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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년 1인가구에 문화·과학 체험 제공
라이프점프정책 2024.08.30 10:46:08서울시가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문화·과학 체험 행사를 마련해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는다고 30일 밝혔다. 문화 예술 접근 기회가 적고 대인 관계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 120명이 참가 대상이다. 참가자는 20명씩 6개 팀으로 나뉘어 3개월간 6회에 걸쳐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열리는 ‘씽글이의 문화여행’과 과학관에서 열리는 ‘별(행성)꼴 다보는 과학여행’에 참여한다. 서울시립미술관과 북서울미술관에서는 SeMA 옴니버스 전시와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등 전시회를 해설과 함께 관람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전시 해설과 함께 조선시대부터 한국까지 시대별 수도 서울 역사를 관람하고 도시모형영상관을 체험한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자연에서 공예로’, ‘직물공예 전시’ 등을 관람한다. 서울 대표 과학관인 서울시립과학관에서는 과학원리 실험 ‘사이언스 쇼 유레카’와 벽에서 바닥까지 이어져 입체감과 가상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3D 스페이스’를 관람한다. 천문·우주에 특화된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의 천체관측실에서는 태양의 흑점, 홍염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며 고화질 천체투영실에서는 별자리 해설을 듣는다. 이달 개관해 국내 최초로 로봇·인공지능을 주제로 다루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는 전문 과학해설사가 로봇과 인공지능 세계로 안내한다.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도록 첫 모임 구성원 그대로 3개월간(9~11월) 6회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회차마다 소통 시간을 갖는다. 시는 전체 행사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이 서로 관계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참여 전·후 사회관계망 조사를 실시해 개선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가 생활권인 중장년(40~64세) 1인 가구다. 희망자는 다음달 11일까지 서울시 1인가구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자치구별 1인가구지원센터’와 함께 교육·여가문화프로그램,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 상담 등 가구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 1인가구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은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가 적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쌓는 1인 가구 특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통해 외로움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9월의 독립운동가에 ‘광복군 부부’ 안춘생-조순옥·박영준-신순호 선정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30 10:45:05국가보훈부가 부부가 함께 한국광복군에서 활동한 안춘생·조순옥 선생과 박영준·신순호 선생을 2024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1912년 황해도 벽성에서 태어난 안춘생 선생은 안중근 의사 사촌 형인 안장근의 차남으로, 1918년 만주로 망명한 뒤 중국군으로 활동하다 한국광복군에 합류했다. 그는 1942년 한국광복군 제2지대 제1구대장을 맡은 뒤로는 미국과 공조해 국내 진공 작전을 추진했다. 1923년생으로 경기도 연천 출신인 조순옥 선생은 독립운동가 부부인 조시원·이순승 선생의 딸로, 아버지가 한국광복군 창설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레 한국광복군에 입대했다. 안춘생 선생을 만나 부부가 됐고 1942년부터 한국광복군 제2지대 제1구대원으로 남편과 같은 부대에서 활약했다. 1915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난 박영준 선생은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던 박찬익 선생의 아들이다. 1938년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 참여해 항일 활동을 했고 1945년부터는 한국광복군 제3지대 제1구대장으로 활약했다. 그의 아내 신순호 선생은 독립운동가 부부 신건식·오건해 선생의 딸로, 1922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났다. 한국광복군 창설 이후 총사령부에서 근무했으며 1940년 박찬익 선생을 만나면서 그의 아들 박영준 선생과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보훈부는 “항일 정신으로 맺어진 두 한국광복군 부부는 대를 잇는 독립운동을 전개했고, 그들의 강인한 동지애와 희생 정신은 조국의 광복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안춘생·박영준 선생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조순옥·신순호 선생에게는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수여했다. -
“3D프린팅으로 국방·우주 분야 시제품 제작 지원해드려요”
사회전국 2024.08.30 10:44:59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대전TP내에 구축한 산업용 3D프린터로 국방·우주 분야 시제품을 제작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은 3D프린터로 플라스틱, 금속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기업이 원하는 중대형 시제품을 제작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대전 지역 내 국방·우주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기업 필요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참여기관과 연계해 제품개발에 필요한 기술지도 및 시험·평가·인증 연계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1~2건으로 전체 15건 내외이며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거쳐 선정 후 기술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1월 30일까지며 대전기업정보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모집 완료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
스트레이키즈, K-POP 아티스트 '최초' 롤링스톤 커버 장식
서경스타가요 2024.08.30 10:44:27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POP 아티스트 최초 영국 롤링스톤(Rolling Stone UK) 커버를 장식했다. 영국의 유력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은 지난 2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한 표지를 공개했다. 매거진 측은 K-POP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롤링스톤의 커버 주인공이 된 이들을 "다재다능한 육각형 글로벌 스타"라고 소개했다. 표지 속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서로 어깨동무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덟 멤버들의 돈독한 유대감과 형제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며, 26장의 내지로 구성된 화보 이미지와 인터뷰는 추후 영국 롤링스톤 19호에서 만날 수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7월 19일 미니 앨범 'ATE'(에이트)와 타이틀곡 'Chk Chk Boom'(칙칙붐)을 발매했다. '세계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는 자부심을 담은 음반으로 8월 3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로 진입해 5연속 '빌보드 200' 차트 정상을 석권하는 진기록을 쌓으며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의 타이틀곡 '락 (樂)'으로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4 MTV Video Music Awards)의 '베스트 K-POP' 부문 후보로 3년 연속 올랐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호주,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 투어를 다닐 예정이다. -
<코>비스토스, 현재가 5.00% 급등
증권News봇 2024.08.30 10:43:22오전 10시 43분 현재 비스토스(419540)의 현재가는 2,310원으로 1분전 2,200원 대비 5.00%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비스토스는 10.26%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3.25%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의료·정밀기기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4.26%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42%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의료·정밀기기업'은 0.45%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尹의 ‘낙수의사론’은 실패한 이론” 꼬집은 이준석…윤·한 갈등에 대해 ‘이말’ 했다
정치정치일반 2024.08.30 10:38:58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은 실패한 이론을 되풀이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과거 로스쿨을 만들면 변호사들이 대도시가 아닌 도서 벽지로 진출해 법률 조언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는 ‘낙수변호사론’이 이미 실패했는데 이를 본떠 낙수의사론을 펼치려 한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이 의원은 이날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국정 브리핑에 대해 “대통령 말씀에 참모들이 전혀 기여를 하지 않은 것 같다”며 “맥락이 전혀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의사 수를 늘려야 한다’는 대통령 주장은 “결국 낙수의사론이다”며 “서울에 의사를 과잉 공급해 놓으면 그 사람들이 지방으로 내려 갈 것이라는 것이 낙수의사론 아니냐”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낙수변호사론이랑 똑같은 것으로 로스쿨로 사법시험 때보다 변호사를 많이 배출하면 기득권이 해체돼서 지방 마을마다 변호사 한명씩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이미 실패한 가정이었다”며 “낙수, 공급 과잉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처우 개선(을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윤·한 갈등 양상에 대해서도 ‘자강두바(자존심 강한 두 바보가 싸우다 함께 망한다)’ 표현으로 비판했다. 그는 “인터넷에 쓰이는 말로 자강두천이 있다. 자존심 강한 두 천재가 싸우다가 둘 다 망하는 것인데 이것은 자강두바, 자존심 강한 두 바보 같은 느낌이다”며 “여권 내에서 정부와 여당이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지금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이 되고 싶기에 대통령과 척지고 싶지도 않고, 차별화는 하고 싶고, 전통적 어르신 보수층도 안고 가고 싶고, 젊은 지지층도 더 하고 싶어 머릿속이 복잡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거의 귀재’라고 불렸던 이 의원은 “전국 단위 선거에 이기려면 무조건 확장으로 가야 한다”며 “전통 보수층은 나를 때리고 욕하든 어차피 나를 찍어줄 것이기에 무조건 확장으로 가는 것이 선거에 이기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
서울·제주서 일하고 업계 최고 처우…라이드플럭스, 신입 자율주행 개발자 채용
산업중기·벤처 2024.08.30 10:38:03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신입 자율주행 엔지니어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이며 자율주행에 필요한 인지, 예측과 계획, 제어, 센서 컴퓨팅, 정밀지도 제작, 검증 등 총 6개 분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영입할 계획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엔지니어 중심의 기술기업으로 전체 엔지니어 중 석·박사 비율이 60%에 이르며 엔지니어 연평균 퇴사율이 1% 미만일 정도로 탄탄한 팀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자율출퇴근제와 재택근무를 포함한 유연한 근무 환경과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를 제공한다. 제주 본사와 서울 당산에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어 직무에 따라 본인이 희망할 경우 제주도 근무도 가능하다. 라이드플럭스는 2020년 5월 국내 최초로 완전 공개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쏘카, 타다, 카카오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기업들과 다양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를 운영하며 국내 자율주행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제주에서 왕복 116km 세계 최장거리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세종, 서울 등으로 사업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은 292억 원으로 주요 투자사로는 쏘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자율주행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이 라이드플럭스에 모여 있다”며 “국내 최고의 자율주행팀에서 대한민국의 자율주행 산업을 이끌어가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류 지원은 9월 18일까지이고 지원 자격과 채용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이드플럭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체사진에 내 얼굴 합성"…경찰 미적대자 직접 범인 잡은 '딥페이크 피해' 교사
사회사회일반 2024.08.30 10:37:38딥페이크 성범죄 피해를 본 교사들이 증거를 직접 수집해 피의자 학생을 찾아냈다. 29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등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지난달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딥페이크 기술로 고등학교 여교사 등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교사 2명은 지난달 23일 자신과 관련한 불법 촬영물이 SNS에 떠돈다는 사실을 확인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이들은 경찰이 수사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자 직접 증거 수집에 나섰다. 수사가 늦어질수록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해서다. 당시 SNS에 퍼진 사진 중에는 교실로 추정되는 배경이 보였고, 이를 통해 교사들은 특정 교실에서 촬영한 사진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또 사진 구도를 분석해 모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한자리를 찾은 끝에 A군을 피의자로 지목할 수 있었다. 피해 교사 중 1명은 “A4 용지 13장짜리 보고서를 수사관에게 직접 제출하고 나서야 정식 수사가 시작됐다”며 “우리는 운 좋게 피의자를 찾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디지털 성범죄의 경우 경찰 수사에 한계가 있다보니 수많은 피해자가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이 텔레그램 등을 통해 성범죄물을 공유한 것으로 보고 디지털 포렌식으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 교사 2명 외 일반인과 학생들을 합성, 촬영한 사진도 유포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실제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딥페이크 성범죄 긴급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2492명 가운데 62.3%가 수사와 사법 절차에 불신을 나타냈다. 이재면 전교조 경기지부 부지부장은 “디지털 성범죄에 해당하는 영상물 등 매체를 유포한 자뿐만 아니라 소지, 열람한 자까지 처벌하고 규제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교조에 따르면 직간접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를 경험한 경우가 517명에 달했고, 이와 관련해 협박을 당한 경우도 14건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가운데는 불법으로 합성된 사진과 함께 이름, 직장, 전화번호까지 유출돼 일상이 무너진 교사도 있었다. 또 불법 합성물을 만든 가해자가 경찰 조사까지 받았지만 퇴학은커녕 분리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피해 학생도 있었다. 이 가운데 한 중학생 개발자들이 딥페이크 피해 학교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지도를 만들었는데, 공개 하루 만에 접속자가 300만 명을 넘었다. -
<코>블루콤, 장중 신고가 돌파.. 3,955→4,010(▲55)
증권News봇 2024.08.30 10:36:55오전 10시 36분 현재 블루콤(033560)이 6.93% 오른 4,010원(▲26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8월 02일 기록한 3,955원이다. 체결강도는 263%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90,828주, 총매도체결량은 34,59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억2,173만, 거래량은 10만9,51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28(매도):7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1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인사] 기획재정부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8.30 10:32:44◇기획재정부 <국장급 인사> △관세정책관 최재영 -
바빌론·아트레이어, 9월 3일 '비트코인 르네상스' 개최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8.30 10:32:02비트코인 생태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비트코인 르네상스’ 행사가 열린다. 30일 바빌론과 아트레이어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4) 기간에 맞춰 오는 9월 3일 비트코인 르네상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트코인 생태계 진화의 장을 여는 자리로, 서울 강남구 더라움에서 진행된다. 비트코인 르네상스에는 데이비드 체 바빌론 공동창업자, 와이큐 아트레이어 창업자, 무닙 알리 스택스 창업자, 매트 예 로렌조 프로토콜 공동 설립자, 루크 피어슨 롬바드 기술 리드 등 비트코인 전문가들이 참석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비트코인과 지분증명(PoS, Proof-of-Stake) 체인 간 시너지, 비트코인 기반 탈중앙화금융(De-Fi) 등 생태계 다양한 분야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바빌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비트코인 커뮤니티에 중요한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미래를 구축하는 주요 혁신가 및 비전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바빌론은 지난 2022년 데이비드 체 스탠포드 교수와 피셔 유 박사가 공동 설립한 프로젝트다. 비트코인을 활용해 다른 PoS 체인 네트워크 보안성을 강화하고, 비트코인을 스테이킹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잠재력을 인정 받아 바빌론은 지난 5월 7000만 달러(약 952억 3500만 원) 규모 투자를 받았다. -
해리스 "취임 첫 날 중산층 지원 강화 나설 것"…CNN 인터뷰
국제국제일반 2024.08.30 10:31:11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대통령에 당선되면 “취임 첫 날 중산층을 지원하고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과 러닝메이트인 팀 왈츠 미네소타 주지사는 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에서 경제 문제 해결이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식료품 가격이 여전히 너무 높다고 말했다. 이에 일환으로 해리스 부통령은 앞서 유세 활동 중 밝혔던 음식과 식료품에 대한 가격 폭리를 금지하는 연방 법안 제안과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게 최대 2만5000달러(약 3390만 원)의 계약금 지원을 약속하는 계획을 재차 언급하며 "그것이 상품 가격을 낮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주택을 더 저렴하게 만들고 자녀 세액 공제를 확대함으로써 중소기업과 미국인에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KIC, 뉴욕 금융인 포럼 개최 "달러 단기적 약세 전망"
증권국내증시 2024.08.30 10:30:48미국 주식 시장이 오는 11월 미 대선 결과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시장 관심이 경제성장으로 옮겨감에 따라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달러 약세가 단기간 이어질 것으로 봤다. 로버트 세비지 뱅크오브뉴욕 멜론(BNY)의 시장전략 부문장은 29일 오전(현지시간) 한국투자공사(KIC) 뉴욕지사 주관으로 뉴욕 총영사관에서 열린 제13차 ‘뉴욕 금융인 포럼(New York Korean Finance Forum)’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포럼에는 주뉴욕 총영사관 재경관을 포함해 정부, 공공 투자기관, 증권사·은행·보험사 등의 투자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비지 부문장은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커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두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며 “대선 전후에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 달러화 약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짚었다. 그는 이어 "아직도 시장에 달러 매수 포지션이 많은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인플레이션에서 성장으로 옮겨감에 따라 단기적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엔화에 대해서는 “펀더멘탈 측면에서 저평가돼 앞으로 엔 강세가 될 수 있겠지만 일본 중앙은행의 긴축 전환에 대한 의지 못지않게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외환 시장 전반적으로 쏠림 현상이 여전해 지정학적 리스크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크게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경택 KIC 뉴욕 지사장은 “최근 엔캐리 트레이드의 청산 과정에서 보았듯, 환율 시장이 전세계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높은 시기에 한국 금융기관 투자 담당자들과 환율 시장의 중단기적인 전망을 논의해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오직 ‘민생’ 위한 책임 자세로 의정 임할 것"
사회전국 2024.08.30 10:30:3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30일 “의장으로서 협치하고 소통하며 오직 ‘민생’을 위한 책임의 자세로 의정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8월 월례회에서 참석해 “경기도민의 삶이 무척 고단한 시기에 경기도의회가 책임을 갖고 해야 할 일이 많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기우회에 참석한 김 의장은 ‘협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발전을 위한 기우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제11대 의회 후반기 2년 동안 도민께 희망을 주는 의회상을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우회에서 앞으로 의회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경기도 기우회는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이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송조은 온리원연구소 대표가 ‘소상공인이 잘 팔아야 세상이 행복해집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07%↑)
증권News봇 2024.08.30 10:30:143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11p(+0.94%) 상승한 763.15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제약업(+2.55%), 섬유·의류업(+1.74%), 금속업(+1.1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52:4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41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54억, 기관은 16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엑셀세라퓨틱스(373110)가 29.88% 오른 6,390원을 기록 중이고, ES큐브(050120)(+29.51%), 큐라티스(348080)(+27.7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이스크림미디어(461300)(-18.91%), 넥슨게임즈(225570)(-17.53%), 에이티세미콘(089530)(-16.6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081개, 하락종목은 46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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