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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정치놀이 그만"…테슬라 이사회, 후임 CEO 물색
    "머스크, 정치놀이 그만"…테슬라 이사회, 후임 CEO 물색
    경제·마켓 2025.05.01 15:06:53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정치 활동에만 몰두하자 테슬라 이사회가 후임 물색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회사가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도 머스크 CEO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에만 집중하자 그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에 불이 붙은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월 30일(현지 시간) “일부 투자자들이 백악관 활동에 초점을 맞추는 머스크 CEO에 대해 짜증을 내자 테슬라 이사회가 후계자를 진지하게 알아봤다”고 전했다.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사회 구성원들이 테슬라의 차기 CEO를 찾기 위한 공식
  • 젠슨 황 "중국 AI, 美에 뒤처지지 않아…화웨이 놀라운 발전"
    젠슨 황 "중국 AI, 美에 뒤처지지 않아…화웨이 놀라운 발전"
    경제·마켓 2025.05.01 14:29: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로 중국에 저사양 인공지능(AI) 반도체 ‘H20’를 수출하지 못하게 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 분야에서 중국은 미국에 뒤처지지 않는다”며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미국의 AI기술을 전 세계로 확산하는 것을 가속화해야 하고, 정부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황 CEO는 30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힐 앤드 밸리 포럼’ 행사에서 “(AI 기술 부문에서) 중국은 미국에 뒤처지지 않았다”며 “중국은 미국 바
  • 세븐일레븐, 캐나다 기업 될까…인수협의 본격화
    세븐일레븐, 캐나다 기업 될까…인수협의 본격화
    경제·마켓 2025.05.01 14:16:33
    일본의 세계 최대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이 캐나다 유통 업체의 품에 안길 것으로 전망된다. 세븐일레븐 지주사인 세븐앤아이홀딩스는 서클K 편의점 체인 업체인 캐나다의 알리망타시옹쿠슈타르(ACT)와 인수 협의를 위한 비밀유지계약(NDA)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ACT가 적대적 인수를 하지 않는 조항도 이번 계약에 포함됐다. 매각 금액은 470억 달러(약 67조 원) 규모로 알려졌다. 세븐앤아이는 최근 몇 년간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밸류액트캐피털·베인캐피털 등 행동주의 펀드로부터 분사와 매각에 대한 압박을 받아왔다.
  • '점심 뭐먹지' AI에 자꾸 물었더니… 섬뜩한 경고[글로벌 왓]
    '점심 뭐먹지' AI에 자꾸 물었더니… 섬뜩한 경고[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5.01 11:28:21
    인공지능(AI)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이 보안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번역은 물론 에세이 작성, 자금 투자, 의료 조언 등 일상 생활 속에서 AI를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해커나 악성 행위자들에게 취약점을 노출시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9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디지털 중국 정상 회담에 참석한 치샹둥 치안신(奇安信) 회장이 "대형 AI 모델은 보안적 도전과 위험을 동반한다"며 이같이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그가 운영하는 치
  • 침체 공포 엄습…국제유가, 사우디 감산 철회에 4년만 최저[글로벌 왓]
    침체 공포 엄습…국제유가, 사우디 감산 철회에 4년만 최저[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5.01 11:09:24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를 증산할 것이라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다시 한 번 급락해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경기침체 우려로 글로벌 원유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공급만 확대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시장에 확산한 결과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국제금융거래소(ICE)에서 브렌트유 선물 근월물 가격은 배럴당 63.12달러로 마감해 전장보다 1.13달러(1.76%)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근월물도 전장보다 2.21달러(3.66%) 내려 배럴당 58.21달러로 주저앉았다. 이
  • '관세發 역성장 충격' 트럼프 경제 지지율 36%…집권 1·2기 최저
    '관세發 역성장 충격' 트럼프 경제 지지율 36%…집권 1·2기 최저
    경제·마켓 2025.05.01 10:56:49
    취임 직후부터 전방위 관세 전쟁을 벌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분야 지지율이 집권 1∼2기를 통틀어 최저 수준인 36%까지 내려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의 36%만 지지 의견을 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6%에 이르렀다. 이 조사는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달 25~27일 미국 전국의 성인 102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차범위는 ±3%포인트다. 경제
  • 경찰,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결제 의혹' 수사 돌입
    경찰,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결제 의혹' 수사 돌입
    경제·마켓 2025.05.01 10:41:03
    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이 특수활동비(특활비)로 결제됐다는 의혹과 관련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특활비 사용 내역 등이 보관돼 있는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지난달 발부받았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기록관 측과 압수물품 및 범위 등을 논의하고 있다. 경찰은 대통령 배우자 담당인 제2부속실 소속 직원 등 청와대 관계자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 전 정부 측은 관련 논란에 대해 "김 여사의 의상 비용은 특활비와 관계가 없
  • [속보] 트럼프 "한국·일본·인도와 무역합의 가능성 있다"
    [속보] 트럼프 "한국·일본·인도와 무역합의 가능성 있다"
    경제·마켓 2025.05.01 09:35:25
    [속보] 트럼프 "한국·일본·인도와 무역합의 가능성 있다"
  • 구조조정으로 지출 감축 자신했지만…트럼프 100일, 작년보다 더썼다
    구조조정으로 지출 감축 자신했지만…트럼프 100일, 작년보다 더썼다
    경제·마켓 2025.05.01 08:19: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초기 미 연방정부의 지출 규모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는 정부효율부(DOGE)를 출범시켜 대대적인 구조조정 등에 나섰지만 전체 연방 지출 규모를 고려하면 큰 성과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 CBS방송은 재무부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 취임(1월20일) 이후 100일간 정부 예산 지출액이 조 바이든 전 행정부 시절의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00억 달러(약 313조 원)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최근 10년
  • [속보]美·우크라, 광물협정 서명…美 ‘러 침공’ 적시
    [속보]美·우크라, 광물협정 서명…美 ‘러 침공’ 적시
    경제·마켓 2025.05.01 08:14:14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부가 30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희토류 등 광물 개발과 관련해 미국의 지분을 일부 인정하는 내용의 광물협정에 서명했다. 특히 미국은 ‘러시아의 전면적 침공’이라며 기존에는 쓰기를 꺼렸던 표현도 썼다. 블룸버그는 “향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더 관대한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미국-우크라이나 재건 투자 기금 설립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 재무부는 그동안 표현하기를 꺼렸던 ‘러시아의
  • 트럼프 "삼성, 관세 때문에 美 대규모 시설 짓는다 들어"
    트럼프 "삼성, 관세 때문에 美 대규모 시설 짓는다 들어"
    경제·마켓 2025.05.01 07:33:24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삼성이 관세 때문에 미국에 대규모 시설을 짓게 될 것이라고 들었다"며 "우리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다면 삼성은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가진 각료회의에서 미국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언급한 뒤 한국 기업인 삼성의 대미 투자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시설을 건설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지만 그들은 대규모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삼성이 대미 투자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
  • “협상 오래 걸리면 그냥 정하겠다”…트럼프 또 ‘관세 폭주’  [글로벌 모닝 브리핑]
    “협상 오래 걸리면 그냥 정하겠다”…트럼프 또 ‘관세 폭주’ [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5.01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취임 100일 자화자찬 연설…바이든 16번 언급하며 '기승전 바이든 탓'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대선 유세를 방불케 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주요 정책을 자화자찬했습니다. 취임 후 즉시 끝내겠다고 공언했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는 함구했고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을 16번이나 언급하며 여러 문제를 전 정부 탓으로 돌리는 모습입니다. 관세에 대해서는 “협상이 오래 걸리면 그냥 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세정
  • 수출경기지표 석달째 하락…4월 수출입동향은?[Pick코노미]
    수출경기지표 석달째 하락…4월 수출입동향은?[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5.01 05:00:00
    수출 여건을 가늠하는 국가승인통계가 석달째 하락세인 가운데 4월 수출입 동향이 발표된다. 1일 관세청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3월 수출금액 순환변동치는 97로 전월보다 1.8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100.8을 기록했던 수출금액 순환변동치는 1월(-0.7) 2월(-1.3)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세다. 갈수록 낙폭도 커지는 모습이다. 수출금액 순환변동치는 수출금액에서 계절, 불규칙 및 추세 요인을 제거한 동행지표다. 정부는 수출금액 순환변동치가 2개 분기 이상 연속 상승하면 수출 경기 확장기, 하락하면 수출 경기 수축기
  • 관세 시행 전 인플레 개선…美 3월 근원 PCE 2.6% ‘예상치 부합’
    관세 시행 전 인플레 개선…美 3월 근원 PCE 2.6% ‘예상치 부합’
    경제·마켓 2025.04.30 23:21:38
    3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보다 개선됐다. 4월 상호관세가 부과되기 전 데이터로 적어도 관세 여파가 본격화하기전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개선 중이었다는 점을 시사한다. 30일(현지 시간) 미국 상무부는 미국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월 상승률 2.7%보다 0.4%포인트 개선됐다. 시장 전망치 였던 2.2%보다는 높았다. 전월대비로는 변동률이 0.0%로 오름세가 일단 멈췄다. 직전월인 2월 0.3%에서 개선됐다. 시장 전망치에는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
  • [속보] 미 3월 개인소비 물가 전년대비 2.3%↑…근원지수 2.6%↑
    [속보] 미 3월 개인소비 물가 전년대비 2.3%↑…근원지수 2.6%↑
    경제·마켓 2025.04.30 23:11:26
    [속보] 미 3월 개인소비 물가 전년대비 2.3%↑…근원지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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