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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금융 질서 재편하는 비트코인…탈중앙성 약화는 우려" [비트코인 서울 2025]
    "전통금융 질서 재편하는 비트코인…탈중앙성 약화는 우려" [비트코인 서울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7:26:51
    글로벌 기업들이 비트코인(BTC)을 자산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재무 전략을 펼치기 시작하면서 BTC가 단순 가상자산을 넘어 글로벌 금융 질서를 재편하는 핵심 축이 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기업 보유와 정부 차원의 전략적 비축까지 이어지면서 BTC의 탈중앙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업들이 BTC를 활용한 레버리지 전략을 구사할 경우 금융 시장의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6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비트코인 서울 2025’에서 '탈중앙화 시대의 금융 질
  • 비트코인 스테이킹 본격화…기관 수요 ‘쑥’ [비트코인 서울 2025]
    비트코인 스테이킹 본격화…기관 수요 ‘쑥’ [비트코인 서울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5:52:00
    비트코인(BTC)을 스테이킹해 추가 수익을 내는 프로젝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전세계 기관을 중심으로 BTC 매입 전략이 확산되면서 대량으로 보유한 BTC를 추가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브렌든 세도 코어 벤처스 최고경영자(CEO)는 6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비트코인 서울 2025’에서 ‘보유 자산에서 활용 자산으로, 비트코인의 전환점’ 대담 세션에서 “BTC 시가총액이 2조 달러를 넘는 현 시점에, 기관이든 개인이든 이 자산으로 무엇인가를 하기를 원한다”며 코어가 이 같은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고
  • "폐허와 다름 없는 상황이지만 민생 회복 시급"…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첫 조직 개편
    "폐허와 다름 없는 상황이지만 민생 회복 시급"…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첫 조직 개편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5:39:09
    대통령실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조 실현을 위한 조직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국정상황실을 확실한 국정운영 컨트롤타워로 확대 개편하고, 위기관리센터는 국가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해 국민 안전에 책임을 높이기로 했다. 이재명 정부가 국민주권 정부를 표방하는 만큼 책임있고, 미래지향적이며 유능한 조직으로 대통령실을 개편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게 한다는 목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 조직개편 및 1차 인선 발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강 실장은 “대통령실에 들어오니 폐허와 다름없는 상황이지만 국민
  • 李, 정책실장 김용범, 경제성장수석 하준경, 사회수석 문진영 임명
    李, 정책실장 김용범, 경제성장수석 하준경, 사회수석 문진영 임명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5:33:41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했다.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한양대 교수를 사회수석에는 문진영 서강대 교수, 수석급으로 새로 신설된 재정기획보좌관 유덕현 중앙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 조직개편 및 1차 인선 발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강 실장은 “김용범 정책실장은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와 기재부 1차관 등을 역임하면서 경제 정책 전반에 높은 이해력과 국제적 감각을 갖고 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당시 위기 대응 담당
  • "국내 커스터디 키워 국부유출 막아야" [비트코인 서울 2025]
    "국내 커스터디 키워 국부유출 막아야" [비트코인 서울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4:56:48
    올해 하반기부터 허용되는 국내 상장사의 가상자산 매매와 관련해 금융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업계는 상장사의 본격적인 시장 참여에 앞서 국내 커스터디(수탁) 시장을 활성화 해 국부 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진석 코다 대표는 6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비트코인 서울 2025’ 행사에서 “금융위원회의 민관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장사의 가상자산 매입·운영 관련 가이드라인은 현재 90%가량 완성됐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올 하반기 가상자산
  • 中 무비자 입국에 일본 여행 특수…국제선 여객 넉 달 만에 3000만
    中 무비자 입국에 일본 여행 특수…국제선 여객 넉 달 만에 3000만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4:05:06
    중국의 무비자 정책에 엔저 이후 이어진 일본 여행 수요 확대로 올 1~4월 국제 여객 수가 30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적사와 외항사를 모두 합친 누적 국제선 여객은 3061만 2986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2849만 9545명)보다 7.4% 많고 코로나19 이전 최고치인 2019년(3040만 1896명)도 뛰어넘었다. 이 추세라면 연간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2019년 9038만 명을 올해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중국 여행 수요 확대
  •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 종말…'스마트 머니' 흐름봐야" [비트코인 서울 2025]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 종말…'스마트 머니' 흐름봐야" [비트코인 서울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3:38:41
    비트코인 투자의 주요 척도로 여겨지는 반감기 사이클이 더 이상 무의미하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2023년 이후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데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으로 대규모 자금 유입까지 이뤄지고 있는 만큼 기존과는 다른 양상이 펼쳐질 것이라는 것이다. 대신 장기보유자의 매도 시점과 수익률 등 지표 분석을 통해 큰 손 투자자들의 자금인 ‘스마트 머니’ 흐름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제임스 체크 체크온체인 창립자는 6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비트코인 서울 2025’에서 “전통적인 반감기 사이클
  • '전 국민 지원금' 이재명표 20조 추경 ‘성큼’…물가는 안정·국채는 ‘빨간불’[Pick코노미]
    '전 국민 지원금' 이재명표 20조 추경 ‘성큼’…물가는 안정·국채는 ‘빨간불’[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3:00:00
    이재명 정부가 약 20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란회복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전 국민에게 최대 25만 원이 지급되는 방안도 거론되는 가운데, 재원 조달의 대부분이 적자국채 발행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에 머물며 추경 편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는 제한적이라서 경기 부양 타이밍을 맞춘 적기 추경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기획재정부는 7일 내부적으로는 국채 발행 여력과 수급 영향을 따져보며 사실상 2차 추경 대비 모드에 들어갔다. 현재로서 추경 편성이 확정되면 상당
  • "달러 체제 균열…비트코인이 대안" [비트코인 서울 2025]
    "달러 체제 균열…비트코인이 대안" [비트코인 서울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1:39:30
    기축통화로 작동해온 달러 시스템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지적과 함께 대안으로 비트코인(BTC)을 제시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중앙의 개입 없이 작동하는 통화 구조만이 지속 가능한 화폐 질서라는 주장이다.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6일 열린 ‘비트코인 서울 2025’ 행사는 프레스턴 피시 에고데스캐피털 파트너의 기조연설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왜 비트코인인가?’를 주제로 발표하며 금본위제 붕괴 이후 지속돼온 달러 중심의 금융 질서가 구조적 위기를 맞았다고 진단했다. 그가 지적한 핵심 문제는 통화 발행의 특권이다. 피시 파트너는 “가
  • 베이커리류 1·2위 나란히 차지한 ‘건강빵’…창고형 할인점까지 번진 ‘저속노화’ 열풍 [똑똑! 스마슈머]
    베이커리류 1·2위 나란히 차지한 ‘건강빵’…창고형 할인점까지 번진 ‘저속노화’ 열풍 [똑똑! 스마슈머]
    경제·금융일반 2025.06.06 09:34:00
    달콤한 고열량 디저트빵 대신 심심한 맛의 ‘건강빵’이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빵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베이커리 뿐 아니라, 일반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마트에서도 건강빵 매출이 기존 상품을 압도하고 있다. 6일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에 따르면 딱딱한 식감의 하드브레드 매출은 올들어 전년 대비 18% 증가하며 베이커리류 매출 2위에 등극했다. 기존까지는 달고 식감이 부드러운 페스츄리 제품이 2위를 기록했지만, 헬시플레저와 저속노화 트렌드에 따라 건강빵인 하드브레드가 2위를 차지한 것이다. 1위 자리를 지킨 ‘아인슈타인브로스 베
  • 지분형 모기지 출시 속도…재건축 분담금 일부 보조 검토
    지분형 모기지 출시 속도…재건축 분담금 일부 보조 검토
    경제·금융일반 2025.06.05 18:11:05
    금융 당국이 주택의 지분을 쪼개 매입하는 지분형 모기지 제도를 이재명 정부 출범에 맞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당국은 정책금융기관이 주택 지분을 매입해 구매자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넘어 재건축 분담금의 일부를 보조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방안을 포함한 지분형 모기지 제도 시행 로드맵을 들여다보고 있다. 지분형 모기지 제도는 개인이 집을 살 때 주택금융공사가 투자자로 참여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금융 당국은 이를 통해 집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 "韓도 현물ETF 허용 서둘러야…새 정부서 제도화 논의 기대"[비트코인서울 2025]
    "韓도 현물ETF 허용 서둘러야…새 정부서 제도화 논의 기대"[비트코인서울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6.05 17:47:28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국내 자산운용사들도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창의적인 상품 설계 역량과 투자자 편의성 측면에서 한국형 ETF가 오히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5일 ‘비트코인 서울 2025’에서 ‘한국 금융시장과 비트코인 ETF 도입의 필요성과 과제’ 대담을 통해 “한국 운용사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창의성과 유연성”이라며 “미국에 상장된 ETF처럼 단일 종목만 추종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
  • "가상자산은 멈출 수 없는 열차…K팝·금융과 결합땐 강점" [비트코인 서울 2025]
    "가상자산은 멈출 수 없는 열차…K팝·금융과 결합땐 강점" [비트코인 서울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6.05 17:44:55
    ‘비트코인 서울 2025’의 ‘미국 비트코인 법안과 글로벌 정책의 흐름’ 기조강연에 나선 데니스 포터 사토시액션펀드 최고경영자(CEO)는 스테이블코인이 앞으로의 가상자산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테이블코인이 지급결제 시장을 장악하면서 기존 은행 중심의 금융질서를 송두리째 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확산하고 있는 리닷페이만 해도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로 충전을 해 가상카드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실물카드와 은행이 필요 없다. 포터 CEO는 5일 “앞으로 5년은 어떤 나라가 강대국이 될지 결정하
  • "스테이블코인, 신용카드 완전히 대체할 것"
    "스테이블코인, 신용카드 완전히 대체할 것"
    경제·금융일반 2025.06.05 17:39:29
    달러와 유로 같은 법정화폐와 1대1로 연동된 가상자산인 스테이블코인이 신용카드를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의 이용과 보유는 막을 수 없는 흐름이며 한국도 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도 뒤따랐다. 이를 위해서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파생상품,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관련 기사 14·15면 데니스 포터 사토시액션펀드 최고경영자(CEO)는 5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비트코인 서울 2025’ 기조강연을 통해
  • 국제선 여객 벌써 3000만 돌파…불황 잊은 항공업계
    국제선 여객 벌써 3000만 돌파…불황 잊은 항공업계
    경제·금융일반 2025.06.05 17:23:44
    올해 1~4월 국제 여객 수가 30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무비자 정책 등에 힘입어 중국 여객이 대폭 증가한 데다 일본을 오가는 여객이 꾸준히 늘었기 때문이다. 항공사들이 수요에 발맞춰 신규 취항과 증편 등 공격적인 대응에 나선 점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적사와 외항사를 모두 합친 누적 국제선 여객은 3061만 2986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2849만 9545명)보다 7.4% 많고 코로나19 이전 최고치인 2019년(3040만 1896명)도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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