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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구독으로 해킹 사고 대응’…SK쉴더스, 사이버 보안 서비스 출시
    ‘월 구독으로 해킹 사고 대응’…SK쉴더스, 사이버 보안 서비스 출시
    IT 2025.09.03 16:36:55
    SK쉴더스가 보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들이 디지털 보안 사고에 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구독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SK쉴더스는 월 구독료 기반으로 해킹 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부터 피해 확산 차단, 복구, 재발 방지 대책 수립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해킹 사고 대응’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여기에 법률 자문과 사이버 보험을 더해 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완성도 높은 보안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구독형 모델의 장점을 살려 별도의 접수 절차 없이 해킹
  • 벌써 10년…1세대 AI 스타트업, 해외 성과 본궤도
    벌써 10년…1세대 AI 스타트업, 해외 성과 본궤도
    IT 2025.09.03 15:36:06
    설립 10년 차를 맞은 1세대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이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국가별 특성과 서비스 수요 맞춤형 사업 전략을 통해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는 계획이다. 3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AI 음원 분리 기술 스타트업 '가우디오랩'은 해외 오디오 솔루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력과 농축된 오디오 솔루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청신호가 켜졌
  • 네이버·카카오 겨냥 토론회에 공정위·국민연금도 등판…’노랑봉투법’發 노조 압박 고조 ?
    네이버·카카오 겨냥 토론회에 공정위·국민연금도 등판…’노랑봉투법’發 노조 압박 고조 ?
    IT 2025.09.03 15:21:00
    네이버와 카카오 노동조합이 주최하는 사측을 겨냥해 개최하는 국회 토론회에 국민연금과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다. 두 기관은 기업의 지배구조와 투자 환경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곳인 만큼 토론회 참석 만으로도 노조의 입장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네이버와 카카오 노조의 사측 압박 강도가 점점 거세 지는 형국이다. 1일(현지 시간)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네이버지회, 카카오지회에 따르면 9일 국회에서 열리는 ‘자본시장 신뢰를 흔드는 IT
  • KAIST, 136억 투입 '로봇 밸리' 조성 나선다
    KAIST, 136억 투입 '로봇 밸리' 조성 나선다
    IT 2025.09.03 15:07:30
    KAIST가 137억 원 규모의 ‘로봇 밸리’ 조성 사업에 나선다. KAIST는 3일 오전 KAIST 기계공학과에서 ‘2025년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의 출범을 알리는 킥오프 미팅(프로젝트 착수 회의)을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2025년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은 2028년까지 3년 6개월간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전시가 최근 최종 선정돼 국비 105억 원을 136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KAIST는 해당 사업에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며, 대전테크노파크, 엔젤로보틱스, GTLAB, K
  •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 보상금 줘야”…박정하 의원 법안 발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 보상금 줘야”…박정하 의원 법안 발의
    IT 2025.09.03 15:04:45
    해킹 사고로 실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서비스 이용자들이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3일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라 기업이나 기관이 개인정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유출될 경우 정부가 과징금을 부과한다. 하지만 피해 당사자인 개인정보 주체들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번거로운 민사소송을 거쳐야만 하는 실정이다. 개정안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LG디스플레이 "한낮도 영화관 수준 화질" 업계 최초 4세대 OLED '완벽 재현'
    LG디스플레이 "한낮도 영화관 수준 화질" 업계 최초 4세대 OLED '완벽 재현'
    IT 2025.09.03 14:42:30
    LG디스플레이(034220)는 4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한낮의 거실 밝기 수준인 500 룩스(Lux) 환경에서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은 주변 환경이 밝을 때(500Lux)에도 색과 휘도 등 원본 콘텐츠의 영상 정보를 가장 완벽하게 재현하는 디스플레이가 획득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인증 기관인 'UL 솔루션즈'에서 4세대 OLED 패널이 4K 영상(약 830만 픽셀) 기준 원본 영상의 9
  • 카카오, 창사 후 첫 그룹 공채…전 직군 신입 채용
    카카오, 창사 후 첫 그룹 공채…전 직군 신입 채용
    IT 2025.09.03 14:35:03
    카카오(035720) 그룹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 직군을 대상으로 한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인공지능(AI)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젊은 피를 수혈해 AI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이재명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는 만큼 정부 기조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카카오는 2026년도 카카오 그룹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테크·서비스·비즈니스·디자인·스태프 등 전 직군에 걸쳐 실시한다. 특히
  • 최수진 의원, ‘통신사 해킹’ 정부 조사권한 강화 법안 발의
    최수진 의원, ‘통신사 해킹’ 정부 조사권한 강화 법안 발의
    IT 2025.09.03 14:05:28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해킹 사고를 당한 정황이 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 조사권한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은 침해사고 관련 적극적인 피해 확산 방지와 사고대응을 위해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권한과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자료 제출 의무를 강화하도록 한다. 현행법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해킹 등 중대한 침해사고의 원인분석과 사고대응을 위해 민
  • SKT, ‘찾아가는 행복안심스쿨’로 금융범죄 예방한다
    SKT, ‘찾아가는 행복안심스쿨’로 금융범죄 예방한다
    IT 2025.09.03 14:00:07
    SK텔레콤이 디지털 취약계층의 인공지능(AI) 활용과 금융범죄 예방을 돕는 ‘찾아가는 행복안심스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정선, 울진, 태안, 무안 등 전국 약 120개소에서 이뤄진다. 찾아가는 행복안심스쿨은 고령층에게 AI 서비스 ‘에이닷’을 통해 AI 기술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 범죄의 최신 수법을 소개하고 대응 방법도 교육한다. 그외 유심 교체, 스마트폰 점검·클리닝, 액정보호필름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
  • "여권·탑승권 안 꺼내도 된다"…얼굴인식 패스, 인천국제공항 전체 도입
    "여권·탑승권 안 꺼내도 된다"…얼굴인식 패스, 인천국제공항 전체 도입
    IT 2025.09.03 12:35:16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여행객들은 출국시 여권이나 탑승권을 따로 제출하지 않고 '얼굴인식'만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내 모든 탑승구에 얼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앞서 2023년 7월 도입됐는데, 사전 등록된 여권과 얼굴 정보로 비접촉 출국 절차가 가능한 서비스다. 스마트패스는 현재까지 출국장에서만 일부 이용할 수 있었다. 공항은 시범운영을 거쳐 출국장뿐 아니라 전체 탑승구 158개소에
  • KT, 서울대·KAIST와 피지컬AI 개발한다
    KT, 서울대·KAIST와 피지컬AI 개발한다
    IT 2025.09.03 11:24:32
    KT가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손잡고 피지컬(물리적) 인공지능(AI)을 포함한 AI 신기술 개발에 나선다. KT는 서울 서초구 KT우면연구센터에서 두 대학과 AICT 기술 개발 협력 확대를 위한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KT는 AI 모델 ‘믿음’과 사업화 역량을 제공하고 두 대학은 심층 연구 역량을 보태 자율형 에이전트(비서), 책임 있는 AI(RAI), 피지컬 AI,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학습, 추론 효율화 등 AI 핵심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특히 인간 중심 신뢰 기반의 AI 핵심 기
  • 퓨쳐켐, 전립선암 치료제 美 2a상 투약 완료에 주가 강세[Why 바이오]
    퓨쳐켐, 전립선암 치료제 美 2a상 투약 완료에 주가 강세[Why 바이오]
    IT 2025.09.03 11:00:46
    퓨쳐켐(220100)이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치료제 FC705의 미국 임상 2a상 마지막 환자 투여를 마치며 주가가 강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퓨쳐캠은 전 거래일 대비 5.41%(1040원) 오른 2만 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는 2024년 5월 첫 환자 투여를 시작한 FC705의 미국 임상 2a상 투약을 15개월 만에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퓨쳐켐은 FC705가 경쟁 약물 대비 절반 수준의 투여량으로도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미국 임상 2a상은 메릴랜드대 메디컬센터를 포함한 총 6
  • LG전자, 창원에 500억 들여 냉난방공조 첨단연구소 설립
    LG전자, 창원에 500억 들여 냉난방공조 첨단연구소 설립
    IT 2025.09.03 10:41:53
    LG전자(066570)가 경상남도 창원에 차세대 냉난방공조(HVAC) 연구개발(R&D) 거점 ‘LG전자 HVAC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LG전자는 3일 국립창원대와 냉난방공조 분야 R&D 역량 강화를 위한 첨단 연구센터 설립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약 500억 원을 투자해 국립창원대 내 연면적 4000평 규모의 첨단 연구센터를 건립한다. 2027년 상반기 내 완공될 연구센터는 에어컨부터 히트펌프, 칠러, 데이터센터향 냉각 솔루션까지 차세대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연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초대형 냉동기 ‘
  • 암세포의 DNA만 골라 죽이는 ‘새 유전자 가위 항암 기술’ 개발
    암세포의 DNA만 골라 죽이는 ‘새 유전자 가위 항암 기술’ 개발
    IT 2025.09.03 10:39:24
    암세포의 DNA만 골라 잘라 죽이는 유전자 가위 항암 기술이 새롭게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항상성연구단 연구팀은 암세포 DNA의 이중 나선 중 한 가닥만 잘라도 세포를 죽일 수 있는 유전자 가위 항암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유전자 가위 항암 기술은 암세포 DNA에 축적된 돌연변이를 CRISPR 가위로 잘라내 암세포만 골라 죽이는 방식이다. 연구진은 2022년 이 기술을 처음 제시했지만, 암세포에 치명상을 입히려면 20개 넘는 가위를 한꺼번에 넣어 DNA 이중 나
  • 플라스틱 분리수거 없는 시대 온다
    플라스틱 분리수거 없는 시대 온다
    IT 2025.09.03 10:33:01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번거로운 선별 작업 없이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재활용률이 1%도 되지 않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소하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계연구원은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여러 대학과 공동 참여한 ‘플라즈마 활용 폐기물 고부가가치 기초원료화 사업단’이 다양하 종류의 폐플라스틱을 엄격한 선별 과정 없이 플라스틱 원료로 되돌리는 플라즈마 전환 공정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폐플라스틱은 재활용률이 1% 미만으로 알려져있다. 폐플라스틱은 소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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