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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대학들 QS평가에 사활…전담팀 잇따라 만들어
    [단독]대학들 QS평가에 사활…전담팀 잇따라 만들어
    사회일반 2025.11.09 16:31:10
    서강대 등 국내 주요 대학들이 글로벌 대학평가 순위를 관리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속속 신설하며 외부 평가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QS 세계대학순위’와 같은 글로벌 평가가 대학 생존과 직결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9일 서울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서강대는 올 7월부터 교내에 ‘QS 전담팀’을 신설해 대학평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세계적인 고등교육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매년 실시하는 세계대학평가에서 서강대는 2019년 435위에서 2026년 55
  • "윗선이 항소 막았다"…중앙지검장 사퇴에 검사들 줄사표 예고
    "윗선이 항소 막았다"…중앙지검장 사퇴에 검사들 줄사표 예고
    사회일반 2025.11.09 16:25:05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면서 내부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수사·공판팀은 대검찰청과 법무부 등 윗선이 항소 기한 마감 직전까지 항소장 제출을 막았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결국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수천억 원대의 부당이득 환수 가능성도 사실상 사라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지검장은 전날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7월 4일 취임한 지 4개월여 만이다. 정 지검장은 “중앙지검의 의견을 설득했지만 관철되지 않았다”며 “대검의 지시를 수용하되 중앙지검의 입장
  • [단독] 500억 넘는 국유재산, 매각시 대통령 승인 받아야
    [단독] 500억 넘는 국유재산, 매각시 대통령 승인 받아야
    사회일반 2025.11.09 16:01:25
    앞으로 500억 원을 초과하는 고가 국유재산을 매각할 때는 반드시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취임 첫해인 2008년 내려놓은 대통령의 국유재산 매각 승인권을 17년 만에 원상 회복하는 조치다. 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국유재산 처분 기준’을 개정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정부 시절 늘어난 헐값 매각 논란을 막아보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우선 정부는 100억 원을 초과하는 고액 국유재산을 매각할 때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부동산분과위원회)를 거치도록 하고 500억
  • "케데헌, 한강 상공에 뜬다"…15일 여의도서 '드론 2000대' 라이트 쇼
    "케데헌, 한강 상공에 뜬다"…15일 여의도서 '드론 2000대' 라이트 쇼
    사회일반 2025.11.09 15:53:39
    올 한 해 서울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한강 드론 라이트 쇼'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앙코르 공연이 오는 15일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드론쇼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케데헌)'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올해 9월 첫선을 보인 '케데헌' 쇼가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특별 앙코르로 마련됐다. 드론 쇼에는 총 2000대의 드론이 투입돼 한층 압도적 규모로 진행된다. 또 더 넓고
  • [속보] 검찰총장 대행 "대장동 사건 항소 안하는게 타당하다 판단"
    [속보] 검찰총장 대행 "대장동 사건 항소 안하는게 타당하다 판단"
    사회일반 2025.11.09 14:31:02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9일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 "검찰총장 대행인 저의 책임하에 서울중앙지검장과의 협의를 거쳐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노 대행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장동 사건은 일선청의 보고를 받고 통상 중요사건처럼 법무부의 의견도 참고했다"며 "해당 판결의 취지 및 내용, 항소 기준, 사건의 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의견과 우려가 있음
  • [단독] 비대면진료 ‘섬닥터’ 2년…주민 2300명 의료공백 메웠다
    [단독] 비대면진료 ‘섬닥터’ 2년…주민 2300명 의료공백 메웠다
    사회일반 2025.11.09 14:06:12
    전라남도 신안군의 작은 섬에서 어업에 종사해 온 박모(70대·여성)는 원인 모를 얼굴 부종, 어지럼증 등의 증상에 시달렸다. 섬 안에 보건소가 없어 진료를 받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 진료를 받으려면 배를 타고 육지로 나가 병원에서 진료받은 뒤, 약국에서 약을 받아 다시 섬으로 돌아와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보건소가 없는 유인도서 거주 어업인에게 비대면 원격 진료를 제공하는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박씨는 해수부가 구축한 비대면 시스템을 통해 진료를 받고서야 증상의 원인이 당뇨병이었음을
  • 서해 공해상 중국어선 전복…중국인 2명 사망·3명 실종
    서해 공해상 중국어선 전복…중국인 2명 사망·3명 실종
    사회일반 2025.11.09 13:54:18
    서해 공해상에서 중국인 11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됐다. A호에는 중국 선원 1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 당시 인근에서 조업하던 다른 중국어선이 전복 사실을 인지하고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이 6명을 구조했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해경이 표류 중이던 선원 2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구조에는 경비 함정 2척과 항공기 3척, 서해특수구조대가 출동
  • [단독] 주말에 대형 백화점 잇따라 '허위 폭발물 신고 피해… 여의도 일대 혼선
    [단독] 주말에 대형 백화점 잇따라 '허위 폭발물 신고 피해… 여의도 일대 혼선
    사회일반 2025.11.09 12:47:09
    여의도의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 더현대서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허위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출동하는 등 일대에서 소동이 벌어졌다. 9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5분부터 오후 12시 25분까지 1시간 20여분가량 더현대서울 보안요원과 함께 수색을 진행했지만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문제가 된 게시글도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고객들 사이
  • 최근 4년간 국내 파킨슨병 환자 14%↑… 당국 "조기 인지·관리 중요"
    최근 4년간 국내 파킨슨병 환자 14%↑… 당국 "조기 인지·관리 중요"
    사회일반 2025.11.09 12:00:00
    인구 고령화 속에 국내 파킨슨병 환자가 최근 4년간 13.9%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파킨슨병의 원인이 확실히 알려진 바 없는 만큼 조기 진단과 체계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9일 ‘파킨슨병 바로 알기’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면서 파킨슨병 코호트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파킨슨병은 중뇌 부위에 있는 도파민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면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손발 떨림, 근육 경직, 보행장애 등 다양한 운동증상에 후각 기능 저하, 수면
  • 韓 경찰청 새 캐릭터가 중국 사람?… 포돌이·포순이는 아직 건재하다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韓 경찰청 새 캐릭터가 중국 사람?… 포돌이·포순이는 아직 건재하다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사회일반 2025.11.09 12:00:00
    지난달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경찰 창경 80주년을 맞아 열린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지만 불과 며칠 만에 뜻하지 않은 후폭풍을 맞았다.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은 다름 아닌 경찰의 복제와 안전장비를 담당하는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 장비운영과였다. 장비운영과가 공개한 캐릭터 ‘장비’가 어느 순간 포돌이와 포순이를 밀어내고 경찰청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는 오해가 생겼기 때문이다. 장비가 중국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이라는 이유로 경찰이 공안화 됐다는 집중 포화가 쏟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 포털 네
  • 울산화력 현장서 사망자 시신 1구 추가 수습
    울산화력 현장서 사망자 시신 1구 추가 수습
    사회일반 2025.11.09 11:37:20
    붕괴 사고가 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현장에 있던 사망자 시신 1구가 수습됐다. 소방 당국은 9일 오전 11시 5분 사망자 김모(44)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김씨는 매몰된 7명 중 유일하게 생존 신호를 보였던 인물이다. 6일 오후 발견 이후 소방 구조대원들은 12차례 이상 직접 접근을 시도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들어가 진통제를 투여하고 보온 조치까지 했지만 몸 일부가 구조물에 끼여 결국 구하지 못했다.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4시 53분 사망 확인됐다. 붕괴 사고 발생 18시간 만이었다. 지난 6일 발생한 붕괴 사고로 총 9
  • [속보] 울산화력 매몰 현장서 사망자 시신 1구 수습
    [속보] 울산화력 매몰 현장서 사망자 시신 1구 수습
    사회일반 2025.11.09 11:24:32
    9일 오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수습된 시신은 구조물에 팔이 낀채 생존해 구조를 기다리다가 이달 7일 새벽 끝내 숨진 김모(44) 씨로 확인됐다. 앞서 소방당국은 매몰자 총 7명 가운데 시신 2구를 수습했다. 사고 현장에는 현재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이 아직 매몰돼 있다.
  • 李대통령, 소방공무원에게 "비범한 희생 있기에 평범한 일상 가능해"
    李대통령, 소방공무원에게 "비범한 희생 있기에 평범한 일상 가능해"
    사회일반 2025.11.09 11:15:56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소방공무원들에게 “우리의 평범한 일상은 여러분의 비범한 희생이 있기에 가능함을 기억하겠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를 통해 “신의 영역을 대신하고 계신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위험을 피해 달아나는 인간의 본능을 거스르며 오히려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생명을 구하는 이들, 바로 소방공무원”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모든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꺼지
  • ‘미적분·언어와 매체’ 선택 학생… 올 수능에서 유리
    ‘미적분·언어와 매체’ 선택 학생… 올 수능에서 유리
    사회일반 2025.11.09 11:05:47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에선 ‘미적분’을, 국어에서는 ‘언어와 매체’를 각각 선택한 수험생이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올해 치러진 교육청 모의고사 4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 2회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26학년도 수능에서 미적분과 언어와 매체의 표준점수가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총 6회 모의고사의 표준점수를 살펴보면 수학 미적분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확률과 통계 만점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점수는 해당 과목의 변별력이 높을 수록 높게 형성된다. 같은 기간 기하 또한 확률과 통계보다
  • [속보] 서해 공해상서 中어선 전복…3명 실종·2명 심정지 구조
    [속보] 서해 공해상서 中어선 전복…3명 실종·2명 심정지 구조
    사회일반 2025.11.09 11:04:37
    9일 오전 6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가 전복됐다. A호에는 선원 11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중국어선이 먼저 6명을 구조했다.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해경이 해상에 표류 중이던 선원 2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추가로 구조된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긴급 이송됐다. 나머지 3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중국 해경과 공조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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