 뉴진스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간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오자 하이브의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활동에 더해 법적 분쟁까지 승소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양상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하이브의 주가는 1만 6500원(5.08%) 오른 34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하이브는 34만 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전 거래일에도 하이브는 5.02% 올라 종가는 32만 4500원을 기록했다. 뉴진스와 법적 분쟁에서 승소하자 주가가 강세를
  • 이재용·정의선·젠슨황 '부자보이즈' 무대 된 깐부치킨, 기업가치는 얼마[이충희의 쓰리포인트]
    IB&Deal 2025.11.01 08:00:00
    “우린…깐부잖아” 넷플릭스 히트작 오징어게임 속 명대사입니다. 극중 오일남은 성기훈에게 “깐부 끼리는 네 거 내 거가 없는 거야”라고 말하면서 성기훈에게 구슬을 넘기고 자신은 죽음을 택하죠. 드라마 속 명대사 한 마디가 나비 효과가 돼 2025년 가을, 브랜드 가치가 ‘떡상’하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 매장에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이자 인공지능(AI) 시대의 아이콘,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 정의선 현대차(00
  • '조정'이 곧 기회다 [최원석의 격이 다른 자산관리]
    증권일반 2025.11.01 07:00:00
    2024년 연말과 올해 4월은 필자가 “지금이 매수의 기회”라고 외쳤던 시기였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국내 증시는 해외 시장 대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자금은 해외 주식과 코인으로 빠져나갔고 ‘똑똑한 사람부터 국장 탈출’이라는 자조 섞인 말까지 나올 정도로 투자 심리는 얼어붙었다. 올해 4월에도 분위기는 다르지 않았다. 당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 이슈로 국내 증시는 단기간 급락했고 겨우 살아나던 투자심리는 다시 한번 흔들렸다. 그런데 불과 반년이 올 10월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삼성전자가 ‘9만 전자’로 복귀한 뒤
  • DB형 퇴직연금 5년 평균 수익률 2.7%…운용계획서 내실화해야”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11.01 06:26:0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과 자산배분 전략 재검토: 국내 DB형 퇴직연금의 최근 5년 평균 수익률이 연 2.7%에 그치며 원리금보장형 중심 운용의 한계가 드러났다. 투자자들은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자
  • 트럼프 핵실험 선언, 동북아에 던진 ‘판도라 상자’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11.01 06:19:4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핵군비 경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3년 만에 핵실험 재개를 예고하면서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강대국 간 군비 경쟁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리처드 코렐 미국 전략사령부 사령관 지
  • 엔비디아, 한국에 14조 베팅…"서울을 아태 AI 수도로 육성"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11.01 06:18:1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인프라 구축: 엔비디아가 한국 정부와 주요 기업에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 26만 장을 공급하며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AI 수도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에 나선다. 정부에 5만 개, 삼
  • '첫 공모채' LX홀딩스, 수요예측서 1兆 주문 [시그널]
    채권 2025.11.01 06:00:00
    본사 사옥을 마련하기 위해 창립 4년 만에 첫 공모채 발행에 나선 LX홀딩스가 1조 원을 웃도는 주문을 받았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X홀딩스는 이날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1조 500억 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1500억 원(최대 20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트랜치(세부 상품)를 2년물 600억 원과 3년물 900억 원으로 구성한 가운데 2년물에는 3100억 원이, 3년물에는 7400억 원이 몰렸다. LX홀딩스는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bp=0.01%포
  • 아태 LNG 리더들 “AI 시대 해법은 LNG…브릿지 아닌 파트너 연료”
    국내증시 2025.10.31 18:22:21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액화천연가스(LNG)를 인공지능(AI) 시대에 역내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전환을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에너지원으로 평가하며 미국산 LNG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과 산토스(호주), 도쿄가스(일본) 등 아태 주요 LNG 기업의 고위 경영진은 31일 경북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에서 LNG의 지속 가능성과 미국산 LNG의 전략성 중요성을 논의했다. 최재원 SK그룹
  • 아이온큐·엔비디아 쓸어담았다…개미, 10월 해외 주식 9조원 '폭풍 순매수'
    국내증시 2025.10.31 17:56:42
    서학개미(해외 주식 투자자)들이 10월 해외 주식시장에서 9조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사자’ 행진을 벌였다. 미국 증시 강세와 인공지능(AI) 테마 열풍이 맞물리며 순매수·보관금액 모두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31일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10월 1~30일 국내 개인투자자의 해외 주식 순매수 금액은 62억 4800만 달러(약 8조 9015억 원)로 2011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9월 27억 7200만 달러(약 3조 9492억 원)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해외 주식 보
  • 세나테크놀로지 공모가 상단…의무 보유 비율은 20% 하회 [시그널]
    IB&Deal 2025.10.31 17:56:17
    무선 통신 솔루션 기업 세나테크놀로지가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상단으로 확정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세나테크놀로지는 23~29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밴드(4만 7500~5만 6800원) 최상단인 5만 6800원으로 확정했다. 국내외 기관 2158곳이 참여해 경쟁률은 976.9대 1로 집계됐다. 참여 기관 중 97.1%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공모금액은 318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3168억 원으로 정해졌다. 세나테크놀로지는 11월 4~5일 일
  • 젠슨 황, ‘깐부 모임’ 빠진 최태원 경주서 회동…崔, HBM4 선물
    국내증시 2025.10.31 17:54:38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한 데 이어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가 열리는 경주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났다. 황 CEO는 전날 두 회장에게 전달했던 엔비디아의 초소형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와 하쿠슈 위스키를 최 회장에게 선물했다. 최 회장은 액자에 넣은 웨이퍼로 답례했다. 황 CEO와 최 회장은 31일 APEC CEO 서밋이 열린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회동했다. 황 CEO는 이날 CEO 서밋의 세션에 특별강연 연사로 올라 30분간 강연
  • “2%대 불과한 DB형 수익률…퇴직부채 대응한 운용계획 짜야”
    정책 2025.10.31 17:53:40
    국내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적립금 수익률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각 기업의 적립금운용위원회와 적립금운용계획서(IPS) 작성을 내실화하는 게 급선무라는 진단이 나왔다. 정도영 한양대 교수는 3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한국연금학회 주최로 열린 한일 퇴직연금 국제 세미나에서 “국내 DB형 최근 5년(2020~2024년)간 평균 수익률은 연 2.7%”라며 “이는 적립금 운용이 원리금보장형 중심으로 돼 있기 때문이며 결국 적립금 부족을 메우기 위한 기업의 비용 부담 가중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2022년부터 근로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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