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50조弗 빚더미 전망에 세계 최강국 미국이 흔들린다 [글로벌 인사이트]
    50조弗 빚더미 전망에 세계 최강국 미국이 흔들린다 [글로벌 인사이트]
    기업 2025.06.07 08:30:00
    “경제사를 보면 불행한 일은 반복해서 발생합니다. 지각판이 움직이는 건 실시간으로 보기 어렵죠. 하지만 그 판은 지금 분명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6개월 후가 될지 6년 후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히 위기는 올 것입니다.” ‘월가의 황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이 지난달 한 행사장에서 한 말입니다. 그는 이날 미국의 국가부채(National Debt, 연방 정부부채)가 심각하다며 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이후 그의 발언은 미국 주요 언론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미국 재무장관인 스콧 베선트는 이를 보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 푸틴, '진주만급 기습'에 성난 보복…멀어지는 '트럼프 노벨상 꿈' [글로벌 왓]
    푸틴, '진주만급 기습'에 성난 보복…멀어지는 '트럼프 노벨상 꿈' [글로벌 왓]
    기업 2025.06.07 08:00:00
    드론 기습에 10조 원어치 규모의 전투기를 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대적인 보복 공습에 나서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꿈이 사실상 물거품이 된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결기로 우크라이나 전장에 긴장이 고조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종전 구상이 완전히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다. 추가 제재 카드도 쉽게 못 꺼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동맹인 유럽까지 등을 돌리게 해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외교가 난파 상태에 빠졌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우크라, 공군 기지 기습
  • 글로벌 해상운임, 저점서 2배 상승…'트럼프·시진핑 통화' 화해무드 초읽기[헤비톡]
    글로벌 해상운임, 저점서 2배 상승…'트럼프·시진핑 통화' 화해무드 초읽기[헤비톡]
    기업 2025.06.07 07:00:00
    글로벌 해상 운임이 올해 저점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몰고 온 관세 전쟁의 여파로 지난해 7월부터 곤두박질치던 운임가가 반등하고 있는 것이다. 갈등을 빚던 미국과 중국이 일단 휴전 모드로 전환하고 관세 협상에 들어가면서 글로벌 무역은 잠시나마 해빙 상태를 맞이했다. 6일 상하이해운거래소(SSE)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240.35로 전주(2072.71)보다 8.1% 올랐다. 4월 넷째 주 1340.93에서 5주 연속 상승한 수치로, 올해
  • 공급선 틀어막자 공장 중단 속출… 中 희토류 '무기화' 위력[글로벌 왓]
    공급선 틀어막자 공장 중단 속출… 中 희토류 '무기화' 위력[글로벌 왓]
    기업 2025.06.07 06:30:00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 전략이 미국과의 무역 분쟁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이 공급을 통제하자 미국은 물론 유럽과 인도, 일본에서 제조 공장이 문을 닫는 사례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네바 합의’ 이후에도 무역 공방을 벌여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먼저 전화 통화를 요청하게 된 배경에도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럽·日서 공장 셧다운 속출… 美 업계도 “희토류 때문에 中에 공장 이전 검토” 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유럽과 인도·
  • 하루 시총 200조 증발…'드래곤 철수' 말바꾼 머스크
    하루 시총 200조 증발…'드래곤 철수' 말바꾼 머스크
    기업 2025.06.06 11:52: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약 취소 위협에 반발해 드래곤 우주선 사업에서 즉각 철수하겠단 의사를 밝혔던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불과 수 시간 만에 해당 발언을 번복했다. 머스크는 5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서 ‘알래스카(Alaska)’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이용자가 “둘 다(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 이것보다 나은 사람들이니 진정하고 며칠 물러서서 생각해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자 “좋은 조언이다. 드래곤을 철수하지 않겠다”는 답글을 달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 예산에서 수
  • 美언론들, 꼬박꼬박 "좌파 이재명"…트럼프와 中외교 충돌할까 [글로벌 왓]
    美언론들, 꼬박꼬박 "좌파 이재명"…트럼프와 中외교 충돌할까 [글로벌 왓]
    기업 2025.06.06 10:00:00
    미국과 서방 주요 언론 상당수가 이재명 대통령 이름 앞에 꼬박꼬박 ‘좌파(Leftist)’ ‘좌파 성향(Left-leaning)’이라는 수식어를 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이 대선 기간 ‘중도보수’를 표방하며 과감한 ‘우클릭’ 행보를 보였음에도 여전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는 대척점에 있는 정치인이라는 선입견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특히 대다수 외신이 이 대통령이 취임 이후 미국과 중국, 북한 관계를 크게 재설정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얼마나 의식하면서 한미 관계를 풀어나갈지 관
  • 美적자, '관세 덕'에 2.8조弗 줄지만 '감세 탓'에 2.4조弗 증가
    美적자, '관세 덕'에 2.8조弗 줄지만 '감세 탓'에 2.4조弗 증가
    기업 2025.06.06 09:00:00
    미국의 재정적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2조 8000억 달러가량 줄지만 감세 법안의 효과로 2조 4000억 달러 정도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통해 감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지만 재정적자 축소 효과는 4000억 달러에 그치는 셈이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의회 산하 예산 분석 기관인 의회예산국(CBO)이 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공개한 관세정책 자료를 바탕으로 이 같이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CBO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13일까지 시행한 관세 인상 조치로 재정적자
  • 트럼프, 李보다 시진핑에 먼저 전화 걸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李보다 시진핑에 먼저 전화 걸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기업 2025.06.06 07: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중국 초청 수락" ‘제네바 합의’로 무역 휴전에 들어간 뒤에도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던 미국과 중국 정상이 관세 전쟁 해소의 분수령이 될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과의 취임 첫 통화를 기다리는 상황이라 미중 정상 간 대화에 관심이 더 쏠리는 분위기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방금 시 주석과 매우 유익한 통화를 마쳤다”며 “최근 체결되고
  • 트럼프 "시진핑과 90분간 매우 좋은 통화…양국 모두에 긍정적 결론"
    트럼프 "시진핑과 90분간 매우 좋은 통화…양국 모두에 긍정적 결론"
    기업 2025.06.06 00:27:36
    ‘제네바 합의’로 무역 휴전에 들어간 뒤에도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던 미국과 중국 정상이 관세 전쟁 해소의 분수령이 될 전화 통화를 가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 주석이 중국에 초청해 수락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방금 시 주석과 매우 유익한 통화를 마쳤다”며 “최근 체결되고 합의된 무역 협정의 세부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는 대략 1시간 30분 동안 계속됐다”며 “양국 모두에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 美 4월 무역적자 19개월만 최저…"트럼프 관세에 中수입 급감"
    美 4월 무역적자 19개월만 최저…"트럼프 관세에 中수입 급감"
    기업 2025.06.06 00: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의 여파로 지난 4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2023년 9월 이후 최저치로 내려갔다. 5일(현지 시간) 미국 상무부는 올 4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616억 달러를 기록해 3월보다 757억 달러(55.5%) 감소했다고 밝혔다. 적자 폭은 지난 2023년 9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작았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33억 달러)도 밑돈 수준이다. 4월 수출은 2894억 달러로 전월 대비 84억 달러(3.0%) 늘어났지만 수입은 3510억 달러로 684억 달러(16.3%) 줄었다
  • 中 "시진핑, 트럼프와 통화"…미중 정상회담 급물살 타나
    中 "시진핑, 트럼프와 통화"…미중 정상회담 급물살 타나
    기업 2025.06.05 23:40:39
    ‘제네바 합의’로 무역 휴전에 들어간 뒤에도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던 미국과 중국 정상이 관세 전쟁 해소의 분수령이 될 전화 통화를 가졌다. 두 사람 간 공식 전화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사흘 전인 올 1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날 저녁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날 통화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성사됐음을 의미하는 ‘잉웨(應約)’라는 표현을 썼다. AP 통신도 “중국 외교부가 ‘두 정상이 통화를 시작했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
  • 신화통신 "시진핑, 트럼프와 통화…미국 측 요청"
    신화통신 "시진핑, 트럼프와 통화…미국 측 요청"
    기업 2025.06.05 21:57:34
    무역 휴전을 선언하고도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는 미국과 중국 정상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시작 이후 처음으로 통화를 나눴다. 신화통신은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날 저녁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날 통화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성사됐음을 의미하는 ‘잉웨(應約)’라는 표현을 썼다.
  • 10조어치 전투기 잃은 푸틴, 우크라 보복 공습…"1살 아기도 사망"
    10조어치 전투기 잃은 푸틴, 우크라 보복 공습…"1살 아기도 사망"
    기업 2025.06.05 21:37:36
    드론 기습에 10조 원어치 규모의 전투기를 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대적인 보복 공습을 감행해 수십 명을 죽거나 다치게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휴전 요구를 일축하고 보복 의지를 다지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긴장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주 프릴루키를 드론 6대로 공격해 일가족 3명을 포함한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구조 대원 1명이 출동해 보니 샤헤드 드론이
  • 유럽중앙은행, 금리 0.25%P 또 인하…1년새 8번째
    유럽중앙은행, 금리 0.25%P 또 인하…1년새 8번째
    기업 2025.06.05 21:25:01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 둔화 우려에 정책금리를 0.25%포인트씩 다시 한 번 인하했다. ECB는 5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고 예금금리를 연 2.25%에서 2.00%로, 기준금리를 2.40%에서 2.15%로 각각 낮췄다고 밝혔다. 한계대출금리도 연 2.65%에서 2.40%로 내렸다. 이번 결정으로 ECB 예금금리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4.25∼4.50%) 간 격차는 2.25∼2.50%포인트로 벌어졌다. 한국은행 기준금리(2.50%)와는 0.50%포인트 차이가 됐
  • 화웨이, '전문가 그룹화' AI 학습기술 개발…"딥시크보다 낫다"
    화웨이, '전문가 그룹화' AI 학습기술 개발…"딥시크보다 낫다"
    기업 2025.06.05 18:45:13
    중국 화웨이가 자체 반도체를 활용해 딥시크보다 효율적인 인공지능(AI) 학습 기술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5일 이 같이 보도하면서 중국이 미국 기술에 대한 의존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SCMP에 따르면 화웨이의 대형언어모델(LLM) 개발팀인 판구(Pangu)팀은 지난달 28일 논문 저장 사이트 ‘arXiv’에 ‘판구 프로 MoE’라는 논문을 공개하고 ‘그룹화 전문가 혼합(MoGE)’ 모델을 소개했다. 이는 딥시크가 활용한 ‘전문가 혼합(MoE)’ 모델을 한 단계 더 개선한 모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