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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진 좌파 척결" 외친 트럼프, 정치 보복 줄줄이 이어진다[글로벌 왓]
    "급진 좌파 척결" 외친 트럼프, 정치 보복 줄줄이 이어진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0.06 07:00:00
    올해 1월 백악관에 복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임 행정부 때 임명됐거나 자신에게 적대적이었던 인사들과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특정 인사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면 담당 기관이 해고 조치하거나 법적 타툼을 벌이는 방식이다. 이를 두고 청년 보수 유명 인사인 찰리 커크 사망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급진 좌파 척결을 외치면서 정치 보복 강도를 높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6일(현지 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법무부에 자신의 정적들에 대한 기소를 노골적으로 압박한 이후 후속 조치가 이어지고
  • 미국인 39%는 셧다운 "트럼프·공화당 책임"
    미국인 39%는 셧다운 "트럼프·공화당 책임"
    정치·사회 2025.10.06 05:31:56
    미 연방정부 폐쇄(셧다운)가 5일차를 맞이하는 가운데 미국 국민 10명 중 4명은 책임 소재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공화당에 있다고 봤다. 셧다운 이후 이뤄진 여론조사마다 차이가 있으나 여전히 ‘여당 책임’이라는 의견이 주류다. 5일(현지 시간) CBS 방송과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1~3일 미국 성인 241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39%는 셧다운 책임이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있다고 답했다. 민주당 책임이라는 응답자는 30%였다. 31%는 양측 모두에 책임이 있다고 봤다. 셧다운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된다고 답
  • 셧다운 '무기'로 쓰는 트럼프… "비용 절감, 오히려 좋아"
    셧다운 '무기'로 쓰는 트럼프… "비용 절감, 오히려 좋아"
    정치·사회 2025.10.06 02:09:51
    미 연방정부 폐쇄(셧다운)가 5일차를 맞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셧다운을 정치적 무기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진다. 책임을 민주당측에 전가하는 한편 셧다운을 계기로 공무원 조직 축소에 속도를 붙이려 한다는 관측이다. 5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셧다운을 휘두르면서 정치적 관행을 붕괴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WP는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취임 후 통상적인 경로를 벗어나 반대파와 싸움을 벌이며 첫 임기 때 달성하지 못했던 정책 목표들을 강행하고 있다"며
  • 트럼프, "하마스 가자 통치 고집하면 완전 소멸"
    트럼프, "하마스 가자 통치 고집하면 완전 소멸"
    정치·사회 2025.10.06 01:19: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통치를 고집한다면 "완전히 소멸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 또한 하마스의 무장해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가자지구 평화구상 2단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가자지구 종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무장 해제에 미온적인 하마스를 압박하기 위한 언사로 해석된다. 5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CNN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폭격 중
  • 쌀쌀하진 밤날씨에 '말똥말똥'…'이것'만 바꿔도 "수면제 맞먹어" [글로벌 왓]
    쌀쌀하진 밤날씨에 '말똥말똥'…'이것'만 바꿔도 "수면제 맞먹어"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0.05 20:03:00
    편안한 수면은 적절한 체온과 밀접한 상관 관계가 있다. 아침 저녁으로 부쩍 쌀쌀해진 요즘, 잠에 들기 어렵다면 ‘수면 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생각보다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에서 신경세포와 수면 신호를 연구하는 윌리엄 위즈던 교수는 최근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손발과 같은 말초 부위를 따뜻하게 데우는 것은 자연이 준 수면제”라고 말했다. 그는 “인간을 포함한 많은 동물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한 미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웅크리거나, 이불을 감싸거나, 보송보송한 양말을 신는다”며
  • 美 이민단속 요원이 자국민에 총격…수백명 항의시위
    美 이민단속 요원이 자국민에 총격…수백명 항의시위
    정치·사회 2025.10.05 19:00:54
    미국 시카고에서 이민 단속 중이던 연방 요원이 한 운전자에게 총격을 가해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미 국토안보부는 성명을 통해 "반자동 권총으로 무장한 여성 운전자가 법 집행 차량을 들이받고 가로막자 연방 요원이 그 여성을 향해 발포했다"고 밝혔다. 국토안보부는 10대의 차량이 들이받으면서 방어 사격(defensive shots)을 한 것이라며, 요원들이 한 차량 운전자가 반자동 무기를 소지한 것을 발견했다고도 덧붙였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총을
  • 버섯 따다 참변…곰 공격에 일본 여성 사망
    버섯 따다 참변…곰 공격에 일본 여성 사망
    정치·사회 2025.10.05 17:21:47
    일본 북부 지역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한 여성이 곰의 공격을 받아 사망하고 또 다른 여성 한 명이 실종됐다고 일본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재팬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미야기현 경찰 당국은 “여성 한 명의 사망을 확인했고 다른 여성은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여성과 실종된 여성을 포함해 70대 여성 4명은 3일 한 산에서 버섯을 채취하고 있었다. 경찰은 아직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행 중 한 명이 곰에게 공격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사망한
  • "일본 여행 중이라면 마스크 쓰세요"…한 주만 환자 1000명 증가 '초비상'
    "일본 여행 중이라면 마스크 쓰세요"…한 주만 환자 1000명 증가 '초비상'
    정치·사회 2025.10.05 16:57:29
    일본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5일 NHK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달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300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독감 환자 403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보다 957명이나 늘어난 숫자다. 의료기관당 평균 환자 수는 1.04명이다.1명을 넘으면 독감 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 올해 일본 내 독감 유행은 유독 빠르게 발생해 눈길을 끈다. NHK는 현재의 조사 방식이 시작된 1999년 이후로 이번이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게 독감 유행이 시작됐다고 설명
  • [트럼프 스톡커] "AI주에 닷컴버블 냄새", 빅테크 셀럽들도 걱정
    [트럼프 스톡커] "AI주에 닷컴버블 냄새", 빅테크 셀럽들도 걱정
    정치·사회 2025.10.05 15:03:00
    지난 8월부터 월가에 확산한 이른바 ‘인공지능(AI) 관련주 주가 거품론’을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 주요 인사들이 먼저 띄우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대체로 AI주 투자 열풍을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닷컴버블(거품)’에 빗대면서 옥석 가리기에 나설 것을 경고하고 있다. AI 기술이 미래 산업 혁신의 선두에 설 것이라는 전망에는 이견이 없지만,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는 기업까지 뭉칫돈을 들고 투자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한국의 추석 연휴에도 뉴욕
  • 트럼프 '평화 압박'에 네타냐후 흔들…이스라엘 내부선 위기감 고조
    트럼프 '평화 압박'에 네타냐후 흔들…이스라엘 내부선 위기감 고조
    정치·사회 2025.10.05 14:06: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인질 석방안을 수용하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강경 노선을 유지해온 연정 파트너들이 이번 종전 논의에 반발해 이탈할 경우 네타냐후가 실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달 29일 ‘평화 구상’을 발표하며 하마스에 72시간 내 인질 석방과 무장 해제, 가자지구 내 영향력 포기를 요구했다. 당시에는 하마스가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 다카이치, 당 부총재에 ‘킹메이커’ 아소 유력…간사장은 스즈키
    다카이치, 당 부총재에 ‘킹메이커’ 아소 유력…간사장은 스즈키
    정치·사회 2025.10.05 13:29:13
    차기 일본 총리로 사실상 확정된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신임 총재가 ‘킹메이커’로 불린 아소 다로(85) 전 총리를 당 부총재로, 아소파 소속 스즈키 슌이치(72) 총무회장을 당 간사장으로 임명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재는 전날 밤 측근들과 회동을 갖고 자민당 핵심 인선을 논의했으며, 아소 전 총리와 스즈키 총무회장을 각각 부총재와 간사장으로 중용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스즈키 총무회장은 아소 전 총리의 처남이자 재무상 등을 지낸 원로 정치인으로, 야당과의
  • 정치 구호 대신 '원피스 깃발' 든 시위대…전세계는 '젠지 혁명' 중 [글로벌 왓]
    정치 구호 대신 '원피스 깃발' 든 시위대…전세계는 '젠지 혁명' 중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0.05 10:00:00
    지난달 5일 네팔에서 부패 정부에 대한 분노로 폭동 수준의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대통령 관저를 비롯한 국회의사당과 대법원을 불태운 시위대는 결국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임시 정부를 세웠다. 이번 시위를 주도한 핵심 인물은 바로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에 태어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였다. 네팔 시위를 시작으로 올 들어서만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필리핀, 모로코 등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전세계 Z세대는 왜 분노하고 있으며 그들의 시위가 이토록 폭발적인 까닭은 무엇일까. 전세계 뒤덮은 Z세대 시위
  • 가자 종전 가시권…트럼프 "이, 1단계 병력철수선 동의"
    가자 종전 가시권…트럼프 "이, 1단계 병력철수선 동의"
    정치·사회 2025.10.05 06:43: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가자 전쟁 종식을 위한 1단계 군병력 철수선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신의 사위인 제라드 쿠슈너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는 이집트에 급파에 협상에 임하게 하는 등 2년간 이어져 온 가자 전쟁이 종료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협상 끝에 이스라엘은 우리가 제시하고, 하마스와 공유된 1단계 철수선에 동의했다”며 “하마스가 이를 확인(수용)하면 휴전은 즉
  • 강경화 “북미대화 이뤄질 수 있게 해야…공공외교 강화”
    강경화 “북미대화 이뤄질 수 있게 해야…공공외교 강화”
    정치·사회 2025.10.05 06:32:11
    강경화 신임 주미대사가 “북미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4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해 한국취재진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제조건없는 대화에 열려 있다’고 백악관이 언급한 것에 대해 “우리 대통령께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대화를 하는 것을 적극 지지한다는 발언을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도 대통령의 의지를 받들어 각계에 그런 메시지를 계속 발신하고 그런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
  • 트럼프 “하마스, 빨리 움직여야…이스라엘 폭격중단 감사”
    트럼프 “하마스, 빨리 움직여야…이스라엘 폭격중단 감사”
    정치·사회 2025.10.05 01:27: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빨리 움직여야 한다”며 행동을 촉구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폭격을 잠시 중단했으므로 평화를 위해 하마스가 빨리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이 인질 석방과 평화협상이 완료될 기회를 주기 위해 (가자지구) 폭격을 잠시 중단한 것에 감사하다”며 이 같이 적었다. 또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언급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마스를 향해 제시한 협상 마지노선을 하루 앞두고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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