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기후대응·UAM 등 공공 서비스용 주파수 신규 공급
    기후대응·UAM 등 공공 서비스용 주파수 신규 공급
    IT 2024.12.29 12:00:00
    정부가 기후 레이더, 도심항공교통(UAM) 등 국민 안전과 편익을 위한 공공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필요한 통신 자원인 주파수를 내년에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용 주파수 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각 기관의 주파수 사용 신청을 접수해 이 중 적정 8건, 부적정 3건, 조건부 적정 30건을 결정해 내년 총 7.5㎓(기가헤르츠) 대역폭의 공공용 주파수를 새로 공급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해상 감시·기상 레이더 등 해상안전 강화 및 기후 이상
  • [속보] 제주항공 여객기 "조류 충돌로 랜딩기어 불발 추정, 현재 23명 사상"
    [속보] 제주항공 여객기 "조류 충돌로 랜딩기어 불발 추정, 현재 23명 사상"
    IT 2024.12.29 09:58:24
    29일 소방청에 따르면 전라남도 무안공항에서 착륙 중 추락한 제주항공 항공기에 사상자가 현재까지 23명으로 확인됐다. 항공기는 무안공항 착륙 중 조류와의 충돌로 인해 랜딩 기어에 문제가 생기며 사고가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상황과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으로 181명을 태우고 있었다.
  • LG유플러스, CES 2025에 참관단 파견…AI 에이전트 고도화 모색
    LG유플러스, CES 2025에 참관단 파견…AI 에이전트 고도화 모색
    IT 2024.12.29 09:00:00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LG유플러스가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임직원 참관단을 파견한다. LG유플러스는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최고기술책임자)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상품·서비스 개발을 총괄하는 최윤호 LG유플러스 AI 에이전트추진그룹장 등을 참관단으로 구성했다. 참관단은 AX 역량 강화 및 사업 파트너 발굴을 위해 통신·가전 업체들의 전시관을 둘러보고 사
  • 삼천당제약, 美에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독점 판매 소식에 주가 '훨훨'[Why바이오]
    삼천당제약, 美에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독점 판매 소식에 주가 '훨훨'[Why바이오]
    IT 2024.12.29 08:00:00
    삼천당제약(000250)이 미국에 황반변성 치료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번주 주가가 급등했다. 29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23일 전날 대비 29.97% 올라 상한가인 15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15만 원대를 회복한 건 지난 9월 3일(15만2200원)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특히 장 마감 시점 기준 시가총액은 3조 6007억 원으로 코스닥 시총 5위로 올라섰다. 직전 거래일(20일)에는 시총 10위였으나 하루 만에 순위가 5계단 뛰었다. 삼천당제약이 독일 기업과 황반변성 치료제
  • 눈길에 교통사고 났다고요? 후유증 찝찝하다면 [일터 일침]
    눈길에 교통사고 났다고요? 후유증 찝찝하다면 [일터 일침]
    IT 2024.12.29 07:00:00
    2024년이 며칠 남지 않았다. 가족·연인·친구 등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기 위해 이동량이 늘어나는 시기다. 연말연시는 매서운 한파가 예고된 데다 교통사고 위험도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안전과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지난 12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노면 결빙 교통사고 3944건 중 79%는 12~1월에 집중돼 있었다. 기온이 크게 낮아지는 시기에 생기는 도로살얼음(블랙 아이스)이 주원인이다. 이는 육안
  • '노벨상' 제프리 힌턴 "AI로 30년내 인류 멸종 가능성 20%"
    '노벨상' 제프리 힌턴 "AI로 30년내 인류 멸종 가능성 20%"
    IT 2024.12.28 17:40:06
    ‘인공지능(AI)의 대부’로 불리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가 기술 발전으로 인류가 30년 안에 멸종할 가능성이 10~20%로 높아졌다고 경고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힌턴 교수는 BBC 라디오에 출연해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인류의 존망을 가를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 같이 우려했다. 힌턴 교수는 “기술변화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다”며 “AI로 인해앞으로 30년 이내에 인류가 멸종할 가능성은 10∼20%”라고 주장했다. 기술 발전이 인류에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확률을 10%
  • “물도 안 넘어가” 역류성식도염인가 했는데…약도 안 들을 땐[건강 팁]
    “물도 안 넘어가” 역류성식도염인가 했는데…약도 안 들을 땐[건강 팁]
    IT 2024.12.28 07:00:00
    자극적인 음식, 잦은 음주와 과식 등 식습관 변화에 따라 가슴쓰림이나 위산 역류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상대적으로 흔한 질환인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여겨 약만 먹는 경우가 많다. 만약 약물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식도이완불능을 의심해봐야 한다. 섭취한 음식물을 구강 다음으로 받아들이는 기관은 식도다. 상부 식도조임근이 이완되며 식도 체부에 도달한 음식물은 연동운동을 통해 하부 식도조임근으로 이동하고 하부 식도조임근이 이완되며 위에 도달한다. 이때 식도를 감싸고 있으
  • 단통법 폐지·알뜰폰 점유율 제한…잇단 통신정책 효과 거둘까
    단통법 폐지·알뜰폰 점유율 제한…잇단 통신정책 효과 거둘까
    IT 2024.12.28 05:30:00
    단말기유통법(단통법) 폐지에 이어 대기업의 알뜰폰(MVNO) 점유율 제한법까지 입법에 속도가 붙었다.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통신정책도 힘을 받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그 실효성을 두고는 여전히 의문이 제기된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26일 단통법 폐지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이튿날인 27일 대기업의 알뜰폰 시장 점유율을 제한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도 상임위원회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의결돼 본회의 통과를 앞뒀다. 두 법안은 정부의 통신비 인하책 추진을 위해 반드시 국회 통과가 필요했는데 탄핵정국 속
  • 한빛 6호기 방사선감시 안거친 공기 배출…원안위 조사
    한빛 6호기 방사선감시 안거친 공기 배출…원안위 조사
    IT 2024.12.27 20:20:19
    한빛 6호기 원자력발전소에서 실내 공기가 방사선 감시기를 거치지 않고 외부로 배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20분께 한빛 6호기 격납건물에서 내부 공기가 배기구에 설치된 방사선 감시기를 거치지 않고 외부로 배출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원전 내부 공기를 배출 시 삼중수소 등 핵종 농도 등 위험성을 분석해야 하는데 이 절차를 누락했다는 것이다. 다만 한국수력원자력은 수동시료 방사능 분석 결과 실제 배출량이 삼중수소 기준 기준치 미만으로 확인되는 등 방사선 관련 특이사항은 없다고 보고했다. 해당
  • "유튜브로 9억 벌어 남편 빚 다 갚았다"…매달 10억 버는 유튜버 '수두룩'
    "유튜브로 9억 벌어 남편 빚 다 갚았다"…매달 10억 버는 유튜버 '수두룩'
    IT 2024.12.27 17:43:26
    디지털크리에이터 산업이 고수익 신화를 쓰며 새로운 수익 창출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디지털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매출이 5조원을 돌파했다. "유튜브로 남편 빚 9억 원을 갚았다" 한 인기 크리에이터의 이 같은 발언이 화제가 된 가운데 상위 크리에이터들의 수입이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월 수입은 1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실시한 '202
  • 정의선 회장 '소통 행보'…임직원 앞에서 신년사
    정의선 회장 '소통 행보'…임직원 앞에서 신년사
    IT 2024.12.27 17:37:09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3년 연속 임직원 앞에서 신년 경영 계획을 밝힌다. 2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내년 1월 3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신년회를 열고 신년사를 직접 발표한다. 정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창의적이고 담대한 사고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 창출’을 주제로 새해 경영 방침을 설명한다. 정 회장은 이번 신년회에서 임직원들에게 혁신 의지와 도전 정신을 북돋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해 경쟁사들보다 앞서 나가야 한다는 주문이다. 실제로 완성
  • 경쟁자 사냥하는 포식자…아마존 제국의 ‘1등 전략’[북스&]
    경쟁자 사냥하는 포식자…아마존 제국의 ‘1등 전략’[북스&]
    IT 2024.12.27 17:22:58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이 미 전역을 강타해 주마다 연이어 봉쇄령이 떨어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조차 다른 곳에서 생필품을 구하지 못해 아마존에 의존해야 했다. 2020년 4월 백악관은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아마존에서 1300만 달러에 달하는 체온계를 구매하라는 지출 명령을 내렸다. 밖에서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사라지면서 반 세기 넘게 오프라인 소매 분야의 공룡이었던 거목들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백화점 체인 니먼 마커스, JC페니가 무너지고 메이시스는 크게 위축됐다. 이들이 무너지는 데 직접적인 원인은 팬데믹이
  • “비싼 검사 받으면 안심?” 연말에 놓치기 쉬운 건강…전문가 조언은
    “비싼 검사 받으면 안심?” 연말에 놓치기 쉬운 건강…전문가 조언은
    IT 2024.12.27 16:05:00
    “전신에 생길 수 있는 모든 암을 완벽하게 잡아낼 수 있는 검사는 없나요?” “기본 검진에서 어떤 항목을 추가할지 고민돼요. ” 건강검진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조용균(사진) 강북삼성병원 건강의학부원장은 2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만인을 만족시키는 정답은 없다”고 잘라말했다. 몸에 생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악화를 막는 것이 검진의 일차적인 목적이지만 몇가지 검사만으로 모든 질병을 진단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검사를 많이 받
  • 숨은 병 찾는 건 기본…검진으로 ‘건강 나이’ 되돌린다[메디컬 인사이드]
    숨은 병 찾는 건 기본…검진으로 ‘건강 나이’ 되돌린다[메디컬 인사이드]
    IT 2024.12.27 16:00:00
    “뇌 자기공명영상(MRI)를 포함한 뇌정밀검사 결과 이상 소견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두통 증상이 잦고 기간도 오래됐으니 정기적인 신경과 진료를 권해드립니다.” “직접 설명을 들으니 한결 마음이 놓이네요. 한나절을 들여 검사를 받아도 그 때 뿐이지, 우편으로 결과지를 받아보면 잘 와닿지 않더라고요. ” “진표를 보니 외식, 음주 횟수가 많은 편이고 당뇨병 가족력도 있으신데 운동을 전혀 안 하시더라고요. 연속혈당측정기(CGM·Continuous Glucose Monitoring)를 활용한 모니터링 검사를 받아보
  • 대기업 알뜰폰 '점유율 규제' 가속…"과점 되레 강화" 우려도
    대기업 알뜰폰 '점유율 규제' 가속…"과점 되레 강화" 우려도
    IT 2024.12.27 15:48:10
    이동통신 3사와 은행 등 대기업 계열사의 알뜰폰(MVNO) 시장점유율을 60%로 제한하는 규제 마련에 속도가 붙었다. 알뜰폰 생태계를 활성화해 단말기유통법 폐지와 함께 국내 이동통신 시장 경쟁을 촉진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실효성과 부작용을 두고 정치권과 업계 내 우려도 거세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알뜰폰 시장에서 대기업의 시장점유율을 합산 60%로 제한한다. 이동통신 3사 계열사 5곳과 KB국민은행(리브모바일), 에스원 등이 규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