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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여행 중이라면 마스크 쓰세요"…한 주만 환자 1000명 증가 '초비상'
    "일본 여행 중이라면 마스크 쓰세요"…한 주만 환자 1000명 증가 '초비상'
    정치·사회 2025.10.05 16:57:29
    일본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5일 NHK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달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300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독감 환자 403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보다 957명이나 늘어난 숫자다. 의료기관당 평균 환자 수는 1.04명이다.1명을 넘으면 독감 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 올해 일본 내 독감 유행은 유독 빠르게 발생해 눈길을 끈다. NHK는 현재의 조사 방식이 시작된 1999년 이후로 이번이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게 독감 유행이 시작됐다고 설명
  • [트럼프 스톡커] "AI주에 닷컴버블 냄새", 빅테크 셀럽들도 걱정
    [트럼프 스톡커] "AI주에 닷컴버블 냄새", 빅테크 셀럽들도 걱정
    정치·사회 2025.10.05 15:03:00
    지난 8월부터 월가에 확산한 이른바 ‘인공지능(AI) 관련주 주가 거품론’을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 주요 인사들이 먼저 띄우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대체로 AI주 투자 열풍을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닷컴버블(거품)’에 빗대면서 옥석 가리기에 나설 것을 경고하고 있다. AI 기술이 미래 산업 혁신의 선두에 설 것이라는 전망에는 이견이 없지만,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는 기업까지 뭉칫돈을 들고 투자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한국의 추석 연휴에도 뉴욕
  • 트럼프 '평화 압박'에 네타냐후 흔들…이스라엘 내부선 위기감 고조
    트럼프 '평화 압박'에 네타냐후 흔들…이스라엘 내부선 위기감 고조
    정치·사회 2025.10.05 14:06: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인질 석방안을 수용하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강경 노선을 유지해온 연정 파트너들이 이번 종전 논의에 반발해 이탈할 경우 네타냐후가 실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달 29일 ‘평화 구상’을 발표하며 하마스에 72시간 내 인질 석방과 무장 해제, 가자지구 내 영향력 포기를 요구했다. 당시에는 하마스가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 다카이치, 당 부총재에 ‘킹메이커’ 아소 유력…간사장은 스즈키
    다카이치, 당 부총재에 ‘킹메이커’ 아소 유력…간사장은 스즈키
    정치·사회 2025.10.05 13:29:13
    차기 일본 총리로 사실상 확정된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신임 총재가 ‘킹메이커’로 불린 아소 다로(85) 전 총리를 당 부총재로, 아소파 소속 스즈키 슌이치(72) 총무회장을 당 간사장으로 임명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재는 전날 밤 측근들과 회동을 갖고 자민당 핵심 인선을 논의했으며, 아소 전 총리와 스즈키 총무회장을 각각 부총재와 간사장으로 중용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스즈키 총무회장은 아소 전 총리의 처남이자 재무상 등을 지낸 원로 정치인으로, 야당과의
  • 정치 구호 대신 '원피스 깃발' 든 시위대…전세계는 '젠지 혁명' 중 [글로벌 왓]
    정치 구호 대신 '원피스 깃발' 든 시위대…전세계는 '젠지 혁명' 중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0.05 10:00:00
    지난달 5일 네팔에서 부패 정부에 대한 분노로 폭동 수준의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대통령 관저를 비롯한 국회의사당과 대법원을 불태운 시위대는 결국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임시 정부를 세웠다. 이번 시위를 주도한 핵심 인물은 바로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에 태어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였다. 네팔 시위를 시작으로 올 들어서만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필리핀, 모로코 등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전세계 Z세대는 왜 분노하고 있으며 그들의 시위가 이토록 폭발적인 까닭은 무엇일까. 전세계 뒤덮은 Z세대 시위
  • 가자 종전 가시권…트럼프 "이, 1단계 병력철수선 동의"
    가자 종전 가시권…트럼프 "이, 1단계 병력철수선 동의"
    정치·사회 2025.10.05 06:43: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가자 전쟁 종식을 위한 1단계 군병력 철수선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신의 사위인 제라드 쿠슈너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는 이집트에 급파에 협상에 임하게 하는 등 2년간 이어져 온 가자 전쟁이 종료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협상 끝에 이스라엘은 우리가 제시하고, 하마스와 공유된 1단계 철수선에 동의했다”며 “하마스가 이를 확인(수용)하면 휴전은 즉
  • 강경화 “북미대화 이뤄질 수 있게 해야…공공외교 강화”
    강경화 “북미대화 이뤄질 수 있게 해야…공공외교 강화”
    정치·사회 2025.10.05 06:32:11
    강경화 신임 주미대사가 “북미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4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해 한국취재진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제조건없는 대화에 열려 있다’고 백악관이 언급한 것에 대해 “우리 대통령께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대화를 하는 것을 적극 지지한다는 발언을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도 대통령의 의지를 받들어 각계에 그런 메시지를 계속 발신하고 그런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
  • 트럼프 “하마스, 빨리 움직여야…이스라엘 폭격중단 감사”
    트럼프 “하마스, 빨리 움직여야…이스라엘 폭격중단 감사”
    정치·사회 2025.10.05 01:27: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빨리 움직여야 한다”며 행동을 촉구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폭격을 잠시 중단했으므로 평화를 위해 하마스가 빨리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이 인질 석방과 평화협상이 완료될 기회를 주기 위해 (가자지구) 폭격을 잠시 중단한 것에 감사하다”며 이 같이 적었다. 또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언급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마스를 향해 제시한 협상 마지노선을 하루 앞두고 나온 것이다
  • [속보] 트럼프 "이스라엘 폭격 중단에 감사…하마스, 빨리 움직여야"
    [속보] 트럼프 "이스라엘 폭격 중단에 감사…하마스, 빨리 움직여야"
    정치·사회 2025.10.05 01:19:32
    [속보] 트럼프 "이스라엘 폭격 중단에 감사…하마스, 빨리 움직여야"
  • 위법소지 있는데…美, 트럼프 얼굴 담은 250주년 기념주화 추진
    위법소지 있는데…美, 트럼프 얼굴 담은 250주년 기념주화 추진
    정치·사회 2025.10.05 00:12:49
    미국 재무부가 내년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1달러짜리 기념주화를 제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위법 논란이 있어 최종 결정 여부가 주목된다. 3일(현지 시간) 폴리티코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재무부 브랜든 비치 연방재무관은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동전 한 면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다른 면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국기 앞에서 주먹을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싸워라(Fight)'라는 문구가 3번 새겨졌다. ‘싸워라’는 트럼프 대통
  •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제동걸릴까…美 법원에 소송 제기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제동걸릴까…美 법원에 소송 제기
    정치·사회 2025.10.04 23:21: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 H-1B 수수료를 약 1000달러 수준에서 10만달러(약 1억 4000만 원)로 100배 인상한 가운데 대통령에 이를 단행할 권한이 없으므로 중단시켜 달라는 소송이 미 연방법원에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법원이 제동시켜 달라는 또 하나의 소송으로, 결과에 따라 많은 경제주체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된다. 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의료 인력 공급업체 '글로벌 너스 포스'와 보건 관련 노동조합 등은
  • "40억 있어도 행복하지 않아" 태국 갑부 실종되더니…'이곳'에서 발견됐다
    "40억 있어도 행복하지 않아" 태국 갑부 실종되더니…'이곳'에서 발견됐다
    정치·사회 2025.10.04 20:37:17
    1억 바트(약 43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태국의 한 여성 백만장자가 실종 신고 당일 숨진 채 발견됐다. 평소 가족들에게 불면증과 우울증을 호소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태국 매체 더타이거에 따르면 태국 라차부리 주 포타람 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30분경 매클롱 운하에서 숨진 여성을 발견했다. 그는 노란색 셔츠에 흰색과 초록색 줄무늬 반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외상이나 타박상은 없었다. 경찰은 사망 시각을 최소 7시간 이전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의상과 외모가 같은 날 접수된 실종 신고 내용과 일치해 가족에게 연
  • '총리 유력' 다카이치, "야스쿠니 참배, 적시 적절히 판단"
    '총리 유력' 다카이치, "야스쿠니 참배, 적시 적절히 판단"
    정치·사회 2025.10.04 20:19:28
    첫 여성 일본 총리 취임이 유력시되는 다카이치 사나에(사진) 자민당 총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적시에 적절하게 판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카이치 신임 총재는 4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야스쿠니 신사는 전몰자 위령을 위한 중심적인 시설"이라며 "어떻게 위령을 할지, 어떻게 평화를 기원할지는 적시에 적절히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절대로 이것은 외교문제로 삼을 일이 아니다"라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 [트럼프 스톡커] "안 주면 모욕", 美대통령 5번째 평화상 받는가
    [트럼프 스톡커] "안 주면 모욕", 美대통령 5번째 평화상 받는가
    정치·사회 2025.10.04 18:48:00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노벨상 시즌이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0일 평화상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7개 이상의 국제 분쟁을 종결했다며 노벨평화상 수상의 자격이 있다고 스스로 수 차례 강조했기 때문이다. 각국 정계와 외교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수상 확률을 높게 보지 않으면서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때와 같은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경우 이에 자신감을 얻은 미국 행정부가 현 외교 정책을 한층 더 밀어붙
  • "美 전문직 수수료 100배 인상 중단하라"…의료기업·노조, 트럼프에 반기
    "美 전문직 수수료 100배 인상 중단하라"…의료기업·노조, 트럼프에 반기
    정치·사회 2025.10.04 15:59:39
    미국의 의료기업과 노동조합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조치를 중단해 달라며 미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의 승인 없이 일방적으로 비자 수수료를 인상할 권한이 없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의료 인력 공급업체 '글로벌 너스 포스'와 보건 관련 노동조합 등은 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에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전문직 비자 H-1B 수수료를 100배 인상한 조치를 멈춰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헌법은 의회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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