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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적 절차 제대로 작동 중요”…'탄핵 무산' 첫 입장 내놓은 美
    “민주적 절차 제대로 작동 중요”…'탄핵 무산' 첫 입장 내놓은 美
    경제·마켓 2024.12.08 18:09:13
    미국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무산된 것에 대해 “한국의 민주적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화롭게 시위할 권리는 모든 상황에서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7일 국회의 탄핵안 표결이 여당의 퇴장으로 무산된 뒤 미국 정부가 내놓은 첫 입장이다.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는 7일(현지 시간) 한국 국회의 탄핵안 표결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서울경제신문의 질의에 “미국은 오늘 결과와 국회의 추가 조처에 대한 논의에 주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우리는 한국의 민주적 제도와 절차가 헌법에 따라 온전하고 제대
  • 계엄 후 안갯속 한반도, 국익만 따져야  [김광수특파원의 中心잡기]
    계엄 후 안갯속 한반도, 국익만 따져야 [김광수특파원의 中心잡기]
    경제·마켓 2024.12.08 17:57:24
    “너라도 중국에 있으니 다행이구나.” 중국에서 일하고 있는 아들에게 어머니는 어수선한 한국의 상황을 걱정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대한민국은 발칵 뒤집혔다. 특수부대 군인들이 헬기를 타고 국회 앞마당에 내려 창문을 깨고 국회 본청으로 진입하는 모습은 실시간으로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이튿날 새벽 국회 표결을 통해 계엄이 해제됐지만 이후 반헌법적 계엄군 투입 등에 대한 증언들이 나오면서 윤 대통령을 내란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윤 대통령 탄핵 법안을 둘러싸고 대한
  • 美 "민주절차 작동·평화시위 보장돼야" 탄핵 무산 첫 반응(종합)
    美 "민주절차 작동·평화시위 보장돼야" 탄핵 무산 첫 반응(종합)
    경제·마켓 2024.12.08 08:38:55
    미국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무산된 것에 대해 “한국의 민주적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화롭게 시위할 권리는 모든 상황에서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7일 국회에서 탄핵안 표결이 무산된 후 미국 정부 입장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는 7일(현지 시간) 탄핵안 국회 표결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서울경제신문의 질의에 “미국은 오늘 국회의 결과와 국회의 추가 조처에 대한 논의에 주목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우리는 한국의 민주적 제도와 절차가 헌법에 따라 온전하고 제대로 작동할 것을
  • 美언론·전문가 "국힘, 상처뿐인 승리…정치혼란 더 커질 것"
    美언론·전문가 "국힘, 상처뿐인 승리…정치혼란 더 커질 것"
    경제·마켓 2024.12.08 08:23:50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된 가운데 주요 외신과 해외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상처 뿐인 승리”라며 “한국의 정치적 혼란이 더 길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카고 글로벌 문제 협의회의 아시아 연구 전문가 칼 프리드호프는 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탄핵을 막은 것은 한국 보수 정당과 윤 대통령에게 '피로스의 승리(너무 많은 희생을 치르고 얻은 승리)'일 수 있다”며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고립될 수도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국민의힘이 국가보다 당을 선
  • [속보] 美 "한국내 평화시위 권리 모든 상황서 존중돼야"
    [속보] 美 "한국내 평화시위 권리 모든 상황서 존중돼야"
    경제·마켓 2024.12.08 08:12:41
    [속보] 美 "한국내 평화시위 권리 모든 상황서 존중돼야"
  • [속보]美, 탄핵표결 무산에 "헌법에 따른 민주절차 작동해야"
    [속보]美, 탄핵표결 무산에 "헌법에 따른 민주절차 작동해야"
    경제·마켓 2024.12.08 08:10:08
    [속보]美, 탄핵표결 무산에 "헌법에 따른 민주절차 작동해야"
  • "충성파가 보이콧, 군중들은 성나" 주요 외신 尹탄핵 표결 실시간 보도
    "충성파가 보이콧, 군중들은 성나" 주요 외신 尹탄핵 표결 실시간 보도
    경제·마켓 2024.12.07 20:27:15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국회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이를 상세히 보도하며 지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CNN은 홈페이지 메인 기사로 윤 대통령 탄핵한 표결을 다루며 "투표가 진행 중이지만 탄핵안 가결을 통과시키기에 정족수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무효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상대로 실패할 경우, 국회가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투표할 수 있는 다음 날짜는 11일 수요일이다”고 소개했다. 영국 BBC는 이날 홈페이지 최상단 중앙에 대형 라이브 패널을 개설해 실시간 속보를
  • 전직 주한美대사 "계엄령 충격적…민주적 대통령이 美에 이익"
    전직 주한美대사 "계엄령 충격적…민주적 대통령이 美에 이익"
    경제·마켓 2024.12.07 05:47:25
    전직 주한미국대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관련 “충격적이었다”고 말하며 민주적 정당성을 갖춘 대통령이 한미관계를 위해 좋다고 말했다. 캐슬린 스티븐슨 전 대사는 6일(현지 시간) 워싱턴에 있는 한미경제연구소(KEI)에서 열린 '한미 외교의 갈림길:대사들의 내부 시각' 출간 북세미나에서 “윤 대통령 주변의 소수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사람이 완전히 놀란 것 같다”며 “그 이유 중 하나는 그가 계엄령을 정당화한 방식을 비롯해 너무 시대착오적인 것 같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 (국민의) 지지와 정당성
  • 오바마 "韓 보라, 민주주의는 어려워"
    오바마 "韓 보라, 민주주의는 어려워"
    경제·마켓 2024.12.06 18:11:14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미 대선 이후 첫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촉발한 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민주주의의 취약성을 우려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오바마재단의 연례 민주주의 포럼에 참석해 다원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우리 각자가 나와 다르게 보이거나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관용을 보여야 한다는 마음이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비교적 동질적인 국가에서도 어려운 일이다. 이번 주 한국에서 일어난 일을 보라”고 지적했다. 민주주의를 위한 ‘정치
  • 美국방, 방한 전격 보류…印太 안보 논의에 '韓 패싱' 우려[비상계엄 후폭풍]
    美국방, 방한 전격 보류…印太 안보 논의에 '韓 패싱' 우려[비상계엄 후폭풍]
    경제·마켓 2024.12.06 18:09:11
    당초 예정됐던 미국 국방부 장관의 방한이 비상계엄 사태와 이에 따른 탄핵 국면 속에서 전격 보류됐다. 계엄령발(發) 안보 후폭풍이 거세지는 양상이다. 조 바이든 행정부 내부에서 이번 계엄 선포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팽배한 가운데 미 국무부는 한국의 탄핵 절차 등과 관련한 질문에 “법에 따라 평화롭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현지 시간) 미 국방부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7일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최되는 레이건국방포럼 참석 이후 일본을 찾아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스틴 장관은 당초
  • 美서 누락된 中 수입품 올들어 640억弗…"트럼프 관세 허점될 것"
    美서 누락된 中 수입품 올들어 640억弗…"트럼프 관세 허점될 것"
    경제·마켓 2024.12.06 17:18: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對)중국 초고율 관세를 예고했지만 실제 효과는 예상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만 하더라도 미중 교역에서 ‘관세 사각지대’에 있는 중국산 수입품의 규모가 9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 시간) 올해 들어 10월까지 중국 통계상 대미 수출액과 미국 통계상 대중 수입액의 격차가 641억 달러(약 91조 27억 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세관을 거쳤지만 미국 세관에서는 누락된 중국산 수입품의 규모는 최근 수년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미중의 상호 수출
  • 머스크 또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한국 車·배터리 우려 고조
    머스크 또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한국 車·배터리 우려 고조
    경제·마켓 2024.12.06 17:14:50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최고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을 모두 없애야 한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머스크와 ‘정부효율부(DOGE)’를 함께 이끌 비벡 라마스와미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발표한 삼성SDI의 배터리 합작법인에 대한 대출 지원에 문제가 있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에 기대 대미 투자를 늘린 우리 기업들로서는 사업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대미 전략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됐다.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머스
  • 서머스 전美 재무장관 "비트코인을 전략비축? 말도 안돼"
    서머스 전美 재무장관 "비트코인을 전략비축? 말도 안돼"
    경제·마켓 2024.12.06 10:53:32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이 정부가 전략비축유를 유지하듯 비트코인을 국고로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을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서머스 전 장관은 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해 “정부가 ‘전략비축 비트코인’을 쌓아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말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전략비축유를 유지할 필요성과 100년 전 포트 녹스에 금을 보관할 필요성을 구별하고 “지지할 수많은 가격 가운데 왜 굳이 정부가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축적해 아무런 소득 없는 재고를 쌓아두는 선택을 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도널드 트
  • 머스크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 한국 車·배터리 영향권(종합)
    머스크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 한국 車·배터리 영향권(종합)
    경제·마켓 2024.12.06 09:14:2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을 모두 없애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머스크와 정부효율부(DOGE)를 함께 이끌 비벡 라마스와미는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집행한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에 대한 대출 지원에 비판적 입장을 드러냈다. 트럼프 2기 현대, 기아차와 한국 배터리 업체의 악영향이 우려된다. 트럼프 시대 ‘실세’ 머스크 “보조금 없애야”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머스크는 5일(현지 시간) 라마스와미와 워싱턴 의회의사당을 찾아 공화당 의원들과 면담하며
  • '실세' 머스크 또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
    '실세' 머스크 또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
    경제·마켓 2024.12.06 07:35:18
    도널드 트럼프 2기 최고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을 모두 없애야 한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현실화 시 미국 전기차 보조금을 바라보고 대미 투자를 확대한 현대·기아차와 한국 배터리업계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5일(현지 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정부효율부(DOGE)' 공동수장인 기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 전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와 함께 워싱턴 의회의사당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를 맡게 될 존 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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