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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소비자물가 1.7% 상승…휴대전화 요금 21% 급락
    8월 소비자물가 1.7% 상승…휴대전화 요금 21% 급락
    기업 2025.09.02 09:29:00
    올해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같은 달보다 1.7% 오르는 데 그치며 전월(2.1%)보다 둔화됐다. 채소류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통신비 인하와 공공서비스 요금 하락이 전체 물가를 끌어내린 영향이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2020년=100)는 116.45로 전년 동월 대비 1.7% 상승했다. 이는 7월(2.1%)보다 0.4%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물가 오름세는 올해 들어 2% 안팎을 유지하다 8월 들어 한풀 꺾인 모양이다. 또 8월 소비자물가
  • SK이노 E&S 지속가능경영보고서, 美 LACP 비전 어워드 3년 연속 금상
    SK이노 E&S 지속가능경영보고서, 美 LACP 비전 어워드 3년 연속 금상
    기업 2025.09.02 09:26:54
    SK이노베이션(096770) E&S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주관 ‘LACP 2024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쟁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LACP 2024 비전 어워드’는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쟁 대회다. 지속가능보고서와 연례보고서 등 9개 분야에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주요 기업·기관들이 참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E&S는 8개 평가 항목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정보 △창의
  • “케데헌 인기에 때밀이 상품까지 떴다”…K세신 체험상품 인기
    “케데헌 인기에 때밀이 상품까지 떴다”…K세신 체험상품 인기
    기업 2025.09.02 09:23:55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인기가 한국 관광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해외 관광객들이 영화에 등장하는 K팝과 한국의 독특한 목욕 문화인 '세신'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으면서 관련 상품 예약이 크게 늘고 있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Klook)은 2일 '케데헌'이 공개된 6월 이후 한국 여행 관련 상품 예약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 비수기로 꼽히는 6월과 7월에도 트래픽이 상승했으며 8월
  • 이재용 올 상반기에만 자산 가치 4.7조 '쑥'…삼성家, 총 10조 넘게 늘어 [마켓시그널]
    이재용 올 상반기에만 자산 가치 4.7조 '쑥'…삼성家, 총 10조 넘게 늘어 [마켓시그널]
    기업 2025.09.02 08:20:23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자산이 올 상반기 동안에만 5조 원 가까이 증가하며 국내 대기업 오너(총수) 중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삼성을 포함한 국내 50대 그룹 총수 일가의 자산 가치는 33조 원 가까이 불어났다. 2일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이 회장의 자산 가치는 약 16조 6267억 원으로 올 상반기에만 4조 7168억 원 증가했다.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보유 중인 상장 기업 주가가 상승한 영향이다. 특히 삼성물산 주가는 올 초 대비 50% 가까이 상승하며 가장 크게 기여했다.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은 약 19.9%
  • 네이버 '웨일', 베트남서 구글 '크롬'에 도전장…'첫 약국용 유산균 개발' CJ바사, ‘프리미엄 건기식’ 입지 넓힌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네이버 '웨일', 베트남서 구글 '크롬'에 도전장…'첫 약국용 유산균 개발' CJ바사, ‘프리미엄 건기식’ 입지 넓힌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9.02 07:57:0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플랫폼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전략: 네이버가 웨일 브라우저의 첫 해외 진출지로 베트남을 선택한 것은 크롬 점유율이 61.8%로 다른 동남아 국가 대비 낮고 토종 브라우저 '콕콕&apo
  • "반도체 덕분에 쇼크는 벗었다" 美 수출 12% 급감…“76초에 1대씩 전기차 찍어내”…美 압박 뚫은 ‘대륙의 쇼크’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반도체 덕분에 쇼크는 벗었다" 美 수출 12% 급감…“76초에 1대씩 전기차 찍어내”…美 압박 뚫은 ‘대륙의 쇼크’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9.02 07:49:2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공급망 독립: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 전략으로 미국 빅테크로부터 6000억 원 규모의 구동모터코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이 희토류 생산의 69.2%, 정제·가공
  • SOC·AI 투자에 공공기관 부채도 눈덩이[Pick코노미]
    SOC·AI 투자에 공공기관 부채도 눈덩이[Pick코노미]
    기업 2025.09.02 05:30:00
    주택·도로 등 필수 SOC(사회간접자본)와 AI 인프라 등 국가전략 아젠다 투자가 대폭 확대되면서 공공기관의 부채가 4년 만에 120조 원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윤석열 정부가 도입했던 재무위험기관 재정건전화계획을 반영하지 않고 기관별 자구노력을 통한 관리로 기조를 전환하면서 공공부문까지 확장재정 기조를 본격화하고 있다★본지 8월 28일자 4면 참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하고 이 같은 ‘2025~2029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을 의
  • [단독] 美 빅테크 뚫은 포스코인터…6000억 핵심부품 수주
    [단독] 美 빅테크 뚫은 포스코인터…6000억 핵심부품 수주
    기업 2025.09.01 17:46:44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북미 최대 전기차 업체로부터 6000억 원 규모의 구동모터코어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는 중국 의존도가 높은 희토류를 소재로 쓰는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탈중국 공급망 구축에 성공하며 낙점받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최근 미국의 한 전기차 업체와 전략적 장기 공급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총 300만 대 규모의 구동모터코어를 공급하기로 했다. 구동모터코어의 단가는 100만 대당 약 2000억 원으로 총계약 규모는 최소 6000억
  • 美·中 희토류 전쟁에 '반사익'…공급망 독립기업 경쟁력 더 커질듯
    美·中 희토류 전쟁에 '반사익'…공급망 독립기업 경쟁력 더 커질듯
    기업 2025.09.01 17:45:24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의 미국 빅테크와의 구동모터코어 수주는 미중 무역 분쟁이 심화될 것을 대비해 일찌감치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중국산 소재를 계속 사용할 경우 미국 수출에 차질을 빚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공급망 다변화를 꾸준히 시도해왔고 이번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와의 6000억 원 규모 공급계약 이전에도 유럽과 미국에서 잇따라 계약을 따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30년 구동모터코어 글로벌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2022년 연
  • 정부 이어 공공기관도 빚 '눈덩이'…4년 뒤엔 합산 채무 2600조
    정부 이어 공공기관도 빚 '눈덩이'…4년 뒤엔 합산 채무 2600조
    기업 2025.09.01 17:42:46
    정부가 확장재정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부채도 4년 뒤인 2029년 지금보다 120조 원 이상 늘어나 84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부채에 공공기관 부채를 더한 국가부채는 2029년 2600조 원을 돌파하게 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하고 이 같은 ‘2025~2029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을 의결했다. 우리나라 공공기관 부채는 올해 720조 2000억 원에서 매년 단계적으로 불어 2029년 847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 美MASH 임상 대폭 완화…국산 신약 청신호
    美MASH 임상 대폭 완화…국산 신약 청신호
    기업 2025.09.01 17:36:48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신약 임상 기준 완화를 추진한다. 한동안 정체됐던 국내 개발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MASH는 대사 이상으로 간에 지방이 쌓여 간염·간경변·간암의 위험성이 커지는 질환이다. 최근 비만·당뇨 인구 증가와 함께 전 세계에서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FDA 약물평가연구센터(CDER)는 MASH 신약 임상에서 비침습적 방식인 진동 제어식 일시적 탄성파촬영법을 이용한 간 경직도(liver stiffness
  • '경주 APEC' 공정률 60%로 올렸지만…"운영·콘텐츠도 점검해야"
    '경주 APEC' 공정률 60%로 올렸지만…"운영·콘텐츠도 점검해야"
    기업 2025.09.01 17:34:44
    35도를 넘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달 24일. 경주국립박물관 내 한편에 들어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장 공사 현장은 휴일에도 인부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대형 크레인이 자재를 옮기는 모습도 보였다. 지난달 21일 기준 경상북도가 발표한 만찬장의 공정률은 60% 수준. 6월만 해도 5%에 불과했지만 두 달 만에 빠르게 올라왔다. 불안감도 있다. 배선·배관 공사와 인테리어 공사 등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건설사의 한 관계자는 “일반 건물의 경우 터닦기와 골조 공사 기간만큼 내부 공사
  • 현대차 '美생산 확대' 특명…메타플랜트 수장에 허태양
    현대차 '美생산 확대' 특명…메타플랜트 수장에 허태양
    기업 2025.09.01 17:32:15
    현대자동차가 미국 현지화를 위한 핵심 거점인 현대차(005380)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의 수장을 교체했다. 내년부터 기아·제네시스 모델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모델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인 만큼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최우선 임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29일 허태양 현대차 앨라배마(HMMA) 공장 생산실장을 신임 HMGMA 최고경영자(CEO) 사장에 임명했다. 부임 날짜는 이달 2일부터다. 그간 HMGMA 공장 신설을 주도해온 권오충 전임 HMGMA CEO는 지난달을 끝으
  • 바임 '쥬베룩', 배우 김유정과 함께한 첫 TV 광고 온에어
    바임 '쥬베룩', 배우 김유정과 함께한 첫 TV 광고 온에어
    기업 2025.09.01 17:18:27
    바임은 스킨부스터 ‘쥬베룩(Juvelook)’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쥬베룩은 특허받은 다공성망상구조 조성물로 폴리락틱산(PDLLA) 기반의 생분해성 마이크로입자와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한 4등급 의료기기다. 피부 진피층에 주입 시 자연스러운 볼륨 형성과 함께 주름·탄력·모공·흉터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쥬베룩의 TV 광고는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 유튜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강남·코엑스 등 주요 전광판에서 이날부터 순차 온에어된다. 오프라인
  • 기아, 8월 글로벌 시장서 25만 대 판매…스포티지가 1위 ?
    기아, 8월 글로벌 시장서 25만 대 판매…스포티지가 1위 ?
    기업 2025.09.01 16:55:51
    기아(000270)는 지난 8월 국내 4만3675대, 해외 21만275대 등 총 25만395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은 0.8% 증가했다. 해외가 0.4% 감소했지만 내수가 7.4% 증가하면서 실적을 받쳤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4969대로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가장 많았고 셀토스 2만7805대, 쏘렌토 1만8466대 순이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가 6531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031대, 스포티지 5755대, 셀토스 4238대, EV3 231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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