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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사회전국 2025.12.23 17:01:26한전원자력연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동일 평가 영역인 공직유관단체Ⅲ 21개 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윤리경영 시스템 강화 △청렴문화 내재화 △윤리경영 확산 및 환류 등 3대 전략과 9개 세부 추진과제로 이뤄진 반부패·청렴정책을 수립하는 등 청렴 우수기업 도약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사장은 “전 임직원이 묵묵히 정도를 걸으며 청렴한 직무 수행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국민과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 실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SK에너지, 구독형 세차 스타트업 '오토스테이' 지분 전량 매각…모빌리티 사업 정리 수순 [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5.12.23 16:59:00SK이노베이션(096770)의 정유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SK에너지가 구독형 세차 스타트업 ‘오토스테이’의 지분을 모두 매각한다. SK에너지는 정유소와 연계한 모빌리티 사업을 모두 정리하고 본업인 정유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에 투자했던 스타트업들의 지분을 정리해 배터리 사업으로 악화된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도 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는 오토스테이 지분 30.1%를 매각하기 위해 원매자들에게 매각 티저레터를 발송했다. SK에너지는 오토스테이의 2대 주주로 있어 이사 선임권을 보유하고 있다. 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모빌리티 사업을 정리하고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매각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에너지는 2022년 137억 원을 투자해 오토스테이 지분 30.1%를 확보했다. 당시 오토스테이의 자동 세차 구독 상품을 친환경 차 서비스 플랫폼의 핵심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다고 봤다. 내연기관차 고객이 주유소에서 주유 후 세차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하는 것처럼 향후 SK에너지의 전기차(EV) 충전 사업이 확대되면 이와 연계한 충전·세차 혜택을 결합하겠다는 전략이다. SK에너지가 지분 매각에 나서는 이유는 배터리 업황 부진에 따라 본업에 집중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지주사인 SK이노베이션은 3분기 20조 5332억 원, 573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9911억 원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유가와 정제마진 상승에 힘입어 석유 사업이 흑자 전환한 결과다. SK이노베이션의 석유 사업 부문은 12조 4421억 원의 매출과 3042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석유 사업 부문의 대부분은 SK에너지의 실적이다. 반면 배터리·화학·소재 사업은 각 1248억 원, 368억 원, 50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세 사업 부문에서 2117억 원의 적자를 본 것이다. 핵심 사업 부문인 배터리 사업부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다른 계열사들의 신사업을 정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토스테이는 100회 이상의 세차장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터널식 자동 세차 설비 등을 보유하고 있는 세차 전문 플랫폼이다. 예약과 세차 빈도 등 차량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한 차량 생애 주기 필수 서비스로 밸류체인을 확장하고 있다. 세차뿐만 아니라 타이어, 차량 가치 등을 진단해 사업 범위를 확장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에는 65억 원의 매출액과 4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에는 143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영업손실은 4억 원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오토스테이 측은 2027년 649억 원의 매출과 119억 원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흑자 전환 시점은 내년이다. 오토스테이 측은 국내 세차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4조 7000억 원으로 2030년까지 연 평균 7.4% 성장해 7조 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IB 업계의 또 다른 관계자는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부임 이후 SK그룹의 리밸런싱이 지속되는 중”이라며 “계열사들의 신사업 투자 부문의 정리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AI CCTV 원본 데이터 활용 규제 유예받는다
산업IT 2025.12.23 16:56:30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기술 개발에 필요하지만 규제로 인해 제한됐던 원본 영상 데이터 학습이 규제 유예를 통해 가능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제43차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데이터 안심구역 기반 지자체 CCTV 원본 데이터 활용’ 등 규제 특례 6건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자체의 CCTV 원본영상을 기업들이 AI 학습에 활용해 CCTV 관제 시스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구시, 달서구, 엠제이비전테크, 진명아이엔씨,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에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부여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제시한 ‘영상데이터 원본 활용시 안전조치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데이터 안심구역을 통해 대구광역시와 달서구의 CCTV 원본 영상을 3개 기관·기업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는 또 서울대병원에도 실증 특례를 부여했다. 해외 유수의 병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의료데이터 플랫폼인 메이요클리닉플랫폼(MCP)에 서울대병원이 참여해 보유하고 있는 의료데이터를 국제 공동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특례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의료기관의 풍부하고 우수한 의료데이터를 활용하여 연구할 수 있기 때문에 연구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데이터 활용 선진 모델 참여 경험을 통해 한국형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TVWS 무선자가통신망 기반 긴급 소방 이동기지국 및 로봇개 서비스 구축’도 실증특례 처리했다. 지하에서 발생하는 재난·재해로 인한 이동통신 붕괴시, 유휴 지상파TV 주파수를 활용해 이동기지국과 로봇개를 통해 국민 및 구조요원에게 더 넓은 범위에서 긴급 이동통신, 재난안전통신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AI 활용 도축 자동 검인 시스템’은 도체 검인 과정에서 도축환경을 학습한 비전 AI 로봇이 합격 날인을 자동화함으로써 검사관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AI가 보이스피싱 음성 대화를 학습해 통화 도중 보이스피싱 여부를 판별해주는 ‘실시간 통화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사업자로 기존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이 신규 지정됐다. 기존에는 음성이 아닌 대화 텍스트만 AI가 학습해 보이스피싱 탐지 성능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통신 3사 모두 규제 특례를 받으면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대응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ICT 규제샌드박스가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혁신을 이끌어내면서도 안전한 서비스로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美 집단소송 확산…쿠팡 압박 전방위로
산업생활 2025.12.23 16:56:16쿠팡과 김범석 쿠팡Inc(쿠팡의 모회사) 이사회 의장을 상대로 미국에서 주주 집단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참여 주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로펌들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소식이 알려지기 3개월여 전부터 쿠팡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집단소송 모집에 나섰기 때문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법무법인 로젠은 최근 쿠팡 투자자 조셉 베리를 대리해 캘리포니아북부연방지방법원에 쿠팡 등을 상대로 증권 집단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추가로 집단소송의 원고인단을 모집하고 있다. 로펌은 원고의 대상으로 올해 8월 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쿠팡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를 명시했다. 로젠 외에 쿠팡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 중인 KSF로펌 등 미국의 다른 로펌도 마찬가지다. 로펌들이 집단소송의 원고인단을 넓게 잡은 이유로는 쿠팡의 2분기 실적 공시 시기가 꼽힌다. 쿠팡은 올해 8월 5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연례보고서에 언급된 위험요소를 명시했다. 당시 쿠팡은 이 보고서에서 “당사의 앱, 웹사이트, 네트워크 및 시스템은 해킹, 서비스 거부 공격, 바이러스, 악성 소프트웨어, 랜섬웨어, 무단 침입 또는 기타 유사한 공격 및 교란 행위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노출돼 있다”며 “보안 침해로 인해 당사의 평판과 브랜드가 훼손될 수 있고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상당한 자본 및 기타 자원을 투입해야 할 수도 있고 손실, 소송 또는 규제 조치의 위험과 잠재적 책임에 노출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쿠팡 등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전 직원이 쿠팡 고객의 개인정보에 무단 접근한 건 올해 6월부터다. 미국 로펌들은 쿠팡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시점에 이미 해당 직원의 내부 시스템 무단 접근이 이뤄지고 있었던 만큼, 쿠팡이 위험요소를 과소평가해 투자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고 보고 있다. 법무법인 한누리의 김주영 변호사는 “통상 미국 증권 집단소송에서는 90일간 주가 추이를 중요하게 본다"며 "당분간 쿠팡의 주가가 얼마나 흔들리고 투자자들에게 얼마나 손해를 끼칠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이달 30~31일 예정된 쿠팡 관련 연석 청문회에 회사측 관계자들이 대거 증인으로 소환됐다. 청문회는 국회 정무위원회와 국토교통위,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 기획재정위, 외교통일위가 함께 한다. 정치권은 청문회 증인으로 김 의장과 김 의장의 동생 김유석 부사장 등 총 14인에 대해 출석을 요구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도 김 의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은 출석을 안 하지 않겠느냐”고 언급했다. -
[부고] 정기조씨(중앙미디어플랫폼 대표)모친상
사회피플 2025.12.23 16:52:22▲서윤자씨 별세, 정현옥∙정명조∙정지은∙정기조씨(중앙미디어플랫폼 대표, 전 중앙일보 수석부장)모친상, 이부원∙이종근씨 장모상, 손희숙∙신은영씨 시모상=23일 수원아주대병원 발인 25일 (031)219-6654 -
두산건설 골프단, 골프단 최초 SNS 팔로워 2만명 돌파[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12.23 16:51:26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만 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팔로워 2만 명 달성은 국내 골프단 중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처음이다. 두산건설은 시즌 내내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 결과와 현장 비하인드, 일상 등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영어 발음 챌린지’, ‘MBTI 토크’ 등 MZ세대 선수들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내는 쇼츠 콘텐츠들도 큰 사랑을 받았다. 또 한정판 사인북을 제작해 ‘사인북 챌린지’를 운영하고, 선수들을 모티프로 디자인 티셔츠를 만들어 인증 이벤트도 열었다. 두산건설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28일까지 팔로워 대상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프단 공식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게시물에서 올해 구단이 거둔 승수와 구단 순위를 맞히는 퀴즈에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타이틀리스트의 보키 SM10 웨지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
李대통령 “형사보상 급증, 무리한 檢기소 탓 아닌가”…보고 지시
정치청와대 2025.12.23 16:51:19이재명 대통령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국가가 지출하는 형사보상금 규모가 커진 점을 가리켜 “혹시 검찰의 무리한 기소가 그 배경이 된 것 아니냐”며 보고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 해양수산부 임시 청사에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국가배상금 및 형사보상금 지원 예산 657억원에 대한 지출안을 의결한 뒤 이같이 질문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형사보상금이란 형사 피의자 또는 형사 피고인으로 구금됐던 사람이 불기소 처분을 받거나 무죄 판결을 받았을 때 국가에 청구하는 보상금이다. 이 대통령은 이에 형사보상금 증감 현황 및 무죄판결 추이를 별도로 보고해달라는 지시를 내렸다.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할 경우 무죄 판결 건수가 많아지며 보상금 액수도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전날 대한노인회 초청 오찬에서 ‘노인 인구가 1000만명까지 급증한 만큼 이에 맞춰 훈·포장도 늘려달라’는 제안이 있었다며 이에 대해 검토해볼 것을 지시했다. 또 출산장려금에 대한 증여세 면세 기준 역시 명확히 정리하라고 주문했다. -
싱크홀 위험 사전에 예방한다…남양주시, 도로 밑 빈 공간 26곳 발견
사회전국 2025.12.23 16:46:19경기 남양주시가 지반침하 위험 지역을 사전 점검해 지하공동 26개소를 발견하고 복구를 완료했다. 2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월부터 지역 내 지반침하 취약 지역 50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실시했다. 국도비 65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노후 상·하수관로 주변과 교통량이 많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탐사 결과 발견된 지하공동은 도로 하부 토사 유실과 포장 과정 다짐 불량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대부분 소규모였으나 일부는 지반침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시는 상반기 국토안전관리원 지원사업으로 15개소를 긴급 탐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지하시설물 관리기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35개소를 추가 선정해 정밀 분석을 진행했다. 시는 위험 지반에 대해 추가 보강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내년에도 노후 하수관로와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GPR 탐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두나무, 가상자산사업자 면허 갱신…1년 4개월 만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12.23 16:44:15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면허 갱신을 승인받았다. 23일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두나무가 제출한 VASP 면허 갱신 신고 수리증을 교부했다.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는 3년마다 사업자 신고를 갱신해야 한다. 앞서 가장 먼저 갱신 기한이 도래한 업비트가 지난해 8월 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9월에는 코빗, 10월에는 빗썸·코인원·고팍스가 각각 갱신 신고를 마쳤다. 두나무는 2021년 가상자산사업자로 금융당국에 신고했다. 지난해 8월 사업자 갱신 기한이 도래해 갱신 신청서를 제출한 지 약 1년 4개월 만에 금융당국으로부터 신고가 수리됐다. 두나무는 “특금법에서 정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자금세탁방지 등을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99% 유사" 젠틀몬스터, 블루엘리펀트에 법적 대응
산업생활 2025.12.23 16:31:44일명 ‘제니 선글라스’로 유명한 젠틀몬스터가 자사 제품을 모방한 블루엘리펀트를 상대로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젠틀몬스터를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블루엘리펀트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올해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피해 보전을 위한 가압류를 신청했다. 10월에는 부정경쟁방지법상 금지 청구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젠틀몬스터 측은 전문가에 의뢰해 양 사 33개 제품의 3D 스캐닝 분석을 진행한 결과, 13개가 99% 이상의 유사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또 2021년 오픈한 젠틀몬스터 중국 상하이 매장과 지난해 개장한 블루엘리펀트 명동 매장의 경우, 조형물의 형태와 배치 등 공간 연출 방식이 매우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2021년 2월 젠틀몬스터가 공개한 파우치와 같은 디자인이 2023년 5월 블루엘리펀트 대표의 명의로 출원 및 등록된 사실도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젠틀몬스터 측은 올 3월 특허심판원에 해당 디자인에 대한 무효 심판을 제기했다. 젠틀몬스터 측 관계자는 “블루엘리펀트의 제품군과 최근 매출 등을 자체 분석한 결과 최근 3년 간 최소 200억 원 상당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블루엘리펀트 측은 “현재 진행 중인 법적 분쟁은 통상적인 지식재산권 분쟁의 범주에 속하는 사안”이라며 “젠틀몬스터 측이 권리 주장을 하는 제품들은 부정경쟁방지법 등 관련 법령에 의해 보호될 수 없는 제품들로 당사 법률 전문가들은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관계 기관들이 사실 확인과 법리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서 사고로 60대 근로자 사망
사회사회일반 2025.12.23 16:30:43충남 아산시 소재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60대 직원이 작업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직원 1명이 작업을 하다 기계에 끼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해당 직원은 협력사 소속으로 생산라인에서 설비 보완 작업을 하던 중 끼임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내년 AI 투자 34조원 확대
국제경제·마켓 2025.12.23 16:26:15글로벌 빅테크들이 경쟁적으로 인공지능(AI) 투자를 늘려가는 가운데 중국 바이트댄스가 내년 AI 분야에 34조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트댄스는 미국이 최근 대중 수출을 허용한 엔비디아의 H200 칩을 다량 구매할 계획을 갖고 있어 향후 투자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 2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트댄스가 내년 설비투자에 1600억 위안(약 34조 원)을 지출하는 예비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AI 인프라에 투자한 1500억 위안에서 늘어난 규모다. 소식통들은 특히 전체 투자금의 절반가량을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첨단 반도체 구매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바이트댄스는 중국 기업들의 엔비디아 AI 칩 접근 가능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내년 AI 프로세서에 지출할 예산을 850억 위안으로 책정했다. 최첨단 칩을 보유한 미국 빅테크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다. 바이트댄스는 중국 최대 AI 인프라 구축 기업 중 하나지만 투자 규모는 미국 빅테크에 크게 뒤진다. 이런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H200의 중국 수출을 허용하자 중국 빅테크들은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다. 다만 미국 의회의 반대가 거세고 중국 정부가 H200 구매를 승인하지 않은 점은 불확실성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판매가 허용될 경우 바이트댄스를 비롯한 중국 기술기업들은 H200을 대량 주문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가 싱가포르의 AI 클라우드 업체를 상대로 엔비디아 칩을 중국에 밀반입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문제의 싱가포르 업체는 AI에 특화된 고성능 컴퓨팅 장비를 제공하는 네오클라우드 업체 ‘메가스피드 인터내셔널’로 미국 정부는 이 업체의 소유 구조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가스피드는 동남아에서 엔비디아 칩을 가장 많이 구매한 ‘큰손’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미국의 대중국 AI 칩 수출 정책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메가스피드 측이 엔비디아 칩을 중국으로 넘겼다는 증거는 현재 파악되지 않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
기업 공시[12월 23일]
증권국내증시 2025.12.23 16:25:13<코스피 공시> ▲동부건설(005960)=955억 원 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삼성중공업(010140)=7430억 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한국단자(025540)=주당 2500원 현금배당 결정 <코스닥 공시> ▲뷰티스킨(406820)=주당 3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유아이엘(049520)=35억 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선샤인푸드(217620)=본점소재지 변경 ▲토비스(051360)=29일 기업설명회 개최 ▲하나기술(299030)=1576억 원 규모 2차전지 조립공정 라인 턴키 계약 ▲윤성에프앤씨(372170)=452억 원 규모 2차전지 믹싱시스템 공급계약 -
금감원장도 한투·미래 IMA 상품 가입했다…“제도 지속 점검하겠다”
증권정책 2025.12.23 16:21:00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에 직접 가입했다. 23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영업점을 찾아 IMA 상품 가입을 마쳤다. 이 원장은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IMA 사업자로 지정된 미래에셋증권의 IMA 상품도 가입했다. 이 원장은 “IMA는 모험자본 공급, 건전성 관리, 투자자보호 세 축이 함께 작동해야 하는 상품인 만큼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되는지 지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 원장의 IMA 상품 가입에 대해 “자본시장을 통한 생산적 금융 전환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분명히 하고 IMA 자금이 실제 벤처·혁신기업 등에 공급되고 관리·감독체계가 적정하게 작동하는지 투자자 관점에서 확인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18일 국내 첫 IMA 상품 ‘한국투자 IMA S1’을 출시했다. 상품은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기준수익률 4%로 설계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상품 판매 규모를 1조 원으로 계획했는데 이날까지 1조 원 이상 팔리며 조기 완판됐다. 미래에셋증권도 이달 24일까지 만기 3년의 폐쇄형 상품인 '미래에셋 IMA 1호'를 판매한다. 총 모집 규모는 1000억 원이다. 이 원장은 상품 가입 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와 면담해 △모험자본 공급 △투자자 보호 책임 강화 △해외 투자자 보호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 원장은 김 대표에게 “증권사가 금융산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한 만큼 그 위상에 걸맞은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최근 해외 부동산 펀드 손실 관련 투자자 피해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면담 자리에 함께 참석한 한국투자금융지주 준법감시 담당 임원에게도 “지주회사는 그룹 전반의 리스크를 감지하고 통합적으로 관리·감독할 책임이 있다”며 “펀드 제조·판매 과정에서 그룹 내 운용사와 판매사 간 상호 검증 기능이 충분히 작동할 수 있도록 자회사 내부통제·위험관리 등 지주 ‘본연의 의무’를 적극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차 안에서 링거 맞았다…경찰, 전현무 '불법 링거 의혹'도 수사 착수
사회사회일반 2025.12.23 16:20:55방송인 전현무(48)가 자동차 안에서 링거를 투약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현무가 차 안에서 링거를 맞도록 한 것이 적법한지 확인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것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 의혹은 2016년 방영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자동차 안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장면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불거졌다. 같은 방송에 출연했던 방송인 박나래(40)를 비롯해 그룹 샤이니 멤버 키(본명 김기범·34),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44) 등이 비의료인에게 불법 주사 시술을 받은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지난 19일 입장문을 통해 "처치의 마무리 단계를 제외한 모든 의료 행위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의 판단과 처방에 따라 진행됐다"며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부르거나 불법 시술을 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했다. 이어 "해당 장면은 전체 상황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만 부각되며 오해가 생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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