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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 체감 최대 35도 찜통…곳곳 소나기·열대야 주의
    [오늘의 날씨] 체감 최대 35도 찜통…곳곳 소나기·열대야 주의
    사회일반 2025.07.01 05:00:00
    화요일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찜통 더위에 휩싸이겠다. 일부 지역에선 체감 온도가 35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상된다. 특히 경기도 일부와 강원 동해안·산지, 남부지방, 제주 동부 등에서는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 밤낮을 가리지 않는 불쾌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비 소식도 있다. 새벽
  • "직장인 10명 중 4명이 뽑았다"…이재명 정부 최우선 노동 과제는 ‘이것’
    "직장인 10명 중 4명이 뽑았다"…이재명 정부 최우선 노동 과제는 ‘이것’
    사회일반 2025.07.01 04:00:00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이재명 정부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노동 과제로 비정규직 문제를 꼽았다. 지난달 29일 직장갑질119 온라인 노조는 새 정부의 노동 과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응답자 중 38.8%가 비정규직 문제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지목했다고 전했다. 뒤이어 청년 일자리 부족(34.8%), 저임금 문제(33.8%), 장시간 노동(25.2%), 중대재해 등 노동안전(21.0%), 플랫폼노동자 보호(12.7%), 직장 내 괴롭힘·차별(9.7%) 등이 꼽혔다. 특히 고용이 불안정한 직군일수록 비정규직
  • "주인님 대체 언제 오시나요"…하루 6시간씩 홀로 남겨지는 반려동물들
    "주인님 대체 언제 오시나요"…하루 6시간씩 홀로 남겨지는 반려동물들
    사회일반 2025.07.01 03:00:00
    한국인 10명 중 3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만, 이 반려동물들은 하루 평균 6시간가량을 혼자 집에 남겨진 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5 한국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591만 가구로, 전년 대비 약 6만 가구 증가했다. 전체 인구로 보면 1546만 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전체 인구의 약 29.9%에 해당하는 수치다. 개를 키우는 가구는 455만,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는 137만으로 각각 전년보다 소폭 늘었으며
  • “남친 있어?”…선배 여군 장교·여동생 추행한 해병대 장교 ‘선고유예’ 이유는
    “남친 있어?”…선배 여군 장교·여동생 추행한 해병대 장교 ‘선고유예’ 이유는
    사회일반 2025.07.01 00:30:00
    같은 부대에서 근무하던 선배 여군 장교와 그의 여동생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해병대 장교가 1심에서 선고유예 처분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여현주)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7) 씨에 대한 형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범행 경중이 비교적 가벼운 경우 일정 기간 형을 선고하지 않고 유예하며 2년이 지나면 별도의 처벌 없이 사건이 종결되는 조치다. 재판부는 “군 내 성범죄는 조직의 사기와 명예에 치명적 손상을 주는 중대한 문제로, 피고인의 행동은 선배 장교와
  • "재밌네 인생이ㅋㅋ"…한덕수에 고소당한 방송인 오윤혜, 무슨 일?
    "재밌네 인생이ㅋㅋ"…한덕수에 고소당한 방송인 오윤혜,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6.30 23:21:38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가수 출신 방송인 오윤혜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소된 오 씨를 불러 조사했다. 오 씨는 이달 4월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한 전 총리(당시 대통령 권한대행)가 모 호텔에서 자주 식사했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전에도 해당 호텔을 방문했다는 이야기를 지인에게 들었다"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오 씨가 허위사실을 퍼뜨려 명예를 훼손했다며 경찰에 고소
  • 배달의민족 결국 일냈다…"'이 시스템' 도입했더니  라이더 월급↑ 사고 위험↓"
    배달의민족 결국 일냈다…"'이 시스템' 도입했더니 라이더 월급↑ 사고 위험↓"
    사회일반 2025.06.30 21:05:33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자사의 AI(인공지능) 추천배차 시스템이 배민커넥트 라이더의 사고위험을 최대 130% 줄이고 수익성은 높였다는 연구 결과가 유럽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24일 유럽 키프로스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SCECR 2025에서 발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경나경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정보시스템 및 데이터분석학과 교수는 논문 '불안정한 환경 속 신뢰: AI 기반 긱워크의 안전 관리'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배민이 2020년부터 도입&m
  • "나만 돈 내고 탔나?"…서울지하철 부정승차 5만건, 벌금 내고도 계속 탄다
    "나만 돈 내고 탔나?"…서울지하철 부정승차 5만건, 벌금 내고도 계속 탄다
    사회일반 2025.06.30 20:55:48
    서울 지하철에서 연간 5만건이 넘는 부정승차 행위가 적발되며 부가운임 징수액이 연 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부정승차 단속 건수는 연평균 5만6000여건, 단속 금액은 약 2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약 2만7000건의 부정승차를 단속하고 13억원에 달하는 부가운임을 징수했다. 부정승차 유형은 승차권 미소지 상태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무표 미신고,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 사용, 학생 할인권 부정 사용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기후동행카드 부정승차 단속이 본격
  • 강남 명품 매장서 롤렉스 훔친 40대 절도범 검거
    강남 명품 매장서 롤렉스 훔친 40대 절도범 검거
    사회일반 2025.06.30 20:46:04
    서울 강남구의 한 명품 매장에서 고가 시계를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경찰에 검거됐다. 강남경찰서는 30일 40대 남성 A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6일 오전 2시께 강남 명품 중고매장에서 롤렉스 시계 5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피해 금액은 1억 5000만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바탕으로 광진구에서 피의자를 검거해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 “보양식으로 유명한 '이것' 잘못 먹으면 전신마비 올 수도”…부산서 4명 병원행
    “보양식으로 유명한 '이것' 잘못 먹으면 전신마비 올 수도”…부산서 4명 병원행
    사회일반 2025.06.30 20:17:24
    부산에서 복어를 직접 요리해 먹은 시민 4명이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9일 오후 3시 38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의 한 건물에서 50대 A씨를 포함한 4명이 복국을 끓여 먹은 뒤 어지럼증과 마비 등 중독 증상을 호소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문 음식점이 아닌 장소에서 복어 요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어에 함유된 ‘테트로도톡신’은 청산가리보다 1000배 강한 맹독성 신경독소다.
  • [영상]“손가락 물리면 잘릴 수도”…인천 공원에 출몰한 ‘16kg’ 늑대거북
    [영상]“손가락 물리면 잘릴 수도”…인천 공원에 출몰한 ‘16kg’ 늑대거북
    사회일반 2025.06.30 19:52:16
    인천 부평구의 한 공원에서 생태계교란종인 늑대거북이 발견돼 당국이 포획에 나섰다. 30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2분께 "부평구 갈산동 공원에서 대형 거북이가 돌아다닌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출동한 민간 위탁업체는 거북이를 포획했지만 자라로 오인해 인근 유수지에 방사했다. 이후 해당 거북이가 외래종이자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된 늑대거북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늑대거북은 어류, 조류, 소형 포유류, 양서류 등을 먹으며 공격성과 포식성이 매우 강하다. 국내에 천적이 없어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 늑대거북
  • 성북동 별서 ‘송석정’ 화재…지붕 무너지고 집기 60% 소실
    성북동 별서 ‘송석정’ 화재…지붕 무너지고 집기 60% 소실
    사회일반 2025.06.30 19:44:20
    조선시대에 조성된 정원인 서울 ‘성북동 별서’ 내 송석정에서 30일 난 불이 4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4시 58분께 완진을 선언하고 대응 1단계도 해제했다. 낮 12시 45분께 성북동 별서 구역 안의 한옥 건물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지 약 4시간여 만이다. 앞서 당국은 성북동 별서 내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오후 1시 4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화재 진압에는 구청과 소방 등 인력 154명과 굴삭기를 포함한 장비 42대가 동원됐다. 불은 송석정 우측 뒤편 아래에서 시작돼 용마루로 번진 것으로
  • "한국은 진짜 망했다" 소리 나오는데…결국 '신생아 대출'까지 건드렸다
    "한국은 진짜 망했다" 소리 나오는데…결국 '신생아 대출'까지 건드렸다
    사회일반 2025.06.30 19:41:31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디딤돌·버팀목 등 정책대출까지 대폭 축소에 나선 정부가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추가 완화를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6월 신생아대출을 받을 수 있는 부부합산 소득 요건을 올해부터 2억5000만원으로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는데 이를 취소한 것이다.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신생아 대출의 소득 요건을 부부합산 2억원에서 더는 완화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월 29일 도입된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
  • 형사사법 절차, 10월부터 전자화
    형사사법 절차, 10월부터 전자화
    사회일반 2025.06.30 19:09:05
    올해 10월부터 형사 전자 소송 시스템이 개통된다. 전자 열람 및 송달이 가능해지는 시스템이 마련되면서 기록 검토 등 형사 사법 업무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은 30일 ‘하반기 달라지는 사법제도’를 통해 올 10월 10일부터 형사 전자 소송 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판 절차뿐 아니라 수사, 공소 제기, 재판의 집행까지 포함하는 형사 사법절차의 전자화가 이뤄진다. 피고인·피해자·변호인 등 소송관계인은 형사 사법 업무 처리 기관에 제출할 서류를 전자문서로 제출할 수 있게
  • “포스트 코로나 대비하라”…길어지는 여름에 ‘쥐떼’ 경고한 전문가들, 왜
    “포스트 코로나 대비하라”…길어지는 여름에 ‘쥐떼’ 경고한 전문가들, 왜
    사회일반 2025.06.30 19:07:26
    기후변화로 쥐의 먹이가 풍부해지고 서식지가 확장되면서 향후 설치류가 매개하는 질병이 더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30일 충북 오송 국립인체자원은행에서 열린 ‘기후 위기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심포지엄’에서 최경성 경북대 생태환경대학 교수는 “겨울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면 설치류의 주요 먹이인 곤충의 서식지가 변화하면서 새로운 지역에 설치류 매개 질병이 확산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대한인수공통감염병학회 등이 참여해 정부와 학계가 기
  • 정성호 “국민 피해 없도록 검찰 개혁"
    정성호 “국민 피해 없도록 검찰 개혁"
    사회일반 2025.06.30 19:06:43
    이재명 정부 첫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정성호 후보자가 30일 “검찰 개혁은 국민에게 피해가 없는 방향으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야 정치권과 협의를 거쳐 국민 삶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검찰 개혁을 이끌어나간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정 후보자는 이날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국회에서 법안이 만들어지는 만큼 야당과 잘 협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검경 수사권 조정 과정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 복구)’이 됐다”며 “(이 같은 과정에서) 경찰의 수사 종결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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