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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지방 '흐림'에 가끔 비…낮 최고온도 28∼33도
    [날씨] 중부지방 '흐림'에 가끔 비…낮 최고온도 28∼33도
    사회일반 2024.09.04 06:00:00
    목요일인 5일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오전부터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강원 영서 중북부 5∼10㎜, 서울·인천·경기 남부·서해5도 5㎜ 내외다. 제주도는 5∼20mm 비가 오겠다.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전라권 일부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
  • “내 집처럼 산책도 다녀오세요”…필리핀 가사관리사와 동행 첫날
    “내 집처럼 산책도 다녀오세요”…필리핀 가사관리사와 동행 첫날
    사회일반 2024.09.04 06:00:00
    “오늘 첫날이잖아요.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할 거에요. 내 집처럼 집 안도 둘러보시고 집 밖은 어떤지 산책도 다녀오세요.” 3일 필리핀 가사관리사 A씨가 처음 방문한 서울에 있는 B 가정에서 A씨를 환영하면서 한 말이라고 한다. 모든 게 낯설게만 느껴질 A씨를 위한 배려다. C 가정에서 일하게 된 가사관리사 D씨는 영어로 쓰여진 업무리스트를 건네받았다. 한국어가 서툴 수 밖에 없는 D씨가 겪을 언어 어려움을 덜기 위해 C 가정에서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서울시와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서울에서 6개월 동안 일할 수 있도록 시범사
  • 두살배기도 '응급실 뺑뺑이'로 의식불명… 정부 "추석 경증환자 응급실 부담 90%"
    두살배기도 '응급실 뺑뺑이'로 의식불명… 정부 "추석 경증환자 응급실 부담 90%"
    사회일반 2024.09.04 05:40:00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대거 이탈 사태로 각 병원 응급실들이 운영난에 시달리면서 생후 28개월 아기가 ‘응급실 뺑뺑이’ 여파로 한 달째 의식불명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주대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수도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중에서도 응급실 운영을 부분적으로 줄이기 시작했다. 이처럼 응급실 운영 차질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정부는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 추석 연휴부터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은 경증·비응급환자의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90%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3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 "갭투자 실패해 짜증나"…고양이 21마리 분양받아 불태워 죽인 20대男
    "갭투자 실패해 짜증나"…고양이 21마리 분양받아 불태워 죽인 20대男
    사회일반 2024.09.04 05:30:00
    부동산 투자에 실패해 스트레스를 풀려고 유기묘 20여 마리를 기증받아 잔인하게 죽인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울산지검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8월 유기묘 관련 인터넷 카페에서 활동하며 새끼 고양이 21마리를 무료 분양받은 뒤 모두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머리를 깨물거나 다리에 불을 붙이는 등 잔인하게 죽인 뒤 사체를 고속도로변에 던져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범행은 기증자들이 고양이 상태를 묻기 위해 A씨에게 연락했지만, A씨가 답변을 잘 못하고 아예
  • [오늘의 날씨] '처서 매직'은 옛말?…낮 최고 33도
    [오늘의 날씨] '처서 매직'은 옛말?…낮 최고 33도
    사회일반 2024.09.04 05:30:00
    수요일인 4일 경기 남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 기온이 최고 33도 내외로 오른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강원내륙·산지, 경북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
  • “한번 붙자”며 동네 상인과 싸움 벌인 10대들…3~4년 전부터 웃통 벗고 욕설 ‘행패’
    “한번 붙자”며 동네 상인과 싸움 벌인 10대들…3~4년 전부터 웃통 벗고 욕설 ‘행패’
    사회일반 2024.09.04 05:00:00
    10대 청소년들이 동네 가게를 돌아다니며 위협하고 영업을 방해하는 등 행패를 부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일 JTBC ‘사건반장’은 대구 남구 대명동에서 8년째 카페를 운영하며 4년째 골목 상인들을 대표하는 상인회장을 맡고 있는 A씨의 제보를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자신의 카페 인근 매장에서 점원에게 돈을 던지며 “잔돈으로 바꿔 달라”고 말하는 10대 청소년들을 목격했다. 이에 A씨가 제지하자 10대 무리들은 욕설을 하며 반항했고 A씨가 다시 “볼 일이 있으면 나한테 찾아와라”라고 말한 뒤 매장을 벗어났다. 그리고 일주일 뒤 10
  • "잘나가던 아내, 사업 실패로 빚더미…남은 재산 줄테니 위장이혼 하자네요"
    "잘나가던 아내, 사업 실패로 빚더미…남은 재산 줄테니 위장이혼 하자네요"
    사회일반 2024.09.04 04:30:00
    아내의 사업 실패로 늘어난 빚 때문에 '위장이혼'을 고민하는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3일 전파를 탄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아내와 위장이혼을 고려 중인 남편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아내는 작은 옷가게를 했는데 장사가 잘됐다”며 "온라인 쇼핑몰도 개설하고 큰 상권마다 가맹점까지 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A씨는 "그러자 아내가 변했다. 명품으로 도배를 하고 주변에는 아첨하며 콩고물을 바라는 사람이 늘었다"면서 "
  • 남성 순경 공채 경쟁률 겨우 '한 자릿수'…MZ 경찰관·소방관 퇴사 급증, 왜?
    남성 순경 공채 경쟁률 겨우 '한 자릿수'…MZ 경찰관·소방관 퇴사 급증, 왜?
    사회일반 2024.09.04 03:30:00
    업무 강도에 비해 처우가 낮다며 퇴사를 결심하는 저연차 경찰관과 소방관이 늘고 있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55명이었던 10년 차 이하 경찰관 의원면직자 수는 지난해 301명으로 배 가까이 늘었다. 소방관도 마찬가지였다. 2022년 98명이었던 10년 차 이하 소방관 의원면직자 수는 지난해 125명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10년 차 이하 의원면직자 수는 경찰 총 162명, 소방 60명이다. 10년 차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도 늘고 있다. 2022년
  • 도로에 '깡통' 쏟아놓고 버스에 '오라이~' 손짓한 노인…이유 알고보니 '황당'
    도로에 '깡통' 쏟아놓고 버스에 '오라이~' 손짓한 노인…이유 알고보니 '황당'
    사회일반 2024.09.04 02:30:00
    차량이 빠른 속도로 오가는 도로에 빈 깡통을 쏟아놓고 차량의 타이어를 이용해 압축 작업을 한 남성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서울 성북구의 한 도로 한 가운데에서 벌어진 황당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노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차량 통행이 많은 한 도로에서 쏟아져 있는 깡통을 발로 쓸더니 한 곳에 모아둔다. 잠시 후 버스가 지나가자 모아져 있는 깡통들이 찌그러졌다. 이 남성은 다시 한번 깡통들을 정리한 뒤 이내 버스를 향해 손짓을 하고 차들이 지나가든 말든 압축된
  • "교도소 돌아갈래" 직장 동료 흉기로 찌른 40대…재판부 "살해 의도 있다" 왜?
    "교도소 돌아갈래" 직장 동료 흉기로 찌른 40대…재판부 "살해 의도 있다" 왜?
    사회일반 2024.09.04 02:00:00
    교도소 출소 후 직장 동료를 살해하려고 한 4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 이 남성은 교도소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였고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1심과 항소심 재판부 모두 살해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김병식 부장판사)는 최근 열린 40대 남성 A씨의 살인미수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A씨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특수상해죄 등으로 대전교도소에서 1년 6개월 징역형을 살고 지난해 2월 출소했다. 올해 1월 30일 대전 유성구의 한 제조업체
  • 이러다 MZ교사 다 떠날라…2030교사 86% “월급 적어 이직 고민”
    이러다 MZ교사 다 떠날라…2030교사 86% “월급 적어 이직 고민”
    사회일반 2024.09.04 00:11:35
    저연차에 해당하는 20·30대 교사 대부분이 월급 때문에 이직을 고민해 본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우수 교사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처우 개선’이 급선무라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3일 인사혁신처 앞에서 처우 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월급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월급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매우 불만족' 응답이 65.0%(2993명)에 달했다. 이어 불만족이 27.9%
  • 음주운전하다 변압기 '쾅' 들이받고 도주한 전직 축구선수, 불구속 송치
    음주운전하다 변압기 '쾅' 들이받고 도주한 전직 축구선수, 불구속 송치
    사회일반 2024.09.04 00:09:51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전직 축구선수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직 축구선수 이모(35)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지난달 21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7월12일 오전 6시6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중 인도 위 변압기와 가로수를 들이받고 도주했다가 주거지에서 긴급체포됐다. 이씨는 처음에는 음주 사실을 부인했지만 경찰 조사 단계에선 음주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경찰은 이씨가 도주할 우
  • “평균 923만9000원”…올해 등록금 가장 비싼 대학은 바로 ‘이곳’
    “평균 923만9000원”…올해 등록금 가장 비싼 대학은 바로 ‘이곳’
    사회일반 2024.09.03 21:57:28
    올해 전국 4년제 대학 중 연간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추계예술대학교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4년 대학 평균 등록금 순위를 보면 전국 4년제 대학 195개교 가운데 서울 소재 사립대인 추계예대의 평균 등록금이 한 해 923만9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2위는 연세대로 한 해 평균 등록금이 919만5000원이었다. 3위는 경기 시흥의 사립대 한국공학대로 903만5000원에 달했다. 한 해 평균 등록금이 900만 원이 넘는 대학은 이 3곳이 전부였다. 4위는 신한대(8
  • 경기 고양 15층 아파트서 화재…4명 경상
    경기 고양 15층 아파트서 화재…4명 경상
    사회일반 2024.09.03 21:49:33
    3일 오후 7시 20분께 경기 고양시 행신동의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6대, 소방대원 등 인력 82명을 동원해 20분만에 진화했다. 이 화재로 최소 4명이 연기 흡입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주민 30명이 대피했다고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제가 죽였어요" 신고에 출동한 경찰, 옥상 난간에 걸터앉은 남성 발견
    "제가 죽였어요" 신고에 출동한 경찰, 옥상 난간에 걸터앉은 남성 발견
    사회일반 2024.09.03 21:18:04
    전 연인을 죽이고 경찰에 신고한 다음 투신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6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 옥상에서 30대 남성 A씨가 "여자친구를 죽였다"고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옥상 난간에 걸터앉아 있던 A씨를 구조한 뒤 검거했다. 경찰은 전 여자친구인 B씨가 거주하는 오피스텔을 강제 개방해보니 B씨가 흉기에 찔려 의식을 잃은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범행도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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