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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비·카이스트, “’ChatGPT 영어 교육의 가능성과 미래’ 포럼 개최
산업중기·벤처 2024.08.30 11:39:30애니모비가 카이스트와 함께 ’ChatGPT 활용 영어교육의 가능성과 미래’를 주제로 한 AI 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9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회 교육위원회 김준혁 의원실과 KAIST 뇌인지과학과, 애니모비·에이젯이 공동 주관한다. 에티버스, 롯데카드, 동그라미교육재단 등이 후원사가 참여한다. AI교육포럼은 AI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시대의 교육 변화’, 두 번째 세션에서는 ‘AI를 활용한 영어교육의 가능성과 도전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포럼 좌장은 홍창민 애니모비 대표, 패널은 “ChatGPT와 함께하는 맞춤형 학습방법과 가능성”이란 주제로 발제발표를 맡은 최민이 KAIST 교수, 김미숙·송재욱 한양대 교수 등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AI 교육의 미래를 제시한다. 포럼에 앞서 오전 9시부터는 “에이젯 AI ChatGPT 영어 인터랙티브 스피킹 대회”의 본선이 열린다. 이 대회는 AI와의 실시간 대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영어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AI와 직접 소통하며 실력을 겨루는 것이 특징으로 AI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실질적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된다. 홍창민 애니모비 대표는 "이번 포럼과 대회는 AI 기술이 교육에 가져올 변화와 가능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AI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학습 방법과 가능성을 경험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사] 덕성여대
사회피플 2024.08.30 11:37:13◇덕성여대 <교원 보직 인사> △과학기술대학장 겸 자연과학연구소장 이경미 △약학대학장 겸 약학연구소장 정주희 △아트앤드디자인대학장 이재범 교수 △기획부처장 겸 디지털정보기술원장 이형규 △아트앤드디자인대학 교학부장 이주연 △중앙실험관리실장 김학준 △지역협업센터장 최주희 <직원 인사> △사무처장 윤현성 △일반대학원 교학과장 겸 특수대학원 교학과장 이소연 -
도널드 트럼프, "미국을 가상자산 수도로”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8.30 11:35:29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을 ‘가상자산 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X(옛 트위터)에 “오늘 오후 미국이 가상자산 수도로 거듭나게 하는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네 번째 대체불가토큰(NFT)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를 출시한 지 하루 만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가 최근 홍보하고 있는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 프로젝트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로고가 첨부됐다. 29일 에릭은 X에 “@@WorldLibertyFi의 출시를 발표하게 돼 기쁩다. 금융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적기도 했다. 한편 정치를 테마로 한 코인 ‘폴리티파이’ 토큰이 올해 평균 782.4% 상승했다. 이는 밈코인 전체의 연초 대비 평균 성장률인 90.2%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시가총액 3억 8560만 달러(5143억 9040만 원)로 폴리티파이 토큰 중 가장 규모가 큰 컨스티튜션다오(PEOPLE)는 연초 대비 494.3%의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밈코인 마가(TRUMP)는 올해 1350.9% 가까이 급등했다. 폴리티파이 토큰 중 세 번째로 규모가 큰 마가햇(MAGA)은 올해 5월 출시 이후 1292.1%의 성장을 보이며 시가총액 3550만 달러(473억 7475만 원)를 기록했다. -
우승 없이도 상금 ‘톱10’ 오른 유해란…‘1타차 공동 2위’서 다시 우승 향해 힘찬 샷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8.30 11:34:42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여자골퍼 중 가장 샷 감이 좋은 주인공은 유해란이다. 그가 얼마나 샷이 좋은 지는 그린 적중률 순위에서 알 수 있다. 유해란은 현재 75.5%의 확률로 그린 적중률 1위에 올라 있다. 2위가 74.4% 확률의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이다. 톱10 횟수에서도 유해란은 6승의 코르다와 똑같은 8회를 보이고 있다. 아쉬운 건 아직 우승이 없다는 점이다. 유해란은 준우승 1회를 포함해 톱10에 8차례 오르면서 우승 없이도 상금랭킹 10위에 올라 있다. 유해란이 올해 맹활약에 화룡점정하기 위한 샷을 다시 쏘기 시작했다. 신설 대회인 FM 챔피언십 첫날 1타차 공동 2위에 그의 이름이 올랐다. 유해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섞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4언더파 68타를 치고 단독선두에 나선 마리나 알렉스(미국)와는 불과 1타차다. 10번 홀(파4)로 시작한 유해란은 출발과 함께 버디를 잡았다. 15번(파4)과 16번 홀(파3)에서도 연속으로 버디를 떨어 뜨렸다. 후반 들어 5번 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가 나왔다. 하지만 7번 홀(파5)을 버디로 만회하면서 3언더파 69타 스코어 카드를 완성했다. 승부는 첫 날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유해란과 같은 1타차 공동 2위에만 무려 8명의 이름이 올랐다. 재미동포 노예림을 비롯해 앨리슨 코푸즈, 로렌 코글린(이상 미국), 로빈 최(호주), 지노 티띠꾼(태국), 요시다 유리(일본) 등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선두에 2타차 공동 10위에도 7명이 포진했다. 렉시 톰프슨(미국)과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선두와 3타차인 1언더파 71타 공동 17위에는 무려 13명이 올랐는데, 그들 중에는 대한민국 에이스 고진영과 김세영이 포함됐다. 고진영은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했고 김세영은 초반 버디 4개를 잡으면서 4언더파까지 갔다가 나중에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가 나오면서 1언더파 71타로 경기를 마쳤다. 올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은 이븐파 72타 공동 30위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
<코>스톤브릿지벤처스, 현재가 6.23% 급등
증권News봇 2024.08.30 11:32:25오전 11시 32분 현재 스톤브릿지벤처스(330730)의 현재가는 4,350원으로 1분전 4,095원 대비 6.23%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스톤브릿지벤처스는 8.89%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4.19%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2.55%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14%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금융업'은 0.15%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19%↓)
증권News봇 2024.08.30 11:30:1630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33p(+0.70%) 상승한 761.37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제약업(+2.66%), 섬유·의류업(+1.69%), 금속업(+1.27%)이며, 약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19%), 기타서비스업(-0.0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48:5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6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9억, 기관은 15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엑셀세라퓨틱스(373110)가 29.88% 오른 6,390원을 기록 중이고, ES큐브(050120)(+27.89%), 큐라티스(348080)(+26.2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이스크림미디어(461300)(-22.03%), 넥슨게임즈(225570)(-18.80%), 포커스에이치엔에스(331380)(-18.1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000개, 하락종목은 55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서비스업(0.44%↑)
증권News봇 2024.08.30 11:30:0830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63p(+0.70%) 상승한 2680.91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1.65%), 의약품업(+1.43%), 음식료품업(+1.15%)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0.53%), 철강금속업(-0.43%), 섬유의복업(-0.2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서비스업이 52:4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7억, 기관은 67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77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경방(000050)이 19.68% 오른 7,480원을 기록 중이고, 아센디오(012170)(+14.99%), 한농화성(011500)(+8.9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현대퓨처넷(126560)(-6.45%), 두산밥캣(241560)(-5.23%), 한화갤러리아우(45226K)(-5.1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36개, 하락종목은 32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친윤' 권성동 "대통령 권력 더 강해…툭툭 던져 해결 안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8.30 11:30:05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대통령 따로 가고, 당 따로 가서 정권 재창출에 성공한 예가 단 한 번도 없다"며 원만한 당정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5선 중진이자 윤석열 정부 첫 여당 원내대표를 지낸 권 의원은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동료 의원 특강'에 연사로 나서 "우리가 집권 여당이다. 정말 당정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김영삼 전 대통령 때 이회창 대선 후보,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정동영 대선 후보가 낙선한 일을 예로 들며 "당정이 일치가 안 되고 분열돼 대통령 따로 당 따로 가서 정권을 재창출한 여당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대통령의 권력이 더 강하다. 더 강한 대통령과 함께 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당 지도부, 원내 지도부가 더 많이 고민해야 하고, 의원들의 의사가 어디에 있는지, 모으는 절차를 더 자주 해야 한다"며 "그래야 당 지도부가 정부에 말할 힘이 생긴다"고 했다. 아울러 "설득을 해야지, 그냥 말 한마디로 툭툭 던진다고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고도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한동훈 대표가 김경수 전 경기도지사 복권, 채상병 특검 문제에 이어 의대 증원까지 각종 현안을 두고 대통령실과 다른 의견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상황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한 대표는 전날 정부의 의료 개혁 보고 및 의원 토의 시간에 이어 이날 동료 의원들의 특강 순서에 모두 불참했다. -
어피니티, 국내 신설법인에 락앤락 지분 현물출자…포괄적 주식교환도 결정[시그널]
증권IB&Deal 2024.08.30 11:30:00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락앤락(115390) 상장폐지를 위해 신설한 국내 법인에 주식 현물 출자를 완료했다. 또 남아있는 소액주주들을 대상으로 현금 교부형 주식교환 절차를 진행하기로 확정하면서 상장 폐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락앤락은 최대주주가 기존 컨슈머스트렝스에서 컨슈머피닉스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컨슈머스트렝스 등 최대주주 측이 보유해왔던 락앤락 보통주 89.14%를 전날 컨슈머피닉스에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모두 넘긴 것이다. 컨슈머피닉스는 올해 상반기 어피니티가 국내에 설립한 법인이다. 어피니티가 국내에 법인을 설립하고 락앤락 지분을 현물로 출자한 것은 포괄적 주식 교환 절차에 돌입하기 위해서다. 포괄적 주식 교환이란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을 보유한 최대주주가 주주총회 특별 결의를 거쳐 소수주주들의 지분을 모회사 지분이나 현금으로 맞바꿀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소액주주를 강제 축출해 지분을 100% 확보하고 상장폐지를 이룰 수 있다. 다만 국내 상법상 해외에 소재한 법인은 포괄적 주식 교환 제도를 활용할 수 없다. 컨슈머스트렝스는 해외에 설립된 서류상 회사다. 때문에 어피니티는 국내에 법인을 신설하고 지분을 이전하는 절차를 밟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 절차가 완료되면서 어피니티는 이날 컨슈머피닉스와 락앤락 주주 간 주식 교환도 결정했다. 이번 주식 교환은 현금 교부 방식을 따르게 되면서 기존 주주들은 주당 8750원을 받고 락앤락 주식을 처분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어피니티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락앤락 지분을 100% 확보하고 상장폐지까지 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당 8750원에 공개매수를 두 차례 실시했다. 그러나 소액주주들이 반발하면서 지분을 총 85.45%밖에 확보하지 못했다. 이후 최근까지 장내에서 꾸준히 지분을 매집하면서 지분율을 89%대까지 늘려왔다. -
마세라티,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GT2 경험 담은 ‘GT2 스트라달레’ 공개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8.30 11:30:00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마세라티(Maserati)가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의 GT2 레이스 출전 경험을 담은 GT2 스트라달레(Maserati GT2 Stradale)’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GT2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슈퍼 스포츠’ 모델, MC20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MC20 데뷔 이후 복귀한 ‘트랙 레이스’의 경험을 담았다.다만 GT 레이스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FIA GT3 클래스 출전을 기대했던 팬들의 소망과 달리 마세라티는 일종의 세미 프로 대회라 할 수 있는 GT2 클래스에 출전, 활동 중에 있다.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이러한 배경으로 GT2 스트라달레에는 모터스포츠의 경험이 담겼다. 유리한 공기역학을 구현하기 위해 프론트 엔드 및 보닛, 펜더 부분에 각종 변화와 디테일을 더해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여기에 새로운 디자인의 휠과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 등 다양한 요소들이 더해져 더욱 대담하고 강력한 성능의 ‘슈퍼 스포츠’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실내 공간에는 레이스카를 떠올리게 하는 쉬프트 인디케이터를 포함한 카본파이버 스티어링 휠고 전용의 시트 등을 더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MC20 대비 약 60kg를 덜어냈다.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GT2 스트라달레에는 새롭게 조율한 ‘네튜노 엔진(Nettuno Engine)’이 자리해 MC20보다 10마력 높은 ‘640마력’을 낸다. 여기에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후륜구동이 더해진다.이러한 구성을 통해 GT2 스트라달레는 정지 상태에서 단 2.8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주행 전반에서 우수한 면모를 뽐내고, 일상의 쾌적함까지 아우르는 조율을 과시한다.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더불어 고객맞춤 프로그램인 푸리오세리에(Fuoriserie)를 적용할 수 있다. 고객은 푸리오세리에를 통해 차량의 다양한 부분에서의 고객 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도록 했다.마세라티는 GT2 스트라달레에 대해 “마세라티의 GT 레이스’ 복귀 및 활약을 기념하는 특별한 차량”이라며 차량의 가치를 강조했다. -
“비만‧신경질환 등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망…VC 초기투자 회복 중”
증권국내증시 2024.08.30 11:28:39“전 세계에서 수억 명의 인구가 노화를 겪고 있어 암이나 당뇨병 같은 질환을 돌파할 수 있는 비만‧신경질환 등 바이오테크 기술기업 투자가 유망합니다” 스티븐 양(사진) 슈로더캐피탈 벤처투자부문 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슈로더캐피탈 글로벌 벤처투자와 인공지능(AI) 활용 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슈로더캐피탈은 글로벌 금융그룹인 슈로더 그룹의 사모자산 전문 자회사다. 미국‧아시아‧유럽 지역의 테크 및 헬스케어 분야의 벤처캐피탈(VC)과 협업해 다양한 분야의 벤처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총 운용자산(AUM)은 973억 달러(약 130조 원)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양 대표는 비만치료제와 신경질환 치료 시장에 주목했다. 비만치료제 관련 시장에 대해서는 현재 이미 시장 규모가 5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추후 투약 방법, 약효 등이 발전해나가면서 추가로 성장할 여지가 크다고 봤다. 양 대표는 “근육 감소를 예방하거나 기존 주사 방식의 투약 방식을 경구용으로 바꾸는 등 기술발전의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슈로더캐피탈도 스위스 글로벌 제약사 로슈가 지난해 말 인수한 카모트 테라퓨틱스 등에 투자해 비만 치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 번의 주사로 뇌전증 발작을 90%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신약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뉴로나 테라퓨틱스 같은 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대표는 AI 스타트업 투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AI는 10년에 한 번 오는 기회이며 다양한 산업군의 모든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현재 AI 투자 기회는 4조 달러(약 5300조 원)이지만 현재 실제 투자가 진행된 금액은 10분의 1에 그친다”고 강조했다. 그는 VC 시장의 현 상황에 대해서는 “투자 규모가 2014년 2000억 달러에서 2021년 7000억 달러로 커지며 정점을 찍은 이후 지난해에는 2018년 수준으로 줄어들었다”면서도 “초기투자(얼리스테이지)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슈로더를 비롯한 사모투자 자산도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
KT클라우드, 'AI 인프라 최적화' 백석AIDC 개관
산업IT 2024.08.30 11:25:34KT(030200)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인 ‘백석 AI데이터센터(AIDC)’를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29일 경기 고양시 KT백석빌딩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백석 AIDC는 고집적, 고효율 차세대 냉각기술 등을 적용한 AI 전용 데이터센터다. 고성능 컴퓨팅 및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한 기업들의 AI 그래픽처리장치(GPU)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KT클라우드는 백석 AIDC와 기존 7개 수도권 데이터센터를 연계해 통합 운용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하나의 형태로 연동하는 ‘원 DC(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회사는 원 DC 네트워크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연결을 돕는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석 AIDC는 2022년 준공된 KT백석빌딩에 자리잡았다. 이곳은 내진 특등급 기준을 만족하는 건물로 지진과 같은 자연해재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력과 공조 시스템을 갖췄다. KT클라우드는 서울 가산, 경북 등 추가 확보 예정인 데이터센터도 대용량 GPU 수용이 가능한 AIDC로 개관할 예정이다. 김승운 KT클라우드 IDC본부장은 “최근 급증하는 기업들의 AI 인프라 수요에 맞춰 백석 AIDC를 개관했다”며 “앞으로도 AIDC 확대와 운용 효율화에 집중하며 국내 최고 인프라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대하면 여행가야죠"…'월급 200만원 시대' 병사 봉급 어디에 쓰나 봤더니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30 11:20:59내년부터 병장 월 소득이 기존 165만원에서 205만원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병사들은 봉급의 가장 많은 부분을 저축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는 지난 12∼18일 병사 8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봉급을 가장 많이 쓰는 사용처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 병사들의 봉급 사용처 1위는 '적금'(60.9%)이었다. 이유로는 ‘목돈 마련(미래 대비)’이라는 응답이 66%(344명)로 가장많았다. ‘장병내일준비적금 제도의 혜택이 좋아서(11.7%)’ ‘딱히 쓸 곳이 없어서(7.1%)’ 등이 꼽혔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원금에 비과세 이자는 물론 원금의 100%인 정부 매칭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육군 기준 복무 기간 18개월 동안 적금에 개인 월 최대 납입액 40만 원을 내면 전역 때 원금, 이자, 정부 지원금을 합쳐 1400만원가량을 마련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월 납입 한도가 55만 원으로 확대된다. 병사들이 적금(저축)에 쓰는 평균 금액은 40만∼70만 원이 62.8%로 가장 많았다. 육군 5포병여단 김모 일병은 "매월 봉급 80만 원에서 40만 원은 군 적금으로 공제하고 20만 원은 따로 저축하며 남은 돈만 쓴다"고 말했다. 적금 가입률은 2021년 70.7%에서 지난해 95.2%로 올라 병사 대부분이 가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병사들이 저축 다음으로 봉급을 많이 지출하는 사용처는 ‘군마트(PX) 이용(10.8%)’으로 조사됐다. 이어 병 봉급 사용처 3~8위는 ‘출타 비용(10.6%)’, ‘문화·취미생활(6.1%)’, ‘재테크(5.3%)’, ‘자기계발(2.3%)’, ‘부모님 등 가족 용돈(1.8%)’, ‘선물 구입(1.1%)’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월 국방일보가 조사한 결과 병사들은 ‘군 생활 동안 돈을 모아 전역 후에 하고 싶은 일’로는 여행(32.7%)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학비에 보태겠다는 답변이 57명(11.4%)으로 2위였으며, 쇼핑(53명·10.6%)이 3위였다. 사고 싶은 물건으로는 노트북·피시·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주로 꼽았고, 중고차 등 자동차 구매를 꼽는 병사도 많았다. -
"절호의 2승 기회"…유해란, 첫날 2위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8.30 11:20:40유해란(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FM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4언더파 68타를 친 마리나 알렉스(미국)와는 1타 차다. 유해란을 포함한 공동 2위 그룹에는 노예림, 앨리슨 코푸즈, 로렌 코글린(이상 미국), 로빈 최(호주), 지노 티띠꾼(태국), 요시다 유리(일본) 등 총 8명이 몰려 있다. 선두와 2타 차 이내로 범위를 넓히면 16명이 포진해 있어 남은 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FM 챔피언십은 올해 처음 열리는 신설 대회다. 총상금 380만 달러(약 50억 5000만 원)로 메이저 대회와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제외하면 상금 규모가 가장 크다. 파리 올림픽과 메이저 대회를 쉴 새 없이 뛴 톱랭커 상당수가 빠진 덕에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따냈던 유해란에게는 약 1년 만에 통산 2승째를 달성할 기회다.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인 유해란은 26개로 막은 퍼팅이 돋보였다. 고진영과 김세영은 공동 17위(1언더파 71타)에 자리했다. 양희영은 공동 30위(이븐파 72타)다. -
거래소, 자본시장 연구에 4500만원 지원
증권증권일반 2024.08.30 11:11:46한국거래소가 증권·파생상품에 대한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국내 자본시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학술 연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과제(논문)을 제출한 참가자에게 500만 원씩 연구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논문은 최대 9편이다. 거래소가 선정한 학술지 게재 확정 등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거래소는 아울러 제출된 논문 중 우수작을 뽑아 시상도 한다고 밝혔다. 최우수상(1000만 원), 우수상(700만 원), 장려상(500만 원) 등 3편을 선정해 총 2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응모 기한은 올 10월 11일까지이다. 증권·파생상품 관력 학회 회원, 금융업계 종사자, 석·박사 학위 소지자, 기타 금융 전문가 등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서류를 거래소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거래소는 응모 이후 9편의 논문을 선정해 올 11월 18일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우수작 응모를 위한 최종 논문 제출 기한은 내년 10월 31일까지이며 같은 해 12월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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