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이 지난 4년간의 적자를 끊어내고 올해 흑자 경영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최근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열고 흑자 전환의 실행 의지를 다졌다고 18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3년간 금융 당국의 ‘IFRS17’ 후속 조치 요구 등 규제와 가이드라인 변경으로 보험 손익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자산의 평가 변동에 따라 손익과 자본비율 변동성도 크게 확대됐다. 푸본현대생명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다만 장기 수익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 말 7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까지 마무리하면서 실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영업의 지속 성장을 이뤄내는 동시에 수익성 관리와 투자 전략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지난 3년이 재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턴어라운드’의 해”라며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im0123@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