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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디자인 허브 꿈꾸는 서울…DDP, 서포터 아닌 주인공 될 것" [CEO&스토리]
    "글로벌 디자인 허브 꿈꾸는 서울…DDP, 서포터 아닌 주인공 될 것" [CEO&스토리]
    문화 2025.09.03 17:47:00
    매년 9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수놓는 ‘서울라이트 DDP’는 초가을을 여는 도시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DDP의 222m 곡선형 외벽은 거대한 캔버스로 변신해 빛의 미디어아트를 펼치며 해마다 138만 명을 끌어모은다. 올해도 프랑스 현대미술가 로랑 그라소와 대만 미디어 아티스트 아카 창 등이 참여해 서울 밤하늘을 예술로 물들이고 있는 중이다. 올해 DDP의 9월은 한층 특별해졌다. 소장 가치가 높은 ‘콜렉터블 디자인’이 대거 소개되는 장소로 정평이 난 ‘디자인 마이애미’가 아시아 최
  • "외국인들 또 눈 돌아가겠네"…출시되자마자 난리 난 국중박 '뮷즈' 대체 뭐길래?
    "외국인들 또 눈 돌아가겠네"…출시되자마자 난리 난 국중박 '뮷즈' 대체 뭐길래?
    문화 2025.09.03 15:35:02
    뮤지엄 굿즈, 이른바 ‘뮷즈’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이 이번에는 금관 브로치를 선보이자, "국중박이 또 사고쳤다"며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킴스미의 신라 금관 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국중박 문화재단의 2025년 뮷즈 상품으로 선정됐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전시와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금관 브로치는 국보 제87호인 금관총 금관을 본떠 제작됐다. 신라 왕관 특유의 유려한 곡선과 정교한 장식을 그대로 구현해냈다는 평가다. 제품 소개서에는 &quot
  • 청주·뉴델리·맨체스터 예술 잇는다…현대차,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공개
    청주·뉴델리·맨체스터 예술 잇는다…현대차,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공개
    문화 2025.09.03 09:52:39
    현대자동차가 예술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파트너십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를 18일 공개했다. 국내외 예술기관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전시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자동차는 트랜스로컬 시리즈를 향후 10년간 중장기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각 예술기관들의 공통된 비전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협업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연구와 신작 커미션을 비롯해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 진행까지 포괄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무엇보다 트랜스로컬 시리즈 전시는 단순한 순
  • 문체부 ‘2025 젊은 건축가상’에 김선형·이창규·강정윤·홍진표·정이삭
    문체부 ‘2025 젊은 건축가상’에 김선형·이창규·강정윤·홍진표·정이삭
    문화 2025.09.03 09:29:1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새건축사협의회·한국건축가협회·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5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 전남대 김선형 ▲ 에이루트건축사사무소 이창규·강정윤 ▲ 에이코랩건축사사무소 홍진표·정이삭 씨 등 3개 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젊은 건축가상’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0월 21일 ‘2025 대한민국 건축문
  • 조선중기 건립 ‘안동 광흥사 응진전’ 보물 된다
    조선중기 건립 ‘안동 광흥사 응진전’ 보물 된다
    문화 2025.09.03 09:06:44
    국가유산청장(청장 허민)은 조선시대 불교 건축과 사찰 운영의 변화를 보여주는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 광흥사 응진전(安東 廣興寺 應眞殿)’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안동 광흥사는 통일신라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특히 조선전기에 불경 간행이 활발히 이루어졌던 안동지역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창건연대가 명확하지 않으나, 망와에 기록된 글을 통해 1647년(인조 25년) 기와 공사를 하였음을 알 수 있으므로 그 이전인 조선 중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1827년과 1946년 사찰의 큰 화재로 ‘주불전’
  • "영화관에 또 엄청 몰리겠네"…문체부, 영화 할인권 188만장 8일부터 다시 배포한다
    "영화관에 또 엄청 몰리겠네"…문체부, 영화 할인권 188만장 8일부터 다시 배포한다
    문화 2025.09.03 08:30:4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와 함께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영화 관람료 6000원 할인권 잔여분 약 188만 장을 재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문체부는 내수 진작을 통한 민생 회복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271억 원을 활용해 지난 7월 25일부터 영화 관람료 할인권 450만 장을 배포한 바 있다. 이들 할인권은 배포 시작 3일만에 전량 발급 완료됐지만 실제 사용률은 다소 떨어졌다. 즉 이번 배포는 사전 계획된 9월 2일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여 할인권을 재배포하는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2025.09.03 08:12:25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정책관실 문화예술교육과장 김현정 △콘텐츠정책국 문화기술투자과장 김경환
  •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세계의 울림…‘창극’ 등 전세계 음악극 모인다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세계의 울림…‘창극’ 등 전세계 음악극 모인다
    문화 2025.09.03 08:00:0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과 함께 9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국립극장과 연계 지역 공연장 등에서 한국 고유 음악극인 창극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 음악극을 한자리에 모은 ‘창극 중심 세계 음악극 축제(World Traditional Opera Festival)’를 올해 처음 개최한다. 로고는 ‘창극 중심’ 자음(ㅊㄱㅈㅅ)과 음악극의 특성을 강조한 음표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국립극장을 중심으로 국립극장 제작 공연 4편과 해외 초청작 3편, 국내 초청작 2편을 선보이는 올해 행사는 경주, 광주,
  • 최휘영, 취임후 4번째 예술계 간담회…“K컬처 성장을 위한 정부의 역할 고민”
    최휘영, 취임후 4번째 예술계 간담회…“K컬처 성장을 위한 정부의 역할 고민”
    문화 2025.09.02 18:46:46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공연예술인들을 만나 활동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공연예술 창작·실연·유통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 장관이 지난 8월 연극계(8. 3)와 뮤지컬계(8. 9) 공연 현장을 방문하고 문화예술 협회·단체장 의견을 수렴(9. 1)한 데 이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체 공연예술 분야(국악, 연극, 음악, 오페라, 무용 등) 현장 예술인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선웅
  • 국제 콩쿠르 우승 거머쥔 '미래 거장'들 잇단 공연
    국제 콩쿠르 우승 거머쥔 '미래 거장'들 잇단 공연
    문화 2025.09.02 18:37:42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콩쿠르 수상자들이 이달 한국 관객을 잇달아 찾는다. 반 클라이번, 퀸 엘리자베스 등 유수 대회 우승 이후 기량과 에너지가 한창인 젊은 연주자들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우선 올해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아리스토 샴(홍콩·29)이 4일 서귀포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5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7일 대구 달서아트센터, 9일 천안예술의전당, 12일 서울 거암아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11월 21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도 예정돼 있다. 아리스토 샴은 반 클라이번 콩
  • 국가유산도 ‘어부바’…신협, 국가유산청 후원금 30억원 넘어서
    국가유산도 ‘어부바’…신협, 국가유산청 후원금 30억원 넘어서
    문화 2025.09.02 18:09:34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와 함께 2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중명전에서 천연기념물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보호기금을 위한 ‘2025 국가유산 보호 어부바 후원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약정의 주요내용은 ▲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올해 2차 출시되는 ‘국가유산어부바적금’(금융상품) 판매 목표액 1000억 원의 일부(1%)인 약 10억 원을 국가유산 보호기금으로 추가 후원하고, ▲ 이 기금을 천연기념물 ‘독도천연보호구역’의 역사문화공간을 정비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활용하는 내용이다. 후원기금은 문화유
  • 구불구불 낙서와 하나된 한글…"캐릭터처럼 두들랜드와 잘 맞아"
    구불구불 낙서와 하나된 한글…"캐릭터처럼 두들랜드와 잘 맞아"
    문화 2025.09.02 17:58:21
    “평소 캐릭터와 패턴 같은 ‘두들(doodle·낙서)’을 주로 그리는데 이번에는 전통 한글을 접목시켜봤어요. 한글은 마치 형태를 가진 캐릭터처럼 나의 ‘두들랜드’로 자연스럽게 들어왔습니다.” 낙서하듯 즉흥적으로 그린 구불구불한 선과 캐릭터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완성한 영국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본명 샘 콕스)’은 최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두들이 가득한 옷과 새 작품을 가리켜보이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한글 자음의 ‘ㅇ’과 ‘ㅁ’, 모음의 ‘ㅣ’ ‘ㅖ’ 같은 형태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며 “
  • 전지현·강동원 "서로의 팬…첩보 멜로 '케미' 기대해 주세요"
    전지현·강동원 "서로의 팬…첩보 멜로 '케미' 기대해 주세요"
    문화 2025.09.02 17:56:33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막대한 제비가 투입된 대작인 데다 강동원이 ‘매직’ 이후 21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고 전지현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2일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전지현과 강동원은 서로의 팬이었다며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렸
  • "부산 돌려차기 CCTV 보니 기특하더라"…피해자 김진주씨는 이렇게 말했다 [김수호의 리캐스트]
    "부산 돌려차기 CCTV 보니 기특하더라"…피해자 김진주씨는 이렇게 말했다 [김수호의 리캐스트]
    문화 2025.09.02 17:28:07
    실화 기반 영화, 드라마, 책 등 콘텐츠 속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다양한 작품 속 실제 인물들을 ‘리캐스트’하여 작품에는 미처 담기지 못한 삶과 사회의 면면을 기록하겠습니다. <편집자주> “CCTV 영상을 돌려보면 맞는 순간에 나도 가해자를 공격하려고 하는 장면이 있다. 그 영상을 볼 때면 남들은 마음이 아프다고 하지만 나 자신이 너무 기특해진다.” (책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 中) 2022년 5월 22일 부산 서면의 한 오피스텔 현관에서 한 남성이 일면식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고 성
  • 설치미술가 강서경의 유작 400여점, 모교 이화여대에 기부
    설치미술가 강서경의 유작 400여점, 모교 이화여대에 기부
    문화 2025.09.02 14:04:24
    이화여자대학교는 현대미술가 고 강서경(1977~2025) 교수의 유족으로부터 갤러리에 위탁된 유작 일체를 기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고인이 작고하기 전 모교 이화여대 박물관에 기증했던 작품 일부를 포함한 400여 점에 이른다. 예술가의 유작이 대학 등 공공기관에 이처럼 대량으로 기증된 사례는 이례적이다. 이화여대 동양학과를 졸업한 고 강서경 교수는 영국 왕립예술대학으로 유학을 다녀온 후 모교의 동양화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실험적이고 공감각적인 작품 세계를 펼친 작가다. 접착제 없이 오직 실의 마찰로만 최소한의 접점을 유지하며 서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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