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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미술관, 500년만에 돌아온 '조선 서화' 51점 공개
    포스코미술관, 500년만에 돌아온 '조선 서화' 51점 공개
    기업 2025.08.20 09:15:32
    포스코미술관이 올해 초 일본에서 한국으로 500년 만에 돌아온 조선시대 서화를 선보이는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리는 특별전 ‘더 히든 챕터(The Hidden Chapter)-오백 년 만에 돌아온 조선서화’에서는 일본의 저명한 한국 미술 소장처 ‘유현재컬렉션’의 조선시대 서화 51건이 환수 이후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유현재는 일본 교토의 고미술품점 이조당을 운영하며 한국 고서화를 수집했던 이리에 다케오의 자택 당호로, 1996년 본인의 소장품을 수록한 ‘유현재선한
  • 스타트업 떠난 청년들 4명중 1명은 '정리해고'…뤼튼, LG AI연구원과 엑사원 공급 협약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스타트업 떠난 청년들 4명중 1명은 '정리해고'…뤼튼, LG AI연구원과 엑사원 공급 협약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8.20 08:51:4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스타트업 고용 불안정 심각: 최근 1년 스타트업 퇴사자 208명 중 51명이 해고나 권고사직 등 비자발적으로 회사를 떠났고, 이 중 24명은 임금 체불까지 경험했다. 투자 혹한기와 수익 모델
  • LG전자 손자회사 알폰소 “1조弗 커넥티드TV 시장 선도…中 전기차·배터리 해외 투자, 국내 투자 첫 추월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LG전자 손자회사 알폰소 “1조弗 커넥티드TV 시장 선도…中 전기차·배터리 해외 투자, 국내 투자 첫 추월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8.20 08:25:1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중국 배터리·전기차 공급과잉 수출 본격화: 중국 전기차·배터리 업계의 해외 투자액이 160억 달러로 국내 투자액(150억 달러)을 처음으로 추월하며 역사적 전환점을 맞았
  • 김윤 삼양그룹 회장 “스페셜티 빠르게 발굴해 연간 목표 달성하자”
    김윤 삼양그룹 회장 “스페셜티 빠르게 발굴해 연간 목표 달성하자”
    기업 2025.08.20 06:00:00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경영목표 달성에 실패했지만 하반기에는 반도체·퍼스널케어 등 스페셜티 소재 사업을 토대로 연간 목표를 달성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그는 그룹의 3대 경영방침(스페셜티 사업 고도화·현금 흐름 중심 경영·디지털 전환)의 내재화도 강조했다. 김 회장은 19일 경기도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삼양 커넥트’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2025년 삼양 커넥트’는 그룹조회를 대신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행사다. 직원들에게 상반기 경영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 기아 '킹산직' 500명 채용…고임금에 정년보장까지
    기아 '킹산직' 500명 채용…고임금에 정년보장까지
    기업 2025.08.20 06:00:00
    기아(000270)가 올해 생산직 엔지니어 채용을 다시 시작했다. 이달부터 목적기반차량(PBV)인 ‘더 기아 PV5’가 본격 인도되는 만큼 인력 보충을 통해 생산 현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대자동차도 두 차례에 걸친 채용 과정을 끝으로 올해 인력 보강 작업을 마쳤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18일부터 기아 화성 공장, 광주 공장 등에 근무할 생산직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다. 1월 마무리된 1차 채용에 이은 2차 채용으로 노사 협의에 따라 올해 총 모집 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500명으로 결정됐다. 100~300명 수준
  • 올릭스, 1150억원 전환우선주 투자 유치… 해외 투자사도 참여
    올릭스, 1150억원 전환우선주 투자 유치… 해외 투자사도 참여
    기업 2025.08.19 18:31:34
    올릭스(226950)는 국내외 주요 기관 투자사들로부터 총 1150억 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당 발행가액은 5만 8101원이며, 발행되는 신주는 전환우선주 197만 9347주다. 신주는 발행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되며 증자대금 납입일은 이달 28일이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벤처캐피털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키움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미국 보스턴 소재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기관 △와이스 에셋,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기
  • [여명] 기업은 망해도 '노란봉투법'
    [여명] 기업은 망해도 '노란봉투법'
    기업 2025.08.19 18:31:17
    한국 기업사에 쌍용자동차는 기쁨보다는 아픔을 더 많이 아로새기고 사라진 회사다. 한국전쟁의 폐허를 딛고 1954년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범한 쌍용차는 신진자동차·동아자동차를 거쳐 쌍용그룹이 1986년 인수해 1988년부터 두 마리 용을 품었다. 쌍용차는 지금은 대표 차종으로 인기가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국내에 생소할 때 코란도를 앞세워 한국형 SUV 시장을 개척했다. 그러나 10년이 안돼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쌍용그룹 몰락의 한 원인이 됐다. 1998년 이후에는 대우그룹과 채권단, 중국, 인
  • "국가 혼자 못해" 협력 구한 李…노란봉투법엔 "선진국 수준돼야"
    "국가 혼자 못해" 협력 구한 李…노란봉투법엔 "선진국 수준돼야"
    기업 2025.08.19 18:03:47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방일·방미를 앞두고 재계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가만 할 수 있는 부분, 기업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서로 교류·협업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강조한 것은 민관 협력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이라는 고비를 잘 넘자고 거듭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세부 내용을 조율할 관세 협상 등 최종 회담 결과에 따라 한국 경제의 앞날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기업과의 ‘원팀 모드’를 환기한 셈이다. 실제 이 대통령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우리 기업인들이
  • LG전자 손자회사 알폰소 "1조弗 커넥티드TV 시장 선도…美증시 상장 도전"
    LG전자 손자회사 알폰소 "1조弗 커넥티드TV 시장 선도…美증시 상장 도전"
    기업 2025.08.19 17:56:27
    LG전자(066570)의 손자회사 알폰소가 미국 증시 입성에 도전할 예정이다. 2020년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후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인 만큼 상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아시시 초디아 알폰소 창업자 겸 이사회 멤버는 1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커넥티드TV(CTV) 시장이 1조 달러(약 1388조 원) 규모까지 성장한 가운데 지난해 LG전자의 웹OS 기반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했다”며 “이에 힘입어 알폰소의 실적도 최근 2년 새 연평균 40%가량 증가한 만큼 미국 증시 상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 "SNS 올리기 전 심장에 먼저 새긴다"…액티비티 천국 대별산맥 명당산
    "SNS 올리기 전 심장에 먼저 새긴다"…액티비티 천국 대별산맥 명당산
    기업 2025.08.19 17:39:58
    “발 밑이 텅 비었다. 유리 바닥 너머로 1563m짜리 심연이 드러났다. 한 발을 내디딜 때마다 다리가 저릿하게 얼어붙었지만 정작 눈앞에 펼쳐진 대별산맥의 장관에 모든 공포가 사라졌다.” 구름이 산허리를 스치는 아침 명당산 정상. 왜 이곳이 ‘중국판 익스트림 파크’로 불리는지 이해가 됐다. 유리 다리 아래로 드러나는 심연, 계곡을 가르는 집라인의 속도감, 절벽 끝에서 쏘아 올려지는 공중 그네. 명당산은 두려움과 황홀함의 경계를 넘나드는 곳이었다. 케이블카 위의 초현실 명산 입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10분간 창밖으로는 화강암
  • 천주산에서 하늘의 도움을 얻다…"운무 속 대별산맥 신비의 여정"
    천주산에서 하늘의 도움을 얻다…"운무 속 대별산맥 신비의 여정"
    기업 2025.08.19 17:38:48
    발 아래 구름이 흘렀다. 천주봉 정상에 서니 대별산맥의 능선들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바위는 하늘을 찌르듯 솟아 있었고 그 틈새마다 흰 운무가 부드럽게 감싸올랐다. 바람은 맑고 서늘했으며 멀리서 들려오는 종소리가 이 공간을 비현실적으로 만들었다. 바위에 새겨진 여섯 글자 ‘등천주 득천조(登天柱 得天助, 천주산에 오르면 하늘의 도움을 얻는다).’ 중국어로 읽으면 앞뒤 단어의 발음이 같다는 설명에 피식 웃음이 났다. 여정의 시작은 이 자리가 아니었지만 이 순간을 위해 길은 존재했다. 인천에서 3시간, 가까운 거리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비행
  • 美관세·수요둔화 극복…LG전자, 유럽에 가전 25종 띄운다
    美관세·수요둔화 극복…LG전자, 유럽에 가전 25종 띄운다
    기업 2025.08.19 17:30:45
    LG전자(066570)가 연간 150조 원 규모의 유럽 가전 시장을 겨냥해 인공지능(AI)과 생활 맞춤형 기능으로 무장한 냉장고와 세탁기 신제품 25종을 출시한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급변하는 대외 여건에 대응해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하는 유럽 시장에 전략 제품을 쏟아내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유럽 가전 시장에서 현지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글로벌 가전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다음 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국제가전박람회(IFA) 2025에서 냉장고와 세탁기 신제
  • 이창용 "집값 안정 더 지켜봐야"…스테이블코인은 "은행 먼저" 재강조
    이창용 "집값 안정 더 지켜봐야"…스테이블코인은 "은행 먼저" 재강조
    기업 2025.08.19 17:30:22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노란봉투법 쟁의 요건과 관련해 기업들이 우려하지 않는 수준에서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리 해고 등 근로조건과 밀접한 경우에만 합법적 쟁의 대상으로 한정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것이다. 구 부총리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이 노동쟁의 대상을 경영상 판단까지 확대해 기업 활동을 제약할 수 있다는 야당의 우려에 대해 “정리 해고와 같이 근로조건 변경을 필연적으로 수반하는 경우 한정적으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노조법 2&mid
  • 기아 PV5 양산에…'킹산직' 500명 채용
    기아 PV5 양산에…'킹산직' 500명 채용
    기업 2025.08.19 17:29:32
    기아가 올해 생산직 엔지니어 채용을 다시 시작했다. 이달부터 목적기반차량(PBV)인 ‘더 기아 PV5’가 본격 인도되는 만큼 인력 보충을 통해 생산 현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도 두 차례에 걸친 채용 과정을 끝으로 올해 인력 보강 작업을 마무리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18일부터 기아 화성 공장, 광주 공장 등에 근무할 생산직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다. 1월 마무리된 1차 채용에 이은 2차 채용으로 노사 협의에 따라 올해 총 모집 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500명으로 결정됐다. 100~300명 수준을 유지했던
  • "로봇이 사람 검사" CNN도 놀란 현대차 미래 공장
    "로봇이 사람 검사" CNN도 놀란 현대차 미래 공장
    기업 2025.08.19 17:11:37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미국 CNN이 글로벌혁신센터싱가포르(HMGICS)를 방문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초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미래 공장 모델로 소개했다고 19일 전했다. CNN은 현대차(005380)그룹의 로봇 개 ‘스팟’이 공장 내부를 순찰하며 작업자의 업무가 제대로 수행됐는지 지켜보며 수정이 필요하면 즉시 알려주는 것을 방영하며 “이곳에서는 로봇이 인간을 검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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