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트럼프 스톡커] 美, '여자 아베'에 방위비 증액부터 독촉하려나
    [트럼프 스톡커] 美, '여자 아베'에 방위비 증액부터 독촉하려나
    기업 2025.10.22 09:41:35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리가 일본 역사상 첫 여성 지도자로 선출되면서 한일 관계는 물론 미일·한미일 관계 변화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직전 일본에서 다카이치 총리부터 만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경과에 눈길이 쏠린다. 관세, 방위비 분담금 등 한국과 일본이 공유하는 대미 현안이 많은 까닭이다. 더욱이 미군 방위비 분담금의 경우 미국이 아직 한국에는 거론도 하지 않은 사안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 간 관련
  • 현대로템, 국내 철도업계 최초로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획득
    현대로템, 국내 철도업계 최초로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획득
    기업 2025.10.22 09:34:44
    현대로템(064350)이 철도 분야 글로벌 인증을 잇따라 획득하며 사업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산업용 사이버보안 국제표준인 ‘IEC 62443’ 인증을 국내 철도업계 최초로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국제표준인 IEC 62443은 산업 현장의 사이버 범죄와 인터넷기술(IT) 시스템 해킹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이버 보안 수준을 평가한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3월부터 철도시스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구축에 착수한 있다. IE
  • LIG넥스원-에어버스, 상호 협력 확대 위한 MOU 체결
    LIG넥스원-에어버스, 상호 협력 확대 위한 MOU 체결
    기업 2025.10.22 09:28:35
    신익현(오른쪽 두 번째) LIG넥스원(079550) 대표이사와 아난드 스탠리(오른쪽 세 번째) 에어버스 아태지역 총괄대표가 20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IG넥스원와 에어버스는 이번 MOU를 통해 통합방공체계 개발 및 민항 분야 조달 기회 모색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넷플릭스, 3분기 이익률 하락에 시간외 7% 급락…"일회성 비용 탓"
    넷플릭스, 3분기 이익률 하락에 시간외 7% 급락…"일회성 비용 탓"
    기업 2025.10.22 07:07:50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가 올 3분기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거둔 탓에 뉴욕 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7% 가까이 떨어졌다. 넷플릭스는 브라질 세무 당국과의 분쟁 과정에서 생긴 일회성 비용으로 이익률이 떨어졌다고 해명했다. 21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넷플릭스는 정규 장이 종료된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5~7% 급락했다. 넷플릭스는 정규 거래에서는 전 거래일보다 0.23% 오른 1241.35달러에 마감했다. 넷플릭스는 이날 장 종료 후 3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이 기간 매출은 지난
  • 기아, 카자흐에 연 7만대 규모 조립공장 준공…러시아 재진출 교두보 되나
    기아, 카자흐에 연 7만대 규모 조립공장 준공…러시아 재진출 교두보 되나
    기업 2025.10.22 06:30:00
    기아(000270)가 카자흐스탄에 반조립제품(CKD) 합작 공장을 준공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러시아 재진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공장은 중앙아시아에 생산 거점을 마련해 현지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지만 러시아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향후 열릴 러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기존에 운영됐던 현대차(005380)의 러시아 공장은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동이 중단된 뒤 매각된 상태다. 기아는 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북부 코스타나이주에서 CKD 합작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 트럼프 "시진핑과 한국서 얘기 나눌 것…韓과도 협상 잘했다"
    트럼프 "시진핑과 한국서 얘기 나눌 것…韓과도 협상 잘했다"
    기업 2025.10.22 06:09: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와 관련해 아직 후속 협상을 진행하는 한국과 이미 협상을 잘했다고 공개적으로 평가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는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갖겠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백악관 로즈가든 클럽에서 열린 오찬 행사에서 “시 주석과 한국에서 만나 많은 것을 얘기할 것”이라며 “우리가 협상에서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한국, 일본, 유럽과도 (협상을) 잘했다”며 “관세가 없었다면 그런 합의를 할
  • 美증시, 미중회담 경계심에 혼조…'관세 영향 미미' GM 15%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증시, 미중회담 경계심에 혼조…'관세 영향 미미' GM 15%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10.22 05:59:49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미중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을 경계하면서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악영향이 예상보다 작았다는 점에서 15% 가까이 뛰어올랐다. 2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빌보다 218.16포인트(0.47%) 오른 4만 6924.7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2포인트(0.00%) 상승한 6735.35,
  • [영상] 테슬라 충전하다 '펑!' 공중 날아간 운전자…원인은 '아크 플래시'
    [영상] 테슬라 충전하다 '펑!' 공중 날아간 운전자…원인은 '아크 플래시'
    기업 2025.10.21 21:19:56
    캐나다의 한 테슬라 운전자가 차량을 충전하다가 강력한 폭발에 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비공식 어댑터를 이용하면서 생긴 '아크 플래시(Arc Flash)' 즉 고전압 전기 폭발로 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현지시간) 캐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위치한 소도시 '호프(Hope)'의 한 테슬라 운전자가 테슬라 전용 충전 장비가 아닌 ‘A2Z EV’의 비공식 어댑터를 사용하던 중 갑작스러운 폭발에 의해 튕겨저 나가는 사고를 입었다. 충전기 폭발로 큰 불길이
  • [트럼프 스톡커] 北 영구분단 하자니, 해외대사 '두 국가론' 진땀
    [트럼프 스톡커] 北 영구분단 하자니, 해외대사 '두 국가론' 진땀
    기업 2025.10.21 18:39:00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시대에 들어 남북통일을 포기하고 영구 분단을 전제로 한 ‘적대적 두 국가론’을 밀어붙이자 한국 정계는 물론 해외 외교가도 술렁이고 있다. 특히 이재명 정부에 들어 이 대통령과 여권을 중심으로 이를 수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자 대외 업무를 해야 할 해외 대사들까지 혼란을 겪는 분위기다. 김정은이 김일성·김정일 시대에는 꿈도 못 꿨던 두 국가론을 띄우면서 한국에 대해서도 꼬박꼬박 ‘대한민국’이라고 부르자 우리 정부도 일단은 “흡수통일 추진은 안 한다”는 식으로 북한의 비위를 맞추고 있다. 다만 두 국
  • 더 밀어붙이는 中… 영구자석 對美수출도 29% 줄여
    더 밀어붙이는 中… 영구자석 對美수출도 29% 줄여
    기업 2025.10.21 17:55:36
    중국이 지난달 대(對)미국 희토류 영구자석의 수출량을 30% 가까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미국에 대한 ‘희토류 압박’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인용한 중국 해관총서(세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9월 대미 희토류 수출량은 420.5톤으로 8월보다 28.7% 감소했다. SCMP는 “이달 중국이 희토류에 대한 추가 수출통제를 시행한 것을 고려하면 수출량은 앞으로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란타넘족원소와 스칸듐·이트륨 등 희토류 원소를 합
  • EU, 손소독제 성분 에탄올 발암 물질 지정 검토
    EU, 손소독제 성분 에탄올 발암 물질 지정 검토
    기업 2025.10.21 17:40:09
    유럽연합(EU)이 손소독제의 핵심 성분인 에탄올을 발암 물질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널리 쓰이는 손 소독제와 세정제 상당수가 금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 산하 유럽화학물질청(ECHA) 실무그룹은 지난 10일 작성한 내부 권고안에서 에탄올을 암과 임신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유독성 물질로 지목하고 대체 성분 사용을 권고했다. ECHA 살생물제품 심사위원회(BPC)는 내달 24~27일 회의를 열어 에탄올의 인체 유해성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 K9 포신 생산 한창…"방산·우주 톱5 도약"
    K9 포신 생산 한창…"방산·우주 톱5 도약"
    기업 2025.10.21 17:02:46
    20일 찾은 경남 창원 세아창원특수강의 특수제강공장에선 K방산의 대표적인 수출 효자 상품인 K9 자주포의 포신을 생산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3.8톤의 거대한 강괴(잉곳)를 수직으로 세워 900도까지 달군 후 물탱크에 입수시키자 냉각수가 격렬한 증기를 내뿜으며 솟구쳤다. 이 같은 열처리·특수냉각 작업은 강괴의 강도를 기존 대비 3배 강화한다. 후공정 작업을 거쳐 강괴는 포탄 발사 시의 고온·고압을 버텨내는 포신으로 거듭났다. 세아창원특수강은 과거 스테인리스 중심이던 제품군을 고급 합금강과 특수합금 등으로 재
  • 카자흐에 CKD공장 준공…기아, 年 7만대 현지 생산
    카자흐에 CKD공장 준공…기아, 年 7만대 현지 생산
    기업 2025.10.21 15:13:10
    기아(000270)가 카자흐스탄에 반조립제품(CKD) 합작 공장을 준공했다. 중앙아시아에 생산거점을 마련해 현지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현대차 러시아 공장이 가동 중단된 상황에서 카자흐스탄 공장은 향후 열릴 러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북부 코스타나이주에서 CKD 합작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송호성 기아 사장과 로만 스클야르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 등 현지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도
  • "연봉 2억에 한국인 모십니다"…글로벌 3위 기업, 韓출신만 애타게 찾는 이유는?
    "연봉 2억에 한국인 모십니다"…글로벌 3위 기업, 韓출신만 애타게 찾는 이유는?
    기업 2025.10.21 07:45:29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이 ‘최대 연봉 2억’을 내세우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인 출신 엔지니어 채용에 나섰다. 마이크론은 반도체 엔지니어뿐 아니라 한국에 지사를 둔 외국계 반도체 장비업체, 디스플레이 업계 직원들에게도 이직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링크드인'을 통해 대만 타이중 지역의 팹(공장)에서 일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 출신 엔지니어의 경력 채용을 진행 중이다. 업무는 HBM과 패키징 관련 직무가 다수로, 일부 엔지니어에게는 임원
  • "탑승권이 사라졌다"…美 항공사 앱 마비 '공항 대혼란'. 원인은 AWS?
    "탑승권이 사라졌다"…美 항공사 앱 마비 '공항 대혼란'. 원인은 AWS?
    기업 2025.10.20 20:25:02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대규모 장애 여파로 미국 주요 항공사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이용자들은 예약 내역이 사라지거나 체크인이 되지 않는 등의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WS는 이날 오전 5시 27분(미 동부시간) 공식 성명을 내고 “복구가 상당 부분 진행돼 대부분의 요청이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다”며 “다만 일부 대기 중인 요청에 대한 처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AWS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