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文 수사·명품백 수심위…여야 '난타전' 예고
    文 수사·명품백 수심위…여야 '난타전' 예고
    사회일반 2024.09.02 16:53:45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수사와 초읽기에 돌입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헌정 사상 유례없는 전·현직 대통령 가족에 대한 동시 수사로 여야가 차기 총장 후보자를 검증하는 인사청문회에서 ‘난타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일 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윤 대통령이 지난달 11일 그를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내정한 지 23일 만
  • 檢, '이태원 부실대응' 김광호 전 서울청장에 금고 5년 구형
    檢, '이태원 부실대응' 김광호 전 서울청장에 금고 5년 구형
    사회일반 2024.09.02 16:44:58
    검찰이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금고 5년을 구형했다. 2일 검찰은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형사부(부장판사 권성수·박진옥·이준엽) 심리로 열린 김 전 청장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 전 청장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기소된 정부 인사 중 최고위직이다. 김 전 청장은 지난 2022년 10월 29일 밤 핼러윈 축제의 인파 집중에 따른 위험성을 알고 있었는데도 기동대를 배치하지 않아 사상 규모를 키운 혐의를 받는
  • "브레이크 고장" 버스, 5중 추돌로 14명 부상
    "브레이크 고장" 버스, 5중 추돌로 14명 부상
    사회일반 2024.09.02 16:44:53
    서울 관악구에서 한 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과 오토바이 등 6대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서울 관악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께 서울 관악구에서 버스가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차량 5대와 오토바이 1대 등 총 5대를 줄줄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차량 운전자 등 1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내리막길에서 내려오던 중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70대 남성 버스 운전자는 경찰에 "브레
  • ‘이태원참사 부실대응 혐의’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금고 5년 구형
    ‘이태원참사 부실대응 혐의’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금고 5년 구형
    사회일반 2024.09.02 16:37:44
    이태원 참사 때 부실한 대응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60)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검찰이 금고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권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게 금고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청장은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핼러윈데이 다중 운집 상황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예견했음에도 적절한 경찰력을 배치하지 않고 지휘·감독 등 필요한 조치를 외면해 참사 당일 피해 규모를 키운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서울경찰
  • 폭염가고 한파온다…롯데百 프리미엄 아우터 전문관 오픈
    폭염가고 한파온다…롯데百 프리미엄 아우터 전문관 오픈
    사회일반 2024.09.02 16:36:21
    롯데백화점이 본점 에비뉴엘 4층에 840㎡(약 254평) 규모로 프리미엄 아우터 전문관을 오픈했다. ‘노비스’, ‘무스너클’, ‘파라점퍼스’, ‘퓨잡’, ‘맥케이지’, ‘듀베티카’, ‘페트레이’, ‘무레르’ 등 브랜드 8개가 한 층에 모두 자리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프리미엄 아우터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본점 에비뉴엘 4층의 8개 브랜드에서 당일 2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7%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맥케이지’에서 당일 1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맥케이지
  • [단독] 디성센터 상담 1366으로 통합…성범죄 피해자 구제 빨라질까
    [단독] 디성센터 상담 1366으로 통합…성범죄 피해자 구제 빨라질까
    사회일반 2024.09.02 16:31:33
    여성가족부가 현재 여러 경로로 분산돼 있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연락 창구를 자체 긴급여성전화(1366)로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번호 통합을 통해 피해 접수 과정을 효율화해 피해자 구제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2일 정부에 따르면 여가부는 디성센터 연결 번호를 1366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디성센터는 여가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설치된 기관으로 딥페이크 성착취물 등 불법 촬영물의 삭제와 법률·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현재 디성센터로 연결할 수 있는 번호는 총 5개로 나뉘
  • “두달 전 경고 무시하더니…소아 응급의료현장 더 악화”
    “두달 전 경고 무시하더니…소아 응급의료현장 더 악화”
    사회일반 2024.09.02 16:20:22
    추석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응급의료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병원들이 2일 "소아 응급의료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9월 1일 현재 전국 57개 대학병원 응급실 중 24곳에서 영유아 장폐색 시술이 불가능하고 영유아 내시경이 안 되는 곳은 46곳에 달한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가 전일(1일) "정부 발표와 다르게 이미 많은 응급실이 정상적인 진료를
  • “의료대란, 국민이 멈춰달라” 호소하더니…“의사 회원 안녕이 우선”
    “의료대란, 국민이 멈춰달라” 호소하더니…“의사 회원 안녕이 우선”
    사회일반 2024.09.02 15:49:39
    의대 증원과 간호법 통과를 규탄하며 단식 투쟁에 들어간 지 엿새 만에 건강악화로 중단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2일 대국민 호소에 나섰다. 임 회장은 이날 '단식을 중단하며'로 시작하는 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저희 의사들은 하루빨리 대한민국 의료를 정상화하고 싶다"며 "국민들께서 이 사태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임 회장은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둔 지난달 26일 단식에 들어갔다. 그러나 단식 6일째인 지난달 31일 저녁 건강악화로 병
  • 건설근로자 10명 중 3명 "1년 내 임금 체불 경험"
    건설근로자 10명 중 3명 "1년 내 임금 체불 경험"
    사회일반 2024.09.02 15:44:41
    건설 근로자 10명 중 3명꼴로 1년 내 임금 체불을 경험했다는 설문 조사가 나왔다. 2020년 동일한 조사와 비교하면 4년 만에 임금 체불 경험률이 두 배나 늘었다. 건설 현장에서 임금 양극화가 심각하고 고령화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임금 체불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일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 근로자 13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에 따르면 1년 내 임금 지급 지연(체불)을 경험했다는 질문에 29.5%가 ‘그렇다’고 답했다. 2020년 조사 16.8%와 비교하면 4년 만에
  • "외국 VIP 모십니다"…현대백화점, 日 한큐백화점과 '맞손'
    "외국 VIP 모십니다"…현대백화점, 日 한큐백화점과 '맞손'
    사회일반 2024.09.02 15:37:47
    현대백화점이 일본 한큐백화점과 VIP 고객 혜택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큐백화점이 VIP 교류를 위해 해외 유통업체와 손을 맞잡은 것은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한큐백화점은 일본 대형 리테일 기업으로, 오사카에 위치한 우메다본점은 일본 전체 백화점 점포 중 매출 2위이자 글로벌 톱5 점포에도 이름을 올릴 정도로 VIP 고객층이 탄탄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의 VIP 고객은 현대백화점과 한큐백화점 주요 점포에서 각 사의 VIP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전 예약 없이 양사 백화점을 방문해
  • 서울시, 추석 연휴 응급의료 풀가동… 71억원 긴급 투입
    서울시, 추석 연휴 응급의료 풀가동… 71억원 긴급 투입
    사회일반 2024.09.02 15:30:00
    서울시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1.5배 규모인 1800여개로 대폭 확대한다. 25개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에 ‘응급진료반’을 구성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도 ‘풀가동’한다. 시는 이를 위해 71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추석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비상진료대책을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우선 경증환자를 위해 연휴기간인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문 여는 병의원은 500개, 약국은 1300여개로 일평균 180
  • '건설 노동자 도시락에 개구리 사체가…' 전수조사 요구
    '건설 노동자 도시락에 개구리 사체가…' 전수조사 요구
    사회일반 2024.09.02 15:20:56
    건설 현장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에 개구리 사체와 돈벌레로 추정되는 벌레가 나오는 등 위생 문제가 발생하자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2일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6일 온산공단과 석유화학 공단의 플랜트 건설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시락에 개구리 사체와 돈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조합원 제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제보일 기준 지난달 26일 울산 온산공단의 한 건설현장에서 점심도시락 밥에서 돈벌레(추정)가 섞여 나왔다. 또 같은 날(발생일 기준) 울산 석유화학공단 모
  • 국토부, 추석연휴 6000명 투입해 택배지원
    국토부, 추석연휴 6000명 투입해 택배지원
    사회일반 2024.09.02 15:19:57
    국토교통부는 추석 기간 전후 배송 물량 급증에 따른 택배 종사자 과로방지를 위해 분류 인력 등 약 6000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오는 25일까지 3주간을 ‘추석 연휴 택배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해 이같이 물류 인력을 추가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평시 1660만 박스인 택배 배송 물량은 명절 기간 동안 약 11%가 증가한 1850만 박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토부는 간선차량 2085명, 임시기사 936명, 터미널 지원 2458명, 배송보조 인력 581명 등 약 6000명에 달하는 상하차 분류 인력 및 화물차 기사를 투
  • "추석 연휴에 아프면 어떻게 하라구?"…의협 "의사도 추석연휴 쉬어야"
    "추석 연휴에 아프면 어떻게 하라구?"…의협 "의사도 추석연휴 쉬어야"
    사회일반 2024.09.02 15:13:34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이 7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추석 연휴 기간 병원 운영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2일 의협은 회원들에게 '2024년 추석 연휴 진료 안내' 공지를 통해 "우리의 체력과 정신력은 한계에 봉착했다. 이번 추석 연휴만큼은 대통령과 정부를 믿고 건강과 가정의 안녕을 살피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의협은 "의사도 국민이다.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 중에서도 정부 발 의료대란으로 현재 24시간 진료가 어려운 병의원이 많다&
  • ‘부천 호텔 화재’ 수사하는 경찰 “당시 57명 투숙 중… 48명 참고인 조사”
    ‘부천 호텔 화재’ 수사하는 경찰 “당시 57명 투숙 중… 48명 참고인 조사”
    사회일반 2024.09.02 15:12:07
    화재가 발생해 7명의 사망자가 나온 경기 부천시 소재의 한 호텔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화재 당시 57명의 투숙객이 호텔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2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정례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달 22일 부천 원미구 소재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총 57명의 투숙객이 호텔에 있었다고 전했다. 당시 호텔에는 총 63개 호실 중 45개 호실이 체크인 돼 있었으며, 1~6층에 39명이 묵고 있었다. 불이 난 7층에는 11명, 8층에는 7명이 투숙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화재 발생 후 1~6층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