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금융일반최신순인기순

  •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한시 인하…숙박쿠폰 100만장 배포[2025년 경제정책방향]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한시 인하…숙박쿠폰 100만장 배포[2025년 경제정책방향]
    경제·금융일반 2025.01.02 10:40:00
    올해부터 승용차 개별소비세를 30% 인하하고 최대 3만원에 달하는 지방 숙박쿠폰을 100만장 신규 배포하는 등 정부가 급격히 위축된 내수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2일 정부의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내년에 자동차 구입 시 부과하는 개별소비세율을 5%에서 3.5%(100만원 한도)로 한시 인하한다. 2023년 하반기부터 자동차 개소세가 5%로 환원됐지만 최근 자동차 산업 업황이 좋지 않은 데다, 소비 여건도 급격히 위축되고 있어 탄력세율을 다시 인하한 것이다. 예로 국산 중형 SUV를 4000만원에 구매할 경우 70만원의 세
  • 양종희 KB 회장 “조직 개편 기반으로 혁신 주도하겠다”
    양종희 KB 회장 “조직 개편 기반으로 혁신 주도하겠다”
    경제·금융일반 2025.01.02 10:19:38
    양종희 KB금융(105560)그룹 회장이 “올해 기업과 고객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발표한 신년사에서 “KB는 고객과 시장의 불안감을 상쇄할 수 있도록 견고한 신뢰와 안정감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제고(밸류업) 방안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강화하고 자본비율을 관리하는 등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행할 것”이라며 “이 같은 활동들이 고객 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이어 “경계가 허물어진 세상에
  • 최상목, '용산 사표' 파동속 "공직자, 내가 '국정 중심'이란 사명감 필요"
    최상목, '용산 사표' 파동속 "공직자, 내가 '국정 중심'이란 사명감 필요"
    경제·금융일반 2025.01.02 10:12:17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나라가 어려울수록 공직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내가 국정의 중심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 시무식’에서 “우리 경제·사회 시스템의 저력을 믿고 공직 사회가 흔들림 없이 대응해 나간다면 이번 어려움도 능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무식에는 각 부처 차관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들이 자리했다. 최 권한대행은 전례 없는 경제·정치&middo
  • 이정환 SK렌터카 대표 "대한민국 최대규모 모빌리티 사업자될 것"
    이정환 SK렌터카 대표 "대한민국 최대규모 모빌리티 사업자될 것"
    경제·금융일반 2025.01.02 09:57:05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앞선 모빌리티 사업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일 이 대표는 2025년 신년사에서 "지난해 하반기 중요한 변화와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고 올해부터 변화와 발전을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누구든, 어떤 조건이든 차를 타고 팔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Mobility Solutions Provider)를 회사의 궁극적인 비전으로 설정했다"라며 "가장 크고 가장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을사년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확립”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을사년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확립”
    경제·금융일반 2025.01.02 09:25:56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을사년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진 회장은 올해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 대외 불확실성 증가 및 초고령사회 진입 등으로 어느 때보다 도전적인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며 △내부통제 강화 △고객 편의성 증대 △사회적 이슈 해결을 올해 경영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 진 회장은 “지난해 내부통제에 역점을 두고 노력을 기울였지만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내부통제 체계가 구동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과 평가, 모니터링 전반을 꼼꼼
  • 崔대행 "피해자 명예훼손에 법적조치…내일까지 사고기 음성기록 전환”
    崔대행 "피해자 명예훼손에 법적조치…내일까지 사고기 음성기록 전환”
    경제·금융일반 2025.01.02 09:25:55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제주항공 무안 참사’ 피해자·유족의 명예를 실추하는 가짜 정보들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는 상황과 관련해 “경찰청 등 사법 당국은 모니터링을 통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일부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 등에 대한 무분별한 게시물과 악의적인 댓글, 허위 조작 정보, 자극적인 영상 등이 공유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유가족들과 선
  • [인사] 보령
    경제·금융일반 2025.01.02 09:24:16
    ◇보령 <승진> △재무본부장 노장욱 △병원본부장 배상호 △안산생산본부장 김관호 △예산생산본부장 유은종 △윤리경영실장 손장완
  • ‘정치족쇄’에 성장한계…시스템개혁 필요하다
    ‘정치족쇄’에 성장한계…시스템개혁 필요하다
    경제·금융일반 2025.01.02 05:30:00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의 마커스 갈로스커스 인도태평양 디렉터가 한국의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에 대해 “이번 정치 위기는 2025년에 한국과 미국, 한미일 간의 고위급 전략 조율과 동맹의 핵심 이슈에 대한 논의를 어렵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달 20일(현지 시간) 취임해도 한국은 ‘권한대행의 대행’만 있기 때문이다. 정치에서 촉발된 외교·안보 공백은 경제와 민생으로 뻗어나간다. 계엄 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인 1480원대까지 치솟았다. 외국인들
  • 올해부터 성능평가 통과한 수소버스만 보조금 받는다
    올해부터 성능평가 통과한 수소버스만 보조금 받는다
    경제·금융일반 2025.01.02 05:30:00
    올해부터는 수소연료전지 출력과 주행거리 등 성능평가 기준을 충족한 수소버스만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주행거리가 짧거나 수소연료전지 출력이 기준에 미달할 경우 보조금이 차감된다. 수소버스 제작사의 정비센터 확충과 긴급출동 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해 수리와 안전 점검도 강화하도록 했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조기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침은 이달 2일자로 시행된다. 지난해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은 2024년 1월 15일자로 공고돼 시행된 바 있다
  • [사설] 기업가정신 되살려 보호무역 파고 넘고 ‘5대 수출 강국’ 만들자
    경제·금융일반 2025.01.02 00:05:00
    내수 침체 장기화와 계엄·탄핵 정국 등 정치 불안 속에서도 지난해 우리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이 6838억 달러로 전년보다 8.2% 증가했다. 연초 목표치 7000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반도체 부문 등의 활약에 힘입어 연간 수출 증감률도 3년 만에 반등했다. 1~11월 기준으로 전 세계 수출액 순위도 8위에서 6위로 두 단계나 뛰어올랐다. 그러나 원·달러 환율의 급등으로 물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어 스태그플레이션(경기 둔화 속 물가 상승)
  • 2025년, '헌법'의 가치를 되새길 때
    2025년, '헌법'의 가치를 되새길 때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9:27:50
    정치 실종이 미국 우선주의와 중국의 추격에 쫓겨 사면초가에 빠진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 공전하는 4대 구조 개혁과 성장 한계에 봉착한 경제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정치 복원이 최우선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민의의 전당’ 국회 본회의장 앞에 새겨져 있는 대한민국 제헌 헌법 전문. 오승현 기자
  • 사라진 정치…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사라진 정치…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9:25:23
    정치 실종이 미국 우선주의와 중국의 추격에 쫓겨 사면초가에 빠진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 공전하는 4대 구조 개혁과 성장 한계에 봉착한 경제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정치 복원이 최우선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민의의 전당’ 국회 본회의장 앞에 새겨져 있는 대한민국 제헌 헌법 전문. 오승현 기자
  • '헌법'의 가치를 되새길 때
    '헌법'의 가치를 되새길 때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9:21:16
    지난 1948년 7월 17일에 공포된 제헌헌법 전문이 민의의 전당 국회 본회의장 앞에 새겨져 있다. 정치 실종이 미국 우선주의와 중국의 추격에 쫓겨 사면초가에 빠진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 공전하는 4대 구조 개혁과 성장 한계에 봉착한 경제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정치 복원이 최우선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오승현 기자
  • 국토부 "활주로 반대로 착륙, 무안공항 관제사와 합의한 것"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8:37:41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의 사고 활주로에 진입하기 전 관제사와 착륙을 상호 합의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 이번 사고는 사고기가 1차 착륙 허가를 받은 오전 8시 54분부터 활주로 외벽과 충돌한 9시 3분까지의 ‘최후의 9분’이 사고 원인 규명의 핵심으로 지목된다. 국토교통부는 1일 브리핑에서 2차 착륙에 대한 상황 설명을 새롭게 내놓았다. 유경수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조종사가 (1차 착륙 실패 후) 복행을 시도하면서 우측으로 선회했고 그 과정에서 관제사가 뭔가 비정상적인 상황임을 알고 있었다”며 “(관제사는) 그때 가
  • 건설수주 늘어나나 했더니…75%가 공공발주
    건설수주 늘어나나 했더니…75%가 공공발주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8:15:15
    지난해 건설 수주 증가분의 75%가 공공 분야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설 수주가 늘어나면서 하반기에 건설투자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대부분이 공공 몫인 만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건설 수주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액수로는 20조 6170억 원 늘었다. 건설 수주는 발주자와 건설사가 공사 계약을 맺은 금액을 뜻한다. 실제 건설투자(건설기성)에 반영되기까지는 보통 1년에서 1년 6개월 사이의 시간이 걸린다. 이 때문에 최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