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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엣지' 신제품 출시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8.01 10:58:46삼성전자(005930)는 이동형 스크린 신제품 '무빙스타일 엣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무빙스타일 엣지는 32형 화면 크기에 4K 해상도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화면 4개 베젤의 두께가 균일한 '이븐 베젤'을 적용해 깔끔한 디자인을 갖췄다 디스플레이와 스탠드에 '웜 화이트' 색상이 적용됐고 'ㄱ자형' 암타입의 스탠다드와 'I자형'의 라이트 2종으로 구성돼 사용자가 환경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출고가는 '무빙스타일 엣지 스탠다드'의 경우 87만 9000원이고, '무빙스타일 엣지 라이트'는 83만 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조합은 자유롭게 완성은 나답게'를 주제로 '무빙스타일 202' 캠페인을 시작하며 '무빙스타일 크리에이터' 70명도 모집한다. 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무빙스타일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자신에게 맞는 무빙스타일을 선택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SKT, 양자암호폰 ‘갤럭시퀀텀6’ 출시…구글 AI 기능 탑재
산업IT 2025.08.01 10:58:13SK텔레콤이 1일 양자암호 스마트폰 ‘갤럭시퀀텀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퀀텀6는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에 양자암호칩을 탑재해 보안 기능을 강화한 SK텔레콤 전용 ‘갤럭시퀀텀’ 시리즈의 최신 제품이다. SK텔레콤은 신제품이 양자암호뿐 아니라 구글 ‘제미나이’ 기반 AI 기능도 지원하는 중저가 AI폰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을 그리는 동작만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서클 투 서치’, AI가 카메라로 시각 정보도 인식할 수 있는 멀티모달(다중모델) 기능 ‘제미나이 라이트’, 갤럭시A 시리즈 최초로 AI 사진·영상 편집 기능 ‘베스트 얼굴’과 ‘자동 잘라내기’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퀀텀6 출고가는 전작과 같은 61만 8200원이다. 전작보다 가벼운 198g 무게와 더 얇아진 7.4mm 두께의 외형을 갖췄다. 유철준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갤럭시퀀텀6는 다양해진 AI 기능과 사용도가 높은 편의 기능을 빠짐없이 갖춘 SKT 전용 5G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고객들의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임직원 목소리 기부로 오디오북 제작
산업기업 2025.08.01 10:57:53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임직원이 목소리 재능 기부로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양사 임직원의 참여로 ‘KE-OZ 스튜디오’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양사 임직원이 동화책을 낭독해 오디오북을 제작하고 동화책과 함께 시각장애 아동,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독서 소외 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를 통해 아나운서·리포터 경력 등을 보유하거나 기내방송 경험이 풍부한 양사 임직원 20명을 선발했다. 지정도서는 여행동화와 일반동화로 나눠 총 8권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전문 성우의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은 후 각자 역할을 맡아 연기하듯 동화를 읽는 방식으로 녹음했다. 녹음된 음성은 책 8권과 함께 독서보조기기에 담겨 책장을 넘기며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으로 총 50세트 제작됐다. 오디오북은 이달 말 지역 시각장애인학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목소리를 매개로 양사 임직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고 독서 접근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대한항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양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양사 임직원들은 올해 농촌 일손을 돕는 1사1촌 활동,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몽골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전개한 바 있다. -
SH-삼성물산, 장위8구역 재개발 공동사업 시행협약
부동산분양 2025.08.01 10:56:49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서울 성북구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된 삼성물산과 공동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장위8구역은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23년 재정비촉진구역 지정을 거쳐 지난해 시행자 지정을 마쳤다. 올해 4월에는 시공사로 삼성물산을 선정했다. SH와 삼성물산은 협약을 바탕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위8구역 공공 재개발 사업이 지역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與, 한미 관세협상 비판한 野에 "어느나라 정당이냐" 맹비난
정치정치일반 2025.08.01 10:56:05더불어민주당이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야당의 정치 공세화 시도를 비난했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 관세협상은 성공적인 결과”라며 “성공적 타결로 민생 경제 회복과 성장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미 관세협상이라는 큰 고비를 잘 넘겼지만 앞으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 평지만 있는 건 아니다”라며 “신발끈을 더 단단히 조여매고 정부와 함께 협상의 결과와 후속 과제를 점검하겠다”고 했다. 2주 내로 이어질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성공적인 한미 정상회담이 될 수 있도록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을 겨냥해 “과도한 양보, 사실상 손해라며 평가 절하하기 바쁘다”며 “정상회담을 얻어내기 위해 양보한 것이 아니냐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심지어 내란 공범인 한덕수(전 국무총리)에게 맡겼어야 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도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앞뒤 안 맞는 정쟁 몰이이자 국론 분열과 국격 훼손의 정치 선동”이라며 “스스로 심판의 시간을 앞당기는 어리석은 행동을 멈추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가 인수위 없는 출범, 미국의 고강도 압박 등 녹록지 않은 여건에서 최선의 결과를 이끌었다”며 “이번 합의가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 최고위원은 “국익을 위해 어렵게 일궈낸 성과를 두고 (상호관세율을) 12.5%까지 낮췄어야 한다는 얼토당토 않은 주장을 하는 국민의힘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냐”며 “친위 군사 쿠데타로 헌정 질서를 송두리째 파괴하려 했던 내란 세력들이 이제는 국익 파괴 집단으로 변모했냐”고 각을 세웠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씨티그룹에서 분석한 한미 관세협상 분석 결과를 언급하면서 “협상의 세부 조항들이 한국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한 최고위원은 “우리 측에서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은 겉보기에 큰 이익을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국의 협상 전략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며 “15% 단일 관세 실효 관세율도 14.3%로 낮아질 것으로 추정했고 고정밀지도데이터반출 요청과 같은 비관세 장벽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고 평가했다”고 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25%에 달할 뻔했던 상호 관세를 15%로 낮췄다. 우리 수출 품목의 경쟁력을 지켜냈다”며 “명백한 국익 중심 성고”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국익을 실현할 능력 있는 정부임을 다시금 입증한 셈”이라며 “앞으로도 일방적 양보가 아닌 상호호혜적 외교를 통한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최우선적으로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유럽연합(EU)이나 일본 등 타국과의 비교를 해보면 꽤 선방했다고 평가한다”며 “국민의힘은 (협상 타결) 전날까지도 ‘관세 15%를 못지키면 잘못된 협상’이라고 했는데 이를 지키면서 선방했으니 이 정도는 칭찬해주셔도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일각에서 관세율을 12.5%로 낮췄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국제질서가 어떻게 전환되고 있는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굉장히 무식한 조치”라고 일축했다. 당내 경제통인 홍성국 최고위원은 “우리 수출 전선 전체를 다시 짜야 한다”며 “(관세율에 따라) 중간 어느 단계에서 가격이 결정되겠지만 우리나라 거의 모든 기업들과 경제 체제 전체에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
디 오픈 쳐본 남친 ‘밀착과외’ 받고 언더파 친 신인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8.01 10:55:181일(한국 시간) AIG 여자오픈(총상금 975만 달러) 1라운드 상위권에 오른 달시 해리(웨일스)는 성적 외에도 두 가지 사실로 주목 받았다. 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인 이 대회가 열리는 영국 웨일스 로열 포스콜GC(파72·6570야드)의 회원이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 신인인 해리는 6월 벨기에에서 열린 훌렌코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웨일스 역사상 가장 큰 여성 스포츠 이벤트인 AIG 여자오픈 출전권을 얻었다. 첫날 그는 2언더파를 적어 양희영, 안나린, 유해란, 김아림 등과 공동 14위에 올랐다. 5언더파 선두인 일본의 다케다 리오, 오카야마 에리와 3타 차다. 해리는 “관중이 너무 많아서 평소 내가 치던 조용한 포스콜이 맞나 싶다”며 “너무 떨려서 골프볼과 캐디만 쳐다보고 경기했다”고 말했다. 캐디는 남자친구이자 DP월드 투어 신인인 야콥 스코브 올레센(덴마크)이다. 올레센은 최근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에서 끝난 남자골프 메이저 디 오픈에서 컷을 통과해 4라운까지 치렀다. 링크스 코스에서의 메이저 경험을 여자친구한테 전수하고 있다. 해리는 “남자친구는 코스에서 나를 웃게 하고 잡생각은 못하게 한다”고 했다. 윤이나와 전인지가 3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고, 지난주 스코티시 여자오픈 우승자 로티 워드(잉글랜드)는 김효주와 같은 이븐파 공동 51위다. -
[속보] 김건희 특검, 尹 체포영장 집행 무산
사회사회일반 2025.08.01 10:55:12 -
여름철 코로나 재유행 조짐에 수젠텍 7% 쑥 [Why 바이오]
산업기업 2025.08.01 10:51:58올 여름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면서 수젠텍(253840) 주가가 상승세다. 수젠텍은 팬데믹 시절 비인두 수왑 검체를 활용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대량 공급한 바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수젠텍은 전일 대비 480원(+7.06%) 오른 7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나타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20~26일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39명으로 4주째 증가했다. 6월 말(25~26주차) 63명이었던 입원환자 수는 한 달 만에 2배 수준이 됐다.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30주 20.1%로 3주 연속 증가했다.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이던 지난해 8월 입원환자 수가 1441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아직 확산 수준이 크진 않다. 다만 질병청은 8월 초까지 환자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달 28일 코로나19 대책반 회의를 열기도 했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여름철 크게 유행하기도 한다.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해지고 휴가철 사람 간 접촉이 늘면서 확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제는 코로나19가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면서 상시 감염병화 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위험군에선 중증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는 만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청, 산림분야 사회공헌 우수사례 공모
사회전국 2025.08.01 10:51:45산림청은 오는 10월 15일까지 국내기업 및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산림분야와 연계된 지속가능한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산림생태계 보전·보호 및 산림과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 사례 또는 향후 활동계획이 담긴 실행 아이디어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모든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 가능하다.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오는 11월 총 5건의 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과 공공기관에는 산림청장상과 각 100만원 상당의 부상, 산림탄소흡수량 100톤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분야와 연계된 기업과 공공기관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산림을 통한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경영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민주당, '대선 불복 현수막 대응 TF' 구성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8.01 10:48:17더불어민주당이 1일 '대선 불복 현수막 대응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단장은 김현 의원, 부단장은 김동아 의원이 맡는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불법 현수막 대응 TF는 단장과 부단장, 변호사 등 총 7명으로 구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 시진핑 주석의 얼굴을 붙여놓고 '부정선거'라고 말하는 현수막 등 현실과 동떨어진 현수막이 걸리고 있다"며 "이런 것들이 정당 현수막이 맞는지, 현수막 주장이 정당한지 선거관리위원회의 검토가 필요하고 당내 대응이 필요해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대선 결과를 부정하거나 합성 사진, 허위사실을 담은 현수막 게첩 행위에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지난 7월 27일 페이스북에 부정선거 의혹 문구가 담긴 현수막 사진을 공유하며 "가짜 뉴스, 거짓 선동에 엄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직무대행은 당시 "대선 불복, 대통령 모독"이라며 "민주 파출소를 확대 개편해서, 가짜 뉴스와 거짓선동 뿌리뽑겠다"고 했다. -
‘간절한 톱10 도전’ 전인지·윤이나 ‘공동 4위’…‘불의의 컷 오프 위기’ 고진영·최혜진 ‘100위 밖’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8.01 10:47:27전인지가 마지막으로 ‘톱10’에 오른 건 2023년 8월 CPKC 위민스 오픈 공동 8위다. 2022년 메이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10위 이내에 든 게 두 번인데, 그 중 하나가 바로 2022년 AIG 위민스 오픈 단독 2위였다. ‘톱10’이 간절한 전인지가 강한 모습을 보였던 바로 그 무대 AIG 위민스 오픈에서 다시 톱10에 대한 희망을 쐈다. 1일(한국 시간) 웨일스 미드 글래모건의 로열 포트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전인지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버디 4개가 9번부터 13번 홀까지 5개 홀 사이에서 몰려 나올 만큼 집중력이 돋보였다. 1번 홀(파4)에서 보기로 시작했지만 9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았고 이어 10번(파4)과 11번 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떨어뜨렸다. 한 홀을 건넌 뒤 13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역시 첫 톱10이 간절한 루키 윤이나도 공동 4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날 304야드 장타를 과시한 윤이나는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이후 3번(파4)과 5번 홀(파3)에서 보기가 나오면서 잠시 흔들렸다. 하지만 보기는 그게 마지막이었다. 9번 홀(파5) 버디로 오버파에서 벗어난 뒤 곧바로 10번 홀(파4) 버디를 잡으면서 다시 언더파 스코어로 진입했다. 마지막 2개 버디가 특히 짜릿했다. 15번 홀(파3)에서는 10m 이상 먼 거리에서 친 버디 퍼팅이 홀로 사라졌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샷 두 번 만에 5m 거리 이글 기회를 잡았고 첫 퍼팅이 조금 짧아 아쉬움을 남겼지만 탭 인 버디로 기분 좋게 대미를 장식했다. 14개 홀 중 10개 홀에서 페어웨이를 적중한 티샷은 좋았지만 18개 홀 중 7개 홀을 놓친 아이언 샷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하지만 18홀을 27개로 마친 퍼팅이 아이언 샷의 부진을 만회하기에 충분했다. 기대를 모았지만 불의의 컷 오프 위기에 놓인 한국 선수도 있다. 올해 한국 선수 중 상금랭킹이 가장 높은 상금 8위 최혜진과 세계랭킹 13위에 올라 있는 ‘에이스’ 고진영이다. 최혜진은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와 트리플보기 1개를 곁들여 4오버파 76타를 쳤다. 순위는 공동 111위다. 고진영은 최혜진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공동 134위(6오버파 78타)에 머물렀다. 컷 통과를 위해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하는 순위다. 유해란을 비롯해 김아림, 양희영, 안나린이 2언더파 70타를 쳐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 등과 함께 공동 14위에 올랐고 김세영과 이동은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김효주와 이일희, 신지애, 이소미는 지난 주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프로 데뷔전 우승을 차지한 로티 워드(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51위(이븐파 72타)를 달렸다. 방신실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공동 74위(1오버파 73타)에서 컷 통과에 도전한다. 리더보드 상단은 일본 선수들 이름으로 가득하다. 5언더파 67타를 친 다케다 리오와 오카야마 에리가 공동 선두에 나섰고 야마시타 미유가 단독 3위(4언더파 68타)에 올랐다. 공동 4위 그룹에도 이와이 치사토, 사이고 마오, 구와키 시호까지 3명의 일본 선수 이름이 올라 있다. -
KGM, 기본급 7만5000원 인상…1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산업기업 2025.08.01 10:45:58KG모빌리티(003620)(KGM)가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하며 16년 연속 무분규 협상에 이뤄냈다. KGM은 지난달 31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64.5%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노사 간 상견례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이번 협상으로 기본급은 7만 5000원 인상하고 생산 장려금(PI)으로 35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잠정 합의안에는 신차·신사업 추진 전략과 기술력 강화 계획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사 의지와 약속을 담았다. 또 판매 물량을 늘리기 위해선 안정적인 노사 관계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무분규 타결을 끌어냈다. KGM 관계자는 “판매 물량 증대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동조합의 대승적인 합의와 직원들의 결단으로 16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을 이뤄냈다”며 “액티언 하이브리드 판매 물량 증대는 물론 고객 만족과 경영효율 개선에 전 임직원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다문화 한부모 절반 이상, 이혼·별거 후 양육비 한 푼도 못 받았다
사회사회일반 2025.08.01 10:42:53이혼·별거 후 자녀를 홀로 양육하는 결혼이민·귀화자의 절반 이상이 전 배우자로부터 양육비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다문화가정 절반 이상이 한국에 정착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제도적 지원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여성가족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4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혼 또는 별거 상태인 결혼이민자·귀화자 중 양육비를 “한 번도 받은 적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51.4%에 달했다.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전적으로 홀로 감당하는 다문화 한부모가 절반 이상이라는 의미다. 양육비를 확보하기 위한 공적 지원도 충분하지 않았다. 다문화·한부모가정 가운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서비스’ 이용한 비율은 40.2%에 그쳤고, ‘양육비이행관리원’의 도움을 받은 비율은 8.6%로 더 낮았다.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이용률 역시 15.6% 수준에 머물렀다. 가정폭력 피해도 적지 않았다. 결혼이민자·귀화자의 9.8%는 지난해 배우자로부터 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이 중 도움을 요청한 사람은 31.1%에 불과해, 다수가 외부 도움 없이 문제를 감내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17.1%에 달했다. 이들은 국내에 정착한 이민자이자 귀화한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회 전반에서 차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출신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경험했다’는 응답은 13%였으며, 차별이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직장(74.6%)과 거리·동네(53.5%) 순이었다. 공공기관에서 차별을 겪은 경우도 27.5%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 같은 차별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사례는 많지 않았다. 차별을 당해도 “그냥 참는다”고 답한 이들이 80.4%에 달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다문화 가구(37만1066가구) 중 약 6.2%가 한부모 가정으로 추정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한부모·피해 여성에 대한 제도적 접근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전, 전력망 건설 지역 주민에 건강검진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8.01 10:42:01한국전력(015760)은 한일병원과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오지 전력설비 경과지 주민들에게 무료 종합 건강검진과 상담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한전 HVDC건설본부, 강원본부와 한일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민·관 협업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한전 기부금 6000만 원과 한일병원 사회사업기금 2800만 원 등 총 8800만 원을 투입해 지역주민의 건강 지원에 나섰다. 검진대상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정선군 귤암리·가수리, 평창군 지동리 일대 주민 총 97명이다. 한일병원 의료진 21명과 한전 봉사단 10명 등 총 31명이 현장을 찾아 주민 대상 정밀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X-ray 촬영, 당뇨·췌장 기능, 간 기능, 종양 검사, 뇌·심혈관 질환, 혈액검사 등 총 17개 항목으로, 진단 후에는 개별 건강상담과 의약품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장수를 기원하는 ‘건강국수’를 제공해 단순 건강검진 외 정서적 교류도 함께 이뤄졌다. 의료봉사 종료 후에는 인근에서 생산된 특산품도 구매해 지역 농가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한전은 오는 11월 경북 봉화군에서 두 번째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기 한전 HVDC건설본부장은 “건강검진을 받으러 오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한전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늘어나는 美 전력 수요…투자처는 가스화력발전소 [시그널]
산업기업 2025.08.01 10:40:48인공지능(AI)의 확대로 미국의 전력 수요가 2040년까지 최대 2배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보다는 가스 화력 발전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투자공사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지사 주관으로 뉴욕 총영사관에서 제23차 뉴욕 금융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발표를 맡은 더그 키멜먼(Doug Kimmelman) 에너지캐피털파트너스(Energy Capital Partners·ECP) 회장은 미국 전력 수요가 2040년까지 지금보다 1.5~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키멜먼 회장은 “미국은 AI 연산 확대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설과 전기 기반 교통수단 증가 등으로 전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미국 제조업 성장과 주거·상업 시설 전력화 등도 전력 수요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재생에너지는 상대적으로 짧은 발전소 개발 기간과 낮은 발전 단가, 그리고 청정에너지에 대한 선호 덕분에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할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만 키멜먼 회장은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는 발전 환경에 따라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며 “전력을 상시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가스 화력 발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와 함께 포럼 참석자들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솔루션, 피크 수요 대응을 위한 발전 인프라, 구조적으로 전력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 등과 관련한 여러 투자 기회를 두고 논의를 이어갔다. ECP는 2005년 설립한 북미 소재 운용사로 전력 인프라와 친환경 솔루션을 포함한 지속 가능 인프라 등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포럼에는 주뉴욕총영사관 부총영사(재경관)를 포함해 정부, 공공 투자기관, 증권사·은행·보험사 투자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을 주관한 이경택 뉴욕지사장은 “전력 수요 증가와 관련한 주요 이슈와 새로운 투자 기회를 심도 있게 논의한 유익한 자리였다”며 “국내 기관 투자자들이 향후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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