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中 물류업체도 팔았다…SK '끝없는 리밸런싱'
    中 물류업체도 팔았다…SK '끝없는 리밸런싱'
    기업 2025.08.21 16:41:53
    SK(034730)그룹이 올 들어 중국 물류회사 ESR 케이만에 대한 투자금을 추가 회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SK는 이번 투자로 5000억 원에 가까운 차익을 실현했다.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고 미래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그룹 ‘리밸런싱’(사업재편) 작업의 연장선이다. SK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82개 계열사를 줄이고, 단기 차입금도 38% 축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중국 2위 물류센터 기업 ESR 케이만의 지분 5768만 주를 최근 1286억 원에 처분했다. 2017년 SK
  • 기업공시[8월 21일]
    기업 2025.08.21 16:22:36
    <코스피 공시> ▲HS화성(002460)=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과 630억 원 규모 공사 계약 ▲SKC(011790)=자회사 아이에스시, 지분 100% 소유한 아이세미 흡수합병 ▲파미셀(005690)=두산 전자BG와 54억 원 규모 전자재료용 소재 공급 계약 ▲한전KPS(051600)=한국수력원자력과 4850억 원 규모 루마니아 설비개선사업 리모델링 공사 수주 <코스닥 공시> ▲나무가(190510)=삼성증권과 50억 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결정, 주주가치 제고 목적 ▲비츠로시스(054220)=국가철도공단과 58억 원
  • 한국철강협회, '제1회 모듈러 산업 발전 기여 공로상' 시상
    한국철강협회, '제1회 모듈러 산업 발전 기여 공로상' 시상
    기업 2025.08.21 16:16:17
    한국철강협회 모듈러건축위원회는 ‘제1회 모듈러 산업 발전 기여 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모듈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향후 지속적인 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로상은 신기술 개발, 특허 출원,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모듈러 산업의 수요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됐다. 수요확대 부문에는 유일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기술·설계 개발 부문에는 고광호 유창이앤씨 전무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 고려아연, 경영학자 선정 ‘혁신경영대상’ 수상
    고려아연, 경영학자 선정 ‘혁신경영대상’ 수상
    기업 2025.08.21 16:00:59
    고려아연(010130)이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경영학회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고려아연은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유에코(UECO)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 주관 제27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제조업 부문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양희동 한국경영학회장, 백순흠 고려아연 사장, 이준호 덕산그룹 명예회장,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고려아연은 △전 세계 유일 아연-연-동 통합공정 개발 △국가핵심기술 보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기업 △지속적인 미래 먹거리 발굴
  • 세메스, HBM용 TC본더 산업기술상 장영실상 수상
    세메스, HBM용 TC본더 산업기술상 장영실상 수상
    기업 2025.08.21 15:10:21
    반도체 장비업체인 세메스는 자사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장비인 TC본더가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상이다. HBM TC본더가 장영실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메스는 지난 2022년 고집적화된 HBM용 TC 본더를 첫 양산 개발한 이래 현재 누적 5000억 원 이상의 장비 매출을 기록했다. HBM TC 본더는 AI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HBM을 만들기 위해 첨단 실리콘관통전극(TSV) 공법으로 제작된 반도체
  • [단독] 삼성전자 북미사옥 이전…"LG와 한동네"
    [단독] 삼성전자 북미사옥 이전…"LG와 한동네"
    기업 2025.08.21 14:50:22
    삼성전자(005930)가 북미 법인 사옥을 15년 만에 이전했다.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직원 간 협업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도인데 한 동네에 LG전자(066570)의 북미법인 신사옥도 위치해 있어 ‘이웃 사촌’간 경쟁은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북미 법인(SEA)은 최근 사옥을 뉴저지주 리지필드파크에서 잉글우드클리프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고 내달 중순 공식 오픈식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리지필드 사옥에서 근무하던 삼성 임직원 1000여 명이 둥지를 옮긴다. 마케팅과 데이터 분석, 고객관리 등 다양한
  • 최태원 "성과급 5000% 받는다고 행복해지는 건 아냐"
    최태원 "성과급 5000% 받는다고 행복해지는 건 아냐"
    기업 2025.08.21 13:15:23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최근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성과급과 관련해 “(일부 직원들이) 1700% 성과급에도 만족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5000%까지 늘어나도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이천포럼의 ‘슬기로운 SK생활’ 코너에서 “보상에만 집착하면 미래를 제대로 볼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근 성과급 지급률을 두고 고조되고 있는 SK하이닉스(000660) 노사 간 갈등을 염두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 회장은 또 "SK하이닉스가 반
  • 도시 지역 고용률 역대 최고…양주·구미·원주 실업률 TOP 3
    도시 지역 고용률 역대 최고…양주·구미·원주 실업률 TOP 3
    기업 2025.08.21 12:24:00
    올해 상반기 전국 9개 도의 시(市) 지역 고용률이 62.6%를 기록하며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찍었다. 전년 동기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다만 군(郡) 지역과 특광역시 구(區) 지역은 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요인 등으로 오히려 하락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강원·경기·경남·경북·전남·전북·제주·충남·충북 등 9개 도의 시 지역 취업자는 1417만
  • 'AI 거품론' 타격에도 SK하이닉스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AI 거품론' 타격에도 SK하이닉스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기업 2025.08.21 11:58:30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1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 알테오젠(196170), 펩트론(087010)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동안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다. 순매수 1위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전 거래일 대비 3%대 하락하며 24만 원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계속되는 하락세
  • 그룹14, SK머티리얼즈 상주 공장 지분 전량 인수
    그룹14, SK머티리얼즈 상주 공장 지분 전량 인수
    기업 2025.08.21 11:33:23
    21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과 SK(034730)머티리얼즈에 따르면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그룹14는 SK㈜의 사내독립기업(CIC)인 SK머티리얼즈와 합작해 운영하던 경북 상주 배터리 활성소재 공장의 지분을 모두 인수했다. 기존에는 SK가 75%, 그룹14가 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번 거래로 그룹14가 지분 전량을 보유하게 됐다. 그룹14는 SK㈜가 주도하는 4억6300만 달러(6480억 원) 규모의 시리즈D 펀딩 라운드를 마감하며 확보한 재원으로 해당 시설을 완전 인수했다. SK머티리얼즈 관계자는 "공장
  • 정의선 현대차 회장 "좋아하는 차는 포르쉐911, 골프 그리고…"
    정의선 현대차 회장 "좋아하는 차는 포르쉐911, 골프 그리고…"
    기업 2025.08.21 11:19:23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개인적으로 어떤 차종을 좋아할까. 정 회장은 21일 공개된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포르쉐 911, 람보르기니 쿤타치, 폭스바겐 골프"를 꼽았다. 정 회장은 "포르쉐 911은 후방 엔진 레이아웃과 지속적인 진화를 통해 스포츠카 세그먼트에서 기술적· 감성적 기준점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람보르기니 쿤타치는 쐐기형 실루엣과 시저 도어를 통해 슈퍼카의 미학을 재정의했고, 폭스바겐
  • LG디스플레이, ‘K-OLED’로 게임스컴 정조준
    LG디스플레이, ‘K-OLED’로 게임스컴 정조준
    기업 2025.08.21 11:13:17
    LG디스플레이(034220)가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게이밍 OLED 기술력을 과시한다. 국내 게임사 크래프톤과 손잡고 글로벌 게이머들을 만난다. LG디스플레이는 20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최첨단 패널 2종을 공개했다. 4K 240Hz 주사율의 31.5인치 패널과 QHD 480Hz 초고주사율을 갖춘 27인치 패널이다. 관람객들은 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크래프톤의 대표작 ‘배틀그라운드’와 신작 ‘PUBG: 블라인드 스팟’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압도적인 화질과 반응 속도로 게임의 몰입감을 극
  • AI가 가전 부품 살펴본다…삼성, 가전 원격진단 120개 국가로 확대
    AI가 가전 부품 살펴본다…삼성, 가전 원격진단 120개 국가로 확대
    기업 2025.08.21 11:05:59
    삼성전자(005930)는 인공지능(AI) 기반 '가전제품 원격 진단'(HRM) 서비스를 120여 개 국가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가전제품의 상태를 AI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상담사가 전문 엔지니어 수준의 진단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2020년 한국에서 처음 시작돼 지난해까지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 국가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올해는 서비스 지원 언어를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등 총 17개 언어로 확대해 120여 개 국가까지 서비
  • 강남 한복판 ‘가전 놀이터’…LG, 플래그십 D5 열었다
    강남 한복판 ‘가전 놀이터’…LG, 플래그십 D5 열었다
    기업 2025.08.21 11:04:01
    LG전자(066570)가 브랜드의 모든 것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강남 한복판에 선보인다. LG전자는 21일 서울 강남 최대 상권에 LG전자 플래그십 D5를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 본점을 전면 리뉴얼해 연면적 약 2700㎡, 지상 5층 규모로 조성했다. 단순한 판매 매장을 넘어 LG전자의 혁신 기술과 브랜드 철학, 비전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상징적 장소로 꾸몄다. D5라는 명칭은 ‘다섯 번째 차원(Dimension5)’을 의미한다.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
  • 현대모비스 '車반도체 R&D 프로세스' 최고 국제표준 취득
    현대모비스 '車반도체 R&D 프로세스' 최고 국제표준 취득
    기업 2025.08.21 11:00:00
    현대모비스(012330)의 차량용 반도체 연구개발 프로세스가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 26262 인증을 최고 등급으로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인증으로 현대모비스가 설계하는 차량용 반도체는 제품 단위로 인증을 받은 것과 동일한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세계적인 권위의 자동차 기능안전·사이버보안 전문 심사기관 독일 엑시다(Exida)에게서 ISO 26262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 26262는 차량용 전기·전자시스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제 표준으로 201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