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호텔 셰프의 손맛이 우리 집으로"…롯데호텔, 프리미엄 김치찌개 간편식 출시
    "호텔 셰프의 손맛이 우리 집으로"…롯데호텔, 프리미엄 김치찌개 간편식 출시
    기업 2025.08.28 09:07:28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호텔 셰프의 레시피를 담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롯데호텔 김치찌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롯데호텔 김치찌개는 단순히 간편하게 데워 먹는 제품을 넘어 호텔 셰프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높은 품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발효가 진행될수록 감칠맛이 깊어 지는 롯데호텔 김치를 주재료로 사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영양산 고춧가루와 국내산 육젓, 황석어젓, 생새우 등으로 숙성된 김치가 깔끔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을 낸다. 또한 100% 국내산 돼지고기 목살만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 '시민과 함께 한' 선경도서관…SK그룹 25억 기부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든다
    '시민과 함께 한' 선경도서관…SK그룹 25억 기부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든다
    기업 2025.08.28 08:49:11
    고(故) 최종현 SK(034730)그룹 선대회장이 설립해 수원시에 기부채납한 선경도서관에 SK그룹이 25억 원을 기부한다. 이미 기부채납한 도서관의 재도약을 위해 시간이 흘러 다시 기부금을 지원한 사례는 SK그룹이 처음이다. SK그룹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선경도서관의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와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25억 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선경도서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성곽 내 자리잡고 있으며 개관 후 30년 간 누적 이용객은 2100만 명, 연간 이용객은 23만 명에 달한다.
  • 뷰티사업 부진에 음료사업 내놨다…LG생활건강, 해태htb 매각 [시그널]
    뷰티사업 부진에 음료사업 내놨다…LG생활건강, 해태htb 매각 [시그널]
    기업 2025.08.28 08:33:59
    LG생활건강(051900)이 사업의 두 축인 뷰티와 음료 종속기업 중 한 곳인 해태htb 매각을 검토한다. 뷰티사업이 지속적으로 부진하면서 업황이 다른 두 사업으로 위험을 줄이는 ‘포트폴리오 경영 전략’을 포기하고 현금을 확보해 전반적인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삼정KPMG를 통해 해태htb(옛 해태음료) 매각을 포함한 음료 사업 부문 등의 전반적인 사업 효율화 작업을 맡겼다. 업계는 주요 사모펀드와 식음료 기업, 커피프랜차이즈 기업 등을 인수 후보로 예상 했다.
  • "벤처 투자 쉬워진다" 李 ‘1호 공약’ BDC법 통과…"K열풍 이끈다" 물류 스타트업, ‘틱톡 픽’으로 글로벌 직행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벤처 투자 쉬워진다" 李 ‘1호 공약’ BDC법 통과…"K열풍 이끈다" 물류 스타트업, ‘틱톡 픽’으로 글로벌 직행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8.28 08:20:2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벤처 투자 쉬워진다: 이재명 대통령 1호 공약인 BDC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개인투자자가 비상장 벤처기업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공모펀드가 내년 도입된다. 이에 따라 고금리로 급격히 위축됐던
  • "공기업도 확장 재정" ‘尹 재무건전 플랜’ 사실상 폐기…"관세 이어 비자 무기화" 美기업 디지털 규제에 칼 뽑은 트럼프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공기업도 확장 재정" ‘尹 재무건전 플랜’ 사실상 폐기…"관세 이어 비자 무기화" 美기업 디지털 규제에 칼 뽑은 트럼프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8.28 07:53:3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확장재정 전환: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월 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2025~2029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의결할 방침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도입된 부채비율 200% 미만이
  • 구윤철, 첫 공운위서 ‘尹 재정건전화계획’ 반영 안 한다[Pick코노미]
    구윤철, 첫 공운위서 ‘尹 재정건전화계획’ 반영 안 한다[Pick코노미]
    기업 2025.08.28 05:30:00
    윤석열 정부에서 도입했던 재무위험기관에 대한 재정건전화계획을 이번 정부에서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공공기관의 자구노력을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와 함께 공공부문까지 확장 재정 기조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2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월 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5~2029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의결할 방침이다. 정부는 재무 위험 기관에 대해 일률적 부채비율 목표를 담은 재정 건전화 계획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도입된 재무 건
  • 인천공항 면세점 ‘운명의 날’…신라·신세계 철수 시 롯데·中 CDFG 움직임 본격화
    인천공항 면세점 ‘운명의 날’…신라·신세계 철수 시 롯데·中 CDFG 움직임 본격화
    기업 2025.08.28 05:00:00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신라·신세계면세점 간 임대료 분쟁을 둘러싼 법원 조정 2차 기일이 28일로 다가오면서, 면세업계 전체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신라와 신세계가 실제로 인천공항에서 발을 뺀다면 그 빈자리를 노리는 롯데면세점과 중국 최대 면세기업 중국국영면세점그룹(CDFG)의 행보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이번 2차 기일에도 불참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앞서 14일 열릴 예정이었던 조정 절차에도 불참하면서 기일이 연기됐으나, 이번에도 같은 태도를 보이겠다는 것이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서울경제
  • 가격·성능·스타일 동시 추구…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격·성능·스타일 동시 추구…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기업 2025.08.27 20:15:20
    자동차 시장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서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를 거쳐 이제는 두 가지를 모두 아우르는 ‘실용적 프리미엄’으로 진화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품질·성능·디자인에서 만족할 수 있는 차에 소비자들이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 출시된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가격 대비 성능과 기능적, 심미적 만족을 충족시키는 ‘실용 프리미엄’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푸조 3008은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푸조의 대표 SUV모델이다. 약 8년만에 국내 완
  • 럭셔리와 특별함 모두 원한다면…제로백 2.78초 電율 '로터스 에메야'
    럭셔리와 특별함 모두 원한다면…제로백 2.78초 電율 '로터스 에메야'
    기업 2025.08.27 20:14:28
    지난달 27일 경기도 일산의 한적한 도로. 로터스의 신형 하이퍼 GT ‘에메야(Emeya)’의 가속 페달을 깊이 밟자 차량이 민첩하게 튀어나갔다. 전기차 특유의 응답성과 918마력의 듀얼 모터 시스템이 폭발적인 가속력을 만들어냈다. 고속 주행은 물론 커브길에 진입해도 에메야는 노면을 붙잡은 채 흔들림 없는 주행을 선보였다. 주행 상황에 맞춰 공기흐름과 서스펜션을 제어하는 최신 기술이 적용돼 운전에 자신감을 더했다. 로터스는 1952년 영국에서 출범해 포뮬러 원(F1) 무대에서 수 차례 월드챔피언십을 거머쥐는 등 경량 스포츠카의 상
  • BMW 코리아, 컴팩트 세그먼트서 브랜드 판매 1위
    BMW 코리아, 컴팩트 세그먼트서 브랜드 판매 1위
    기업 2025.08.27 20:10:44
    BMW 코리아가 중대형을 넘어 컴팩트 세그먼트에서도 탁월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 들어 7월까지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총 4247대를 판매해 수입차 브랜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탄탄한 실적의 배경에는 풍부하고 세분화된 모델 라인업이 있다는 분석이다. BMW 코리아는 프리미엄 컴팩트 시장에서 모델별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해 고객 선택폭을 넓히는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적용했다. 총 6종의 모델을 기반으로 16개 세부 모델과 22가지 트림을 갖춰 업계 최다 수준의 라인업을 제공한다. 해치백, 쿠페 및 그란 쿠
  • 911 최초 하이브리드 탑재…압도적 힘으로 서킷 위 점령
    911 최초 하이브리드 탑재…압도적 힘으로 서킷 위 점령
    기업 2025.08.27 20:09:38
    포르쉐 911은 포르쉐의 상징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스포츠카라고 할 수 있다. 고성능 대표 주자인 포르쉐의 모든 차량이 911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질 정도로 브랜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독보적이다. 1963년 처음 출시된 911은 60년 넘는 시간 동안 최강의 주행 성능이라는 고유한 본질을 지키면서도 끊임 없는 혁신을 거듭하며 ‘꿈의 스포츠카’로 자리 잡았다. 1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시승한 신형 911 카레라 GTS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911 역사상 최초로 초경량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것이다
  • 현대모비스 "로봇 부품도 1등" 선언
    현대모비스 "로봇 부품도 1등" 선언
    기업 2025.08.27 18:51:00
    현대모비스(012330)가 차량용 반도체와 로보틱스 사업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모빌리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해 이들 신성장 동력에 대한 독자적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2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2025 CEO(최고경영자)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 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차량용 반도체 개발은 크게 시스템반도체와 전력반도체 분야로 나뉜다. 현대모비스는 우선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제어에 필요한 네트워크 기능을 하나의 칩에 통합한 ‘통신용 시스템온칩(SoC)과 배
  • 현대重 기술력·미포의 설비 결합…덩치 키워 美군함 수주 시동
    현대重 기술력·미포의 설비 결합…덩치 키워 美군함 수주 시동
    기업 2025.08.27 17:46:09
    HD현대중공업(329180)과 HD현대미포(010620)의 전격적인 합병은 26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을 시작한 것이 결정적이다. 기존 국가들의 해군력 강화 움직임에다 미국까지 군함 발주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군함 건조 시설이 포화 상태인 HD현대중공업은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27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의 도크는 해양플랜트 한 곳을 제외한 선박용 도크 9곳이 모두 가동되고 있다. 방
  • 한화, 1500억弗 협력펀드 활용…필리조선소 건조능력 20배 확대
    한화, 1500억弗 협력펀드 활용…필리조선소 건조능력 20배 확대
    기업 2025.08.27 17:44:20
    한화(000880)그룹이 27일 미국 한화 필리조선소에 50억 달러(약 7조 원)를 추가 투자하며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본격 개시했다. 한미 관세 협상의 결과물인 1500억 달러의 한미 조선업 협력 투자 펀드를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필리조선소는 연간 건조 능력을 1척에서 20척으로 대폭 확대한다. 한화그룹은 미국 해운 계열사인 한화해운(한화쉬핑)을 통해 필리조선소에 중형 유조선 10척을 발주하기도 했다. 한화는 지난해 말 1억 달러를 투자해 필리조선소를 인수했는데 1
  • 정부 재정부담 떠넘겨…공사채 금리 뛸수도
    정부 재정부담 떠넘겨…공사채 금리 뛸수도
    기업 2025.08.27 17:44:19
    정부가 공공기관의 재정 운용 기조를 확장 재정으로 전환하기로 한 것은 재정의 ‘마중물’ 역할을 늘리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2022년 ‘재무위험기관 재정건전화계획’을 도입했다. 재무구조 취약 기관에 대해 부채비율 200% 미만 또는 자본 잠식 해소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자산 매각 등 강도 높은 조치가 요구됐다. 하지만 새 정부 출범 후 재정 운영에 대한 적극적 역할이 강조되면서 이 같은 기존 계획에 재평가가 이뤄졌다. 부채비율 목표를 일괄 제시하는 경직적 접근이 공공기관별 여건과 맞지 않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