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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美테크지수 동시 투자…3개월 수익률 11.76%[ETF 줌인]
국내증시2025.08.1517:59:58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나스닥 등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증시 고점 부담이 커진 만큼 시장지수 전반에 골고루 투자해 안정성을 갖추면서도 미국 주요 기술주들의 높은 수익률까지 노릴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에도 관심이 쏠린다. 15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4일 기준 KB자산운용의 ‘RISE 테슬라고정테크100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1.76%로 같은 기간 테슬라 주가 상승률(-0.58%)을 크게 앞지른다. 해당 상품은 테슬
주식 초고수는 지금
“떨어졌을 때 줍줍하자”…에이피알,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08.13 13:50:04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3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에이피알(278470), 펩트론(087010), JYP엔터테인먼트(JYP Ent.(035900)), 리노공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이피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이날 오전 1시 24
이런국장 저런주식
'子' 웹툰은 81% 폭등했는데…'母' 네이버는 지지부진
국내증시 2025.08.15 07:07:23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월트 디즈니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가 폭등했지만 모회사 네이버(NAVER(035420)) 주가는 좀체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중복상장 논란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원성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향후 네이버도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관측을 내놓았다. 1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웹툰 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81.2% 오른 16.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
  • 태광산업 EB 발행 중단…애경산업 인수전 영향 미칠까[시그널]
    IB&Deal 2025.07.03 07:00:00
    태광산업(003240)이 자사주를 기초로 한 교환사채(EB) 발행과 관련해 후속 절차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애경산업(018250) 인수전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IB 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 최대주주인 AK홀딩스(006840)는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와 함께 태광산업의 EB 발행 중단 결정 이후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있다. 태광산업은 산하 운용사인 티투프라이빗에쿼티(PE)와 함께 애경산업 인수전에 도전장을 낸 바 있다. 앞서 삼정KPMG 주도로 진행된 애경산
  • 속도·현장·소통·실용·파격…李대통령 숨가빴던 30일
    국내증시 2025.07.03 06:06:00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이 대단하다.” 12·3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 국론이 분열된 나라가 빠르게 안정을 찾은 모습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찬사를 보냈다. 지난달 주요7개국(G7)정상회의에서 일이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2일 만에 국제 무대에 올랐다. 다른 해외 정상들 역시 “한국이 다시 국제 무대로 돌아왔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실제 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 만에 국정은 빠르게 안정됐다. “한 달이 1년같이 느껴질 정도”라는 대통령 참모진의 호소만큼 많은 일이 있었다.
  • 리투아니아 차관 용인 찾았다…선진 태양광 기술에 '엄지척'
    국내증시 2025.07.03 06:00:00
    신성이엔지(011930)는 용인 스마트팩토리에 리투아니아 공화국 경제혁신부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리투아니아가 2030년까지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의 선진 태양광 기술을 벤치마킹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방문단에는 마리우스 스타슈카이티스 경제혁신부 차관과 이수민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상무관, 아우구스티나스 스토니스 인베스트 리투아니아 선임 투자어드바이저 등이 포함됐다. 방문단은 용인 스마트팩토리 생산라인과 옥상형 태양광 발전시설,
  • NXC 매각 티저레터, 텐센트도 수령…내달 25일 예비입찰 마감[시그널]
    IB&Deal 2025.07.03 06:00:00
    정부가 앞서 두 차례 무산된 엔엑스씨(NXC) 지분 매각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의 IT(정보기술) 업체인 텐센트가 티저레터를 수령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예비입찰 마감일은 8월 25일로 예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보유중인 NXC 주식에 대한 공개 매각 절차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넥슨 창업자인 고(故) 김정주 회장의 유족이 상속세로 물납한 NXC 주식 약 30.6%(85만1968주)다. 김 회장의 배우자인 유정현 NXC 의장 일가는 NXC 주식을 2023년 2월 정부에 물납했다. NXC는 넥슨그룹
  • [속보]미-베트남 무역협상 타결…무역낙관론에 S&P500 또 신기록
    해외증시 2025.07.03 05:20:22
    미국이 베트남과의 무역 협상에서 합의를 이뤘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2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52포인트(-0.02%포인트) 하락한 4만4484.4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9.41포인트(+0.47%) 상승한 6227.4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90.24포인트(+0.94%) 오른 2만393.13에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과 베트남 간에 무역 합의가 타결됐다고 밝혔다. 미국은 베트남에 관세율 2
  • [단독] 롯데百 미아점 매각 주관사 선정…자금 조달 속도낸다 [시그널]
    증권일반 2025.07.02 20:55:09
    롯데쇼핑이 하반기 유동성 확보를 위해 롯데백화점 미아점 매각에 착수했다. 롯데케미칼 등 그룹 주력 계열사의 신용등급이 하락하며 위기감이 다시 불거지자 신동빈 그룹 회장이 자금 조달에 고삐를 쥔다는 전언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롯데백화점 미아점 매각을 위해 CBRE코리아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를 공동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현재 세부 조건을 조율 중이며 늦어도 다음 주 정식 계약을 체결한다. 예상 매각가는 최소 3000억 원 수준으로 거론된다. 롯데쇼핑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미아점의 장부가
  • 고객이 직접 미래차 방향 제시한다…'세계 최초' 참여형 UX스튜디오 개관
    증권일반 2025.07.02 20:41:38
    “뒷좌석 컵홀더가 너무 작다.”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강남대로 사옥에 개관한 UX스튜디오에 전시된 차량에 커피가 담긴 일회용컵을 들고 탄 고객이 불만을 토로한다. 요즘 커피 프렌차이즈들이 판매하는 대용량 커피컵을 담기에는 차량의 컵홀더가 좁다는 것. 전시된 차량은 이 고객이 차에 대해 평가하는 말을 녹음한다. 이 고객이 3차원(3D) 기능이 있는 안경을 쓰고 가상 주행을 시작하면 현대차·기아는 ‘아이 트랙킹’ 기술을 통해 차량을 주행할 때 상황별로 반응하는 운전자의 눈을 포착하고 데이터
  • [투자의 창] 미국 예외주의 여전히 유효한가
    정책 2025.07.02 20:31:35
    미국 주식시장의 독주는 끝났을까.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으로 산업 전반에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 집중해야 할 본질적인 질문은 미국 시장 전체가 아니라, 그 안에서 여전히 장기 수익과 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낼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지난 20년 동안 미국 시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특별한 존재였다. 세계 최대 내수 시장,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혁신을 선도하는 산업 생태계, 그리고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은 미국 기업의 경쟁력을 떠받치는 핵심 축이었다. 특히 기술
  • "국익 우선" 1박3일 G7 데뷔전…현장서 답 찾은 '타운홀 미팅'
    국내증시 2025.07.02 17:56:33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이 대단하다.”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 국론이 분열된 나라가 빠르게 안정을 찾은 모습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취임 2주 만인 지난달 15~17일(현지 시간)에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찬사를 보냈다. 실제 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 만에 국정은 빠르게 안정됐다. “한 달이 1년같이 느껴질 정도”라는 대통령 참모진의 호소만큼 많은 일이 있었다. 3일 취임 30일을 맞아 ‘속도·현장·소통·
  • 롯데그룹 신용등급 하락, 파킹형 ETF도 영향받나
    정책 2025.07.02 17:51:33
    최근 롯데 화학사를 중심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하면서 금융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신용도 저하가 회사채 차환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관련 단기채를 담은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경계심도 형성되는 모습이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 등 주요 신용평가사는 일제히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실적 회복 지연, 재무 부담 지속 등이 주요 사유다.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 하락은 롯데지주·롯데캐
  • 7월은 '상승의 달' 美증시 반등할까
    국내증시 2025.07.02 17:50:55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미국 증시에 대한 기대가 재차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최근 10년간 7월에 단 한 번도 하락한 적이 없다는 ‘7월 강세론’도 확산하고 있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S&P500지수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7월 한 달간 모두 상승 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10년간 하락한 적이 없는 달은 7월이 유일하다. 산타 랠리 기대로 연말에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7월에 미국 증시가 상승하는 뚜렷한 이유는 없다. 일각에서는 1분기 실적 발표가 4~5월에 마무리되고
  • 우수수 떨어진 美주식…중학개미만 웃었다 [인베스팅 인사이트]
    증권일반 2025.07.02 17:49:26
    올해 상반기 해외주식 투자 수익률을 놓고 개미들 사이에서 희비가 극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학개미(미국 주식 투자자)보다 중학개미(중국 주식 투자자)의 수익률이 월등히 앞섰다. 2일 예탁결제원과 삼성증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미국 주식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5개 종목 중 3개 종목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수익률은 1월 2일 종가와 6월 30일 종가를 비교해 추정했다. 특히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인 주식이 순매수 1~3위 종목이라는 점에서 미국 주식 투자자는 ‘최애’ 종목 수익률 방어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주식
  • 뉴엔AI, 코스닥 입성…해외 시장 공략 박차 [시그널]
    국내증시 2025.07.02 17:35:26
    뉴엔AI가 이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는 뉴엔AI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거래 개시일은 이달 4일이다. 뉴엔AI는 지난 달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경쟁률 995.61 대 1를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공모 밴드(1만 3000원~1만 5000원) 상단인 1만 5000원에 확정했다. 특히 전체 주문 물량 중 17.2%가 의무 보유 확약을 설정함으로써 올해 상장한 기업들 중에서 높은 비율을 달성했다. 이어진 일반 공모 청약에서 146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
  • 적자 또 적자…방전된 '2차전지株'
    국내증시 2025.07.02 17:31:13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국내 2차전지 업황 부진이 길어지면서 삼성SDI 등 관련 기업들의 실적 기대치가 떨어졌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 때문에 주가도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2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SDI의 올해 2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영업적자 1102억 원으로 나타났다. 4월 초에는 적자는 449억 원으로 예상됐지만 석 달 만에 적자 폭이 653억 원 늘 것으로 본 셈이다. 이 기간 경쟁사 SK온의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 HD현대, 합병 추진에…계열사 주가 껑충
    국내증시 2025.07.02 16:53:12
    HD현대그룹이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 합병을 추진하자 증권가에서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호평을 내놓고 있다. 내년 1월 합병 기일까지 상당 기간이 남았으나 과거 합병 사례와 달리 소액주주 반발이 크지 않은 만큼 무난히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계열사 합병을 발표한 HD현대건설기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23% 오른 8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HD현대건설기계로 합병되는 HD현대인프라코어 주가도 1만 319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52% 상승 마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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