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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가을비…낮 최고 18~26도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가을비…낮 최고 18~26도
    사회일반 2025.10.14 05:00:00
    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어지겠다. 13일부터 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많은 곳 강원 영동 남부 80㎜ 이상), 강원 영서 5∼30㎜, 대전·세종·충남·충북 10∼40㎜, 광주·전남·전북 10∼50㎜다.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는 20∼60㎜(많은 곳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80㎜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1
  • 오늘 교육부·국교위 국정감사…최교진 장관 취임 1달만에 시험대로
    오늘 교육부·국교위 국정감사…최교진 장관 취임 1달만에 시험대로
    사회일반 2025.10.14 05:00:00
    국회 교육위원회가 14일부터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시작한다. 지난달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취임한 뒤 처음인 이번 국감에서는 올해 고1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국가교육위원회 운영 등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리박스쿨과 대통령실과의 유착 의혹,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의혹, 부산 브니엘예고 사건 등을 둘러싼 현안 질의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위는 이날부터 30일까지 교육 분야 국감을 진행한다. 14일 교육부·국교위&midd
  • "와, 여기 후기 되게 좋다"…알고 보니 불만 후기만 골라 숨긴 쇼핑몰, 어디길래
    "와, 여기 후기 되게 좋다"…알고 보니 불만 후기만 골라 숨긴 쇼핑몰, 어디길래
    사회일반 2025.10.14 04:00:00
    칭찬일색 상품후기가 알고 보니 조작된 것으로 드러난 온라인 쇼핑몰들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14일 공정위는 퍼스트엔터테인먼트와 한국유기농이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공표명령을 내리고, 각각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퍼스트엔터는 쇼핑몰 ‘오늘과일’을 통해 과일 등 신선식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작성한 후기 중 불만족 후기를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유기농 역시 쇼핑몰 ‘쿠마마켓’에서 화장품 등 공산품을 판매하며 소비자의 불만 후기를 노출하지 않는 방식으로 후기 내용을
  • "계속 애들 쳐다봐"…초등학교 주변 배회하던 30대 남성 잡고보니 성폭력 수배자
    "계속 애들 쳐다봐"…초등학교 주변 배회하던 30대 남성 잡고보니 성폭력 수배자
    사회일반 2025.10.14 01:10:00
    등·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주변을 배회하던 남성이 성폭력 전과 3범인 성폭력 수배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기동순찰3대는 지난달 22일 서울 광진구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수배 중이던 A씨를 검거했다. 기동순찰3대는 아동 대상 약취, 유인 범죄 방지를 위해 순찰을 하던 중 한 학부모로부터 "30대 남성이 학교 주변을 배회하고 아이들을 계속 쳐다봐 불안하다"라는 제보를 받았다. 학교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경찰은 유사한 인상착의의 남성
  • "이별 통보하자 '우리 이미 부부야'…몰래 혼인신고한 여친, 취소될까요?"
    "이별 통보하자 '우리 이미 부부야'…몰래 혼인신고한 여친, 취소될까요?"
    사회일반 2025.10.14 00:02:27
    이별을 통보하자 여자친구가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며 재산분할을 요구했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1년 전 여자친구가 자신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전 아내는 저를 늘 간섭했고 아이를 간절히 원했다. 아이가 생기면 제 삶은 일만 하다 끝날 게 분명했다”며 “결국 갈등 끝에 이혼했고 혼자가 되자 비로소 자유를 되찾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자전거를 타며 취미생활을 즐기다 자전거 동호회에서 자신처럼 이혼 경험이
  • 이언주 "캄보디아에 군사작전 검토"…강민국 "작전 거부시 ODA 회수해야"
    이언주 "캄보디아에 군사작전 검토"…강민국 "작전 거부시 ODA 회수해야"
    사회일반 2025.10.13 23:29:05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 및 감금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군사적 조치까지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나오고 있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무조정실 국정감사 현장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금까지 상황 인식과는 완전히 달라야 한다. 범부처가 나서야 한다"며 "(전임 정부의) 어마어마한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수혜자가 캄보디아인데 그렇다면 이 문제를 외교적인, 심지어 군사작전까지도 가능한 수준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캄
  • 정부 전산망 장애 복구율 40% 넘겨…국정자원 화재 18일만
    정부 전산망 장애 복구율 40% 넘겨…국정자원 화재 18일만
    사회일반 2025.10.13 22:02:16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전산시스템의 복구율이 40%를 넘어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오후 9시 기준 정부 전산시스템 709개 중 284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복구율은 40.1%로 이날 오후 6시 이후 11개가 추가로 정상화됐다. 복구된 시스템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업무포털 풍수해보험, 홈페이지통합기반시스템, 영구보존포맷변환관리시스템 등이다. 국가데이처의 행정자료통합,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기위원회 홈페이지 등도 복구 목록에 포함됐다. 등급별로 보면 1등급 77.5%(31개), 2등급 51.5%(35개), 3등급
  • 경찰,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 '민원사주 의혹' 재수사 착수
    경찰,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 '민원사주 의혹' 재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5.10.13 20:23:41
    경찰이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을 재수사한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25일 경찰에 류 전 위원장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재수사를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류 전 위원장은 2023년 가족과 지인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을 보도한 언론을 징계하라는 민원을 넣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직접 심의에 참여해 과징금 처분을 내리고 이를 제보한 직원을 찾으려 내부 감사를 벌였다는 의혹도 있다. 앞서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7월 해당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무혐의로 사건을
  • "조회수에 미쳤네" 캄보디아 달려간 BJ, 생방송 켜고 벌인 일…단기선교 모집글도 논란
    "조회수에 미쳤네" 캄보디아 달려간 BJ, 생방송 켜고 벌인 일…단기선교 모집글도 논란
    사회일반 2025.10.13 20:23:15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 및 감금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캄보디아 범죄 단지 인근을 찾아 개인 방송을 하거나 선고 활동을 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스트리밍 업계에 따르면 BJ A씨는 이달 12일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을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 원구단지 앞에서 생방송을 벌였다. 11일 밤 캄보디아로 긴급 출국한 A씨는 이튿날 오전 프놈펜에 도착했다. 그는 호텔에 짐을 푼 뒤 곧장 원구단지로 이동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단지 앞에서 "한국인을 석방하라", &quo
  • "月3000, 감금 절대 없음” 캄보디아행 고수익 알바글 여전…대체 왜 속나 봤더니
    "月3000, 감금 절대 없음” 캄보디아행 고수익 알바글 여전…대체 왜 속나 봤더니
    사회일반 2025.10.13 19:53:14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고문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여전히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청년들을 현지로 유인하는 구인 글이 퍼지고 있다. 13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에 사는 A씨(20)는 지난 6월 26일 “돈을 벌어 오겠다”며 태국으로 출국한 뒤 8월 10일 캄보디아에서 가족과 마지막 통화를 했다. 가족은 “작은 목소리로 ‘살려 주세요’라고 말한 뒤 연락이 끊겼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현지 범죄조직에 억류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에도
  • 尹 "1.8평 독방, 감옥 아닌 기도방…추석 연휴 내내 기도"
    尹 "1.8평 독방, 감옥 아닌 기도방…추석 연휴 내내 기도"
    사회일반 2025.10.13 18:41:02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감옥이라는 생각보다 기도의 장소를 허락하심에 감사하며 연휴 내내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와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했다"고 변호인단을 통해 전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배의철 변호사는 13일 '윤 대통령의 추석 연휴 말씀 전합니다'란 제목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긴 추석 연휴 내내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와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했다"며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한다"고 윤 전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배 변호사에 따르
  • "캄보디아서 숨진 대학생, 데려간 사람은 '같은 대학 선배'였다"…경찰 수사 착수
    "캄보디아서 숨진 대학생, 데려간 사람은 '같은 대학 선배'였다"…경찰 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5.10.13 18:22:10
    캄보디아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 연계조직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3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대포통장 모집책 홍모(20대) 씨의 윗선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홍 씨가 속한 조직이 여러 계층으로 나뉜 '점조직 형태'로 움직였다고 보고 통신기록과 계좌 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국내외 추가 범행 여부를 추적 중이다. 숨진 대학생 박모(22) 씨는 지난 7월 17일 “현지 박람회를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 박정율 고대안암병원 교수, 내년부터 세계의사회 이끈다
    박정율 고대안암병원 교수, 내년부터 세계의사회 이끈다
    사회일반 2025.10.13 18:10:22
    박정율 고려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세계의사회(WMA·World Medical Association)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2026년 10월 회장직에 취임해 1년간 WMA를 이끌 예정이다. 1947년 설립된 WMA는 전 세계 의사들을 대표하는 국제기구다. 118개국 1000만 명이상의 의사들을 회원으로 보유하며 의료 환경 개선과 환자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한 국제 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 교수는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에서 뇌정위기
  • 쏟아지는 '캄보디아 실종 신고'… 경찰 "협조 원활치 않아"
    쏟아지는 '캄보디아 실종 신고'… 경찰 "협조 원활치 않아"
    사회일반 2025.10.13 17:48:43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납치·고문·살해당한 우리 국민의 사연이 공개되는 가운데 경상북도나 광주광역시 등에서도 가족이 연락 두절됐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양자 회담을 통해 캄보디아에 협조 요청을 할 방침이지만 뾰족한 대응책은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13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올 8월 22일 “8월 19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가족 A(30대) 씨와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출국 이후 연락이 두절됐던 A 씨는 같은 달 25일 가족에게 텔레그램 영상통화를 통해 “2000만
  • "생활비 월 200만원 더 들어"…치솟는 환율에 유학생 비상
    "생활비 월 200만원 더 들어"…치솟는 환율에 유학생 비상
    사회일반 2025.10.13 17:48:21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유학을 떠난 김 모(42) 씨는 요즘 매일 계산기를 두드린다. 주거에 들어가는 돈을 제외하더라도 차량 유지비와 식비 등을 합치면 한 달 생활비가 최소 4000달러(약 570만 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달 들어 환율이 1달러당 1430원대로 치솟으면서 부담은 더욱 커졌다. 김 씨는 “지난해 봄까지만 해도 월 500만 원대였던 생활비가 이제는 100만~200만 원은 더 든다”며 “코스트코에서 대량으로 장을 봐도 더는 소용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학업을 위해 미국행을 택한 유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한숨이 깊어졌다. 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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