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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 정책대출, 매출 데이터부터 구축해야"
    "자영업 정책대출, 매출 데이터부터 구축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7:54:14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책대출이 제대로 지원되기 위해서는 매출 데이터부터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묻지마식 지원 확대보다 체계적인 신용평가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본지 4월 28일자 1·2면 참조 개인사업자 전업 신용평가사인 한국평가정보의 이민제 대표는 1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영업 대출이 고도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제도적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가 말하는 제도적 인프라는 소
  • K푸드·자체 브랜드 전면에…롯데마트, 싱가포르 상륙
    K푸드·자체 브랜드 전면에…롯데마트, 싱가포르 상륙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7:50:16
    롯데마트가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앞세워 싱가포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2008년 인도네시아, 베트남 진출 이후 17년 만에 영토 확장에 나서는 것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롯데마트는 15일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인 NTUC 페어프라이스가 운영하는 대형 할인점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비보시티점에 ‘롯데마트 익스프레스’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비풀 차울라 N
  • 코리아세븐, 1분기 영업손실 340억…전년대비 7% 개선
    코리아세븐, 1분기 영업손실 340억…전년대비 7% 개선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7:47:13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올해 1분기 34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366억 원)보다 적자 폭이 7.1% 개선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13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422억 원으로 1.7% 감소했다. 이에 대해 코리아세븐 측은 “비효율 점포 정리에 나선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했다”면서도 “생활소비경제 침체와 날씨, 사회적 이슈 등 비우호적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그간 진행해온 사업 전반에 걸친 체질개선 정책이 효과를 보이면서 영업손실
  • 롯데카드, 1분기 순이익 143억…전년比 42.4% 급감
    롯데카드, 1분기 순이익 143억…전년比 42.4% 급감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7:39:52
    롯데카드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4% 급감했다. 15일 롯데카드는 1분기 순이익 1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249억 원 대비 42.4% 감소했다고 밝혔다. 고금리 장기화로 조달 비용이 증가하고 경기 둔화에 따른 미래 손실에 대비해 대손충당금 적립액이 증가하며 순이익이 감소했다. 롯데카드는 저금리 차환을 통해 만기 구조와 조달 비용을 연내 개선할 방침이다. 회원수 증가와 결제 취급고 증가에 따라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디지로카앱 전략에 따른 온라인
  • 두나무, 1분기 매출 5162억…전분기 대비 32% 감소
    두나무, 1분기 매출 5162억…전분기 대비 32% 감소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7:24:56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올해 1분기 영업수익(매출) 5162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7541억 원) 대비 31.5%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963억 원으로 직전 분기(6077억 원) 대비 34.8% 줄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5267억 원에서 39.1% 감소해 3205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악화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전쟁 등의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이 장세를 주도하면서 그 외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데 따른 거래량 감
  •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줄었지만…부실 우려 2.6조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줄었지만…부실 우려 2.6조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6:55:33
    금융회사들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이 작년부터 줄고 있지만 기한이익상실(EOD) 자산은 2조 6000억 원을 넘어서며 계속 불어나고 있다. 전체 투자 중 37%가 오피스에 집중돼 있어 구조적 리스크 우려는 여전히 크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리스크 관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5조 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말 57조 6000억 원에서 감소한 수치다.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투자 중 약 37%(20조 6000억 원)는 오피스 자산에
  • 토스, 1분기 영업익 709억…연간 흑자 흐름 이어가
    토스, 1분기 영업익 709억…연간 흑자 흐름 이어가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6:49:49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709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에 이어 실적 안정세를 이어갔다. 비바리퍼블리카는 15일 1분기 연결 매출(영업수익)이 56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결 당기순이익은 4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본사와 주요 자회사의 고른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위탁매매 부분 확대에 힘입어 매출 1569억 원을 기록했다. 토스인컴도 89억 원의 매출을 냈다. 비바리퍼블리카
  • 정부,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상반기 신속집행 총력"
    정부,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상반기 신속집행 총력"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6:39:35
    기획재정부는 15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열고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현황 등을 논의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4월까지 재정·공공기관·민간투자 신속 집행은 총 277조 4000억 원(잠정)으로 지난해보다 10조 4000억 원 증가했다. 김 차관은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안도 산불 피해 주민, 소상공인 등에게 온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 금감원, 신협 정기검사 착수
    금감원, 신협 정기검사 착수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6:13:47
    금융감독원이 신협중앙회에 대한 정기검사에 착수했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내달 20일까지 신협중앙회를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진행한다. 12일부터 사전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6일부터는 본검사를 시작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검사 계획에 따라 진행하는 정기검사”라며 “특별한 이슈나 배경이 있어 검사에 나서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신협중앙회는 신용협동조합법 61조에 따라 설립돼 전국 883개 조합을 지도·감독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홍보·마케팅, 신용·공제, 교육 등 지원 업무도 수행
  • 예금보호한도 9월부터 1억 원으로 상향…24년 만에 두 배 확대
    예금보호한도 9월부터 1억 원으로 상향…24년 만에 두 배 확대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6:11:42
    올해 9월 1일부터 은행과 저축은행,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금융사의 예금보호한도가 현행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된다. 퇴직연금·연금저축·사고보험금도 동일하게 보호한도가 두 배로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예금보호한도 상향을 위한 6개 법령의 일부개정 대통령령안'을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후 금융위 의결과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국무회의 등을 거쳐 9월부터 시행에 들어
  • 동아제약, 인공눈물 아이오쿨 ‘리뉴 PDRN 점안액’ 신제품 출시
    동아제약, 인공눈물 아이오쿨 ‘리뉴 PDRN 점안액’ 신제품 출시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6:03:55
    동아제약은 인공눈물 브랜드 ‘아이오쿨 리뉴 PDRN 점안액’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아이오쿨 리뉴 PDRN 점안액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나트륨(PDRN)을 주성분으로 한다. PDRN은 연어 정소에서 추출한 DNA조각으로 조직 회복·항염 활성 등의 효능이 있으며 손상된 세포의 재생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지속된 안구건조는 각막 표면을 건조하게 해 각막에 상처가 날 가능성이 크다. 잦은 콘택트렌즈 착용도 렌즈나 이물질로 인해 안구에 미세한 상처가 발생할 수 있다. 안구에 미세손상이 반복되면 상
  • GC녹십자·한미약품, 파브리병 치료제 임상환자 첫 투약
    GC녹십자·한미약품, 파브리병 치료제 임상환자 첫 투약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5:53:05
    GC녹십자(006280)와 한미약품(128940)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파브리병 신약 후보물질 'LA-GLA(GC1134A/HM15421)'의 국내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은 파브리병 치료제 'LA-GLA'의 글로벌 임상을 위해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고 다국가 임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21일 아르헨티나에서도 추가 임상승인을 받았다. 이번 임상 1/2상 시험은 미국 LDRTC 등 6개 기관과 한국 양산부산대병원 세브란스병
  • MG새마을금고 "MG손보와 관련 없어요"
    MG새마을금고 "MG손보와 관련 없어요"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5:46:46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가교 보험사 설립을 통해 정리될 예정인 MG손해보험과 직접 관련이 없는 회사라며 선 긋기에 나섰다. 2013년부터 맺어온 MG 상표권 계약을 즉시 해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MG손보는 새마을금고의 자회사가 아니며 상표권 계약을 통해 ‘MG’ 브랜드를 일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가 해명에 나선 것은 금융 당국이 전날 MG손보의 신규 영업정지와 가교 보험사 설립안을 의결하면서 같은 상표를 쓰고 있는 새마을금고 고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서다. 새
  • 금리·할인율 하락 직격탄…보험사 순익 16% 줄었다
    금리·할인율 하락 직격탄…보험사 순익 16% 줄었다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5:42:09
    시중금리와 할인율 하락 등에 보험사들의 올 1분기 순이익이 16% 가까이 급감했다. 보험사들의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도 악화해 건전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금융감독원은 15일 보험사들의 1분기 잠정 순이익이 4조 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14조 1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지만 올 들어 증가세가 꺾였다. 건전성도 나빠졌다. 지난해 말 현재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사의 킥스 비율은 206.7%로 전 분기 말보다 11.6%포인트나
  • 주담대 변동금리 더 떨어진다…코픽스 7개월 연속 하락
    주담대 변동금리 더 떨어진다…코픽스 7개월 연속 하락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5:15:04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7개월 연속 떨어졌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2.7%로 전달보다 0.14%포인트 하락했다. 작년 10월부터 7개월째 하락세다. 잔액기준 코픽스도 연 3.22%로 0.08%포인트 내렸다. 코픽스는 국내 주요 은행 8곳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코픽스가 낮아졌다는 것은 은행이 더 적은 비용으로 자금을 충당할 수 있다는 의미다. 코픽스 인하에 따라 주요 은행들은 16일부터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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