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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샘 올트먼 회동 첫 결실…삼성, 오픈AI와 韓 AX 본격화
산업IT 2025.12.23 14:12:26삼성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오픈AI와의 전략적 협력을 본격화하며 대한민국의 ‘AI 전환(AX)’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성SDS는 기업용 챗GPT의 한국 공식 판매 채널을 맡고,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물산(028260) 등은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SDS는 국내 기업 최초로 오픈AI와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까지 담당하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SDS는 AI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는 지난 10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의 회동 이후 나온 첫 성과다. 향후 구체화된 추가 협력 방안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오픈AI가 기업 고객을 위해 제공하는 최상위 AI 서비스다. 일반 사용자 버전 대비 △보안 △관리 △협업 △대규모 데이터 처리 △기업 시스템 통합 역량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삼성SDS는 기업 고객이 기존 업무 시스템과 오픈AI 모델을 API로 직접 연결해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부터 보안·구축·운영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기업들은 복잡한 개발 과정 없이도 외부 AI를 업무 시스템에 즉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S는 이미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통해 공공·금융·제조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산업군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과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고객을 대상으로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삼성 주요 계열사들도 AI 분야에서 오픈AI와 적극적인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이재용 회장과 샘 올트먼 대표는 지난 10월 직접 만나 ‘글로벌 AI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하며 양사 간 협력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삼성SDS는 이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외에도 오픈AI의 '스타게이트' 사업에 참여해 AI 데이터센터의 설계·구축·운영 부문에서도 협력한다. 오픈AI는 해당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AI 모델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중공업(010140) 등은 반도체와 해양 기술 등 각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시켜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생산한 반도체를 오픈AI에 공급하고,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은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AI 데이터센터 건설 등에 참여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SDS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출발점으로 AI 사업 기회를 확대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산 기장 바다에 열대어 몰려온다…수온 1.2℃ 상승 ‘나비효과’
사회전국 2025.12.23 14:11:20부산 기장 연안에서 아열대 어종의 출현 비중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연안 생태계의 구조적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부산 기장 연안에서 ‘아열대 어종 어획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11월까지 총 151종의 아열대 어종이 확인됐다. 이는 전체 어획 어종의 70%를 넘는 수준이다. 2007~2009년 일반 어획 실태조사 당시에는 총 78종의 어류 가운데 아열대종이 44종으로, 비중이 56%에 그쳤다. 반면 올해 4월부터 기장 연안 정치망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는 총 212종 중 아열대 어종이 151종으로 집계돼 비중이 71%까지 늘어났다. 어종은 깃털제비활치·룰나비고기·황조어·미늘전갱이·청황돔·흰배환도상어 등이다. 이 같은 변화는 해수 온도 상승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해양자료센터(KODC)의 장기 수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부산 기장 연안의 평균 수온은 2000년 대비 약 1.2℃ 상승했다. 올해 11월까지의 평균 수온 역시 약 0.6℃ 오른 것으로 나타나, 고수온 현상이 상시화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수과원은 지속적인 수온 상승이 아열대 어종의 북상과 서식지 확산을 촉진하며 연안 생태계 전반의 종 구성과 먹이망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는 향후 수산자원 관리와 어업 구조에도 중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 최용석 원장은 “기후변화로 근해와 함께 최근 연안 생태계의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 아열대화 진단 및 예측기술 개발 연구 수행을 통해 수산자원 예측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긴급 상황에 과감한 결정 내린 공무원, 사후 징계 면제
정치정치일반 2025.12.23 14:10:36생명·안전을 위협하는 긴급한 상황이나 재난 등에 대응해 현장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과감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사후에도 징계 면제가 가능해진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9월 발표한 ‘재난·안전 분야 조직·인력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공무원이 책임 부담 없이 긴급 상황에 적합한 조치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징계 면제 요건이 확대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에는 기관별 설치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쳐 업무를 처리한 경우에만 징계 면제가 가능했으나 긴급한 재난 상황 등에서는 사전심의를 받기가 사실상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사후에도 징계 면제가 가능토록 개선했다. 사전심의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경우, 징계 면제가 가능한 대상은 현행과 동일하게 모든 공무원에게 적용된다. 다만 재난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적극행정을 추진한 경우에는 사전심의가 없더라도 위원회의 ‘사후 추인’을 통해 징계 면제가 가능하도록 절차가 신설된다. 해당 공무원은 조치 이후 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해야 하며, 위원회에서는 긴급성·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징계 면제 등을 인정(추인)받을 수 있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긴급한 재난·안전 상황에서는 단 한 순간의 지체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공무원이 불이익에 대한 우려 없이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아름다운 동행’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이 마련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사회전국 2025.12.23 14:10:23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2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30여 명은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을 찾아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4층에 위치한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퀸즈' 에서 점심 식사와 함께 디저트를 맛본 후 5층 롯데시네마로 이동해 최신 개봉작인 '주토피아2' 를 단체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 광산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복지관 측이 선정한 중증 및 독거 장애인이 초청을 받았다. 특히 롯데아울렛 샤롯데봉사단도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도움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2016년 광주 광산구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점자 도서 제작, 김장 김치 지원, 음식 봉사 등이 있다. 최종헌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장은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뜻깊은 연말을 선물해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화이트 대신 '한파 크리스마스'…"빙판길 사고 주의"
사회사회일반 2025.12.23 14:09:32크리스마스인 25일 북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에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다. 서해안 지역과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을 전후로 영하 35도 안팎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강풍을 동반한 한파가 나타나겠다.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 기온은 -2~8도로 예보돼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수 있다. 25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예상 적설량 15㎝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찬 공기가 강하게 남쪽으로 내려올 경우 내륙에도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 이날 오후부터 24일 새벽까지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로 겨울비로는 많은 양이다. 기온이 낮은 중부 지역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도 있겠다. 경기북부·강원중부 내륙, 강원남부 산지는 1~3㎝, 강원중북부 산지와 강원북부 내륙은 1~5㎝의 적설이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에는 ‘블랙아이스(도로 위 살얼음)’가 생길 수 있어 빙판길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4일부터 27일까지는 풍랑과 강풍으로 여객선과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26일에는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져 이번 주 최저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4도로 예보됐다. 주말부터는 기온이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기온 변동폭이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울어? 똑바로 대" 또래 뺨 수차례 때렸는데…또 촉법소년이었다
사회사회일반 2025.12.23 14:08:41또래 학생이 우는데도 뺨을 수차례 때린 중학생이 가정법원에 넘겨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폭행 혐의를 받는 중학생 A양을 인천가정법원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고등학생 B군을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A양은 지난 10월 인천시 연수구 한 건물에서 또래 중학생 C양의 뺨을 3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C양을 협박해 해당 장소로 불러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폭행 영상에는 A양이 "울지 마", "똑바로 대"라며 C양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수사를 거쳐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에 해당하는 A양을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했다. 촉법소년은 감호 위탁, 사회봉사 명령,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 1∼10호의 보호처분을 받는다. 경찰은 당시 폭행 장면을 촬영한 학생에 대해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했으나 피해 학생 부모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밝혀 따로 입건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당시 올라온 게시글들을 즉시 삭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
경남 창원 '20년 숙원' 봉암교 확장 본격화…내년 착공
사회전국 2025.12.23 14:08:03경남 창원시 숙원사업인 '봉암교 확장사업'이 22일 기획재정부 1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면서 내년 착공이 전망된다. 창원시는 "봉암교 확장 사업으로 도로 서비스 수준이 F등급에서 D등급으로 개선되면 시민 불편이 줄고 국가산업단지 기업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창원국가산단~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진해신항 간 최단 경로 확보로 내륙·항만 연계 물류체계 강화, 글로벌 물류 허브 경쟁력 제고 등도 기대한다. 기존 봉암교 유지관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1982년 준공된 봉암교는 마산회원구 봉암동과 성산구 신촌동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창원국가산업단지 진입 교량 역할을 한다. 다만 도시 확장으로 하루 교통량이 6만여 대에 달하며 만성적인 차량 정체에 시달렸고, 사고 위험과 노후화도 심해지면서 확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03년부터 제2봉암교 건설, 봉암교 확장 등이 논의됐지만 지방자치단체 도로건설 사업에 지원되던 '정부 양여금 제도'가 2004년 말 폐지되면서 무산됐다. 2010년 통합 창원시 출범 후 재추진된 봉암교 신설·확장은 시내도로 분류,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 사업 제외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2020년 창원국가산단이 국토교통부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되면서 물꼬를 텄다. 국토교통부가 주차장 확충, 노후 교량 보수 외 봉암교 확장을 포함한 창원국가산단 재생사업계획을 승인하면서 국비 374억 원이 확보됐고, 이번 총사업비 변경 등이 반영돼 국비 598억 원이 최종 승인됐다. 봉암교 확장사업은 사실상 편도 4차로 교량 하나를 추가하는 것이다. 길이 390m, 폭 18.5m가량의 교량을 기존 봉암교 옆에 나란히 놓고 접속도로를 설치한다. 기존 봉암교는 성산구 신촌동에서 마산회원구 봉암동 방면, 새 봉암교는 반대 방면 일방통행으로 바뀔 전망이다.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창원국가산단·마산자유무역지역 물류 효율성이 개선되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봉암교 확장사업 착공 시기는 도로 부분 보상 등 절차를 고려해 내년 말로 예상된다. 시는 2029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한다. -
'6개 상임위' 쿠팡 청문회 계획서 의결…"김범석, 숨지 말고 나오길"
정치정치일반 2025.12.23 14:06:58국회 6개 상임위원회가 함께 실시하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청문회 계획서가 23일 주관 상임위원회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했다. 과방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고 연석 청문회 실시 계획서 채택의 건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세우는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과방위와 정무위·국토교통위·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기획재정위·외교통일위 등 6개 상임위가 참여하는 연석 청문회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당초 5개 상임위가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쿠팡의 미국 정·관계 인사 로비 의혹 등을 다루기 위해 외통위가 추가됐다. 청문위원장은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맡으며, 청문위원은 17명 수준이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박대준 전 쿠팡 대표이사 △강한승 전 쿠팡 대표 △브랫 매티스 쿠팡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민병기 쿠팡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 △이재걸 쿠팡 법무담당 부사장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장 △노재국 쿠팡 물류정책실장 등 14명이 채택됐다. 최 위원장은 “쿠팡 침해 사고와 관련해 지난 현안 질의와 청문회에도 주요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주요 증인들이 불출석해 책임 있는 답변 또한 듣지 못했다”며 청문회 개최 필요성을 설명했다. 과방위 여당 간사인 김현 의원은 김범석 의장을 향해 “더 이상 숨지 말고 당당하게 한국으로 들어와 국회 청문회장에 모습을 나타내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
이음길에이치알, 커넥트밸류와 합병…HRD·전직지원 통합 플랫폼 도약
라이프점프기업소식 2025.12.23 14:06:12전직지원 컨설팅 및 기업교육 전문기업 이음길HR이 HR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HR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 이음길HR은 에듀테크 기반 인적자원개발(HRD) 기업 커넥트밸류와의 합병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이음길HR이 보유한 전직지원·커리어 솔루션 역량에 커넥트밸류의 AI·빅데이터 기반 HRD 기술력과 교육 콘텐츠를 결합해 데이터 기반 HR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앞서 취업 컨설팅 전문기업 제이비컴과의 합병을 통해 전직지원 및 고용서비스 수행 역량을 확대한 이음길HR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HRD와 전직지원을 아우르는 통합 HR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커넥트밸류는 AI·빅데이터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HRD 플랫폼과 블렌디드 러닝 솔루션, 게이미피케이션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HRD 전문 기업이다. 합병을 통해 이음길HR은 기존 AI 전직지원 서비스와 경력진단 모델에 커넥트밸류의 기술력과 콘텐츠를 결합해 신입부터 중장년·시니어까지 전 생애 커리어를 아우르는 통합 HR 모델을 완성했다. 이에 따라 온보딩과 핵심인재 육성, 리더십 교육을 비롯해 커리어 설계와 일자리 매칭, AI 기반 전직 컨설팅까지 하나의 체계로 제공하는 원스톱 HR 파트너십이 가능해졌다. K-디지털 트레이닝과 미래기술 인재 양성 분야에서도 종합 HR 플래닝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HRD 학습 데이터와 전직지원 경력 데이터를 결합한 통합 데이터 구조를 구축해 맞춤형 교육과 경력 개발, 전환까지 연결되는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HR 토탈 솔루션 제공 경쟁력도 고도화할 구상이다. 김기완 이음길HR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은 데이터·AI 기반 HR 혁신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커넥트밸류의 에듀테크 역량과 이음길HR의 커리어 솔루션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기업과 개인의 커리어 성장 여정을 연결하는 HR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노인이 노인을 돌본다" 부산이 전국 최초로 꺼낸 ‘마음영양’ 처방전
사회전국 2025.12.23 14:05:20부산시가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마음영양 노인교구 사업단’을 도입한다.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우울, 인지기능 저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이 또래 노인의 마음·인지·신체 건강을 함께 살피는 예방 중심 통합돌봄 모델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마음영양 노인교구 사업’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경로당과 복지관, 요양병원, 가정 등 지역 어르신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 교구를 활용한 놀이·이야기·인지활동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 사업은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핵심 개념으로 삼는다. 어르신들이 평생 쌓아온 삶의 경험과 공감 능력, 의사소통 역량을 지역 돌봄 자원으로 활용해 기존 노인일자리사업과 차별화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는 노인 우울증이 자살과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고 보고, 예방 중심 모델을 설계했다. 내년도 사업에는 20명의 노인일자리 어르신이 참여한다. 이들은 내년 3월까지 직무교육을 이수한 뒤 4월부터 현장 활동에 나선다. 사업은 연제구를 시범 지역으로 운영한 뒤 성과와 효과성을 분석해 향후 타 구·군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에 앞서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는 하나인터내쇼날이 1600만 원 상당의 노인교구 10세트를 (사)노인생활과학연구소에 후원하는 전달식이 열린다. 기업과 비영리기관, 지자체가 함께 어르신 마음건강 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민관 협력 사례로, 지역 돌봄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수행기관인 노인생활과학연구소는 노인 인지·정서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적용 경험을 갖춘 전문 기관으로, 노인교구 연구와 지도사 양성 등 관련 분야에서 축적된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16회 과정으로 회당 60분 내외로 진행된다. 내년도 프로그램 신청은 1월 5일부터 시작된다. 연제구 소재 기관과 65세 이상 연제구 주민은 노인생활과학연구소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은 물론 부모의 정서·인지 건강이 걱정되는 가족도 상담 후 참여가 가능하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 사업은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인지·정서·관계 회복까지 지원하는 예방 중심의 부산형 통합돌봄 노인일자리 모델”이라며 “사회적 고립 예방과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해 노후행복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일 해저터널과 침략의 땅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오피니언사외칼럼 2025.12.23 14:01:29통일교가 정치권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일본 사가현 가라쓰(唐津)에 눈길이 간다. 통일교 최대 숙원인 한일 해저터널의 일본 쪽 기점으로 가라쓰가 거론되기 때문이다. 규슈에 위치한 가라쓰는 한반도와 최단 거리에 있는 일본 땅이다. 부산과 가라쓰를 연결하는 한일 해저터널은 과거 정부에서도 심심치 않게 거론됐다. 연간 한일 방문객이 1400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해저터널이 열린다면 한일 관계에 폭넓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부산에서 가라쓰는 200km, 해저 구간만 140km에 이른다.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유로터널 50km(해저 38km)와 비교하면 네 배 이상 길다. 또한 대한해협은 수심이 깊고 물살도 거세다. 100조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업비에다 지진·단층·수압이라는 기술적 난관도 해결해야 한다. 무엇보다 사업 성격상 양국 정부 동의 없이는 한 발도 나갈 수 없다. 그런데도 통일교는 수십 년째 이 사업에 목을 매고 있다. 왜일까. 지금까지 드러난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통일교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접촉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과 이재명 후보를 놓고 배팅했다. 이들 로비가 향한 종착점은 ‘한일 해저터널’이었다. 통일교가 해저터널에 집착하는 이유는 교리와 관련됐다. 문선명 전 총재는 1981년 ‘국제 평화 고속도로’ 구상을 발표했는데 도쿄-서울-평양-베이징-모스크바-런던-뉴욕을 잇는 도로망이다. 출발점은 한일 해저터널이다. 그는 한국을 ‘아담(아버지 나라)’, 일본을 ‘하와(어머니 나라)’로 불렀다. 한국과 일본이 연결돼야 ‘새 문명’이 열린다는 것이다. 통일교가 주관하는 한국과 일본 사이 대규모 합동결혼식도 여기에 근거한다. 종교적 교리는 해저터널이라는 토목 사업으로 구체화 됐다. 터널은 교리만으로 뚫리지는 않는다. 예상 노선은 일본 사가현 가라쓰에서 부산 또는 거제도다. 만일 한일 해저터널이 뚫린다면 세계 최장이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난제는 많고 사업비 또한 천문학적이다. 결국 통일교 단독으로는 불가능하고, 국가 재정과 인허가, 군사·안보까지 고려한 정부 결단이 필요하다. 로비가 ‘필연적 통로’가 되는 구조다. 부산 정치권이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이유도 여기 있다. 부산은 한국 측 관문이자, 사업 성패가 달린 곳이다. 보도에 따르면 통일교는 가라쓰 일대 토지 매입까지 마쳤다. 종교 단체가 특정 노선의 기점 토지를 매입하고, 탐사 목적에서 굴착까지 진행했으니 단순한 부동산 투자를 넘어섰다. 정책 결정을 유인하려는 선행 조치다. 정치권에선 그간 가덕도 신공항, 부산항 물류, 남부권 메가시티 같은 개발 의제가 등장할 때마다 해저터널이 끼어드는 장면이 반복됐다. 지역 숙원과 초대형 프로젝트가 맞물리고 막연한 구상이 ‘미래 먹거리’로 포장되면서 복마전 양상을 띠고 있다. 더 불편한 건 역사 속에서 가라쓰가 차지하는 의미다. 가라쓰는 433년 전인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군 출병지였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 침략을 앞두고 이곳 가라쓰에 히젠 나고야성을 쌓고 병참과 지휘 체계를 구축했다. 18만 명에 달하는 왜군은 이곳에서 부산으로 향했다. 그들이 가라쓰를 택한 이유 또한 통일교가 내세우는 ‘최단 거리’와 같았다. 가라쓰는 조선과 가장 가깝고, 배를 숨기기 쉽고, 대군을 집결시키기 유리했다. 결국 가라쓰는 ‘침략의 기억’을 환기하는 땅이다. 이제 나고야성은 폐허로 변해 황량하지만 약 400년 전에는 조선을 약탈한 불행한 출발점이었다. 한일 해저터널과 관련해 유럽 사례가 소환된다. 유로터널, 그리고 스웨덴 말뫼와 덴마크 코펜하겐을 잇는 외레순 대교는 국경을 넘어 사람과 물류가 오가는 성공 사례로 회자한다. 그러나 거기에는 전제가 있었다. 제도적 정비, 규범과 표준의 조율, 오랜 신뢰와 축적이 있었다. 터널과 교량은 ‘통합의 원인’이 아니라 ‘통합의 결과’였다. 한·일은 아직 그 단계에 있지 않다. 경제 협력 필요성 못지않은 과거사 인식, 안보 환경, 국민 정서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게다가 어느 쪽에 수혜가 돌아갈지, 불균형은 어떻게 보완할지, 유사시 안보 취약점은 없는지까지 냉정한 계산이 필요하다. 결론은 간단하다. 한·일 해저터널은 ‘종교 단체 비전’도, 선거 때마다 던지는 ‘한 방 공약’도 될 수 없다. 역사와 현실을 직시한 토대 위에서 비용과 위험, 외교·안보 파장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설명하고 결정할 사안이다. 400여 년 전 가라쓰에서 부산으로 이어졌던 길은 침략의 통로였다. 오늘 ‘연결의 통로’를 말하려면, 신뢰와 성찰이 선행되어야 한다. 가라쓰가 뜬금없이 뉴스로 부상한 현실은 불편하다. 수년 전 가라쓰 성터에서도 착잡한 심경이었다. 그나마 조선 침략을 인정하고 한일 교류 역사에 초점을 맞춘 사가현립박물관에서 불편함을 덜었다. 해저터널은 기술로 연결할 수 있겠지만, 신뢰는 시간이 만든다. 순서를 바꾸지 말자. -
국토부-1기 신도시-교육청, 재건축 정기협의체 발족
부동산정책·제도 2025.12.23 14:00:00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1기 신도시 지방정부 다섯 곳이 재건축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례 협의체를 발족한다. 연도별 구역 지정 물량 인정 기준을 완화하는 등 원활한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본지 12월 2일자 ) 국토부는 23일 오후 서울에서 1기 신도시 정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경기도교육청·고양특례시·성남시·부천시·안양시·군포시와 주택수급·교육환경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체에서는 1기 신도시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들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먼저 국토부는 그동안 선도지구에만 한정됐던 ‘특별정비계획 수립 패스트트랙’ 제도를 모든 구역으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후속 사업지구에서도 주민대표단을 구성하고 예비사업시행자를 지정할 수 있게 된다. 지방전문가와 전문가의 사전 자문도 제공된다. 또 연도별 신규정비 물량 한도 인정 기준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시점으로 명확히 한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은 연도별로 정해진 물량만 정비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다음 해로 이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현재 선도지구들의 경우 8곳이 이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지만 확정 고시까지는 1~2주가 걸려 이번 기준 완화가 없었으면 내년 물량으로 인정될 위험이 있었다. 아울러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교육환경 개선 관련 안건을 앞으로 지속 논의할 계획이다. 국토부-경기도-교육청-시는 분기별로, 시-교육지원청은 월별로 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국토부는 이번 회의에서 기반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공공기여금이 학교 같은 교육환경 관련 시설을 개선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할 계획이다. 또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학교용지부담금 부과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도 공지할 방침이다.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은 “수도권에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서는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의체에서 논의되는 ‘전(全)구역 패스트트랙 확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기여금 활용’ 등을 통해 2030년 6만 3000가구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보험업(1.57%↑)
증권News봇 2025.12.23 13:59:4123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54p(+0.38%) 상승한 4121.47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2.40%), 운수장비업(+2.01%), 증권업(+1.57%)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2.15%), 철강금속업(-1.33%), 전기가스업(-1.3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보험업이 64:3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6,216억, 기관은 3,73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9,61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미래에셋증권우(006805)가 29.98% 오른 15,26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98%), 티엠씨(217590)(+29.9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성산업(128820)(-21.10%), 세아베스틸지주(001430)(-12.38%), 동양우(001525)(-11.3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206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8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최성안 “안전관리 책임 다 못해”…삼성重, 거제조선소 사망사고 사과
산업기업 2025.12.23 13:57:31최성안 삼성중공업(010140) 대표이사가 22일 오후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협력업체 직원이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관리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큰 심려를 끼쳐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23일 발표한 사과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상심에 빠져 계신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전날 오후 3시께 거제조선소에서 원유운반선의 탱크 내 분진 제거 작업을 준비 중이던 협력업체 소속 직원 50대 A씨가 20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최 대표이사는 이 사고와 관련해 “안전 관리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큰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대표이사는 사고가 발생한 원유운반선에 대해 사고 직후 전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날 오전에는 야드 전체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고 특별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연말연시 안전사고와 관련해 “과하다는 비난을 받더라도 위험이 최소화하도록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안전에 대한 일은 지나치게 (조치를) 하는 것이 부족한 것보다 수백 배는 낫다”며 “특히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행사의 경우 안전대책에 있어 방심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
KB자산운용, 'RISE 미국S&P5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 출시
증권정책 2025.12.23 13:56:59KB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에 투자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RISE 미국S&P5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했다고 23일 밝혔다. ‘RISE 미국S&P5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는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데일리 콜옵션(기초자산을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 매도 전략을 활용하는 상품이다. S&P500 지수 상승에 약 90% 수준으로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지수 상승에 따른 성장성과 월 분배 기반 인컴 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해당 상품은 ‘3세대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기존 커버드콜 상품 대비 성장성과 인컴 수익의 균형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매일 기초지수의 10% 비중으로 콜옵션을 매도하는 ‘데일리고정커버드콜’ 전략으로 전통적인 커버드콜 ETF 대비 상승장 수익 참여 제한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옵션 프리미엄을 통한 인컴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RISE 미국S&P500데일리고정커버드콜은 ‘RISE 데일리고정커버드콜’ 시리즈의 네 번째 상품이다. 앞서 출시한 ‘RISE 미국배당100 데일리고정커버드콜’, ‘RISE 미국테크100 데일리고정커버드콜’, ‘RISE 미국AI밸류체인 데일리고정커버드콜’은 올 들어 약 7000억 원 이상이 유입됐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RISE 미국S&P5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상장으로 성장주·배당주·테크·인공지능(AI)에 이어 미국 대표지수까지 아우르는 데일리고정커버드콜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면서도 월 분배 인컴 수익을 함께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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