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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훔쳐 타고 경찰 다치게 한 20대…테이저건 맞고 잡혀
    테슬라 훔쳐 타고 경찰 다치게 한 20대…테이저건 맞고 잡혀
    사회일반 2025.10.11 10:14:57
    서울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테슬라 차량을 훔쳐 수십km를 질주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의 실탄 발사 끝에 붙잡혔다. 도주 과정에서 차량 여러 대가 파손되고 경찰관과 시민이 다치는 등 한때 도심이 아수라장이 됐다. 11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차량 절도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10일 오후 4시 15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식당 앞에 세워진 테슬라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 내부에 차 키가 남겨진 것을 확인한 뒤 운전석에 올라탄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 약 먹은 지인 아내 성폭행 가담한 50명 중 1명…'잘못 없다' 주장했지만 결국
    약 먹은 지인 아내 성폭행 가담한 50명 중 1명…'잘못 없다' 주장했지만 결국
    사회일반 2025.10.11 09:50:59
    프랑스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지젤 펠리코 성폭행 사건’의 피고인 50명 중 가운데 유일하게 항소했던 남성이 오히려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프랑스 남부 가르 항소법원은 이날 지젤 펠리코(72)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후사메티 도간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도간의 주장을 모두 배척하고 1심보다 1년 가중된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도간은 2019년 6월 말 지젤의 전 남편인 도미니크 펠리코에게 제안을 받고 약물에 취해 의식을 잃은 지젤을 성폭행한 혐의로
  • "아들한테 뺨 맞는 늙은 아빠"…노인 비율 40% 곧 닥치는데, 무슨 일?
    "아들한테 뺨 맞는 늙은 아빠"…노인 비율 40% 곧 닥치는데,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0.11 09:20:45
    최근 5년간 노인 학대와 재학대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학대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년 학대 사례가 2020년 6259건에서 지난해 7167건으로 908건(14.5%) 늘어났다. 발생 장소는 가정이 전체 학대 사례의 8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노인요양시설, 양로시설, 노인복지주택 같은 노인 생활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비율도 8.3%로 나타났다. 노인 재학대 사
  • “사법부도 서울공화국”…신규 판사 10명 중 8명 수도권 출신
    “사법부도 서울공화국”…신규 판사 10명 중 8명 수도권 출신
    사회일반 2025.10.11 09:00:00
    신규 임용 판사 10명 중 8명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출신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수도권 출신 비율이 70%를 넘긴 가운데, 올해 역시 전체의 81%를 차지하며 수도권 편중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신규 판사 임용 시 주소 현황’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신규 판사 임용자 1237명 중 서울·경기 출신이 882명으로 전체의 71%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신규 판사 157명 가운데 서울 출신이 102명, 경기 출신이 25명으로 수도
  • 선택적 재판 출석 비판 직면한 尹… 선고 전까지 ‘유령 피고인’으로 남나 [서초동 야단법석]
    선택적 재판 출석 비판 직면한 尹… 선고 전까지 ‘유령 피고인’으로 남나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10.11 09:00:00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정 그림자가 또다시 사라졌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시작된 첫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 추가 기소 사건 재판에 불출석한 것이다.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 이어 특검 추가 기소 건도 장기간 불출석이 예고된 가운데, 보석심문·구속적부심사 등 자신의 구속 여부를 판단하는 시기에만 모습을 드러내며 재판 출석을 ‘취사선택’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전날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 해운 분야의 탈탄소화와 조선업의 대응 [민창욱 변호사의 ESG 길라잡이]
    해운 분야의 탈탄소화와 조선업의 대응 [민창욱 변호사의 ESG 길라잡이]
    사회일반 2025.10.11 08:00:00
    해상 운송은 전 세계 상품 교역의 80%를 차지하는 국제 무역의 주요 기반이다. 해운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은 전 세계 배출량의 약 3%에 달한다. 현재 운항 중인 선박의 92.8%가 기존 화석 연료에 의존하고 있으며 평균 선령은 13년 수준이다. 선박의 평균 수명이 약 25년임을 감안하면, 향후 10여 년 동안 에너지 효율이 낮은 노후 선박 등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크게 줄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해운 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7%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움직임이 강
  • [오늘의 날씨] 오늘도 중부지방 비 내린다
    [오늘의 날씨] 오늘도 중부지방 비 내린다
    사회일반 2025.10.11 07:00:00
    토요일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10∼11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북부 10∼40㎜, 경기 북부·서해 5도 10∼60㎜다. 세종과 충남·충북 북부에도 5∼10㎜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쏟아지고 흐린 날이 지속되는 것은 중국 상하이에 중심을 둔 고기압이 오랜 기간 한곳에 머무른 까닭이다. 기압이 불안정해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 위치가 한반도인 데다 그와 동시에 기압골이 북쪽을 오가면서 비가 계속 내렸다.
  • "이렇게 똑같은데 '짝퉁'? 환불 요구하니 황당한 답변이"…싸게 사려는 심리 악용하는 가짜 화장품 주의보 [돈터치미]
    "이렇게 똑같은데 '짝퉁'? 환불 요구하니 황당한 답변이"…싸게 사려는 심리 악용하는 가짜 화장품 주의보 [돈터치미]
    사회일반 2025.10.11 06:42:59
    돈(money) touch me! 나를 '터치'하는 '돈'과 ‘소비’의 모든 순간을 포착합니다. <편집자주> 온라인 쇼핑플랫폼에서 구매한 화장품이 가품으로 의심된다는 소비자 상담이 급증하면서, 구매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K뷰티 열풍에 가품 제조와 유통이 활발해진데다 최근에는 패키징이 정교해져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탓에 소비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1372소비자상담센터 및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온라인 가품 화장품 관련 상담이 최근 3년여간 450건에
  • 공장에서 갓 만든 맥주 ‘여기’서 마신다…식품업계, 체험형 프로그램 인기
    공장에서 갓 만든 맥주 ‘여기’서 마신다…식품업계, 체험형 프로그램 인기
    사회일반 2025.10.11 06:00:00
    정관장, 하이트진로 등 식품업체에서 운영하는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국내외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정관장 제조공장의 누적 방문객수는 7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7월 한 달 누적 방문객수는 2083명으로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잇따르고 있다. 정관장 부여공장의 해외 방문객 비중은 2023년 18%에서 2025년 약 22%로 늘었다. 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스마트공장으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관람객에게 신선함을 제공한 덕분으로
  • 서울대·카이스트·연세대·성균관대…세계 100위권 안착, 다른 대학 순위는?
    서울대·카이스트·연세대·성균관대…세계 100위권 안착, 다른 대학 순위는?
    사회일반 2025.10.11 05:00:00
    한국 대학의 연구력과 국제 경쟁력이 동시에 도약했다. 영국 타임스고등교육(THE)이 발표한 ‘2026 세계대학평가’에서 서울대·KAIST·연세대·성균관대가 모두 100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지난해 100위권 밖이던 연세대와 성균관대가 각각 86위와 87위로 껑충 오르며, 한국 대학 4곳이 나란히 ‘톱100’에 이름을 올린 것은 사상 처음이다. 9일(현지시간) 타임스고등교육이 발표한 이번 평가에서 서울대는 58위로 10년 연속 국내 1위를 유지했다. KAIST는 전년보다 12계단 상승한 70위를
  • "인정 못 해" 후임 회장에 인감 안 넘긴 전임 입주자대표…법원 판단은?
    "인정 못 해" 후임 회장에 인감 안 넘긴 전임 입주자대표…법원 판단은?
    사회일반 2025.10.11 04:00:00
    전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후임 회장에게 인감도장과 사업자등록증을 넘기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는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11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었던 김 씨는 2021년 4월, 12기 회장으로 선임된 A 씨에게 은행거래용 인감도장과 사업자등록증 원본을 넘기지 않아 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 1위 "엄마", 2위는 "돈"…600건 '유서' 분석했더니 드러난 민낯
    1위 "엄마", 2위는 "돈"…600건 '유서' 분석했더니 드러난 민낯
    사회일반 2025.10.11 02:51:53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유서에는 '엄마', '아빠'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가족, 지인 등을 살해한 후 자살한 이들은 '돈'에 관한 언급도 자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뇌인지과학과 연구팀은 최근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발생한 전체 자살 사망 10만2538건 중 600여 명의 유서 내용을 분석한 연구 보고서 '유서 분석을 통한 살해 후 자살의 특성 연구'
  • “풀옵션이라더니 거짓말에 이미 나간 매물?”…대학가 원룸 허위·과장 광고 321건 적발
    “풀옵션이라더니 거짓말에 이미 나간 매물?”…대학가 원룸 허위·과장 광고 321건 적발
    사회일반 2025.10.11 00:15:00
    국토교통부가 청년층 밀집 지역인 대학가 주변에서 온라인 부동산 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당수의 허위·과장 광고가 적발됐다. 10일 국토부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5주 동안 전국 대학가 10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부동산 광고 1100건 중 위법이 의심되는 허위 또는 과장 광고가 321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에 따른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에는 네이버부동산, 직방, 당근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은 물론 유튜브, 블
  • [사설] 너무 더딘 국정자원 복구…대통령은 2주만에 현장 방문
    [사설] 너무 더딘 국정자원 복구…대통령은 2주만에 현장 방문
    사회일반 2025.10.11 00:05:00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 현장을 찾았다. 647개 정부 시스템이 중단된 지 2주 만의 첫 방문이다. 이 대통령은 사고 원인이 된 배터리를 모아 둔 냉각 침수조와 불에 탄 5층 전산실 등을 둘러본 뒤 “국가 전산 자원의 중요도는 국방에 비견할 만하다”며 신속한 복구와 확고한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휴가 중에도 현장을 찾은 것은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충격적인 국정자원 화재 사고는 복구 과정에서도 크고 작은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심지어 전산망 복구를 담당하
  • “조폭 생활 해보고 싶어서”…대구 ‘동성로파’ 들어간 20대 남성 결국
    “조폭 생활 해보고 싶어서”…대구 ‘동성로파’ 들어간 20대 남성 결국
    사회일반 2025.10.10 23:51:57
    대구의 대표적인 폭력 조직 ‘동성로파’에 들어가 조직폭력배로 활동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대구지법 형사11부(이영철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5)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 11월 대구 동성로파에 가입해 조직폭력배로 활동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앞서 2018년 12월 지인에게 “동성로파에서 (조폭) 생활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뒤 경남 밀양에서 조직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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