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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브리콘 이어 알리바바도 AI칩 개발…"中 과소평가" 올트먼의 경고 현실되나
    캠브리콘 이어 알리바바도 AI칩 개발…"中 과소평가" 올트먼의 경고 현실되나
    경제·마켓 2025.08.31 17:54:39
    캠브리콘·화웨이 등에 이어 중국 최대 클라우드 업체인 알리바바까지 새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통제 조치가 중국 토종 반도체 업체들의 도약을 돕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미국과 중국 사이에 낀 우리 기업들이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다. 특히 중국의 기술 개발 속도가 예상을 뛰어넘자 “미국이 중국의 기술 발전을 과소평가하고 있다(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경고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현지 시간)
  • 새 조건 걸고 이행 미적…'관세 볼모'로 말바꾸는 美
    새 조건 걸고 이행 미적…'관세 볼모'로 말바꾸는 美
    경제·마켓 2025.08.31 17:43:17
    미국과 세계 주요국 간 관세 협상이 일단락됐지만 실제 이행을 놓고 서로 간 말이 엇갈리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미국이 협정 문서화 단계에서 새로운 조건을 요구하거나 이행을 미루는 상황이 이어지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내 협상이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근 미국으로부터 ‘(일본이) 쌀 수입을 확대하고 농산물 관세를 인하한다’는 내용을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담겠다는 입장을 전달받고 강하게 반발했다. 일본 정부는 미국산 쌀 수입을 얼마나 확대
  • 항소심도 "美상호관세 위법"…트럼프 "없으면 재앙" 상고
    항소심도 "美상호관세 위법"…트럼프 "없으면 재앙" 상고
    경제·마켓 2025.08.31 17:41: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에 부여한 상호관세가 대통령의 권한을 넘어선 불법이라는 미국 연방항소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관세 부과가 법적 권한을 넘어선 조치라는 원심 판결을 인용한 것이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올 때까지 무역 불확실성이 커지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워싱턴 DC 연방순회항소법원은 29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행정명령의 근거로 삼은 IEEPA에 대해 “대통령에게 수입을 규제할 권한만 부여할 뿐 행정명령으로 관세를 부과할 권한까지 주지는
  • 뉴욕증시, 9월1일 '노동절 휴장'…5일 '8월 고용지표' 금리 분기점
    뉴욕증시, 9월1일 '노동절 휴장'…5일 '8월 고용지표' 금리 분기점
    경제·마켓 2025.08.31 10:11:05
    뉴욕 증시가 9월 1일 미국 노동절로 휴장하는 가운데 5일 공개되는 8월 고용보고서에 월가의 눈이 쏠리고 있다. 월가는 노동시장이 악화됐다고 나온 7월 고용보고서 충격으로 담당 국장까지 즉각 교체된 만큼 이번 지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9월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금리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 증시는 다음 달 1일 노동절을 계기로 일제히 휴장한다. 이에 따라 월가는 이 틈을 타고 이후 나올 각종 경제 지표에
  • 美항소법원 "트럼프 상호관세는 불법"…10월 이후 대법서 무효 되나
    美항소법원 "트럼프 상호관세는 불법"…10월 이후 대법서 무효 되나
    경제·마켓 2025.08.31 08:56:32
    미국의 2심 법원이 전 세계 각국을 상대로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가 법적 권한을 벗어난 조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한국 등 여러 국가가 천문학적인 투자를 약속한 만큼 앞으로 나올 미국 대법원의 최종 판단에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워싱턴DC 연방순회항소법원은 29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행정명령의 근거로 삼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대해 “대통령에게 수입을 규제할 권한만 부여할 뿐, 행정명령으로 관세를 부과할 권한까지 포함하지는 않는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IEEPA가 국가
  • “제2의 딥시크 쇼크?”…美증시, 알리바바 굴기에 하락 마감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제2의 딥시크 쇼크?”…美증시, 알리바바 굴기에 하락 마감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8.30 09:21:50
    중국의 이커머스 기업 알리바바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자체 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의 AI칩에 대한 중국의 수요가 감소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따르면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9.61포인트(1.15%) 떨어진 2만 1455.55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92.02포인트(0.20%) 내린 4만 5544.8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1.60포인트(0.64%) 하락한 6460.2
  • 트럼프, 대외원조 예산 7조원 삭감 추진…"51년만에 쓰는 권한"
    트럼프, 대외원조 예산 7조원 삭감 추진…"51년만에 쓰는 권한"
    경제·마켓 2025.08.30 06:23:0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미국 의회가 승인한 49억 달러(약 6조 8000억 원) 규모의 국제 대외 원조 예산을 삭감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산편성권을 가진 의회의 승인을 따르지 않고 다음달 30일 회계연도 종료를 앞두고 예산이 자동으로 소멸하도록 유도하는 우회 방법을 쓰기로 했다. 미국 백악관은 29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50년 만에 처음으로 ‘지출 유보 통제법(Impoundment Control Act)’에 따른 권한을 사용해 미국우선주의에 어긋나는 해외 원조, 국제기구 자금 지원을 취소하는 ‘포켓 리시전
  • '알리바바 자체 AI 칩', 美기술주 강타…엔비디아 3.3%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알리바바 자체 AI 칩', 美기술주 강타…엔비디아 3.3%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8.30 06:05:52
    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더 나아진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만들었다는 소식에 미국 뉴욕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동반 급락했다. 특히 ‘H20’ 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對)중국 AI 반도체 수출 제한이 나중에 풀리더라도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로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3% 이상 폭락했다. 29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2.02포인트(0.20%) 떨어진 4만 5544.8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1
  • [속보] 뉴욕증시, '알리바바 자체 AI 칩' 쇼크에 기술주 급락 마감
    [속보] 뉴욕증시, '알리바바 자체 AI 칩' 쇼크에 기술주 급락 마감
    경제·마켓 2025.08.30 05:47:50
    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더 개량된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만들었다는 소식에 미국 뉴욕 증시가 동반 급락했다. 특히 ‘H20’ 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對)중국 AI 반도체 수출 제한이 나중에 풀리더라도 실적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3% 이상 폭락했다. 29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2.02포인트(0.20%) 떨어진 4만 5544.8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1.60포인트(0.64%)
  • 中열병식서 시진핑 옆에 左김정은, 右푸틴…"북러회담 추진"
    中열병식서 시진핑 옆에 左김정은, 右푸틴…"북러회담 추진"
    경제·마켓 2025.08.30 02:33:49
    다음 달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행사에 시진핑 국가주석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른쪽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각각 자리에 앉아 북중러 간 친분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과 푸틴 대통령은 중국 열병식을 계기로 1년 3개월 만에 북러 양자 정상회담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29일(현지 시간)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푸틴 대통령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중국
  • 美 8월 소비자심리지수 추가 하락…"트럼프 관세 인플레 본격화 우려"
    美 8월 소비자심리지수 추가 하락…"트럼프 관세 인플레 본격화 우려"
    경제·마켓 2025.08.30 02:20:3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영향이 이달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미국 소비자들이 이에 따른 물가 상승을 더 우려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 시간) 미시간대는 미국 경기에 대한 8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가 58.2로 7월보다 3.5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2주 전 발표된 잠정치(58.6)보다 0.4포인트 더 내려간 수준이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올초 계속 낮아지다가 6∼7월에는 무역 협상 진전과 증시 랠리에 힘입어 반등한 바 있다. 그러다 이달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가 예고한 대로
  • 뉴욕증시, '알리바바 자체 AI 칩' 충격에 기술주 장중 동반 급락
    뉴욕증시, '알리바바 자체 AI 칩' 충격에 기술주 장중 동반 급락
    경제·마켓 2025.08.30 02:09:48
    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더 개량된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만들었다는 소식에 미국 뉴욕 증시의 기술주들이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특히 ‘H20’ 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對)중국 AI 반도체 수출 제한이 추후 풀리더라도 실적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은 장중 3~4% 이상 주저앉았다. 29일 오후 12시 5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16포인트(0.28%) 하락한 4만 5507.74에 매매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
  • 美 “삼성·SK, 미국 반도체장비 중국으로 반출시 건별 허가 받아야”
    美 “삼성·SK, 미국 반도체장비 중국으로 반출시 건별 허가 받아야”
    경제·마켓 2025.08.29 22:53:23
    미국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장비를 중국으로 반출할 경우 건별로 허가를 받도록 조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노골적인 자국 우선주의를 펼치는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의 중국 생산까지 옥죄면서 한국을 비롯한 반도체 제조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 관보를 인용해 미 상무부가 기존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인텔이 중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장비 반입 권한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조 바이든 행정부
  • [속보] 美 "삼성·SK, 美반도체장비 中으로 반출시 건별 허가받아야"
  • 美 7월 근원 PCE 예상 부합…힘 실리는 '9월 금리인하'
    美 7월 근원 PCE 예상 부합…힘 실리는 '9월 금리인하'
    경제·마켓 2025.08.29 21:52:02
    지난달 미국의 대표 소비물가지표 상승률이 전문가 예상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물가보다 고용 상황을 더 우려하며 금리 인하를 시사한 가운데 물가가 치솟지 않는 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29일(현지 시간) 올 7월 근원(변동성이 큰 식료품·에너지 제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9% 올랐다고 밝혔다. 최근 5개월간 최고 상승 폭으로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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