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中 자동차 업계 부진 지속…수출 증가에도 내수 부진 심각
    中 자동차 업계 부진 지속…수출 증가에도 내수 부진 심각
    경제·마켓 2024.09.11 14:35:35
    중국 자동차 업계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관세 장벽에도 수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움츠러든 경기 탓에 내수 부진이 심각한 영향이다. 중국 당국의 내수 촉진책이 전혀 먹혀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자동차 생산량은 249만2000대, 판매량은 245만3000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와 5% 감소한 수치다. 지난 6월(전년 동기 대비 생산 -2.1%·판매 -2.7%)과 7월(생산 -4.8%·판매 -5.2%)
  • [속보] 트럼프 “대통령 취임하면 중국이 더 높은 가격을 치르게 될 것”   [美대선 TV토론]
  • 커지는 中디플레 위협…"최대 10조위안 가계 부양책 필요해"
    커지는 中디플레 위협…"최대 10조위안 가계 부양책 필요해"
    경제·마켓 2024.09.11 07:43:00
    중국의 내수 소비 부진으로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디플레이션을 피하고 경기 부양을 하기 위해서는 2년간 최대 10조 위안(1조 4000억 달러, 한화 1887조원)이 필요하다는 관측이 나왔다. 중국 정부가 2008년 당시 강행했던 4조 위안 규모의 ‘바주카포’ 부양 패키지보다 2.5배 더 큰 규모의 이 부양책은 민간 투자나 인프라보다는 사회복지 지출을 통해 가계를 직접 겨냥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맥쿼리 등 글로벌 투자은행의 분석가
  • 은행 수익 전망 타격에 뉴욕증시 ‘혼조’…다우존스 0.23%↓[데일리국제금융시장]
    은행 수익 전망 타격에 뉴욕증시 ‘혼조’…다우존스 0.23%↓[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4.09.11 06:34:44
    은행업계 대장주인 JP모건이 이자 수익이 기존 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예고하는 등 금융권에서 실적 둔화 경고가 이어지면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하락했다. 그럼에도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기술주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전체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10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92.63포인트(-0.23%) 내린 4만736.96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4.47포인트(+0.45%) 오른 5495.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41.28포인트(+0.84%) 상
  • 美고위당국자 "한국 기업들 HBM은 미국과 동맹 위해 개발해야"
    美고위당국자 "한국 기업들 HBM은 미국과 동맹 위해 개발해야"
    경제·마켓 2024.09.11 06:14:40
    ‘수출통제’를 담당하는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가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생산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중국이 아닌 미국과 미국의 동맹을 위해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한국 기업이 만든 HBM의 중국 공급을 통제하는 대중(對中) 반도체 추가 제재안을 검토 중이다. 앨런 에스테베스 상무부 산업안보차관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헤이 아담스 호텔에서 열린 ‘한미 경제안보 콘퍼런스’의 기조 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로운 전장의 승패는 우리가 오늘 개발하는 기술이 좌우할 것"이라며 중국이
  • [르포] '450만원' 화웨이 트리플 폴더블폰…400만 예약자 구매로 이어질까
    [르포] '450만원' 화웨이 트리플 폴더블폰…400만 예약자 구매로 이어질까
    경제·마켓 2024.09.11 05:30:00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10일 세계 최초로 두 번 접히는 '트리플 폴드폰'을 선보이자 조금이라도 먼저 실물을 보기 위한 소비자들로 매장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사전 예약 고객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기능을 모두 보유한 첨단 기기에 호기심을 느끼면서도 비싼 가격 탓에 실제 구매로 이어질지 고민해보겠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날 오후 2시30분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 화웨이는 오후 4시30분부터 플래그십 매장을 비롯한 주요 체험관 등에 트리플 폴드폰 '메이트 XT'를 공개했다. 화웨이의
  • 해리스 '정책 각인’ VS 트럼프 ‘실정 공격’…美 대선 토론 ‘필승전략’
    해리스 '정책 각인’ VS 트럼프 ‘실정 공격’…美 대선 토론 ‘필승전략’
    경제·마켓 2024.09.10 17:56:10
    11월 미국 대선의 최대 승부처가 될 첫 TV 토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자의 필승 전략을 다듬으며 일전을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해리스가 ‘최고 사령관’이자 ‘유능한 행정가’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이 목표라면 트럼프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실정에 해리스가 공동 책임이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ABC뉴스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은 10일 오후 9시(현지 시각, 한국 시각 11일 오전 10시)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
  • 中 견제 고삐 바짝 죄는 美…하원, 생물보안법 등 무더기 처리
    中 견제 고삐 바짝 죄는 美…하원, 생물보안법 등 무더기 처리
    경제·마켓 2024.09.10 17:53:25
    미국 하원이 여름 휴회기가 끝나자마자 대(對)중국 견제 법안을 무더기로 처리했다. 미 행정부뿐만 아니라 의회 차원의 중국 옥죄기가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9일(현지 시간) 중국의 대표 바이오 기업을 안보 위협으로 규정해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을 찬성 306표, 반대 81표로 가결했다. ★본지 9월 10일자 1·3면 참조 올해 초 발의된 이 법안은 중국의 대표 바이오 기업 5곳을 미국의 안보에 우려되는 기업으로 규정하고 이들 기업과 미국 연방 기관이 거
  • 빚 내 씀씀이 늘린 美소비자…연체 걱정도 커진다
    빚 내 씀씀이 늘린 美소비자…연체 걱정도 커진다
    경제·마켓 2024.09.10 17:47:14
    미국인들이 씀씀이를 유지하기 위해 대출에 의존하면서 연체 우려도 커지고 있다. 대출 규모와 연체율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미국 경제를 떠받치는 소비가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현지 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따르면 미국의 7월 총소비자 대출 잔액은 5조 937억 달러로 전월보다 255억 달러(약 34조 원) 늘었다. 이는 한 달 전 증가액 89억 달러와 다우존스의 시장 전망치인 120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은 액수이자 2022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다. 신용카드 미결제액이 포함되
  • 서울 아파트 '불패'…대규제에도 입주전망지수 100 웃돌아
    서울 아파트 '불패'…대규제에도 입주전망지수 100 웃돌아
    경제·마켓 2024.09.10 17:47:14
    정부의 가계부채 억제 정책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인상 등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기준선인 100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인천과 경기, 5대 광역시는 모두 100을 밑돌았다. 대출을 옥죄어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 심리는 잡히지 않아 양극화만 커지는 모습이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102.8로 전월(108.1) 대비 5.3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100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입주 상황이 전월보다 나아질지 주택 사업
  • 두 번 접는 '화웨이 신무기' 선주문 벌써 340만대
    두 번 접는 '화웨이 신무기' 선주문 벌써 340만대
    경제·마켓 2024.09.10 17:33:37
    화웨이가 세계 최초로 두번 접는 폴더블폰을 내놓고 삼성전자와 애플을 정조준했다. 화웨이는 10일(현지 시간) 세계 최초의 트리플 폴더블폰인 ‘메이트 XT’를 공개했다. 위청둥 화웨이 최고경영자(CEO)는 “화웨이가 5년 동안 트리플 폴더블폰을 개발해왔으며 마침내 세계 최초로 메이트 XT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XT의 ‘T’는 세가지 의미를 지니는데 하나는 삼중(triple) 폴딩, 다른 하나는 최고의 기술(tech), 마지막은 미래 트렌드(trend)”라며 “세 번 접히는 스크린의 휴대폰을 화웨이가 출시하면서 업계 역사
  • [속보] 애플, '불공정 조세 혜택' 19조원 과징금 소송 패소
  • 中 BYD 올해 연간 목표 400만대로 상향 조정…기존 대비 약 10% ↑
    中 BYD 올해 연간 목표 400만대로 상향 조정…기존 대비 약 10% ↑
    경제·마켓 2024.09.10 16:08:49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연간 차량 판매 목표치를 40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 판매가 급증한 상황 등에 힘입어 기존 목표치보다 10% 이상 판매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모건스탠리가 9일(현지 시간) 투자자 메모를 통해 BYD가 연간 목표를 400만대로 높여 잡았다고 회사 경영진을 인용해 전했다. 기존 목표 360만대보다 11.1% 증가한 수치다. BYD는 올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230만대를 판매한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올해 월 평균 42만
  • ‘GTX 타면 강남 직행’ 원주·천안 부동산 들썩
    ‘GTX 타면 강남 직행’ 원주·천안 부동산 들썩
    경제·마켓 2024.09.10 14:22:55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연장이 추진되고 있는 강원 ‘원주’와 ‘춘천’, 충남 ‘천안아산’ 아파트 값이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GTX를 타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빨라지기 때문이다. 정부는 앞서 올해 1월 GTX 노선의 신설 및 연장 계획을 발표하면서 원주와 춘천, 천안 아산을 GTX 정차 지역에 포함했다. 정부 계획안에 따르면 원주에는 강남을 거쳐 김포·인천으로 이어지는 GTX-D 노선이 신설된다. 또 춘천에는 GTX-B가, 천안 아산에는 GTX-C 노선이 연장된다. 계획대로 해당 노선이 이어질 경우
  • [속보] 중국 8월 수입 0.2% 증가에 그쳐…내수 침체 영향
    [속보] 중국 8월 수입 0.2% 증가에 그쳐…내수 침체 영향
    경제·마켓 2024.09.10 12:49:45
    중국의 내수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수입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관세 장벽에 대응한 물량 밀어내기 등에 힘입어 증가 추세가 이어졌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중국의 8월 수출이 3086억 5000만 달러(약 415조 134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7%는 물론 예상치인 6.5%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다. 8월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3월(14.8%)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수입액은 2176억 3000만 달러(약 292조 712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