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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포 집값 뛰자…잠원 '한강뷰 알짜' 재건축 속도[집슐랭]
    반포 집값 뛰자…잠원 '한강뷰 알짜' 재건축 속도[집슐랭]
    주택 2025.08.26 17:45:20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노후아파트들이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잠원동은 500가구 안팎의 소규모 단지가 많아 한강 조망 이점에도 불구 그동안 정비사업 논의가 더뎠다. 그러나 맞붙어있는 반포 일대 집값이 신축 효과에 크게 뛰면서 추진력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구는 8월 중 서울시에 ‘잠원한강’ 아파트에 대한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 에 앞서 주민들은 올해 2월 최고 49층, 500여 가구로 재건축하는 내용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입안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잠원한
  • 7월 서울 원룸 평균 월세 73만원…전월대비 7.9% 상승
    7월 서울 원룸 평균 월세 73만원…전월대비 7.9% 상승
    주택 2025.08.26 17:43:37
    지난달 서울 원룸의 평균 월세가 73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보다 7.9% 상승한 금액으로 올해 들어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평균 전세 보증금은 전월보다 305만 원 하락한 2억 1223만 원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평균 월세는 73만 원,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 1223만 원을 기록했다. 6월보다 평균 월세는 5만 3000원(7.9%)오르고, 평균 전세 보증금은 305만 원(1.4%) 줄어든
  • 우미에스테이트, 솔닥과 시니어 디지털 헬스케어 MOU 체결
    우미에스테이트, 솔닥과 시니어 디지털 헬스케어 MOU 체결
    주택 2025.08.26 15:04:55
    우미건설의 자산 관리 전문 계열사인 우미에스테이트가 솔닥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공동 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린스퀘어에서 25일 열린 MOU 협약식에는 김병권 우미에스테이트 대표와 김민승·이호익 솔닥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우미에스테이트는 임대주택과 코리빙, 오피스, 상업시설 등 관리·운영사이며 솔닥은 비대면 진료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과 의료 연계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주요 협력 범위는 △시니어 전용 디지털
  • KCC건설, 전국 모든 현장서 중대재해 제로 선포식 열어
    KCC건설, 전국 모든 현장서 중대재해 제로 선포식 열어
    주택 2025.08.26 13:31:10
    KCC건설이 전국 모든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 제로를 위한 안전한 일터 조성 캠페인' 선포식을 일제히 열었다. 26일 KCC건설에 따르면 KCC건설은 지난 22일 열린 선포식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며 형식적 행사를 넘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국 각지 현장에서 동시에 열린 선포식에는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불안전한 상태를 즉시 제거한다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중대재해를 근절한다’는 4
  • GS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ChatGPT Enterprise' 도입
    GS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ChatGPT Enterprise' 도입
    주택 2025.08.26 13:31:01
    GS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OpenAI의 기업용 AI 솔루션 'ChatGPT Enterprise'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ChatGPT Enterprise'를 사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정보 보안”이라며 “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도화된 보안 기능과 관리자 권한을 바탕으로 사내문서와 데이터 유출 없이 AI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ChatGPT Enterprise를 활용해 기술 및 계약 검토 부터, 설계 도면 분석이나 견적, 예산 검토 같은
  • 서울시, 연이은 도심 '싱크홀' 사고에 공사장 안전 강화…"3중 점검 가동"
    서울시, 연이은 도심 '싱크홀' 사고에 공사장 안전 강화…"3중 점검 가동"
    주택 2025.08.26 11:15:00
    서울시가 연이은 도심 땅 꺼짐(싱크홀) 사고에 도시철도 공사장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대형 도시철도 공사장의 연약 지반, 상수도·하수도 등 지하 매설물 구간을 ‘중점관리구간’으로 지정해 육안·지표투과레이더(GPR)·인공지능(AI) 계측의 3중 점검 체계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공사장은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등 3곳이다. 서울시는 우선 지하 굴착공사장 지상과 공사장 내부를 전문 인력과 시공사가 육
  • 자재비 하락에 '高마진' 현장 늘어…중견 건설사 실적 반등
    자재비 하락에 '高마진' 현장 늘어…중견 건설사 실적 반등
    주택 2025.08.26 07:40:00
    중견 건설사들이 저마진 현장 매출 비중이 줄어들면서 실적 개선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한신공영과 계룡건설산업 등은 영업이익률이 5%를 넘는 데다 BS한양의 경우 10%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코오롱글로벌 등 일부 건설사들은 여전히 순손실이 지속되고 있다. 25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지난 상반기에 801억 3064만 원(5.71%) △BS한양 483억 1800만 원(9.71%) △KCC건설 460억 3100만 원(4.91%) △한신공영 312억 2300만 원(영업이익률 5.45%), △금호건설
  • 방치된 철도 부지에 새 활력…민간 제안 상시 공모 제도 도입
    방치된 철도 부지에 새 활력…민간 제안 상시 공모 제도 도입
    주택 2025.08.26 07:35:00
    국가철도공단이 철도 유휴부지 개발 활성화를 위해 민간제안 상시공모제도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민간제안 상시공모제도는 민간사업자가 발굴하기 어려운 개발적정부지를 공단이 사전에 분석해 공개하고 민간사업자가 제안서를 기간 제한 없이 상시 제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공단관계자는 “개발대상지 여건에 따라 기존의 기간제와 상시공모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보다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계획을 수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단은 제안서 작성 분량과 범위를 대폭 간소화한 표준 공모지침서를 마련해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 영종·청라신도시 주민들 11년 기다린 제3연륙교, '유료화' 추진에 결국 헌법재판소行
    영종·청라신도시 주민들 11년 기다린 제3연륙교, '유료화' 추진에 결국 헌법재판소行
    주택 2025.08.26 07:10:00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제3 연륙교에 대해 유료화가 추진되면서 영종·청라 신도시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당초 2014년 개통 예정에서 11년이나 늦어져 개통하는데 더해 통행료까지 징수하겠다고 인천시가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유료화가 확정될 경우 영종·청라를 통해 제3 연륙교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어지며 지역 경제가 악화될 수 있다는 게 영종·청라 주민들이 반발하는 이유다. 이에 인천시는 영종·청라 신도시 주민들에겐 제3 연륙교 무료 개방을 검토하고 나섰다 제3 연륙
  • 16조 원 걷어놓고 '반쪽' 교통망 2기 신도시…3기 신도시 '교통 지옥' 반복되나
    16조 원 걷어놓고 '반쪽' 교통망 2기 신도시…3기 신도시 '교통 지옥' 반복되나
    주택 2025.08.26 07:00:00
    광역교통부담금 16조 걷고도…19년째 갇힌 '2기 섬도시' 2007년 입주를 시작한 동탄신도시를 시작으로 2기 신도시가 들어선 지 18년이 지났지만 판교와 김포 등 집행이 완료된 지역을 제외하면 광역교통부담금 집행률이 5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입주민으로부터 걷어간 16조 원 중 8조 원 가까이가 그대로 방치된 셈이다. 서울 집값을 잡겠다며 서둘러 신도시를 지정하다 보니 교통 인프라 등 입주민을 위한 정주 여건 구축에는 소홀한 결과다. 25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2기
  • 9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1.1만 가구…8월보다 33% 줄어 [집슐랭]
    9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1.1만 가구…8월보다 33% 줄어 [집슐랭]
    주택 2025.08.25 17:57:42
    9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8월(1만 6549가구) 물량보다 약 3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5695가구로 전월(9655가구)에 비해 41%나 감소했으며 서울은 128가구 입주에 그칠 예정이다. 25일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만 1134가구로 예상된다. 이는 8월 입주물량(1만 6549가구)보다 5414가구(32.7%) 감소한 수치다. 10월에도 이 같은 입주 물량 감소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장기적인 축소 추세라기보다 일시적 조정
  • 영업이익 회복 기지개 켜는 중견 건설…하반기에도 이어가나
    주택 2025.08.25 17:50:52
    중견 건설사들이 저마진 현장 매출 비중이 줄어들면서 실적 개선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한신공영과 계룡건설산업 등은 영업이익률이 5%를 넘는 데다 BS한양의 경우 10%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코오롱글로벌 등 일부 건설사들은 여전히 순손실이 지속되고 있다. 25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지난 상반기에 801억 3064만 원(5.71%) △BS한양 483억 1800만 원(9.71%) △KCC건설 460억 3100만 원(4.91%) △한신공영 312억 2300만 원(영업이익률 5.45%), △금호건설
  • 입주부터 철도망 연결까지 최소 13년…'교통 지옥' 된 신도시
    입주부터 철도망 연결까지 최소 13년…'교통 지옥' 된 신도시
    주택 2025.08.25 17:50:10
    ‘선교통 후입주’를 목표로 시작한 3기 신도시의 입주가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당초 예정됐던 교통 인프라가 구축은 뒷전으로 밀린 지 오래다. 고양창릉 지구에 설치될 예정인 GTX-A 창릉역은 설계 변경과 추가 공사 기간 등의 이유로 당초 2026년 목표에서 2030년까지 미뤄졌다. 또 하남 교산지구의 송파하남선은 당초 2030년에서 2032년으로 개통 시기가 늦어졌다. 1991년 분당을 시작으로 입주를 시작한 1기 신도시가 공급된 지 45년 차를 맞았지만 여전히 신도시 공급 대책의 설계가 느슨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정부도 1
  • 11년이나 늦어진 제3 연륙교…유료화 추진에 헌법소원도 제기
    11년이나 늦어진 제3 연륙교…유료화 추진에 헌법소원도 제기
    주택 2025.08.25 17:46:05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제3 연륙교에 대해 유료화가 추진되면서 영종·청라 신도시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당초 2014년 개통 예정에서 11년이나 늦어져 개통하는데 더해 통행료까지 징수하겠다고 인천시가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유료화가 확정될 경우 영종·청라를 통해 제3 연륙교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어지며 지역 경제가 악화될 수 있다는 게 영종·청라 주민들이 반발하는 이유다. 이에 인천시는 영종·청라 신도시 주민들에겐 제3 연륙교 무료 개방을 검토하고 나섰다 제3 연륙
  • 광역교통부담금 16조 걷고도…19년째 갇힌 '2기 섬도시'
    광역교통부담금 16조 걷고도…19년째 갇힌 '2기 섬도시'
    주택 2025.08.25 17:42:40
    2007년 입주를 시작한 동탄신도시를 시작으로 2기 신도시가 들어선 지 18년이 지났지만 판교와 김포 등 집행이 완료된 지역을 제외하면 광역교통부담금 집행률이 5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입주민으로부터 걷어간 16조 원 중 8조 원 가까이가 그대로 방치된 셈이다. 서울 집값을 잡겠다며 서둘러 신도시를 지정하다 보니 교통 인프라 등 입주민을 위한 정주 여건 구축에는 소홀한 결과다. 25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2기 신도시 광역교통부담금 집행 내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받은 결과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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