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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억 람보르기니 타면 장애인 구역에 주차해도 되냐"…비난 쏟아진 그 후
    "3억 람보르기니 타면 장애인 구역에 주차해도 되냐"…비난 쏟아진 그 후
    정치·사회 2025.06.01 04:00:00
    영국에서 3억원대의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했다가 온라인상에서 비난이 쏟아지자 차주가 본인이 장애인임을 직접 밝혔다. 1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최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만파운드(한화 약 3억 7000만원)짜리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돼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해당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자는 “나는 람보르기니가 있으니까 내가 원하는 곳 어디든 주차할 거야, 그것이 장애인의 공간을 박탈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지라도”라며 차주를 비판했다. 게시글에는 순식간에 600
  • 트럼프, 대선 후 국방예산 2배 확대 요구할까…'GDP의 5%' 언급
    트럼프, 대선 후 국방예산 2배 확대 요구할까…'GDP의 5%' 언급
    정치·사회 2025.05.31 21:12:35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31일(현지시간) 아시아안보대화(샹그릴라대화·싱가포르) 연설에서 "아시아 동맹국과 파트너들은 유럽 국가들을 새로운 사례로 봐야 한다"며 "독일을 포함한 나토 회원국들은 GDP의 5%를 국방비로 지출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아시아의 주요 동맹국과 파트너들이 북한은 말할 것도 없고 훨씬 더 강력한 (중국발) 위협에 직면해 있는데도 (유럽보다) 적은 국방비 지출을 하는 상황에서 유럽이 그렇게(GDP의 5% 수준으로 국방
  • "'쾅' 굉음 후 마을 90%가 사라졌다"…대규모 산사태에 난리 난 스위스 마을
    "'쾅' 굉음 후 마을 90%가 사라졌다"…대규모 산사태에 난리 난 스위스 마을
    정치·사회 2025.05.31 19:43:53
    28일(현지시간) 스위스의 한 산간마을에 대규모 산사태가 덮쳐 마을의 90%가 매몰되고 1명이 실종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알프스산맥 빙하의 거대한 일부가 붕괴하는 장면이 드론 영상에 포착됐다. 빙하에서 떨어진 얼음 조각과 막대한 양의 바위, 토사가 발레주 블라텐 마을로 한꺼번에 쏟아져 내려왔다. 산사태는 귀를 찢는 듯한 굉음을 동반했고, 거대한 먼지 구름이 일대를 뒤덮었다고 영국 BBC 방송은 전했다. 스테판 간저 발레주 주의원은 이날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처음 발
  • "어디서 맞고 온 거 아냐?"…머스크 눈에 피멍 든 사연 뭐길래
    "어디서 맞고 온 거 아냐?"…머스크 눈에 피멍 든 사연 뭐길래
    정치·사회 2025.05.31 19:36:29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 중 눈가에 멍이 든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30일(현지 시간)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 구조조정과 지출 감축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백악관 집무실에 마련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자신이 이끌었던 정부효율부(DOGE) 로고가 새겨진 검은 모자를 쓰고 나타났는데 오른쪽 눈 부분이 부어오르고 보라색 멍이 든 상태였다. 한 기자가 상처에 대해 묻자 머스크는 “5살 아들 엑스와 장난치던 중 ‘한번 덤벼보라’고 했더니 아들이 제 얼굴을 때렸다”고
  • 멕시코, 법관 국민 손으로 뽑는다…전세계 최초
    멕시코, 법관 국민 손으로 뽑는다…전세계 최초
    정치·사회 2025.05.31 18:13:17
    세계 최초로 멕시코에서 모든 법관을 국민이 직접 선출하는 특별선거를 다음 달 1일 실시한다. 28일(현지시간) 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INE)는 연방 사법부 법관 선출을 위한 60일간의 선거 운동을 종료하고 투·개표 점검 태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대법관 9명, 선거 재판소·행정 징계 재판소·기타 연방 사법기관 판사 등을 포함해 모두 881명의 판사를 선출하게 된다. 이들의 임기는 9~12년으로 당초 약 1800명이 지원했으나 선관위는 적격 심사 등을 통해 3422명을 후보자로
  • "시간당 18만원 드립니다"…고양이 '개인 비서' 구한다는 '이 회사' 어디?
    "시간당 18만원 드립니다"…고양이 '개인 비서' 구한다는 '이 회사' 어디?
    정치·사회 2025.05.31 13:06:47
    영국에서 한 기업이 사무실에 상주하는 고양이를 돌보는 개인 비서 구인 공고를 내 화제다. BBC는 지난 17일(현지 시간) 항공기 매매 중개 플랫폼인 에이비아마켓이 회사 사무실을 지키는 고양이 '제리'를 돌보는 비서를 모집한다며 구인 광고를 냈다고 전했다. 공고 내용을 보면 제리의 비서는 정해진 시간마다 하루 두 번씩 신선한 우유와 사료를 챙기고, 제리의 털을 매일 손질해야 한다. 또한 매주 금요일마다 제리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클래식 음악을 틀고, 매달 한 번씩 백화점에서 새 장난감을 사야 한다. 예상 근로 시간
  • 트럼프 “외국산 철강 관세 25→50% 인상”…다음주 시행되나
    트럼프 “외국산 철강 관세 25→50% 인상”…다음주 시행되나
    정치·사회 2025.05.31 08:03: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에 부과 중인 25% 관세를 50%로 두 배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30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US스틸 공장을 방문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철강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미국 철강 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시기와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후 백악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다시 전하며 “다음 주부터 철강 관세가 두 배로 인
  • 하루만에 부활한 '트럼프 관세'…플랜B로 "전쟁 이어갈 것"[글로벌 모닝 브리핑]
    하루만에 부활한 '트럼프 관세'…플랜B로 "전쟁 이어갈 것"[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5.31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상호관세 하루 만에 일단 유지…트럼프 '플랜 B' 만지작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CIT)의 ‘월권’ 판단으로 무효 결정이 내려졌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본·상호·펜타닐 관세가 하루 만에 일단 효력을 되찾았습니다. 워싱턴DC 소재 연방 항소법원은 29일(현지 시간) 1심 재판부 격인 CIT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등을 무효로 한 판결에 대해 집행을 일시 중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시간은 벌었지만 트럼프 대통
  • 트럼프 “물러섰다” 지적에 발끈?…대중 압박 수위 다시 높이나
    트럼프 “물러섰다” 지적에 발끈?…대중 압박 수위 다시 높이나
    정치·사회 2025.05.30 23:01: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관세 인하 합의를 위반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대(對)중국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밑자락을 깔려는 의도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이달 10∼11일 제네바에서 열린 미중 회담을 통해 양국이 서로 90일간 115% 포인트씩 관세율을 인하하기로 한 합의를 언급한 뒤 “나쁜 소식은 중국이 우리와의 합의를 전적으로 위반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간 관세 인하 합의로 인해 중국이 큰 경제적·사회적
  • 나이지리아 중부 도시서 홍수로 88명 사망
    정치·사회 2025.05.30 22:13:03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부 도시 모크와에서 폭우와 홍수로 인해 8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30일(현지 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국가비상관리청(NEMA)은 지난 28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홍수가 나며 사망자가 8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현지 책임자인 후사이니 이사는 "최소 50채의 주택이 유실되거나 침수됐다"며 "아직 많은 이가 실종 상태여서 사망자 수는 더 늘 수 있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는 5월부터 11월까지 우기가 이어지며 홍수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 나이지리아 기상청은 28일부
  • 'TACO'에 화난 트럼프?…돌연 "中, 협정 완전히 위반" 비난
    'TACO'에 화난 트럼프?…돌연 "中, 협정 완전히 위반" 비난
    정치·사회 2025.05.30 21:59:1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미국과의 예비 무역 협정을 완전히 위반했다며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2주 전만 해도 중국 경제는 미국의 고율 관세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었다"며 "우리가 아닌 그들을 위해 매우 빠른 무역 협상을 성사시켰지만 중국은 우리와의 약속을 완전히 어겼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구체적으로 중국이 위반한 합의 내용이 어떤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사실상 중국과 냉전(COLD TUR
  • 中, 96조 투입해 AI·디지털 경제 신규 인프라 구축
    中, 96조 투입해 AI·디지털 경제 신규 인프라 구축
    정치·사회 2025.05.30 21:18:32
    중국 정부가 5000억 위안(약 95조 7700억 원) 규모의 자본을 투입해 신규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미국의 고율 관세에 따른 수출 둔화로 경기가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내수 경제 활성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3대 정책은행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경제, 소비 관련 인프라 등 핵심 프로젝트에 5000억 위안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말 열린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제안된 것으로,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 인하 등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경기 부양책의 일환이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
  • 中딥시크, 챗GPT 맞먹는 R1 업그레이드 버전 공개…텐센트·바이두도 픽
    中딥시크, 챗GPT 맞먹는 R1 업그레이드 버전 공개…텐센트·바이두도 픽
    정치·사회 2025.05.30 18:53:09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가 자사의 생성형 AI모델 'R1'의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중국 기술 기업들의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오픈AI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모델들과도 격차를 빠르게 좁히는 모습이다. 30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딥시크가 새로운 추론 모델 'R1-0528'을 발표하고 오픈AI와 구글 등 글로벌 AI모델과 유사한 성능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딥시크 측은 "이번 모델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V3 베이스 모델을 기반으로 추론 능력을
  • 美, 외국인 투자에 ‘벌칙세’ 추진…월가 “대형 악재”
    美, 외국인 투자에 ‘벌칙세’ 추진…월가 “대형 악재”
    정치·사회 2025.05.30 17:53:40
    미국 연방 하원 의회를 통과한 세법 개정안에 외국인투자가의 이자·배당소득에 추가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의 불공정한 세금 제도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취지지만 미국 금융시장을 흔드는 조치라는 지적이 벌써부터 나온다. 2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달 22일 미 하원에서 가결된 내국세법 중 ‘섹션 899’ 조항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조항은 미국 시민이나 기업에 차별적인 세금을 부과하는 나라의 개인·기업에 추가 세금을 적용하는 이
  • 상호관세 하루 만에 일단 유지…트럼프 '플랜 B' 만지작
    상호관세 하루 만에 일단 유지…트럼프 '플랜 B' 만지작
    정치·사회 2025.05.30 17:36:48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CIT)의 ‘월권’ 판단으로 무효 결정이 내려졌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본·상호·펜타닐 관세가 하루 만에 일단 효력을 되찾았다. 항소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판결 효력 정지 요청을 받아들인 결과로 최소 6월 9일까지 ‘트럼프 관세’의 효력은 유지된다. 오락가락하는 트럼프 관세정책에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미국 법원마저 엇갈린 판결을 내리며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워싱턴DC 소재 연방 항소법원은 29일(현지 시간) 1심 재판부 격인 CIT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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