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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4년 연속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회전국 2025.12.23 13:30:59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양산시에 사저가 있는 문 전 대통령은 2022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산시복지재단이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우리동네 행복드림’ 통해 쓰일 예정이다. 이 사업은 양산 내 생계 곤란과 질병·사고로 인한 의료비 부담, 주거 불안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맡겨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정확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유>아이마켓코리아, 상한가 진입.. +29.94% ↑
증권News봇 2025.12.23 13:30:05오후 1시 30분 현재 아이마켓코리아(122900)가 +29.94% 오른 10,330원(▲2,38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5억8,084만, 거래량은 15만9,25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3(매도):6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아이마켓코리아는 전일 하락(7,950원, ▼-20, -0.25%)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아이마켓코리아는 상승 11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1.42%였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04%를 기록했다.현재 '유통업' 총 69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우(45226K) +29.98%, 한국화장품(123690) +1.66%, 신세계(004170) +1.6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산림청,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사회전국 2025.12.23 13:29:43산림청은 23일 전국 5개 지방산림청의 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산림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지방산림청 업무보고 토론회’를 개최했다. 산림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획일적인 보고 형식을 넘어 지방산림청별 특성과 현장 여건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림재난 대응, 국유림 경영, 산림복지 확대, 탄소흡수원 확충 등 핵심 과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산림정책의 성과는 현장에서 결정되며 지방산림청이 지역 여건에 맞는 창의적이고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본청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국유림 뿐만 아니라 공·사유림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산림행정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숲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 국민의 참여로 숲이 더욱 건강해지는 선순환의 산림경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48:5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보험업(1.78%↑)
증권News봇 2025.12.23 13:29:3923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72p(+0.53%) 상승한 4127.65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2.24%), 운수장비업(+2.19%), 보험업(+1.78%)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2.39%), 철강금속업(-1.35%), 전기가스업(-1.3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보험업이 70:3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5,774억, 기관은 3,98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9,44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미래에셋증권우(006805)가 29.98% 오른 15,26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98%), 티엠씨(217590)(+29.9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성산업(128820)(-20.55%), 동부건설우(005965)(-12.50%), 동양고속(084670)(-11.9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211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7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가덕도신공항 미래상 전략 포럼…AI·탄소중립 공항 청사진 공개
사회전국 2025.12.23 13:28:22가덕도신공항이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대한민국 남부권의 새로운 국가 관문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본격적으로 그린다.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23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가덕도신공항 미래상 구현을 위한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가덕도신공항, 더 나은 공항을 상상하다’를 부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지자체, 학계, 건축·디자인·스마트공항 분야 전문가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가덕도신공항이 사람 중심·안전·스마트·친환경을 아우르는 미래형 공항으로 조성되기 위한 설계 전략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지역사회 및 전문가들과 함께 구체화하는 자리다. 공단과 정부는 그간 전문가 자문회의와 사내 공모 등을 통해 검토해 온 공항의 지향점과 설계 구상을 이번 자리에서 공개한다. 우선 가덕도신공항은 직관적인 동선과 안내 체계를 갖춘 ‘사람 중심 공항’을 목표로 한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적극 적용해 교통약자와 고령자, 외국인 등 누구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테마 공간과 상징적 디자인을 통해 공항 자체가 하나의 경험 공간이 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안전 측면에서는 활주로 이물질 자동 판독, 지능형 CCTV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재난과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글로벌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첨단 검역 시스템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항 전략도 제시된다. AI 보안검색, 스마트패스, 공항 운영 통합 플랫폼(TAM)을 통해 출국과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고 AI 영상 수어·다국어 서비스와 로봇 기반 안내 등 차세대 공항 서비스를 도입한다. 동시에 RE100 추진과 공항탄소인증 획득을 통해 제로에너지·탄소중립(Net Zero) 공항을 지향하며 옥상 및 실내 식생 조경 등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가덕도신공항은 남부권 산업·관광·물류를 연결하는 지역 상생형 ‘경제 공항’으로 설계된다. 디지털 기반 첨단 물류 체계를 도입해 복합물류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모빌리티와의 연계를 고려한 미래지향적 인프라 구축도 논의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권태상 부산연구원 센터장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장소성을 주제로 발제하고, 전영근 인천국제공항공사 전문위원이 스마트 시대 공항 개발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박정근 제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우신구 부산대 교수, 나건 동서대 석좌교수, 노지화 부경대 교수, 소중희 부산시 자문관, 배유진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이번 포럼은 가덕도신공항이 지향해야 할 모습과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정부는 오늘 논의를 적극 반영해 국가 균형발전과 남부권 신성장 거점의 핵심 축이 될 가덕도신공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도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설계와 사업 추진 전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 완성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CJ대한통운,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평가…'우수'기업 선정
산업생활 2025.12.23 13:27:51CJ대한통운은 이달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우수기업(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의 준법경영 수준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CP 운영 실적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직권조사 면제나 과징금 감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2017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준법경영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뉴스레터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주요 사업과 관련된 법령과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준법경영 인식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부서별 담당자를 지정해 업무 특성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관리하는 ‘컴플라이언스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하는 등 전사 차원의 준법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CJ대한통운은 2021년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를 5년 연속 유지하며 준법경영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지난해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윤석 CJ대한통운 법무실장은 “이번 성과는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임직원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지속적인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가 물류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업부, 12년만 최대 폭 조직 개편…자원안보실·한미통상협력과 등 신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23 13:25:50글로벌 인공지능(AI)·자원 경쟁 속 산업통상부가 자원 안보 및 AI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20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등을 전담할 한미 통상 협력과도 신설하기로 했다. 23일 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출범 이후 12년 만에 단행되는 최대 폭의 개편으로 1개 실과 1개 관, 4개 과가 신설됐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산업자원안보실을 신설해 산업부 내 분산된 안보 관련 기능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차관 직속 자원산업정책국, 산업정책실 산하 산업공급망정책국, 무역투자실 산하 무역안보정책국 등 경제·산업 안보 기능을 산업자원안보실로 통합하겠다는 것이다. 산업자원안보실은 미중 기술 패권 경쟁에 따른 희토류 수출 통제 등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해 산업부 내 경제 안보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조업 AI 전환(AX) 기능도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 제조업 AX 정책을 전담할 산업AI정책관을 신설하고 산하에 산업AI지능정책과, 제조AI전환협력과 등을 신설하는 식이다. 기존의 기계로봇제조정책과와 바이오융합산업과는 AI 기능을 융합해 AI기계로봇과, AI바이오융합과로 각각 개편한다. 아울러 정부는 대미 통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미주통상과와 별개로 한미통상협력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산업정책관과 자원산업정책관 산하에는 각각 산업에너지협력과와 자원안전팀을 새롭게 만든다. 특히 산업에너지협력과는 산업부 내 에너지 기능 분리에 대응해 산업 부문 배출권 거래제 이슈 등을 전담할 계획이다. 기존에 방산 수출 및 방산 소부장 생태계 강화 정책을 수행했던 첨단민군협력과는 정규 직제화되며 석유화학 정책을 담당하는 화학산업팀은 화학산업과로 확대 개편된다. 변화된 대내외 환경에 발맞춰 조직 명칭 변경 및 재배치도 단행한다. 자유무역협정(FTA)교섭관, FTA협상총괄과 등 FTA 관련 조직 및 사무를 ‘통상협정’으로 모두 변경하고 산업기반실 산하에 있던 지역 성장 정책을 선임실인 산업정책실로 이관하는 식이다. 한시적으로 차관 직속이었던 원전 수출 담당 기능은 무역투자실 산하로 배치된다. 분산된 규제 기능을 통합한 산업규제혁신과도 처음으로 운영한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새롭게 정비된 조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성장과 기업 활력 등 핵심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함으로써 글로벌 경쟁 속에서 우리 산업과 기업이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산업부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원하는 시간에 배달"…배민B마트, ‘내일 예약’ 서비스 시작
산업생활 2025.12.23 13:23:41배민B마트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달하는 ‘내일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B마트 전 매장에서 1시간 단위로 시간을 선택해 배달하는 내일 예약 서비스를 이달 16일부터 시작했다. 내일 예약을 통한 ‘맞춤형 배달’을 제공하여 고객의 장보기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목표다. 배민B마트는 전날 밤 주문 마감에 맞춰야 하는 다른 e커머스와 달리, 자정이 지난 시간에도 당일 아침 장보기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예약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 내일 예약은 이를 확장시켜 고객은 다음날 상품 받을 시간을 1시간 단위로 지정할 수 있어, 하루 중 언제 주문하든지 다음 날 장보기를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배민B마트 운영시간(오픈부터 자정까지)에 내일 예약을 이용하면 다음 날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고, 운영하지 않는 시간(자정부터 오픈 전까지)에 주문하면 당일 원하는 시간대로 배달 시점을 지정할 수 있다. 기존과 동일하게 실시간 배달 현황도 앱에서 확인된다. 배민B마트는 이번 내일 예약 도입으로 고객에게 더욱 여유롭고 계획적인 장보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퇴근길이나 늦은 밤, 다음 날 필요한 식재료나 생필품을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기존 익일배송과는 차별화된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효진 우아한형제들 커머스사업부문장은 “이번 내일 예약 도입으로 즉시 배달을 넘어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장보기를 계획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장보기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MZ공무원 "이 월급으론 못 살아" 호소 통했나…겸업금지 완화한 日정부
국제정치·사회 2025.12.23 13:20:29일본 정부가 젊은 공무원의 이탈을 막기 위해 겸업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낮에는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퇴근 후에는 개인의 취미나 특기를 살린 자영업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하는 것이다. 22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일본 인사원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내년 4월부터 국가공무원이 본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자영업 형태의 겸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부동산 임대나 태양광 발전 등 일부 분야에 한해서만 겸업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개인의 지식과 기능을 활용한 사업’과 ‘사회공헌 목적의 활동’으로 범위가 확대된다. 구체적으로는 수공예품 제작·판매, 스포츠나 예술 관련 교실 운영, 지역 활성화 행사 기획, 고령자 장보기 대행 등이 예시로 제시됐다. 단순 전매 형태의 장사나 정형화된 앱 부업, 종업원에게 운영을 맡기는 사업 등은 허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겸업을 원하는 공무원은 개업 신고서를 제출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 각 부처는 이해관계 충돌 여부와 공직 신뢰 훼손 가능성 등을 심사해 승인 여부를 판단한다. 업무 시간 관리 기준도 명확히 설정됐다. 겸업 활동은 원칙적으로 주 8시간 이내 또는 월 30시간 이내로 제한되며, 근무일에는 퇴근 후 하루 최대 3시간까지만 허용된다. 유급휴가를 사용해 겸업에 전념하는 행위는 직무 전념 의무에 반한다는 이유로 인정되지 않는다. 인사원은 이를 두고 “심신 피로가 공무 수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설명했다. 제도 완화의 배경에는 젊은 공무원들의 달라진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인사원이 올해 초 국가공무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현행 제도하에서 실제 겸업 경험자는 6% 남짓에 그쳤지만 겸업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30%를 훌쩍 넘었다. 특히 20대와 30대 응답자에서 희망 비율이 40% 안팎으로 높게 나타났다. 겸업을 원하는 이유로는 본업에서 얻기 어려운 경험과 역량을 쌓고 싶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취미·특기를 살리고 싶다는 의견과 추가 소득에 대한 기대도 뒤를 이었다. 사회나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는 응답 역시 적지 않았다. 인사원은 민간 기업 사례를 분석한 결과 겸업 허용이 채용 경쟁력을 높이고 이직을 줄이는 데 실제 효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부업 허용을 넘어 공직의 매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빌딩이 복지관으로" 세정그룹, 부동산 활용 사회공헌 새 모델 제시
사회전국 2025.12.23 13:14:47세정그룹이 기업 보유 부동산을 활용한 사회공헌 모델을 선보이며 장애인 재활과 자립 지원에 나섰다. 세정그룹은 23일 부산 금정구 구서 세정타워 7층에 ‘세나장애인직업재활센터(세나센터)’ 입점을 지원하고 이날 오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기반 자립 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서 세정타워는 2014년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의 금정구 랜드마크로, 구서IC 초입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건물이다. 세나센터가 입점하는 7층은 앞으로 장애인 재활과 직업훈련,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전용 공간으로 활용된다. 세정그룹은 세나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임대료 일부를 지원하며 매년 약 3500만 원 상당의 비용을 후원한다. 이를 통해 센터는 입지 경쟁력이 높은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운영 부담을 줄이고 장애인 자립과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공간 임대가 아니라, 영리 목적의 부동산 자산을 사회적 가치 창출의 수단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기업이 보유한 건물이나 공간을 복지기관에 장기적·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례가 드문 상황에서, 세나센터 입점은 향후 공실 문제와 지역 복지 수요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을 비롯해 윤일현 금정구청장, 이준호 부산시의원, 박해영 남광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신요한 금정구지역자활센터장, 심현녀 세정나눔재단 이사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순호 회장은 “구서 세정타워에서 시작하는 세나센터가 장애인 재활과 사회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요한 세나센터 센터장은 “이번 지원은 장애인 구성원들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세정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정그룹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1인당 600만 원 받을 수 있을까…李 대통령이 해결하라고 직접 지시
산업산업일반 2025.12.23 13:12:59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중 기업은행의 총인건비제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해결책 마련을 지시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기업은행 내부에선 직원들의 미지급 시간외수당 지급이 조만간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해결 방안 마련을 지시했기 때문이다. 이날 이 대통령은 "(기업은행) 임금체불 때문에 말이 많다"며 "총(액)인건비를 정해 놓으면 돈이 있어도 못 주는 산하 공공기관이 있다. 법률 위반하면서 운영하도록 정부가 강요한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기업은행은 매달 직급별로 3급 11시간, 4급 이하 13시간 이내 범위에서 시간외수당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를 초과한 근무시간에 대해선 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근무시간을 휴가로 환산해서 부여하고 있다. 특히 야근 등이 잦은 부서 직원은 한 달에 보상휴가만 3일이 나올 정도로 누적되고 있고, 현실적으로 누적된 보상휴가를 모두 사용할 수도 없다는 게 기업은행 직원들의 설명이다. 현재로선 퇴직 시 한 번에 지급받는 방법 외엔 누적된 미지급 임금을 받기가 쉽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은행도 초과 근무시간을 줄이는 등의 조치를 통해 최대한 자구책을 마련해왔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되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기업은행 노조는 이를 임금체불 문제로 보고 지난 연말 기준 미지급된 누적 임금을 약 780억원, 1인당 600만원으로 파악하고 총액인건비제도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기업은행 노동조합은 이날 대통령의 지시를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노조는 "지난 대선 기간부터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을 요구해온 결과"라고 밝혔다. -
남양주서 부산까지 3시간대…덕소역 KTX-이음 정차
사회전국 2025.12.23 13:12:45경기 남양주시는 다음 달 3일부터 덕소역에 중앙선 KTX-이음이 정차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앙선 KTX-이음은 서울 청량리역과 부산 부전역을 잇는 고속열차다. 최고 시속 260㎞로 수도권과 충북·경북, 부산·울산권을 약 3시간대에 연결한다. 이달 30일부터 운행이 확대되며, 덕소역은 신규 정차역에 포함됐다. 덕소역은 현재 주말 강릉선 KTX가 정차하고 있다. 이번 중앙선 KTX-이음 추가로 2개 고속철도 노선이 정차하는 수도권 동북부 교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코레일에 덕소역 정차를 지속 건의해왔다. 다만 시는 이번 정차가 주말 일부 열차에 한정된 만큼, 평일 운행을 포함한 정차 횟수 확대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추가 건의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철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정보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대체 뭐길래 구하지도 못해"…3주 만에 20만개 팔린 대박 '과자' 정체는
산업산업일반 2025.12.23 13:09:57편의점 세븐일레븐이 SK하이닉스와 시도한 콜라보가 매출과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았다. 23일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6일 첫선을 보인 SK하이닉스 콜라보 스낵 ‘허니바나나맛 HBM칩’이 출시 3주만에 20만개를 돌파하며 세븐일레븐 스낵 카테고리 베스트 3위권까지 진입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SK하이닉스가 2013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HBM’ 반도체칩을 언어유희를 활용해 ‘허니 바나나 맛(Honey Banana Mat)’이라는 이름의 스낵칩 상품으로 선보였다. HBM 반도체를 연상시킬 수 있는 사각칩 모양 형태로 제작됐다. 패키징도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휴머노이드 캐릭터와 칩의 패턴으로 디자인했다. 이색 협업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9일 만에 10만개 초도물량이 완판되었으며, 이후 2차 물량 10만개 역시 완판되어 현재 추가 물량 대응에 나섰다. 온라인에서도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세븐일레븐 공식 모바일앱 ‘세븐앱’ 내에서 최근 일주일(12/15~12/21) 허니바나나맛 HBM칩의 ‘재고찾기’ 메뉴 내 검색량은 출시 첫 주(11/26~12/2) 대비 50% 늘어난 결과를 보였다. 또한 세븐일레븐과 SK하이닉스 공식 SNS 채널 관련 게시물 누적 조회 수는 모두 300만뷰를 넘어섰다. 특히 SK하이닉스 주요 사무실 인근 점포에서 특히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HBM칩 전국 판매 1위를 달성한 ‘세븐일레븐 이천SK점’은 SK하이닉스 이천 사무실에서 약 500m 떨어진 SK하이닉스 임직원 사택마을 내에 자리해 직원들로부터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당 점포에서는 HBM칩 전용 매대를 구성하고 이천 사무실로 직접 상자째 배달에 나서기도 했다. 노성민 세븐일레븐 이천SK점 경영주는 “보통 점심이나 저녁 시간에 직원분들끼리 오셔서 상품에 있는 스티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여러 개를 구매하기도 하고 HBM칩 유관 부서 직원분들이 신기해하면서 구매해가시기도 한다”며 “소비재를 다루지 않는 회사인데 이런 유관 상품이 나오게 되어서 직원분들의 관심도도 높은 편인 듯하다”고 말했다. -
239시간 필버 지킨 우원식 의장…교대 거부 주호영 부의장 유감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23 13:05:06우원식 국회의장이 필리버스터 정국이 이어진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주호영 부의장을 향해 사회 교대 거부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 우 의장은 "22대 국회 개원 이래 총 10회에 걸쳐 약 509시간의 무제한 토론이 있었다"라며 "제가 239시간, 이학영 부의장이 238시간 동안 사회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주호영 부의장은 10회 무제한 토론 중 7회 사회를 거부했고 33시간만 사회를 맡았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현재 저와 이학영 부의장은 하루 12시간씩 맞교대로 사회를 보고 있고 이번 2박 3일 무제한 토론에도 각 25시간씩 사회를 본다"면서 "저희도 사람이기에 체력적 부담을 심각히 느끼고 있다"라면서 피로 누적을 호소한 뒤 주 부의장을 향해 "금일 오후 11시부터 내일 오전 6시까지 사회를 맡아달라"고 요구했다. 오승현 기자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보험업(1.72%↑)
증권News봇 2025.12.23 12:59:3823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01p(+0.22%) 상승한 4114.94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2.41%), 보험업(+1.72%), 운수장비업(+1.64%)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99%), 전기가스업(-1.29%), 철강금속업(-1.2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보험업이 63:3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874억, 기관은 3,67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24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미래에셋증권우(006805)가 29.98% 오른 15,26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98%), 티엠씨(217590)(+29.9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성산업(128820)(-17.06%), 동부건설우(005965)(-13.93%), 세아베스틸지주(001430)(-11.7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212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6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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