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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매 63%가 '신고가' 찍었다는 이 동네…강남 아니었다[집슐랭]
    매매 63%가 '신고가' 찍었다는 이 동네…강남 아니었다[집슐랭]
    주택 2025.05.12 09:10:15
    지난달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강남구와 과천시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종전 최고가와 동일하거나 이를 초과한 신고가 거래가 전체의 절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아파트 매매 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1만 3423건으로 전월(2만 5456건) 대비 약 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거래량 감소에도 서울 강남구와 경기 과천시에서는 전체 아파트 매매거래의 절반 넘게 최고가나 신고가로
  • 서울 '토허구역' 풍선 효과에…마포·강동·성동구 영끌족 늘었다
    서울 '토허구역' 풍선 효과에…마포·강동·성동구 영끌족 늘었다
    주택 2025.05.12 07:40:00
    지난 3월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이후 마포·강동·성동구 아파트 매수자의 대출 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지역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인근으로 투자 심리가 옮겨붙는 풍선효과가 발생하면서 대출을 더 받아서라도 내 집 마련에 나선 ‘영끌족’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1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3월 마포구에서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이 접수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의 거래가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은 평균 56%로 1월(47%)보다 약 9%포인트 치
  • '천지개벽'하는 목동…1~14단지 재건축에 인근 단지는 리모델링 [집슐랭]
    '천지개벽'하는 목동…1~14단지 재건축에 인근 단지는 리모델링 [집슐랭]
    주택 2025.05.12 07:00:00
    서울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모두 나오고 사업 속도가 빨라지면서 연일 신고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신시가지 단지 인근에 지어진 비(非)단지 아파트들도 리모델링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단지도 최고 연식 33년이 넘어가고 있어 전체 정비사업 시기에 함께 신축화를 진행해 향후 자산가치를 방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한신청구아파트(1512가구)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지난달 정비사업 진행을 위한 설문조사를 완료했다. 설문조사에는 리모델링과 재건축 둘 중 어느 정비
  • '뜨거운 목동'…1~14단지 재건축 속도에 한신청구 리모델링 맞불
    '뜨거운 목동'…1~14단지 재건축 속도에 한신청구 리모델링 맞불
    주택 2025.05.11 17:46:24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에 속도가 붙으면서 인근 비(非)단지 아파트의 ‘갭 메우기’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목동 1~14단지가 정비계획안을 모두 제출하면서 재건축이 가시화하자 인근 목동 한신청구, 우성 1·2차 등은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가치를 올리고 있는 것이다. 이들 아파트는 목동 1~14단지와 달리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묶이지 않았다는 점 등에서 향후 오름세가 두드러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 한신청구(1512가구)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지난달 정비사업 진행을 위한
  • "임차권 등기 전 집 나가면 보증금 못 받는다"
    "임차권 등기 전 집 나가면 보증금 못 받는다"
    주택 2025.05.11 17:33:45
    임차인이 집에서 이미 나간 뒤 임차권등기를 했더라도, 예전에 갖고 있던 권리가 되살아나는 건 아니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보증금을 대신 지급한 보험사가 새 집주인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은 ‘세입자가 집을 비운 시점이 먼저 확인돼야 한다’며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고 판결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최근 서울보증보험이 이모 씨를 상대로 낸 임대차보증금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2017년 A씨는 주택을 전세로 얻으며 보증금 9500만 원에
  • “집 비운 뒤 등기, 보증금 못 받는다”… 대법 파기환송
    “집 비운 뒤 등기, 보증금 못 받는다”… 대법 파기환송
    주택 2025.05.11 15:26:58
    임차인이 집에서 이미 나간 뒤 임차권등기를 했더라도, 예전에 갖고 있던 권리가 되살아나는 건 아니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보증금을 대신 지급한 보험사가 새 집주인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은 ‘세입자가 집을 비운 시점이 먼저 확인돼야 한다’며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고 판결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최근 서울보증보험이 이 씨를 상대로 낸 임대차보증금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이 사건은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보험사로부터 돈을 받은
  • '토허구역' 풍선 효과에…서울 마포·강동 대출 비중 확 늘었다 [집슐랭]
    '토허구역' 풍선 효과에…서울 마포·강동 대출 비중 확 늘었다 [집슐랭]
    주택 2025.05.11 10:54:49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이후 마포·강동·성동구 아파트 매수자의 대출 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지역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인근으로 투자 심리가 옮겨붙는 ‘풍선효과’가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이들 지역은 30~40대 매수 비율이 높아 향후 부동산 시장 조정시기에 청년층의 대출 부담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1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3월 마포구에서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이 접수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의 거래가액 대비
  • 갈수록 사라지는 신축…10억 원에 가능한 서대문 신축 라이프[박형윤의 힘숨찐 아파트] ?
    갈수록 사라지는 신축…10억 원에 가능한 서대문 신축 라이프[박형윤의 힘숨찐 아파트] ?
    주택 2025.05.11 07:00:00
    단지명 : 연희파크푸르지오(2018년)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천로 136에 위치한 5개동, 최고 높이 19층 396가구 아파트입니다. △전용 59㎡ 136가구 △전용84㎡ 225가구, 전용 112㎡ 35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 층에 3 가구, 계단식 아파트입니다. 전용 59㎡ 최고가는 2021년 10억 8000만 원, 현재는 9억 4000만 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용 84㎡ 최고가는 2021년 12억 8000만 원, 현재는 10억 7000만 원입니다. 전용 112㎡의 경우 최고가는 2021년 14억 원인데, 2023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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