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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사업은 못 참지”…삼성·LG 또 붙는다 [biz-플러스]
    “이 사업은 못 참지”…삼성·LG 또 붙는다 [biz-플러스]
    기업 2025.05.15 09:05:00
    삼성전자(005930)가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HVAC) 회사를 품으면서 가전, 전장, 로봇 등에서 각을 세워 온 LG전자(066570)와의 경쟁 전선도 확대될 전망이다. LG전자는 에어컨, 건조기 등에서 닦아온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한발 먼저 산업용 HVAC 시장에 뛰어들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비즈니스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동맹을 맺는 등 보폭을 넓혀 왔다. 삼성전자도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된 만큼 양사는 글로벌 물량 수주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삼성전
  • “GPU 1만장 장착” AI 컴퓨팅센터, 10월 개시…"2.4조원에 플랙트 인수" 삼성, '공조 시장' 진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GPU 1만장 장착” AI 컴퓨팅센터, 10월 개시…"2.4조원에 플랙트 인수" 삼성, '공조 시장' 진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기업 2025.05.15 08:17:55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국가 AI 인프라 확충: 과기정통부가 1조 4600억 원을 투입해 GPU 1만장 규모의 AI컴퓨팅센터를 오는 10월부터 가동한다. 슈퍼컴퓨터 6호기도 내년 상반기 구축 완료해 세계 6위 연산
  • 출퇴근 부담 줄이는 우버…통근 신상품 대거 공개
    출퇴근 부담 줄이는 우버…통근 신상품 대거 공개
    기업 2025.05.15 08:14:01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우버가 직장인의 출퇴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70개국에서 1억 7000만 명 수준의 월간 이용자를 보유한 1위 기업으로서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사친 칸살 우버 최고제품책임자(CPO)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연례 콘퍼런스 ‘고 겟(Go-Get)’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생활 속 변수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혜택과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버는 인공지능(AI)을
  • "美관세·내수 부진에 올 성장률 1.6→0.8%"…"AI정부 전환, 두 번의 물결 통해 완성"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美관세·내수 부진에 올 성장률 1.6→0.8%"…"AI정부 전환, 두 번의 물결 통해 완성"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5.15 07:52:0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경기침체 경고음: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 성장률 전망을 0.8%로 대폭 하향했다.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투자와 수출 모두 급감할 전망이다. 고용시장도 취업
  • [속보] 한화호텔, 매출 2조원 규모 급식업체 '아워홈' 품었다
    [속보] 한화호텔, 매출 2조원 규모 급식업체 '아워홈' 품었다
    기업 2025.05.15 07:22:10
    한화그룹이 종합식품기업 아워홈 인수를 마무리 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워홈 지분 인수를 위한 거래 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계약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가 확보한 아워홈 지분은 전체의 58.62%로 주식 취득에 투입된 금액은 총 8695억 원이다.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인수를 본격 추진한 지난해 10월 이후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약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이달 거래가 종료되면서 아워홈은 한화의 정식 계열사가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올해 2월 특수목적법인(SPC)
  • 20대도 고민하는 인생 2막…직장인 절반은 '이모작 준비'
    20대도 고민하는 인생 2막…직장인 절반은 '이모작 준비'
    기업 2025.05.15 07:00:00
    현재 직업에서 은퇴 후 새로운 일을 찾는 ‘인생 이모작’을 하려는 직장인이 10명 중 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15일 직장인 965명을 대상으로 ‘인생 이모작 의향’을 조사한 결과 91.4%가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50대 이상(93.1%), 40대(91.4%), 30대(88.4%), 20대(84.8%) 순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은퇴 후 재취업에 대한 의지가 다소 높았으나 비교적 전 연령대에서 고루 이모작 의향이 많았다. 이들은 인생 이모작을 하려는 이유로 ‘계속 안정적인 수입이 필요해서’(55.2
  • 코트라, 중동 제조 허브 이집트서 파트너십 모색…"韓 기업 진출 지원"
    코트라, 중동 제조 허브 이집트서 파트너십 모색…"韓 기업 진출 지원"
    기업 2025.05.15 06:00:00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2025 한-이집트 제조업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이번 행사는 주이집트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 국내 제조사의 이집트 공급망 진입 및 투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이로에서 진행된 포럼에는 이집트 투자청(GAFI), 아랍산업화기구(AOI) 등 주요 기관과 함께 엘스위디 일렉트릭(전기 인프라), 엘아라비그룹(전자), GB오토(자동차), 메드케어이집트(바이오) 등 현지 제조업 4개사 그리고 한국 기업 50여곳이 참가했다. 삼성SDS, 현대로템(06435
  • "美약가 인하 영향 제한적"… 알테오젠, 자신감의 배경은?
    "美약가 인하 영향 제한적"… 알테오젠, 자신감의 배경은?
    기업 2025.05.15 06:00:00
    알테오젠(196170)이 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발표하면서 “최근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 인하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37억 원, 영업이익 610억 원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9.8%, 253.5% 증가했다. 올 3월 아스트라제네카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받은 계약금과 피하주사(SC) 제형 플랫폼 ‘ALT-B4’ 기반 상업화 물질 공급이 매출 상승의 주된
  • [단독]어피니티, 국내 1위 콜센터업체 유베이스 매각 추진 [시그널]
    [단독]어피니티, 국내 1위 콜센터업체 유베이스 매각 추진 [시그널]
    기업 2025.05.15 05:51:00
    글로벌 사모펀드(PE)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국내 1위 콜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 유베이스 매각을 추진한다. 2년 전 민병철 대표 체제로 세대교체를 이룬 뒤 기존 포트폴리오들을 속도감 있게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어피니티는 7년 전 인수했던 유베이스를 매각을 위해 인수자를 찾고 있다. 유베이스는 어피니티가 2018년 12월 3800억 원에 인수했던 콜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이다. 올초 해외 영업 전문가로 알려진 목진원 전 현대캐피탈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를 그룹의 새 대표로 선임하며 이목
  • ‘수천억 배임’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오늘 대법 최종 판단
    ‘수천억 배임’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오늘 대법 최종 판단
    기업 2025.05.15 05:00:00
    SK그룹 창업주 일가인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의 2000억 원대 횡령·배임 사건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단이 15일 내려진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이날 오전 11시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신원 전 회장의 형 확정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부장판사)는 올해 1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최 전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1심에서는 징역형을 선고하면서도 불구속 상태를 유지했지만, 2심 재판부는 “증거인멸 및 도주
  • 한미, 5일 밀라노서 첫 환율 협의…"실무 협의 계속 진행"
    한미, 5일 밀라노서 첫 환율 협의…"실무 협의 계속 진행"
    기업 2025.05.14 18:29:13
    한국과 미국의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환율 협의를 처음으로 공식 진행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다음 달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원화 가치 절상 압박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과 로버트 캐프로스 미 재무부 국제차관보는 5월 초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열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만나 약 한 시간 가량 환율 관련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4월 말 워싱턴 DC에서 열린 ‘2+2 통상협의’에서 양국 재무당국이 환율 문제를 별도 논의하
  • "구글이 주목한 카카오헬스케어 병원 데이터분석…美 템퍼스AI보다 사업성 뛰어나" [CEO&STORY]
    "구글이 주목한 카카오헬스케어 병원 데이터분석…美 템퍼스AI보다 사업성 뛰어나" [CEO&STORY]
    기업 2025.05.14 18:05:30
    “병원 데이터를 분석해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해낸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라 ‘구글클라우드 서밋’에 초청받아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비슷한 사업을 보유한 미국 ‘템퍼스AI’보다 카카오(035720)헬스케어의 사업성이 우수하다고 봅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병원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사업에도 자신감을 표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각 의료기관에 분산된 의료 데이터를 표준화한 뒤 제약사나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 활용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대가로 이용료를 받는다. 데이터는 약효를 분석하거나 새로운 치료
  •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당뇨·비만 관리하는 일상 속 주치의…9월 日진출 퀀텀점프 할것" [CEO&STORY]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당뇨·비만 관리하는 일상 속 주치의…9월 日진출 퀀텀점프 할것" [CEO&STORY]
    기업 2025.05.14 18:03:37
    세상에는 세 종류의 의사가 있다고 한다. 병을 고치는 의사 ‘소의(小醫)’와 사람을 고치는 의사 ‘중의(中醫)’, 그리고 사회를 고치는 의사 ‘대의(大醫)’다. 아무리 오랜 시간을 근무해도 환자를 보는 시간이 한정돼 있는 의사로서 대의가 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기술(IT)에 의학을 접목하면 어떨까.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에서 기업인으로 변신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인적자원에 의존하는 전통적 의료 서비스로는 사람들의 수요를 다 채우기 힘들지만 일상생활에 밀착된 IT 서비스는 다
  • 아시아나항공, 1분기 매출 '역대 최대'…영업손실도 줄여
    아시아나항공, 1분기 매출 '역대 최대'…영업손실도 줄여
    기업 2025.05.14 18:02:36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전년 대비 6.7% 늘어난 매출 1조 743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로, 여객·화물 사업 모두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둔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6.1% 늘어난 1조 20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설 명절 등 연휴 수요에 맞춘 선제적 증편으로 실적을 끌어올렸다. 화물사업은 5.2% 증가해 3709억 원을 기록했다. 화물기 기단 확장은 물론 미국 정부의 관세 인상 예고에 따라 사전 물량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영업손실은
  • 알테오젠,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美약가 협상 영향 제한적"
    알테오젠,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美약가 협상 영향 제한적"
    기업 2025.05.14 17:42:50
    알테오젠(196170)이 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 인하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것이 알테오젠의 판단이다. 알테오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39.8% 늘어난 837억 원, 영업이익은 253.5%나 증가한 61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올 3월 아스트라제네카(AZ)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받은 계약금과 피하주사(SC) 제형 플랫폼 ‘ALT-B4’ 기반 상업화 물질 공급이 매출 상승의 주된 요인이었다. 알테오젠은 AZ와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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