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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바이오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바이오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사회일반 2025.10.31 09:35:59
    CJ제일제당은 생분해성 바이오소재인 PHA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스웨덴의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인 BIQ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CJ바이오 유통법인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 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컴파운딩은 두 개 이상의 플라스틱 소재를 최적의 배합 비율로 섞어 용도에 맞는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공정이다. 양사는 유럽연합(EU)이 석유계 소재로 만든 충전재 사용을 오는 2031년부터 금지함에 따라
  • "야구방망이·주먹으로 2시간 동안 맞았다"…100만 유튜버 '수탉' 납치 사건의 전말
    "야구방망이·주먹으로 2시간 동안 맞았다"…100만 유튜버 '수탉' 납치 사건의 전말
    사회일반 2025.10.31 09:20:46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수탉’이 납치·폭행을 당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수탉은 생명을 위협받을 정도의 폭행을 당해 현재 병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뉴스1과 JTBC ‘사건반장’ 등에 따르면, 수탉은 지난 26일 오후 10시 35분께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자택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20대와 30대 남성 2명에게 납치됐다. 이들은 수탉을 차량에 태운 뒤 경찰에 의해 발견되기까지 약 2시간 동안 폭행을 이어가며 “널 죽이는 게 편하다”, “죽여서 장기
  • 의협, ‘범의료계 대책위’ 꾸려 성분명처방·한의사 X레이 사용 대응
    의협, ‘범의료계 대책위’ 꾸려 성분명처방·한의사 X레이 사용 대응
    사회일반 2025.10.31 09:18:24
    새 정부 들어 화해모드를 조성했던 의사단체가 또다시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성분명처방과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 허가 등 의료계가 반대해 온 제도가 급물살을 타면서 대한의사협회(의협) 주도로 범의료계 대책위원회를 꾸려 대응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정권에서 비롯된 의정갈등으로 인한 후유증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제2의 의료사태'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전일 정례 브리핑에서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를 꾸려 대정부 및 국
  • '방송 패널 활약' 백성문 변호사, 암 투병 끝 별세…향년 52세
    '방송 패널 활약' 백성문 변호사, 암 투병 끝 별세…향년 52세
    사회일반 2025.10.31 09:07:55
    방송 패널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했던 백성문 변호사가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2세. 31일 유족에 따르면 백 변호사는 이날 오전 2시 8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그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10년 변호사로 개업한 뒤, 형사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건을 맡았다. 이후 방송계로 활동 영역을 넓혀, 법조 해설과 사회 현안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대중의 신뢰를 받았다. MBN ‘뉴스파이터’, JTBC ‘사건반장
  • [단독] 재감사 기각되자 정관 변경 꼼수…'점입가경' 강남문화원
    [단독] 재감사 기각되자 정관 변경 꼼수…'점입가경' 강남문화원
    사회일반 2025.10.31 08:55:00
    원장의 부적절한 행위로 강남구로부터 제재를 받은 강남문화원이 감사 결과에 대해 재심의를 청구했으나 모두 기각당했다. 이에 강남문화원은 원장을 비롯한 이사진 등 임원들의 자격 상실 요건 축소, 보수 지급 명문화 등 정관을 자체적으로 개정하며 외려 임원 재량권을 늘리는 ‘꼼수’를 추진해 논란이 예상된다. 3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구는 지난 주 강남문화원의 재심의 청구건에 대해 기각을 통보했다. 앞서 8월 강남구는 강남문화원에 대한 감찰을 실시해 손 모 원장의 부적절한 자금 수령 등 15건의 부정행위를 적발했다. 그러
  • 방송서 '부동산 전문가'로 둔갑…22억 챙긴 사기조직 검거
    방송서 '부동산 전문가'로 둔갑…22억 챙긴 사기조직 검거
    사회일반 2025.10.31 08:42:00
    방송에서 부동산 전문가로 위장해 투자자를 속이고 불법 수익을 챙긴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31일 경제 방송을 통해 부동산 사기를 벌인 일당 3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1년 4월부터 2023년 8월까지 기획부동산 회사를 운영하며 피해자 42명으로부터 약 22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업체 대표 A(45) 씨는 직원 B(40) 씨 등을 경제 방송 채널에 부동산 전문가로 출연시켰다. 이들은 개발이 불가능한 세종시 일대 토지를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등 호재가 있는 것
  • [속보] 尹변호인단 "尹, 오늘 체포방해 혐의 재판도 출석"
    [속보] 尹변호인단 "尹, 오늘 체포방해 혐의 재판도 출석"
    사회일반 2025.10.31 08:36:18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날 내란 재판에 이어 내란 특별검사팀이 추가로 기소한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도 출석한다. 31일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특수공무 집행방해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에는 김성훈 전 대통령 경호처 차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이 재판의 첫 공판기일과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 심문에는 출석했지만 이후 보석 청구가 기각되자 세 차례 연속 재판에 불출석한 바 있다. 윤
  • 9월 소매판매 0.1% 감소…산업생산 1%·설비투자 12.7% 증가
    9월 소매판매 0.1% 감소…산업생산 1%·설비투자 12.7% 증가
    사회일반 2025.10.31 08:00:39
    지난달 2차 소비쿠폰 지급과 추석 선물 수요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가 감소했다. 7월 반등 이후 8월에 이어 2개월째 감소한 것이다. 다만 전산업생산과 설비투자는 증가세로 전환했다. 3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5월 보합세를 거쳐 6월 0.6% 증가세로 돌아섰고 1차 소비 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7월엔 소비가 2.7% 늘어 증가 폭을 키웠으나 8월 2.4% 줄어든 데 이어 2차 소비 쿠폰 지급을 개시한 9월에도 또다시 뒷걸음질친 것이다. 통신기기
  • "조선족"·"다 같은 대학이래"…SNS 뒤집은 캄보디아 송환자 소문, 알고 보니
    "조선족"·"다 같은 대학이래"…SNS 뒤집은 캄보디아 송환자 소문, 알고 보니
    사회일반 2025.10.31 07:14:10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연루된 한국인 대학생이 고문 끝에 숨진 사건으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달 18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송환되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송환자 45명이 충남 지역의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내용이 급속히 퍼졌다. 이들이 충남경찰청으로 이송됐다는 점이 이런 추측을 낳은 것이다. 이 논란은 이달 27일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언급됐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qu
  • "중국인 관광객은 오지 마세요"…카페 사장님 설득한 구청장, 과거 행동 보니
    "중국인 관광객은 오지 마세요"…카페 사장님 설득한 구청장, 과거 행동 보니
    사회일반 2025.10.31 07:09:38
    ‘중국인 출입 금지’를 내걸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던 서울숲 인근 카페가 결국 방침을 철회하고 중국인 손님을 다시 받기로 시작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이달 29일 출연해 "저희(성동구)와 지역 상인들이 (카페 측과) 대화를 나눈 이후 매장에 있는 (중국인 출입 금지) 공지는 뗐다"라며 "중국인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앞서 해당 카페는 “미안하지만 우리는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영어로 공지한 바 있다. 이후 실제
  • "외국인이 회삿돈 빼돌려 서울 집 구매"…정부, 서울 부동산 의심거래 2700건 적발
    "외국인이 회삿돈 빼돌려 서울 집 구매"…정부, 서울 부동산 의심거래 2700건 적발
    사회일반 2025.10.31 07:00:00
    A씨는 올 들어 시세 30억 원에 달하는 서울 소재 아파트를 본인 자금 없이 매입했다. 부모로부터 1억 원을 증여받았고, 29억 원을 차입해 지급한 것이다. 해당 거래는 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로 판명돼 국세청 조사가 진행 중이다. 외국인 B씨는 서울 소재 아파트를 49억 원에 매수했다. 구매 자금에는 본인이 사내 이사로 등록된 법인으로부터 차입한 38억여 원이 포함됐다. 해당 자금은 회계 처리가 명확하지 않아 법인자금 유용 등의 혐의로 국토교통부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국무조정실과 국토부·금융위원회·국세청&
  • 타결 하루만에 또 말 엇갈린 한미…“악마는 디테일에”[Pick코노미]
    타결 하루만에 또 말 엇갈린 한미…“악마는 디테일에”[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10.31 06:40:00
    한미 양국이 수 개월에 거친 협상 끝에 관세 협상을 타결한 다음날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대통령실 발표와 엇갈린 발언을 내놔 혼란을 빚었다. 투자 거버넌스와 방식의 세부 내용도 여전히 추가 협의해야 할 영역이 남아있어 협상 결과가 문서화 되기 전까지는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러트닉 장관은 30일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 계정에 “한국이 미국에 시장을 100% 개방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러트닉 장관은 반도체 품목관세에 대해 “이번 협상의 일부가 아니다”라는가 하면 “모든 투자
  • “호기심에 그만”…서울숲 산책로에 불 지르고 달아난 러시아 관광객, 결국
    “호기심에 그만”…서울숲 산책로에 불 지르고 달아난 러시아 관광객, 결국
    사회일반 2025.10.31 06:19:00
    법원이 서울숲 산책로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난 러시아인 관광객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이정형)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러시아 국적의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6월 11일 오후 4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숲 산책로를 걷던 중 바닥에 쌓인 포플러나무 꽃가루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불길이 번지자 신고하지 않고 도주했으며, 이 불로 공원 부지 약 500㎡가 타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인근
  • "우리 아이 옷에 이런 문구가?"…부적절한 영어 표현 논란에 결국 전량 회수
    "우리 아이 옷에 이런 문구가?"…부적절한 영어 표현 논란에 결국 전량 회수
    사회일반 2025.10.31 06:19:00
    국내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가 일부 제품에 부적절한 영어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탑텐키즈는 공식 사과문을 내고 "최근 일부 제품에 부적절한 문구가 사용된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해당 제품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외부 아티스트와 협업해 만든 '유아 차윤아트 플리스 셋업-핑크'다. 이 옷의 상의에는 토끼 그림과 함께 '컴 인사이드 미(come inside me)'라는 영어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해당 표현은 영미권에서 '피
  • "자아 버리고 명령에 복종해"…무서운 MZ조폭, 리딩방 사기로 18억 챙겼다
    "자아 버리고 명령에 복종해"…무서운 MZ조폭, 리딩방 사기로 18억 챙겼다
    사회일반 2025.10.31 06:19:00
    비상장 공모주 투자 명목으로 18억 원 상당을 가로챈 이른바 ‘MZ조폭’ 리딩방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사기와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투자 사기 조직원 5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9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2023년 4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피해자 127명을 상대로 “비상장 공모주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18억 원 상당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주요 대상은 이미 다른 리딩방 사기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었다. 이들은 리딩방 피해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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