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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랏샤이마세' 뚝 끊긴 일본…알고 보니[글로벌 왓]
    '이랏샤이마세' 뚝 끊긴 일본…알고 보니[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2.24 11:19:20
    고령화·저출산에 따른 일본의 노동력 부족이 현실화하고 있다. 정직원은 물론 알바(파트타임) 모시기에도 비상이 걸리면서 초단시간 근무하고 급여를 받는 ‘스팟(Spot) 근무’ 형태도 급증하는 추세다. 일손 확보를 위해 임금을 올리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물가를 밀어 올리는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일본 총무성의 조사를 인용해 지난해 하반기 일본의 잠재노동력 인구가 31만 명을 기록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총무성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8년 이후 역대 최저치다. 잠재노동력 인구란 일
  • 美 베센트 "불공정 관행 고치면 관세 내려갈 것"
    美 베센트 "불공정 관행 고치면 관세 내려갈 것"
    경제·마켓 2025.02.24 10:35:37
    스콧 베센트(사진) 미국 재무장관이 대미 관세와 비관세 장벽 등 미국이 상호 관세 부과 전 검토할 요인들을 거론한 뒤 "만약 그들이 이를 수정한다면 관세는 내려갈 수 있다"고 23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상호 관세 정책을 각국의 비관세 장벽 등에 대한 협상 카드로 쓰겠다는 것을 재확인한 것이다. 베센트 장관은 "만약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계속한다면 그들이 협상에 나설 의지가 생길 때까지 관세는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상호 관세 부과 전 검
  • 교황, 병세 위중 속에도 우크라전 비판…"3년간 모든 인류 고통"
    교황, 병세 위중 속에도 우크라전 비판…"3년간 모든 인류 고통"
    경제·마켓 2025.02.24 10:31:56
    폐렴으로 위중한 상태에 빠진 프란치스코 교황이 병상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쟁은 고통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라는 메시지를 냈다. 23일(현지 시간)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삼종기도 연설문을 공개하고 “24일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전 3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모든 인류에 고통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교황은 그러면서 희생된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연대를 표한 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비롯한 중동, 미얀마, 콩고민주공화국 등 모든 무력 분쟁지의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평화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황은 전 세계
  • 中 AI반도체 역량 88 vs 韓 84… 트럼프 관세전쟁에 글로벌 증시 급락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中 AI반도체 역량 88 vs 韓 84… 트럼프 관세전쟁에 글로벌 증시 급락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2.24 08:4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이 중국의 기술 패권 도전과 미국발 보호무역 강화로 격변기에 진입했다. 중국이 AI 반도체와 메모리 기초기술에서 한국을 추월하며 시장 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미국 경제에 스
  • AI 영상·로봇 분야 신기술 돌풍… 투자·기술수출 연이어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AI 영상·로봇 분야 신기술 돌풍… 투자·기술수출 연이어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마켓 2025.02.24 08: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AI 기반 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 스타트업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시나몬은 3D 기반 AI 기술로 영상 제작 비용을 크게 낮춘 ‘시네브이’를 공개했다. 美 로봇 스타트업들은 가정용 AI 로봇으로
  • 반도체 기초역량 中 94%, 韓 91%에 그쳐…中, 장비·소재 국산화율 60% 상회[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반도체 기초역량 中 94%, 韓 91%에 그쳐…中, 장비·소재 국산화율 60% 상회[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2.24 08: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또다시 출렁이는 모양새다. 한국이 자랑하던 메모리 기술마저 중국에 추월당하면서 기술 격차가 역전됐다. 특히 중국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한 반도체 분야에서 기초역량이 한국을 크게 앞지르며 기술 패
  • 오늘 러·우 전쟁 3주년…세계 질서가 바뀐다
    오늘 러·우 전쟁 3주년…세계 질서가 바뀐다
    경제·마켓 2025.02.24 06:23:18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 1991년 소련 해체 후 30여 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신냉전’의 구도는 비교적 단순했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자유민주주의 진영과 중국과 러시아, 북한, 이란 등 권위주의 반서방 진영의 대결이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을 맞이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이라는 초대형 변수가 등장하면서 국제 질서는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재편되는 양상이다. 미국과 중국, 주요 2개국(G2) 갈등이라는 핵심 요소는 공고해졌지만 미국과 주변국의 관계는 기존
  • "나랏빚 느는데 국민연금까지 고갈"…국회 예정처의 경고[Pick코노미]
    "나랏빚 느는데 국민연금까지 고갈"…국회 예정처의 경고[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2.24 05:30:00
    2072년에는 나랏빚이 7300조 원을 돌파하고 국민연금의 재정수지 적자 규모도 290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계산됐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민연금 재정적자 규모가 60%를 넘어서는 것으로 더는 연금 개혁을 미룰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5~2072년 장기재정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GDP 성장률은 올해 2.2%에서 2072년 0.3%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성장이 서서히 멈추는 반면 국가 지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72년 국가채무는 현재 1270조 4000억 원
  • 美 상무장관 韓 기업들 만나 "10억 달러씩 투자하라"
    美 상무장관 韓 기업들 만나 "10억 달러씩 투자하라"
    경제·마켓 2025.02.23 23:15:50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 장관이 한국 경제사절단을 만나 투자를 강조하며 기업마다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의 기준선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삼성과 현대차, LG 등 주요 기업으로 꾸려진 대한상의 경제사절단은 이달 21일(현지 시간) 러트닉 장관과 만나 대미(對美) 투자에 대해 논의했다. 사절단의 공식 일정은 애초 19~20일이었지만 다음 날인 21일 전격적으로 회동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러트닉 장관은 국내 기업들에게 이 같은 구체적
  • 트럼프 관세 폭탄 줄줄이 예고됐는데…韓 정부는 어디 있나[이태규 특파원의 워싱턴 인사이드]
    트럼프 관세 폭탄 줄줄이 예고됐는데…韓 정부는 어디 있나[이태규 특파원의 워싱턴 인사이드]
    경제·마켓 2025.02.23 20:27:45
    미국이 모든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25%의 관세 부과를 실행하겠다는 날(3월 12일)이 16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워싱턴에서 한국 정부의 존재감은 좀처럼 감지되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9일(현지 시간) “한 달 안에 자동차·반도체·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를 발표하겠다”고 말해 3월 중하순에 또 한번 거대한 파도가 밀려올 것임을 예고했다. 4월 2일부터는 상호 관세 부과가 예상되는 등 우리 경제에 메가톤급 파장을 미칠 일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지만 우리나라는 차관보급 인사(산업통상자
  • "中과 경쟁이 美 인태 정책 원동력…韓, 美와 방위산업 협력 기회될 것"
    "中과 경쟁이 美 인태 정책 원동력…韓, 美와 방위산업 협력 기회될 것"
    경제·마켓 2025.02.23 17:50:20
    “중국과의 강대국 경쟁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 정책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는 한국에 미국과의 방위산업 협력 측면에서 잠재적인 기회를 제공하겠지만 한국은 철강과 자동차에 대한 관세 등 미국의 관세 위협에 크게 노출될 것입니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싱크탱크 우드로윌슨센터의 트로이 스탠거론(사진) 한국역사·공공정책연구센터 국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여러 동맹과 방위산업 협력을 포함한 군사 협력 강화에 중점
  • "우크라 종전 땐 1경 8000조대 광물 개발 가능"
    "우크라 종전 땐 1경 8000조대 광물 개발 가능"
    경제·마켓 2025.02.23 17:49:14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종전 협상의 일환으로 광물 협정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가치가 약 1경 8000조 원인 광물 매장지가 개발 가능 구역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에는 반도체·2차전지 등의 핵심 원료인 희토류·리튬 등이 유럽에서 가장 많이 매장돼 있어 이번 협상에서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23일 KOTRA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크라이나의 광물 생산량과 금액은 총 1억 770만 6664톤, 201억 7300만 달러(약 29조 원)로 각각 전 세계 24위, 36위다. 우
  • 美, 러 끌어들여 習 팽창주의 압박…中은 대서양 동맹 빈틈 노려
    美, 러 끌어들여 習 팽창주의 압박…中은 대서양 동맹 빈틈 노려
    경제·마켓 2025.02.23 17:47:19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 1991년 소련 해체 후 30여 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신냉전’의 구도는 비교적 단순했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자유민주주의 진영과 중국과 러시아, 북한, 이란 등 권위주의 반서방 진영의 대결이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을 맞이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이라는 초대형 변수가 등장하면서 국제 질서는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재편되는 양상이다. 미국과 중국, 주요 2개국(G2) 갈등이라는 핵심 요소는 공고해졌지만 미국과 주변국의 관계는 기존
  • 트럼프 "우크라와 곧 광물협정"…자원으로 번진 전쟁 불씨
    트럼프 "우크라와 곧 광물협정"…자원으로 번진 전쟁 불씨
    경제·마켓 2025.02.23 17:40: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광물 협정에 대해 “합의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종전의 ‘큰 산’인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합의가 이뤄진다면 24일(현지 시간)로 3주년을 맞는 종전 협상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메릴랜드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가 우리가 준 모든 돈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주기를 원한다”며 “희토류와 석유,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다른 것들을 요구하고 있다. 내 생각에 우리는 합의에 매우 가까이 와 있다”고 말했다. 미
  • 美, 中선박에 입항 수수료 부과 추진
    美, 中선박에 입항 수수료 부과 추진
    경제·마켓 2025.02.23 17:39:4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대중(對中) 무역 압박 수위를 연일 높이는 미국이 이번에는 중국 해운사, 중국산 선박과 관련된 해상운송 서비스에 거액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21일(현지 시간) 공고문을 통해 중국 해운사 소유나 중국산 배가 미국 항구에 입항할 때마다 선박당 최대 100만 달러(약 14억 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USTR의 추진 안에는 해당 선박이 실은 용적물에 1톤당 최대 1000달러(약 144만 원)의 요금을 매기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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