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주4일제 먼저 해봤는데"…한국과 결정적 차이는 '이것'
    "주4일제 먼저 해봤는데"…한국과 결정적 차이는 '이것'
    기업 2025.09.22 13:31:00
    한국의 연간 노동생산성이 주요 선진국의 3분의 2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인상률이 생산성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가운데 근로시간이 단축될 경우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박정수 서강대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임금과 노동생산성 추이, 그리고 근로시간 단축의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연간 노동생산성(취업자 1인당 GDP)은 6만5000달러로 2023년 기준 OECD 36개국 중 22위에 해당했다. 이는 주 4일제를
  • 장인화 회장, '포스코포럼'서 위기 돌파·미래 지속 성장 해답 찾는다
    장인화 회장, '포스코포럼'서 위기 돌파·미래 지속 성장 해답 찾는다
    기업 2025.09.22 13:28:00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2~24일 포스코 송도 글로벌R&D 센터에서 열리는 ‘2025 포스코포럼’에서 세계적 석학과 머리를 맞대 그룹이 직면한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기술 혁신에 따른 대전환기 속 그룹의 지속 성장 해법을 모색한다.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포스코포럼은 그룹사 전 임원이 참석해 그룹 사업의 대내외 환경을 진단하고 그룹의 성장과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대전환 시대, 무엇이 미래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한다. 장 회장은 “기존의 성공 방식에 갇히지 말고 기술이 초일류 기업 포스코그룹의 미래를 여는 열
  • HD현대중공업, 협력사 안전 강화 위한 ‘특별안전점검팀’ 신설
    HD현대중공업, 협력사 안전 강화 위한 ‘특별안전점검팀’ 신설
    기업 2025.09.22 12:31:53
    HD현대중공업이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안전점검팀을 신설하고, 현장 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사내 협력사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약 4개월간 특별안전점검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HD현대중공업이 지난 8월부터 전사적으로 시행 중인 ‘더 세이프 케어(The Safe Care)’ 제도와 연계해, 사내 협력사의 안전 수준까지 함께 끌어올림으로써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
  • HD현대일렉, 美서 ‘단일 규모 최대’ 2700억 규모 초고압변압기 수주
    HD현대일렉, 美서 ‘단일 규모 최대’ 2700억 규모 초고압변압기 수주
    기업 2025.09.22 11:02:32
    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미국에서 초고압 변압기를 대규모로 수주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텍사스 최대 전력 회사와 2778억 원 규모의 765㎸ 초고압변압기와 리액터 24대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창사 이래 단일 계약 기준 최대 규모다. 수주 물량은 2029년 인도될 예정이다. 765㎸ 초고압변압기는 미국 내 최대 전압 사양으로 장거리 송전망 구축에 사용된다. 765㎸ 초고압변압기는 345㎸ 대비 높은 전압으로 송전할 수 있어 전력 손실률과 건설 원가를 낮출 수 있다. 송전 용량은 5배까
  • 페달 오조작 때 브레이크 작동…현대차, 첨단제어로 안전운전 지원
    페달 오조작 때 브레이크 작동…현대차, 첨단제어로 안전운전 지원
    기업 2025.09.22 10:52:10
    현대자동차그룹이 비정상적인 차량 가속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첨단 안전 보조 기술로 안전 운전을 지원한다. 현대차(005380)그룹은 22일 이러한 브레이크 시스템의 정확한 작동 원리를 설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페달 오조작 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고도화된 전자제어 기술 기반의 첨단 안전 보조 사양을 도입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한층 높였다. 영상에서 브레이크 시스템은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힘이 진공 부스터를 통해 증폭된 후 마스터 실린더를 거쳐 유압으로 전환된다. 이
  • 에어프레미아, 美 보잉과 랜딩기어 교환 프로그램 계약
    에어프레미아, 美 보잉과 랜딩기어 교환 프로그램 계약
    기업 2025.09.22 10:27:03
    에어프레미아는 미국 보잉과 랜딩기어 교환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12년 주기의 랜딩기어 중정비(완전 분해·정비)시 보잉이 보유한 예비 랜딩기어와 정비가 필요한 기존 랜딩기어를 교환 장착한다. 현재 787-9 기종 총 8대를 운영 중인데 오는 2027년 말부터 랜딩기어 중정비 주기를 맞는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계약으로 중정비 시기에도 별도의 소요 기간 없이 운항 차질을 최소화하고 중정비 예산을 줄일 수 있게 됐다. B787-9의 엔진, 부품, 랜딩기어까지 항공기 핵심 장비 전반에 걸친
  • "누가 다이소에서 화장품을 사" 했는데 완전 '초대박'…MZ세대 사로잡은 비결은 바로
    "누가 다이소에서 화장품을 사" 했는데 완전 '초대박'…MZ세대 사로잡은 비결은 바로
    기업 2025.09.22 10:20:08
    생활밀착형 유통채널인 다이소가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며 최근 유통업계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다이소에 입점한 뷰티 브랜드 수는 약 100개로, 지난해 말 60개에서 66% 늘었다. 제품 종류도 500여종에서 800여종으로 확대됐다. 다이소의 화장품 매출은 △2021년 52% △2022년 50% △2023년 85% △2024년 144%로 매년 급성장했으며, 올해 6월까지만 봐도 이미 전년 대비 110% 증가했다. 다이소가 화장품을 처음 취급했을 당시에는 저렴한 가격 탓에
  • LG디스플레이, 국내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획득
    LG디스플레이, 국내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획득
    기업 2025.09.22 10:12:48
    LG디스플레이(034220)는 파주·구미 사업장이 응용 안전 과학 분야 국제 공인 기관 'UL솔루션즈'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 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한 비율을 검증해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한다. 파주 사업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갱신
  • ‘日 아성에 도전장’ 한미반도체, AI칩 핵심 빅다이 FC 본더’ 내놔
    ‘日 아성에 도전장’ 한미반도체, AI칩 핵심 빅다이 FC 본더’ 내놔
    기업 2025.09.22 10:10:07
    한미반도체(042700)가 AI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용 장비 시장을 석권한 데 이어 시스템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한미반도체는 AI 반도체용 신규 장비인 빅다이 플립칩(FC) 본더를 출시해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OSAT) 중 한 곳으로 전해졌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한미반도체가 HBM이라는 메모리 영역을 넘어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을 포괄하는 2.5D 패키징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
  • “폐배터리도 中 독식…회수 공급망 갖춰 미래 패러다임 대비해야”
    “폐배터리도 中 독식…회수 공급망 갖춰 미래 패러다임 대비해야”
    기업 2025.09.22 10:09:00
    “중국은 자국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 반출을 금지한 데다 전세계에서 발생한 물량을 굉장히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2030년 이후 배터리 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폐배터리 공급망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달 15일 전남 광양 포스코퓨처엠(003670) 전구체 공장에서 만난 김정한 연구위원은 폐배터리 공급망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전구체는 양극재의 핵심 원료다. 니켈·코발트·망간 등 원료를 녹여 반응기에서 이온화한 뒤 침전시켜서 나온 분말로 리튬 원료와 섞어 고온에서 장기간 가열하면 양극재가
  • 대한항공, 국산 SAF 사용 확대…고베·오사카 노선에 투입 ?
    대한항공, 국산 SAF 사용 확대…고베·오사카 노선에 투입 ?
    기업 2025.09.22 10:01:36
    대한항공(003490)은 국내 정유사로부터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공급 받아 인천~고베, 김포~오사카 노선에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SAF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해 탈탄소 흐름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다. SAF 사용 항공편은 인천을 출발해 일본 고베로 가는 KE731편과 김포를 출발해 일본 오사카로 향하는 KE2117편이다. 올해 9월 19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약 1년 4개월 동안 해당 항공편 전체 항공유의 1%를 SAF로 채운다. KE731편은 총 9
  • 한화, 美 참전용사 韓 초청…“한미 동맹 가치 지켜나갈 것”
    한화, 美 참전용사 韓 초청…“한미 동맹 가치 지켜나갈 것”
    기업 2025.09.22 10:01:31
    한화(000880) 방산 3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시스템(272210)·한화오션(042660)이 국가보훈부와 함께 6·25 전쟁 미국 참전용사 등을 경남 지역 사업장으로 초청해 이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의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의 일환으로 18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미 핸군의 병원선박인 ‘헤이븐’에서 해군 간호사로 복무한 로이스 R. 귄(98세), 미 육군 하사로 참전한 로버트 M. 마르티네지(94세) 등 참전용사를 비롯해
  • 현대차그룹, 추석 앞둔 협력사에 납품대금 2조원 조기 지급
    현대차그룹, 추석 앞둔 협력사에 납품대금 2조원 조기 지급
    기업 2025.09.22 09:49:12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60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2조 원 넘는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납품 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협력사들의 경영 안정을 돕고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일조한다는 취지다. 현대차(005380)그룹은 협력사 납품대금 2조 228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000270)·현대모비스(012330)·현대건설(000720)·현대제철(004020)·현
  • HD현대오일뱅크, 대한항공 인천-고베 노선에 SAF 공급
    HD현대오일뱅크, 대한항공 인천-고베 노선에 SAF 공급
    기업 2025.09.22 09:27:33
    HD현대(267250)오일뱅크가 대한항공(003490)의 일본 국제선 항공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공급하면서 국내 SAF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대한한공과 인천-고베 노선에 대한 SAF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올해 9월부터 내년까지로 HD현대오일뱅크는 해당 노선 항공기 약 90대분의 연료를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2027년 발효될 국내 SAF 혼합의무화 제도에 앞서 상업 공급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HD현대오일뱅크는 설명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이번 공급을 통해 국내
  • 현대차그룹, 美디자인 어워드서 9개 상 '싹쓸이'…최고수준 경쟁력 과시
    현대차그룹, 美디자인 어워드서 9개 상 '싹쓸이'…최고수준 경쟁력 과시
    기업 2025.09.22 09:25:45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9개 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22일 현대차·기아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 2개와 동상 1개, 본상(Finalist) 5개와 큐레이터스 초이스상(Curator’s Choice Award)까지 선정돼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