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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성 전문가·반도체장비 국산화 주역 금탑산업훈장 영예
    생산성 전문가·반도체장비 국산화 주역 금탑산업훈장 영예
    경제·금융일반 2025.03.19 19:24:08
    공정 효율 전문가인 성기형 현대모비스(012330) 고문과 반도체 장비 국산화 주역인 소철영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사장, 맨손으로 매출 1조 원 기업을 일군 이이주 삼동 대표가 산업계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수상자들 모두 미래를 꿈꾸며 끝없이 도전했다”며 “지금의 경제위기도 더 빠른 변화와 새로운 시도에 나서는 용기로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의는 1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 산업 발
  • '저축銀 10위' 상상인 적기시정조치…업계 토담대 연체율도 33%로 급등
    '저축銀 10위' 상상인 적기시정조치…업계 토담대 연체율도 33%로 급등
    경제·금융일반 2025.03.19 18:23:58
    업계 10위 상상인저축은행이 경영 부실을 이유로 금융 당국으로부터 적기 시정 조치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안국과 라온저축은행이 같은 조치를 받은 데 이어 수도권 저축은행인 상상인이 부실 저축은행 낙인을 받으면서 업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뇌관으로 꼽혔던 페퍼저축은행(7위)이 적기 시정 조치를 가까스로 피했지만 대대적인 구조조정 없이는 이번 위기를 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본지 2월 27일자 11면 참조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해 적기 시정 조치 1단계인 경영 개선 권고
  • 신성장동력 절실한 보험사 "실버산업 진출규제 풀어달라"
    신성장동력 절실한 보험사 "실버산업 진출규제 풀어달라"
    경제·금융일반 2025.03.19 18:12:09
    보험 업계가 정치권에 실버산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과 보험금 신탁업 활성화를 통한 초고령화 시대 자산 관리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보험 업황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규제 개선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서다.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와 주요 보험사는 19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국민의힘 소속 정무위원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보험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주 생보협회장은 이날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민간기업 등에 요양시설 토지·건물 임차를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이병
  • 저금리·저출산 '더블 펀치'…동양·ABL 인수 승인부터 서둘러야
    저금리·저출산 '더블 펀치'…동양·ABL 인수 승인부터 서둘러야
    경제·금융일반 2025.03.19 18:00:51
    2023년 기준 한국의 수입보험료는 1859억 달러(약 270조 원)에 달한다. 세계 7위 규모다. 하지만 성장성은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낮다. 19일 스위스재보험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수입보험료는 전년 대비 3.2% 감소해 미국(8%), 영국(11%)은 물론이고 일본(0.6%)에도 못 미쳤다. 물가 상승률까지 고려하면 수입보험료는 5.5%나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고령화로 한국의 보험 산업 성장성이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고령화 영향을 더 크게 받는 생명보험사에서 성장성 하락이 더 두드러진다. 202
  • 근무 않는 딸에 꼬박꼬박 월급…국고보조금 500억 샜다
    근무 않는 딸에 꼬박꼬박 월급…국고보조금 500억 샜다
    경제·금융일반 2025.03.19 17:49:21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국고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총 493억 원 규모의 부정 수급을 적발했다. 적발 건수는 전년(493건) 대비 28% 가까이 늘어난 630건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기재부는 19일 열린 ‘제8차 관계부처 합동 집행점검 추진단 회의’에서 2024년 국고보조금 부정 수급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국고보조금 통합 관리망의 부정징후탐지시스템(SFDS)을 통해 8079건의 보조사업을 조사해 630건, 총 493억 원 규모의 부정 수급 사례를 적발했다. 점검 결과 허위 계약과 유령회사를 통한 보조금 수령 등 민간 거래 업체와의
  • ‘건보 전문회사’ 전략 통했다…동양생명, 보장성 보험 성장세
    ‘건보 전문회사’ 전략 통했다…동양생명, 보장성 보험 성장세
    경제·금융일반 2025.03.19 17:47:42
    동양생명(082640)이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 보험 영업을 강화하면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올해도 자본 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건강보험에 집중한 영업 전략을 통해 균형 잡힌 성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102억 원(별도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1%가량 개선된 수치다. 동양생명 호실적은 이문구 대표이사가 강조해온 ‘건강보험 전문회사’ 전략이 통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저출생·고령화로 생보
  • 정형외과서 족욕·아로마 마사지…실손 지급액만 2.2조 달해
    정형외과서 족욕·아로마 마사지…실손 지급액만 2.2조 달해
    경제·금융일반 2025.03.19 17:44:19
    국내 5대 손해보험사가 지난해 정형외과 치료에 지급한 실손보험금이 2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고 관리가 어려운 비급여 실손보험금 지급액이 1조 5998억 원으로 전체 70%를 차지했다. 도수 치료 패키지라는 정체 불명의 상품을 통해 정형외과에서 아로마 마사지나 피부 괄사 치료 등 각종 꼼수 처방으로 진료비를 과잉 청구한 것이 이유다. 정부는 실손보험을 둘러싼 의료계의 도덕적 해이를 바로잡기 위해 실손보험 상품 구조를 개선하고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5대 손보사(삼성화재
  • 벼랑 끝 보험…'3개의 칼' 빼들어야
    경제·금융일반 2025.03.19 17:40:13
    국내 보험 업계가 저금리·저출생에 따른 영업 환경 변화와 부실 보험사 정리 지연에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전문가들은 빠른 인수합병(M&A)과 부실 업체 솎아내기, 철수를 원하는 외국계 보험사 처리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재 M&A 시장에 나와 있는 보험사는 MG손해보험·BNP파리바카디프생명 등 최소 7곳에 달한다.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다. 2023년 기준 세계 10대 보험시장 가운데 수입 보험료가 줄어든 곳은 한국(-3.2%)뿐이다
  • 무리한 총량제의 역풍…은행권 주담대 ‘역성장’
    무리한 총량제의 역풍…은행권 주담대 ‘역성장’
    경제·금융일반 2025.03.19 17:37:09
    금융 당국이 가계대출을 잡겠다며 총량 관리를 강화하면서 주요 은행의 대출 성장세가 크게 꺾였다. 정책대출 자체를 줄이려는 고민 없이 시중은행의 대출만 조이다 보니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공급돼야 할 주택담보대출이 비정상적으로 취급되고 있는 것이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이달 17일 기준 주담대 잔액은 전달 말 대비 1631억 원 감소했다. 다른 변수가 없다면 이달 말 기준으로도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지난해 9월 이후 매달 평균 약 5000억 원씩 늘었는데 7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 가산금리 내리라더니…한달만에 또 ‘땜질’ 처방
    가산금리 내리라더니…한달만에 또 ‘땜질’ 처방
    경제·금융일반 2025.03.19 17:36:20
    서울 집값이 들썩이자 정부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대출 금리 인상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대출 총량 관리와 시중은행 대출금리 인하라는 모순된 정책을 펴는 사이 투기심리가 꿈틀대자 또다시 땜질식 처방을 내놓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19일 발표한 ‘주택 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정책대출 증가세가 주택 시장 과열 요인으로 확인될 경우 대출금리를 인상하기로 했다. 정책대출은 디딤돌·버팀목 대출 등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저금리 대출 상품이다. 지난해부터 매달 2조~3조 원씩 늘면서 전체 가계대
  • 삼성화재, 삼성생명 자회사 된다…금융당국 편입 승인
    삼성화재, 삼성생명 자회사 된다…금융당국 편입 승인
    경제·금융일반 2025.03.19 17:15:12
    금융당국이 삼성생명(032830)의 삼성화재(000810)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삼성화재가 삼성생명 자회사가 되더라도 독립적 이사회 운영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의 최대주주인 삼성생명은 삼성화재 지분을 15% 초과해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삼성생명이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을 추진한 것은 삼성화재가 1월 31일 상장 보험사 최초로 발표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면서다. 삼성화재는 “자사주를 소각해 현재 자사주 비중인 15
  • 금융위, 상상인저축은행 경영개선권고…페퍼·솔브레인·우리 '유예'
    금융위, 상상인저축은행 경영개선권고…페퍼·솔브레인·우리 '유예'
    경제·금융일반 2025.03.19 16:58:36
    금융위원회가 19일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해 경영개선권고를 부과했다. 페퍼·우리·솔브레인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적기시정조치를 유예했다. 금융위는 이날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작년 6월 말 기준으로 한 경영실태평가에서 자산건전성 4등급(취약)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말 상상인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0.5%로 규제비율 8%를 초과하고 있다. 다만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정상화 과정 등에서 건전성 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경영
  •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 1.5만건… 전년比 12%↑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 1.5만건… 전년比 12%↑
    경제·금융일반 2025.03.19 16:43:51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가 전년 대비 12%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지난해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총 6만 3187건의 피해신고 및 상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피해신고 및 상담 건수는 전년(6만 3283건)과 비한 수준이다. 지난해 피해 신고는 1만 5397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종류별로 보면 단순 문의 상담은 4만 7790건으로 전년보다 3.5% 감소했다. 불법 대부업 및 불법 채권 추심 관련 피해 신고는 1만 4786건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금감원
  • 한미·삼성에피스 VS 대웅·셀트리온, 국내 골다공증 시밀러 시장서 격돌
    한미·삼성에피스 VS 대웅·셀트리온, 국내 골다공증 시밀러 시장서 격돌
    경제·금융일반 2025.03.19 16:38:45
    한미약품(128940)과 대웅제약(069620)이 각각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제약(068760)과 손잡고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정면승부를 벌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9일 한미약품과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 'SB16'(프로젝트명) 국내 출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제품 생산·공급을 담당하고, 국내 마케팅과 영업 활동은 두 회사가 함께 맡는다. 영업망 외에도 골다공증 복합신약 '라본디'를 보유한 한미약품의 연구개발(R&D) 역
  • [단독] "코치가 심판 된 격"… '공기업서 1100만원 자문료' 경평단장 논란
    [단독] "코치가 심판 된 격"… '공기업서 1100만원 자문료' 경평단장 논란
    경제·금융일반 2025.03.19 16:14:52
    국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87곳의 1년 농사를 평가하는 경영평가단 단장이 지난해 공공기관들로부터 1000만 원이 넘는 경영 평가 자문료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한 팀으로 뛰던 코치가 심판으로 전직해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공기업 평가단장으로 임명된 A 교수는 지난해 네 차례에 걸쳐 공기업들에 경영 평가 전문가 조언을 해주고 자문료 1180만 원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단장 임명에 법적 문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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