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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아는 기업인이 개혁 참여해야…한미협상서도 게임체인저"
    "현장 아는 기업인이 개혁 참여해야…한미협상서도 게임체인저"
    기업 2025.06.08 17:21:10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한국은 비상계엄·탄핵 사태로 리더십마저 실종되는 암흑기를 겪었다. 공백을 채운 건 기업인이었다.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경제 사절단을 이끌고 미국을 찾아 백악관·정부·의회 고위 관계자를 만났고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란히 백악관에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단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의 역할이 컸다. 한국계 미국인
  • [단독] 암참 사절단 9일 방미…백악관에 韓 새정부 알린다
    [단독] 암참 사절단 9일 방미…백악관에 韓 새정부 알린다
    기업 2025.06.08 17:10:40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가 9일부터 미국 워싱턴을 찾아 백악관과 의회, 싱크탱크 주요 인사를 만나는 ‘연례 도어녹(Doorknock)’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암참은 한국이 미국 내 최대 외국인 투자국이자 고용 창출의 선두 주자임을 강조하고 암참이 한국 내에서 펼친 규제 개선 노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지난 4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이같은 계획을 밝히고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여서 암참 사절단을 향해 이 대통령과 새 정부에 대한 궁금증과 한국 정책 변화에 대한 질문이 쏟아질
  • 'SK하이닉스와 갈등' 한미반도체 추가 수주 이어질까
    'SK하이닉스와 갈등' 한미반도체 추가 수주 이어질까
    기업 2025.06.08 16:43:11
    SK하이닉스(000660)가 한화(000880)세미텍과 한미반도체(042700)에 주문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 장비 ‘TC 본더’의 인도 마감일이 한 달가량 남자 하반기 추가 수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SK하이닉스의 공급망 다변화 정책에 불만을 표하며 엔지니어들을 철수시켰던 한미반도체는 새 장비 공급을 적극 모색하지만 SK 측은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세미텍과 한미반도체가 지난달 SK하이닉스로부터 수주한 HBM용 TC 본더 장비의 공급계약 종료일은 다음 달 1일이다. 두 회사는 종료일에 맞춰 장
  • 상의 "AI 도입 기업, 부가가치 평균 7.8% 늘었다"
    상의 "AI 도입 기업, 부가가치 평균 7.8% 늘었다"
    기업 2025.06.08 16:07:26
    인공지능(AI)을 도입한 기업이 도입하지 않은 기업보다 매출과 부가가치 등에서 높은 성과를 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8일 'AI 도입이 기업 성과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AI 도입이 기업 성과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발표했다. AI 미도입 기업과 AI 도입 기업의 도입 이전 및 이후를 구분해 매출·부가가치와 노동생산성·총요소생산성(TFP) 분포를 비교한 결과, AI 도입 기업은 전반적으로 미도입기업 대
  • 벤츠 "내연기관과 전기차 융합…미래에도 플래그십은 S-클래스"
    벤츠 "내연기관과 전기차 융합…미래에도 플래그십은 S-클래스"
    기업 2025.06.08 16:00:00
    “ S클래스는 언제나 자동차 제조 기술의 정점을 정의해온 모델이며 이는 미래에도 동일하게 이어질 것입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S클래스가 만들어지는 독일 진델핑겐 팩토리56에서 만난 올리버 뢰커(Oliver Rocker) 메르세데스-벤츠 그룹AG 대형차 부문 총괄 엔지니어는 “저희는 S클래스가 미래에도 엔지니어링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는 목표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뢰커 총괄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EQ의 플래그십 세단 EQS와 관계없이 미래차 분야에서도 S클래스가 브랜드 전체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
  • [단독] 제네시스SUV, 벤츠보다 비싸도 美서 인기
    [단독] 제네시스SUV, 벤츠보다 비싸도 美서 인기
    기업 2025.06.08 15:22:31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005380)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가 심상치 않다. 제네시스 SUV의 시장 가격이 독일 BMW의 X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의 GL시리즈를 추월했는데도 판매량이 월평균 30% 증가할 정도다. 제네시스 SUV의 활약에 현대차와 기아(000270)의 SUV 몸값도 덩달아 올라 현대차그룹의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8일 현대차와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미국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이 5월까지 3만 538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증가했다. 특히 제네시스
  • 英 Arm, 車반도체 플랫폼 '제나' 발표…"신차 개발기간 1년 단축"
    英 Arm, 車반도체 플랫폼 '제나' 발표…"신차 개발기간 1년 단축"
    기업 2025.06.08 15:03:18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Arm이 자동차용 반도체와 소프트웨어(SW)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컴퓨팅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모델 개발기간을 최소 1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차량(ADV)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황선욱 Arm코리아 사장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나 CSS 플랫폼을 선보이고 “최근 5년간 차량용 시장에 출시된 Arm 기반 칩이 3배 증가했다”며 “새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첨단운전
  • 1대1 전환되나…임박한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방안
    1대1 전환되나…임박한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방안
    기업 2025.06.08 14:35:24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마일리지 통합안에 대한 경쟁 당국의 심사 개시가 임박하면서 합병 비율 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항공기 탑승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1대 1 비율로 통합될 수 있지만 신용카드 사용 등으로 쌓인 제휴 마일리지는 1대 1 전환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2일까지 공정거래위원회에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 비율과 전환 계획 등을 담은 통합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12월 12일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 뒤 6개월
  • 美 해외의약품 원조 축소에…국내 제약사 불똥
    美 해외의약품 원조 축소에…국내 제약사 불똥
    기업 2025.06.08 14:22: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 대외원조를 축소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고전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미국 국제개발처(USAID)가 사실상 해체되면서 저개발국에 대한 의약품 지원을 위한 발주가 중단돼 관련 업계 실적도 주저앉고 있다. USAID는 연간 예산이 428억 달러(62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개발협력 기구다. 지난해 미국의 해외 원조 금액 610억 달러(약 83조 원) 중 절반은 USAID를 통해 지원됐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대대적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
  • 李대통령, 제임스 김 암참회장 첫 만남서 '이것' 요청했다
    李대통령, 제임스 김 암참회장 첫 만남서 '이것' 요청했다
    기업 2025.06.08 13:56:21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한국은 비상계엄·탄핵 사태로 리더십 마저 실종되는 암흑기를 겪었다. 공백을 채운 건 기업인이었다.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경제 사절단을 이끌고 미국을 찾아 백악관·정부·의회 고위관계자를 만났고,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란히 백악관에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단연 암참(AMCHAM·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역할이 컸다. 한국계 미국인 제임
  • 스톤브릿지캐피탈, 핵심 운용역 잇단 이탈…조직 재정비 '총력'[시그널]
    스톤브릿지캐피탈, 핵심 운용역 잇단 이탈…조직 재정비 '총력'[시그널]
    기업 2025.06.08 13:00:00
    17년 업력의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잇단 핵심 운용역의 이탈로 위기를 맞았다. PE 운용사에서 핵심 운용역은 곧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스톤브릿지캐피탈은 당분간 조직 재정비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스톤브릿지캐피탈에 10년 이상 몸 담았던 박성준 전무가 최근 퇴사했다. 박 전무는 회사의 '키맨' 중 한 명으로 김지훈 부회장, 현승윤 대표 등과 함께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조성하는 블라인드펀드의 핵심 운용인력에 포함됐었다. 박 전무의 퇴사는 최은성
  • 車 수출·생산 감소에도 내수로 버텨…“개소세 감면 연장해야”
    車 수출·생산 감소에도 내수로 버텨…“개소세 감면 연장해야”
    기업 2025.06.08 10:59:38
    올 들어 자동차 수출과 생산은 역성장한 반면 내수 판매는 플러스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내수 활성화를 이어가기 위해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 연장 등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5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올 해 1~5월 내수 판매량은 68만 78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66만 651대보다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심리 위축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등으로 자동차 연간 판매량이 6.5% 감소했던 지난해보다 내수 시장이 올해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 삼성전자, 갤럭시 보안 기능 강화…'킬 스위치' 도입 준비
    삼성전자, 갤럭시 보안 기능 강화…'킬 스위치' 도입 준비
    기업 2025.06.08 10:53:24
    해킹 등 전자 기기의 보안에 대한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면서 삼성전자(005930)도 스마트폰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통합형 AI 플랫폼 '원(One) UI 7' 업데이트를 통해 신원 확인, 보안 지연 등 새로운 도난 방지 기능을 추가했다. 추가된 신원 확인 기능은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 민감한 보안 설정을 변경하려 할 때마다 생체 인증을 요구해 비밀번호(PIN)가 유출됐을 때도 스마트폰을 보호할 수 있다. 만약 도난범이 생체 인식 데이터 재설정을 시도할 경우 변경 사항이 적용되
  • [동십자각] 한일 관계, 국익 바탕 개선 해야
    [동십자각] 한일 관계, 국익 바탕 개선 해야
    기업 2025.06.08 10:49:56
    최근 일본 경제계와 접촉한 국내 기업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반일 감정에 대한 일본의 우려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앞서 이 대통령이 과거사 이슈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등과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 발언을 쏟아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 잔의 물컵’을 내세워 일본에 먼저 손을 내민 윤석열 정부와 견줘 걱정을 키웠을 법도 하다. 그러나 한일 관계 개선에 찬물을 끼얹는 건 항상 일본이었다. 지난해 일본은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며 한국의 동의를 구하기 위해 내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 LG전자 'AI 강화' 얼음정수 냉장고 출격
    LG전자 'AI 강화' 얼음정수 냉장고 출격
    기업 2025.06.08 10:39:19
    LG전자(066570)가 구독 케어 서비스를 강화한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스템(STEM) 얼음정수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템은 직수관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얼음을 만들어 제공하는 LG전자의 직수형 냉장고다. 신제품은 위생 관리와 편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크기가 2배 커진 ‘퓨어 프레시 필터’는 냉장고 안 냄새를 없애고 ‘오토 클로징’ 기능은 도어가 일정 각도가 되면 자동으로 닫아준다. 또 인공지능(AI)이 고객의 사용 패턴을 학습한 뒤 냉기를 조절하는 ‘AI 신선케어’ 기능을 갖췄다. A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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