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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과 회담 마친 한동훈, 당원에 문자 “국민 눈높이에 맞게 변화·실천”
    이재명과 회담 마친 한동훈, 당원에 문자 “국민 눈높이에 맞게 변화·실천”
    주택 2024.09.01 22:01:40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가진 뒤 당원들에게 “더 노력하겠다"며 "당원동지와 국민들의 바람과 눈높이에 맞게 변화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게 보내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민생을 살리고 사회적 갈등과 격차를 해소해 나가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선민후사의 실천 의지를 이미 여러분께 밝힌 바 있다”며 “제가 이재명 대표와의 회담 성사를 위해 조건을 따지지 않은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무려 11년 만의 여야 대표 회담이
  • DL이앤씨,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주택 2024.09.01 15:20:26
    서울 강남구의 주요 재건축 조합들이 지난달 31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했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조합은 전날 열린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1985년 준공된 620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816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약 4292억 원이다. 조합은 지난 3월 3.3㎡당 920만 원의 공사비를 제시하며 1차 입찰 공고를 올렸지만, 응찰 업체가 없어 유찰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5월 공고한 2차 입찰에서 DL이앤씨 등
  • [분양캘린더]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등 3495가구 공급
    [분양캘린더]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등 3495가구 공급
    주택 2024.09.01 13:25:09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495가구(일반분양 233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은 오는 3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일원에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5층, 7개 동, 총 9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5~65㎡형에 걸쳐 1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은 △45㎡ 93가구 △59㎡A 3가구 △59㎡B 2가구 △59㎡D 3가구 △65㎡ 37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232만 원이며 입주예정일은 202
  • 청담동 프리마호텔 부지, 용도지역 상향·관광숙박시설 도입에 용적률 최대 960%로 개발
    청담동 프리마호텔 부지, 용도지역 상향·관광숙박시설 도입에 용적률 최대 960%로 개발
    주택 2024.09.01 11:15:00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마호텔 부지가 용적률 최대 960%의 관광숙박시설을 포함한 건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제8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원자문단회의를 개최하고 기존 프리마호텔 부지인 청담동 52-3번지 일대를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프리마호텔 부지는 시가 올 3월 내놓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운영기준 개정의 첫 수혜자가 됐다. 앞서 시는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사업 대상지를 기존 역세권 250m에서 역세권 350m 및 주요 간선도로변(노선형 상업지역)으로 확대하고, 용도지역이 중첩된 노선형 상
  • 부영, 카이스트 기숙사 리모델링 기부…200억원 규모
    부영, 카이스트 기숙사 리모델링 기부…200억원 규모
    주택 2024.09.01 11:01:30
    부영그룹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약 200억 원 상당의 기숙사 리모델링을 기부하는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이중근 부영 회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리모델링 대상 기숙사는 가장 노후화된 대전캠퍼스 나눔관과 궁동아파트, 서울캠퍼스의 소정사와 파정사 4개 동이다. 이들 기숙사는 1972년부터 1993년 사이에 준공돼 시설이 낡아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영그룹은 외관 건축 공사를 비롯해 기계·전기·통
  •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 단속…2년간 25명에 징역 10년 이상 선고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 단속…2년간 25명에 징역 10년 이상 선고
    주택 2024.09.01 11:00:00
    #A씨는 매수할 주택을 결정한 후 중개사인 B씨에게 가계약금 100만 원을 지급하고, 임차인을 모집해 임대보증금 1억 3000만 원으로 매매대금 1억 1360만 원을 지급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매매대금과 임대보증금 차액 1640만 원을 B씨에게 수수료로 지급하고, 최초 가계약금을 돌려받았다. 실질적으로 B씨의 중개거래임에도 직거래로 거짓신고 됐고, B씨는 중개보수 최고요율을 초과 수령했다. 이 같은 방식으로 A씨는 15건의 주택을 매입했다. 국토교통부는 중개사가 개입된 전세사기 의심 건으로 보고 지자체 및 경찰청에 통보했다. 국
  • 40대, 서울 아파트 매수 1위로 올라서…23개월만에 30대 추월했다
    40대, 서울 아파트 매수 1위로 올라서…23개월만에 30대 추월했다
    주택 2024.09.01 10:16:51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40대 매입 비중이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30대를 추월했다. 집값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시행 등 대출 규제가 강화되기 전에 집을 사려는 40대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1일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대별 매입자 거래량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40대 매입 비중은 33.2%로 30대(31.5%) 비중을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 40대 매입 비중이 30대보다 높은 것은 2022년 8월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처음이다. 서울 아파트 연령대별 매입 비중은 관련 통계가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낙찰가율 상승세 지속…강남 이어 강북도 ‘온기’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낙찰가율 상승세 지속…강남 이어 강북도 ‘온기’
    주택 2024.09.01 10:09:22
    서울의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아파트 경매시장의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남권뿐만 아니라 강북권에서도 낙찰가가 감정가를 웃도는 사례가 잇따르는 등 경매시장의 열기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1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1~30일 서울 아파트의 평균 낙찰률은 47.3%로, 전월(46.7%)보다 상승했다. 낙찰가율도 95.5%로, 전월(93.7%)보다 올랐다. 경매로 낙찰된 아파트의 평균 낙찰가가 감정가의 95%를 넘는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서울 아파트 낙찰
  • 1~7월 국내부동산 매입 외국인 1만명 돌파…전년 대비 22.5%↑
    1~7월 국내부동산 매입 외국인 1만명 돌파…전년 대비 22.5%↑
    주택 2024.09.01 10:05:43
    올해 들어 7월까지 국내에서 부동산을 사들인 외국인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늘면서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에서 부동산을 매수하고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한 외국인은 총 1만 1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317명)보다 22.5%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매수인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0.90%에서 올해 1~7월 0.97%로 높아졌다. 부동산 매수인 중 외국인 비중은 △2010년
  • 7월 서울 갭투자 의심거래 1년 사이 2.8배 증가…3년 반만에 최대
    7월 서울 갭투자 의심거래 1년 사이 2.8배 증가…3년 반만에 최대
    주택 2024.09.01 10:00:20
    지난 7월 서울 지역의 갭투자(전세 낀 주택매입) 의심 주택구매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고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1일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차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에 임대보증금을 승계받고, 금융기관 대출을 끼고 있으며, 입주 계획을 '임대'라고 써낸 주택 구매 사례는 7월에 963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약 2.88배 증가한 수치로, '갭투자 열풍'이 이어지던 2021년 1월 이후 3년 6개월
  • 대보건설, 김성호 대표이사 선임
    대보건설, 김성호 대표이사 선임
    주택 2024.09.01 09:55:44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은 김성호 전 남광토건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대표는 충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쌍용건설에 입사해 현장소장, 토목기술영업 등을 담당했다. 2018년부터 남광토건에서 토목사업본부장을 맡아 기술형 입찰, 민간투자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김 대표가 35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쌓은 풍부한 영업 노하우와 시공 경험이 회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특히 회사가 몇 년 전부터 기술형 입찰에 역량을 집중하는 만큼 신임 대표가 양질의 일
  • '위기의 40대' 아파트 매입 큰손 등장…23개월만에 30대 추월
    '위기의 40대' 아파트 매입 큰손 등장…23개월만에 30대 추월
    주택 2024.09.01 09:42:33
    40대가 서울 아파트 매수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40대 매입 비중이 33.2%로, 30대(31.5%)를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추월했다. 40대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이 30대를 넘어선 것은 2022년 8월 이후 1년 11개월 만이다. 통계 공개 이후 30대와 40대는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아파트값이 강세로 돌아선 2020년 1월부터 30대 비중이 40대를 역전하기 시작했다. 특히 2021년 1월에는 30대 '영끌족'의 패닉바잉으로 30대 매입
  • GS건설, 맞춤형 교육 강화…현장 관리자 전문성 높인다
    GS건설, 맞춤형 교육 강화…현장 관리자 전문성 높인다
    주택 2024.08.31 07:00:00
    GS건설이 30일 현장 전문가 육성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현장 전문성 강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우선 기존 현장소장(CM) 육성 과정을 전면 개편한 ‘예비 CM 과정’을 마련하고 CM 후보군 29명을 대상으로 이달 28일부터 사흘간 교육을 진행했다. 또 △입사 3년 차 직원들을 위한 부트 캠프 △중간 관리자로서 필요한 리더십과 역량 향상을 위한 리부트 캠프 △현장 준공을 마친 엔지니어를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 등 총 4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GS건설의 한 관계자는 “건설 회사의 핵심인 현
  • 연 39만가구 신규 주택 수요에…정부, 주택 공급 늘린다
    연 39만가구 신규 주택 수요에…정부, 주택 공급 늘린다
    주택 2024.08.30 17:03:07
    정부가 2032년까지 매년 39만 3500가구의 신규 주택이 필요할 것이라는 추정치를 내놓았다. 이를 위해 재건축·재개발, 1기 신도시(노후계획도시특별법), 뉴빌리지 등 다양한 유형의 정비사업을 지원해 공급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신규 택지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정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장기 주거종합계획은 ‘주거기본법’ 제5조에 따라 수립하는 주택정책 분야의 장기 법정 계획이다. 정부는 △저출
  • 한국주택협회-국토연구원, 주택산업 발전 협력 업무협약
    한국주택협회-국토연구원, 주택산업 발전 협력 업무협약
    주택 2024.08.30 15:07:06
    한국주택협회는 3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국토연구원과 주택산업 분야 정책·시장연구 활성화 및 민관 교류 확대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원활한 주택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 및 인력 상시 공유하고, 주택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공동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국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및 정책건의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은 “주택산업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만큼 민관 협력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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