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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인사 멕시코인으로 조롱한 트럼프…밴스 "농담"
    野인사 멕시코인으로 조롱한 트럼프…밴스 "농담"
    정치·사회 2025.10.02 20:14:14
    J 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지도부를 멕시코인으로 조롱하는 딥페이크 영상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것이 “농담”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1일(현지 시간) 백악관 대변인 브리핑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트루스소셜에 인공지능(AI) 기술로 합성한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영상을 게시한 것을 두고 “대통령의 농담”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영상에는 흑인인 제프리스 원내대표가 콧수염을 달고 멕시코 전통 모자인 솜브레
  • 하루 만에 13조원 번 머스크…보유 자산 700조원 넘었다
    하루 만에 13조원 번 머스크…보유 자산 700조원 넘었다
    정치·사회 2025.10.02 17:34:16
    미국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자산 가치가 5000억 달러(약 702조 원)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포브스는 1일(현지 시간) “머스크가 사상 최초로 5000억 달러 자산 보유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머스크의 자산은 지난해 12월 4000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불과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1000억 달러 이상이 추가로 늘었다. 이번 자산 증가는 테슬라 주가 상승세 덕분이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4%가량 상승하며 머스크의 자산 가
  • “반대파 색출”…美 국방부, 4성 장군부터 말단까지 거짓말탐지기 조사
    “반대파 색출”…美 국방부, 4성 장군부터 말단까지 거짓말탐지기 조사
    정치·사회 2025.10.02 14:44:24
    미국 국방부가 본부 내 고위 간부를 포함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밀 유지 서약을 받고 무작위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근 군 장성들을 소집해 군기 잡기에 나선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입단속’과 정보 통제를 강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1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 명의로 작성된 문건에는 국방장관실 및 합동참모본부 소속 직원이 비공개 정보를 유출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상자는 현역 군인과 민간 인력을 포함한 총 5000여 명이다. 문건
  • 中 미국산 대두 불매에…트럼프 “시진핑 만나 논의하겠다"
    中 미국산 대두 불매에…트럼프 “시진핑 만나 논의하겠다"
    정치·사회 2025.10.02 14:23:31
    중국의 구매 중단으로 미국 대두 농가들의 원성이 커지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직접 만나 담판을 짓겠다고 공언했다. 1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중국이 단지 ‘협상’을 이유로 구매를 중단하면서 대두 재배 농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4주 후 시진핑 주석과 만날 것이며, 대두는 대화의 주요 의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적었다. ‘4주 후’는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19일 시 주석과의 통화 이후 “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
  • '노동착취·짝퉁 논란' 쉬인, 파리 명품거리에 매장 냈다[글로벌 왓]
    '노동착취·짝퉁 논란' 쉬인, 파리 명품거리에 매장 냈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0.02 10:53:33
    노동착취·가품 등 의혹으로 유럽 각국에서 과징금 철퇴를 맞고 있는 중국 온라인 패스트패션 업체 쉬인(SHEIN)이 논란 속에서도 11월 중 프랑스에 첫 오프라인 상설 매장을 열기로 했다. 1일(현지 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쉬인은 성명에서 파리 중심부인 BHV 마레 백화점에 첫 상설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쉬인은 온라인 유통 중심으로 그간 일주일 안팎 기간의 팝업 스토어만 열곤 했다. 쉬인은 파리에 이어 디종, 랭스, 그르노블, 앙제, 리모주의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 추가로 5개 매장을 순차로 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하루 만에 13조 번 머스크…보유 자산 700조원 넘었다[글로벌 왓]
    하루 만에 13조 번 머스크…보유 자산 700조원 넘었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0.02 10:34:47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자산 가치가 5000억 달러(약 702조 원)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포브스는 1일(현지 시간) “머스크가 사상 최초로 5000억 달러 자산 보유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머스크의 자산은 지난해 12월 4000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불과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1000억 달러 이상이 추가로 늘었다. 이번 자산 증가는 테슬라 주가 상승세 덕분이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약 4% 상승하며 머스크의 자산 가치가
  • [트럼프 스톡커] 경제충격 숨기고 삼성·SK 반도체 관세 때릴라
    [트럼프 스톡커] 경제충격 숨기고 삼성·SK 반도체 관세 때릴라
    정치·사회 2025.10.02 09:44:36
    1일(현지 시간)부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돌입하면서 미국 사회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셧다운의 표면적인 명분은 공공의료보험인 ‘오바마케어(ACA)’ 보조금 지급 연장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이지만, 그 이면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좌파와의 전쟁’ 등 극단적인 정치 갈등이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서 셧다운 사태가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미국 정부의 각종 물가·노동·성장 지표 발표가 차질을 빚게 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품목 관세, 이민 단속 작업은 강행하겠다
  • 트럼프, APEC 미중회담 확인…"시진핑과 4주 뒤 대두 수입 논의"
    트럼프, APEC 미중회담 확인…"시진핑과 4주 뒤 대두 수입 논의"
    정치·사회 2025.10.02 07:27: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미중정상회담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4주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것”이라며 “대두는 대화의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4주 뒤에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은 APEC 정상회의 참석을 뜻하는 것으로 읽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시 주석과의 전화 통화 직후에도 트루스소셜에 “시 주석과 한
  • "오히려 좋아" 7년 만의 정부 셧다운에 웃는 트럼프, 왜? [글로벌 모닝 브리핑]
    "오히려 좋아" 7년 만의 정부 셧다운에 웃는 트럼프, 왜?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10.02 07: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정부 7년만에 '셧다운'…트럼프, 대량해고·금리인하 빌미 삼나 미국 연방정부가 7년 만에 셧다운에 돌입했습니다. 상원이 임시예산안을 부결하면서 1일(현지 시간) 0시 1분부터 정부 기능이 사실상 중단됐는데요. 민주당은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을 둘러싸고 공화당과 합의하지 못했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도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를 계기로 연방공무원 대규모 해고를 예고하며 민주당 책임론을 제기했습니
  • 美증시, '셧다운發 금리인하' 기대에 4연속 상승…다우·S&P 사상 최고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증시, '셧다운發 금리인하' 기대에 4연속 상승…다우·S&P 사상 최고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0.02 05:50: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상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이 상황이 단기에 끝날 수 있다는 낙관론에 힘입어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4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특히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내 금리 인하 인하 폭을 키울 수 있다는 기대가 시장에 확산했다. 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21포인트(0.09%) 오른 4만 6441.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2.74포인트(0.34%)
  • "여보, 당장 캄보디아 여행 취소해"…캄보디아서 체포된 한국인, 48배 폭증
    "여보, 당장 캄보디아 여행 취소해"…캄보디아서 체포된 한국인, 48배 폭증
    정치·사회 2025.10.01 21:20:32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각종 피싱 범죄의 거점으로 꼽히는 캄보디아에서 체포되는 한국인이 최근 3년 새 48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가담자가 아니라 고수익 취업을 미끼로 납치·감금된 뒤 강제로 범행에 동원된 피해자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된 한국인은 2023년 3명에서 2024년 46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1~7월에는 벌써 144명이 체포돼 지난해 전체의 세 배를 넘어섰다. 올해 검거된
  • 규모 6.9 지진 강타한 필리핀 세부섬…"최소 69명 사망"
    규모 6.9 지진 강타한 필리핀 세부섬…"최소 69명 사망"
    정치·사회 2025.10.01 20:13:17
    필리핀 중부 세부섬을 강타한 규모 6.9의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다. 2013년 10월 세부 인근 보홀에서 발생한 규모 7.2 강진으로 222명이 숨진 이후 12년 만에 가장 큰 인명 피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일(현지 시간) 필리핀 재난 당국은 지난달 30일 세부섬 북부의 해안 도시 보고시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69명이 사망하고 14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전날 오후 9시 59분 보고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19㎞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
  • 美정부 7년만에 '셧다운'…트럼프, 대량해고·금리인하 명분 삼나
    美정부 7년만에 '셧다운'…트럼프, 대량해고·금리인하 명분 삼나
    정치·사회 2025.10.01 17:48:30
    미국 의회에서 임시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현실화됐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은 7년 만이다. 월가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셧다운을 빌미로 연방공무원을 대규모 해고하고 금리 인하 압박 수위를 높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당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뉴욕 3대 증시가 상승했지만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미국 경제 전반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9월 30일(현지 시간) 미국 상원은 7주짜리 공화당의 임시예산안을 재표결에 부쳤지만 찬성 55 대 반대 45로 부결됐다. 이에 연
  • 美 “조건 없는 대화”…커지는 북미회담 가능성
    美 “조건 없는 대화”…커지는 북미회담 가능성
    정치·사회 2025.10.01 17:38:31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전제 조건 없는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APEC을 계기로 ‘하노이 노딜’ 이후 끊긴 북미 대화가 6년 만에 재개될지 주목된다. 백악관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트럼프 행정부는 핵 문제를 언급하지 않고도 북한과 대화하는 데 열려 있느냐’는 국내 통신사 질의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어떤 전제 조건 없이 대화하는 것에 여전히
  • '건국 76주년' 中, 남중국해·우주에도 오성홍기 게양
    '건국 76주년' 中, 남중국해·우주에도 오성홍기 게양
    정치·사회 2025.10.01 16:18:51
    중국이 1일 건국 76주년 국경절을 맞아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 등에서 오성홍기를 게양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 해경 소속 다하오함은 최근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黃岩島) 인근 국가급 자연보호구역 해상에서 국기 게양식을 진행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선원들이 오성홍기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우리는 이 푸른 바다를 지키며 조국에 확고한 헌신을 약속한다”고 외치는 장면이 담겼다. 스카버러 암초는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 등과 함께 대표적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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