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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속도낸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속도낸다
    금융정책 2025.06.08 17:29:36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를 지낸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금융정책을 보좌하게 되면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실장은 해시드오픈리서치에 있을 때도 수차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법적·제도적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해왔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해시드오픈리서치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스테이블코인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잇달아 내놓았다. 김 실장은 지난달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국내 은행과 기술 기업들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문
  • “애플페이, 고객혜택 줄여야 지속가능”
    “애플페이, 고객혜택 줄여야 지속가능”
    금융정책 2025.06.08 17:26:45
    신한카드가 애플페이 결제 지원에 속도를 내면서 고객들이 관련 비용을 부담하지 않으면 카드사의 수익 구조에 악영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카드사가 수수료를 전액 부담하는 현 구조에서는 업체가 대규모 손실을 감수하거나 다른 소비자에게 비용이 전가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자본시장연구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애플페이 확산에 따른 카드 업권 및 소비자 영향’ 분석을 의뢰 받아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자본연은 해당 용역과 관련해 “카드회원은 애플페이 혜택을 누리면서도 비용은 부담하지
  • 英은 감독기관 통합하는데…한국은?
    英은 감독기관 통합하는데…한국은?
    금융정책 2025.06.08 16:26:39
    이재명 정부에서 금융산업 정책과 감독을 분리하고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을 신설하는 내용의 금융 감독 기구 개편안이 거론되는 가운데 주요국에서는 감독기관 통합 움직임이 부각되고 있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3월 결제시스템규제청(PSR)을 폐지하고 그 기능을 금융감독청(FCA)으로 이관하겠다고 밝혔다. PSR은 카드결제·핀테크를 비롯해 영국 내 결제 시장 전반을 감독하는 기관이다. 영국 정부가 PSR을 FCA로 흡수하게 된 이유는 감독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그동안 결제 관련 기업들은 FCA와
  • "강남이 상승세 주도" 서울 아파트값 18주 연속↑…4월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 33개월 만에 최대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강남이 상승세 주도" 서울 아파트값 18주 연속↑…4월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 33개월 만에 최대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6.07 10: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주택시장 규제 딜레마: 서울 아파트값이 18주 연속 상승하며 강남 3구를 중심으로 25개 자치구 모두 오름세를 기록했다. 송파구는 신천·잠실동 재건축 추진 단지 매수세가 커지면서
  • "외국인 이틀간 2조 담았다" '허니문 랠리' 코스피 2800 돌파…"방망이 짧게 잡았다" 개미들, 초단기채로 뭉칫돈 ‘파킹’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외국인 이틀간 2조 담았다" '허니문 랠리' 코스피 2800 돌파…"방망이 짧게 잡았다" 개미들, 초단기채로 뭉칫돈 ‘파킹’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6.07 07: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허니문 랠리 가속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코스피지수가 11개월 만에 2800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8월부터 9개월간 38조 4969억 원을 순매도했던 외국인들
  •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코인 싱크탱크' 김용범 …원화코인 속도 붙는다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코인 싱크탱크' 김용범 …원화코인 속도 붙는다
    금융정책 2025.06.06 18:25:25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임명되면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비롯한 가상자산 산업 육성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공직 퇴임 이후 가상자산 싱크탱크인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를 맡아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밝은 데다 최근까지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필요성을 적극 제기해왔기 때문이다. 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신임 정책실장에 김 전 차관을 임명하면서 업계에서는 정부의 가상자산 산업 육성이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추진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 김용범·하준경 경제라인 체제 구축…이제 남은 건 경제부총리
    김용범·하준경 경제라인 체제 구축…이제 남은 건 경제부총리
    금융정책 2025.06.06 18:16:42
    대통령실 경제라인 투톱인 정책실장과 경제수석(경제성장수석)에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과 하준경 한양대 교수가 각각 임명되면서 이제 관심은 이들과 호흡을 맞출 새 정부의 경제부총리 인선에 쏠리고 있다. 당초 경제부총리 후보로 거론됐던 김 전 차관이 정책실장으로 직행하고, 관료 출신이 올 것으로 예상됐던 경제수석 자리에 교수 출신 인사가 발탁되면서 부총리 인선이 ‘안갯 속’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선 정치인 출신 부총리 카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과 함께 조직 개편을 염두에 둔 인선 지연 가능성까지 제기된
  • '전 국민 지원금' 이재명표 20조 추경 ‘성큼’…물가는 안정·국채는 ‘빨간불’[Pick코노미]
    '전 국민 지원금' 이재명표 20조 추경 ‘성큼’…물가는 안정·국채는 ‘빨간불’[Pick코노미]
    금융정책 2025.06.06 13:00:00
    이재명 정부가 약 20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란회복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전 국민에게 최대 25만 원이 지급되는 방안도 거론되는 가운데, 재원 조달의 대부분이 적자국채 발행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에 머물며 추경 편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는 제한적이라서 경기 부양 타이밍을 맞춘 적기 추경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기획재정부는 7일 내부적으로는 국채 발행 여력과 수급 영향을 따져보며 사실상 2차 추경 대비 모드에 들어갔다. 현재로서 추경 편성이 확정되면 상당
  • 美 재무부, 한국 '관찰대상국' 유지…외환시장 '큰 손' 국민연금 언급도 확대
    美 재무부, 한국 '관찰대상국' 유지…외환시장 '큰 손' 국민연금 언급도 확대
    금융정책 2025.06.06 09:43:39
    미국 재무부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한국의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하고, 국민연금에 대한 언급도 이전보다 확대했다.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가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커지면서 미 재무부가 관련 움직임을 이전보다 주시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정부는 미 재무부와 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한미 환율 협의도 면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6일 참고자료를 내고 “미 재무부가 환율보고서 평가 결과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독일, 싱가포를 포함한 9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했다"며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미국
  • “저의 경직된 태도 송구” 사과하며 떠난 이복현
    금융정책 2025.06.05 18:22:18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저의 경직된 태도와 원칙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부담과 불편을 느꼈을 여러 유관기관, 금융사나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5일 퇴임사에서 “그동안 마음에 담아왔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두가 다 제 부족 탓”이라며 “금감원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너무 이른 시기에 양보를 강요받게 된 선배들, 더 빨리 더 높이를 요구하는 원장의 욕심을 묵묵히 감당해준 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와 함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금융시장과 금융회사의 일
  • 지분형 모기지 출시 속도…재건축 분담금 일부 보조 검토
    지분형 모기지 출시 속도…재건축 분담금 일부 보조 검토
    금융정책 2025.06.05 18:11:05
    금융 당국이 주택의 지분을 쪼개 매입하는 지분형 모기지 제도를 이재명 정부 출범에 맞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당국은 정책금융기관이 주택 지분을 매입해 구매자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넘어 재건축 분담금의 일부를 보조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방안을 포함한 지분형 모기지 제도 시행 로드맵을 들여다보고 있다. 지분형 모기지 제도는 개인이 집을 살 때 주택금융공사가 투자자로 참여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금융 당국은 이를 통해 집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 집값 급등 우려에…‘가계부채 총량제’ 유지한다
    집값 급등 우려에…‘가계부채 총량제’ 유지한다
    금융정책 2025.06.05 18:06:49
    금융 당국이 지금의 가계부채 총량 관리 기조를 새 정부에서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가계부채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뜻이지만 올해 성장률이 급락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과도한 총량 관리는 자영업자와 가계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4일 은행 여신 실무 담당자들과 가계대출 관련 동향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금융위는 “기존대로 자율적으로 총량을 관리하면 된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금융 당국이 가계대출 회의를 연 것은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 "가상자산은 멈출 수 없는 열차…K팝·금융과 결합땐 강점" [비트코인 서울 2025]
    "가상자산은 멈출 수 없는 열차…K팝·금융과 결합땐 강점" [비트코인 서울 2025]
    금융정책 2025.06.05 17:44:55
    ‘비트코인 서울 2025’의 ‘미국 비트코인 법안과 글로벌 정책의 흐름’ 기조강연에 나선 데니스 포터 사토시액션펀드 최고경영자(CEO)는 스테이블코인이 앞으로의 가상자산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테이블코인이 지급결제 시장을 장악하면서 기존 은행 중심의 금융질서를 송두리째 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확산하고 있는 리닷페이만 해도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로 충전을 해 가상카드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실물카드와 은행이 필요 없다. 포터 CEO는 5일 “앞으로 5년은 어떤 나라가 강대국이 될지 결정하
  • "비트코인 보유기업 주식 매입…간접투자가 새 트렌드" [비트코인 서울 2025]
    "비트코인 보유기업 주식 매입…간접투자가 새 트렌드" [비트코인 서울 2025]
    금융정책 2025.06.05 16:06:38
    비트코인(BTC)을 보유한 상장사 주식을 매입하는 간접투자 방식이 향후 일반적인 비트코인 투자 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 가격이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비트코인에 노출될 수 있는 최적의 투자 수단이라는 분석이다. 제이슨 팡 소라벤처스 파트너는 5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비트코인 서울 2025’에서 “비트코인에서 우리가 이전에 본 적 없던 새로운 혁신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팡 파트너는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이미 매우 높은 수준이고 공급량이 제
  • 금감원 떠나는 이복현…“부동산 쏠림 완화 과제 해결해야”
    금감원 떠나는 이복현…“부동산 쏠림 완화 과제 해결해야”
    금융정책 2025.06.05 10:39:56
    이복현(사진) 금융감독원장이 5일 퇴임하면서 금감원 직원들에게 자본시장 선진화와 부동산 쏠림 완화와 같은 금융 시장 개혁을 꾸준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퇴임식에서 “금융 개혁은 생산성 확보를 위한 경제 구조 개선의 시발점”이라며 “당국과 금융사·기업·투자자 등 모든 참여자들이 지속적인 금융 개혁을 위해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구체적인 금융 개혁 과제로 △자본시장 선진화 △부동산 쏠림 완화 △퇴직연금 노후 보장 △금융소비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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