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충남도,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담당 조직 확대 개편
사회전국 2025.12.31 09:26:06충남도는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31일자로 담당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전담 조직인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에 맞춰 공공기관 유치 및 혁신도시 관련 조직을 기존 공공기관유치과에서 혁신도시정책과로 개편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공공기관 이전이 단순한 ‘유치’ 단계를 넘어 정책대응·도시개발·정주여건 조성까지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국면에 접어든 만큼 도의 대응체계를 전면 정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공공기관투자유치팀은 ‘혁신도시정책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동향 분석, 이전 대상 기관 대응 전략 수립, 중앙부처·지방시대위원회 협의 등 정책 대응 기능을 전담한다. 이는 단순 유치 중심에서 벗어나, 정부 정책 흐름에 맞춘 전략 수립과 제도 개선 대응을 보다 능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혁신도시정책팀은 ‘혁신도시개발팀’으로 개편해 혁신도시 개발사업과 공간 조성, 정주사업 발굴 및 기반시설 확충 등 실질적인 개발 기능에 집중한다. 국방기관유치팀은 ‘공공기관유치팀’으로 개편, 국방·경찰 분야에 한정됐던 기능을 확대해 충남혁신도시 외 도내 공공기관 이전 전반을 아우르는 전담 유치 조직으로 운영한다. 혁신도시정주기반팀은 기존 팀명을 유지하며, 교육·문화·주거·생활 기반시설 확충 등 공공기관 이전 이후를 대비한 정주여건 조성을 지속 추진한다. 도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 대응력을 높이고 공공기관 유치부터 도시 개발, 정주기반 조성까지 기능을 명확히 분리·강화함으로써 이전 효과가 지역 성장과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윤수 도 공공기관유치과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충남의 미래 성장 구조를 좌우할 중요한 정책 과제”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정부 정책 변화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공공기관 이전을 지역 성장과 균형발전의 기회로 연결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LH, 인천영종서 공공분양주택 641가구 공급 [집슐랭]
부동산분양 2025.12.31 09:19:17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영종지구에서 공공분양주택 등 641가구를 공급한다. LH는 인천영종 A24블록 공공분양주택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영종 A24 블록은 총 641가구 규모이며 사전청약 세대 276가구를 제외한 36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사전청약 당첨자가 본청약 신청자격(무주택세대구성원)을 충족하지 못하는 등의 사유로 본청약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 일반분양 물량은 늘어난다. 이번에 공급하는 분양주택은 전용 74㎡ 180가구, 84㎡ 461가구이다. 입주는 2028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격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평균 4억원대(3.3㎡당 평균 1323만 3000원)로 공급된다.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되나 실거주 의무는 없다. 인천영종 A24블록은 영종하늘도시 내 자리하고 있다. 영종대교, 인천대교 외에도 제3연륙교(내년 1월 개통 예정) 건설로 청라국제도시와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며, 인천국제공항 5단계 개발사업,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와 E 노선 추진 등 광역 교통망 확충 계획도 예정돼 있다. 교육·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복합문화센터, 국제도서관, 체육센터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주변에 조성돼 있으며 반경 2km 내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인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 명문고가 밀집해 있다. 청약 접수는 내년 1월 19일부터 사전청약 당첨자, 본청약(일반청약) 대상자순으로 진행되며 2월 5일 당첨자 발표 4월 중 계약체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LH 영종주택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인사] IBK투자증권
증권증권일반 2025.12.31 09:18:38<상무대우 신규선임> △자산관리영업본부장 박정용 <부서장 승진> △PI부장 손지훈 △구조화금융1부장 박찬엽 △기업금융1부장 곽철수 △혁신기업분석부 이건재 <부서장 신규보임> △ETF영업부장 노아름 △대체금융2부장 최민석 △WM센터 평촌 센터장 손공주 △고객지원부장 오혜란 <부서장 전임> △WM센터 한남동 겸 중계동 센터장 고병하 △영업부장 임주환 △WM센터 목동 겸 일산 센터장 한성욱 <영업이사 승진> △FICC파생부 이동우 <부장 승진> △강남역 금융센터 장현석 △금융상품영업부 김의한 △대체금융1부 신윤섭 △정보시스템부 정은미 △총무부 한주형 △인사부 박보라 <차장 승진> △정보시스템부 하승태 △전략기획부 고은혜 △심사부 김보국 -
中 "자제" 압박에도 춘절 日호텔 예약 급증했다는데[송주희의 일본톡]
국제국제일반 2025.12.31 09:17:12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국 정부가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했지만, 다가오는 춘절 연휴 일본 호텔 예약이 전년 대비 5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와 달리 정치적 외풍에 둔감한 개별 관광객 비중이 늘어나며 여행 수요가 유지되고 있지만, 중국 당국이 비자 발급 제한과 대규모 항공편 취소 등으로 보복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사태 장기화에 대한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숙박 예약 시스템 기업 트리플라가 일본 전국 1727개 호텔을 조사한 결과 2026년 춘절 기간(2월 15~23일) 중국발 예약 건수는 2025년 춘절(1월 28~2월 4일) 대비 57% 증가했다. 닛케이가 주요 호텔 체인 10곳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8곳이 예약 건수가 여행 자제령 이전인 전년보다 많거나(3곳) 비슷하다(5곳)고 답했다. ‘전년을 밑돈다’고 답한 호텔은 2곳에 불과했다. 평균 객실 단가(ADR)는 10개사 중 5곳이 ‘상승했다’고 답했다. 트리플라가 2026년 춘절 기간 ADR을 집계한 결과 전국 평균은 2만 2004엔으로 전년 대비 21% 올랐다. 트리플라는 “올해 눈이 일찍 내리기 시작해 각국의 스키 수요가 전체 단가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상황은 2012년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 사태 당시 방일 관광객이 40% 이상 급감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는 방일 중국인 중 단체 여행객 비중이 과거 50% 수준에서 최근 15.6%까지 축소되면서 외교적 갈등에 대한 내성이 강해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의 압박이 지속되는 한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걱정거리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지난 11월 일부 여행사에 일본행 비자 신청 건수를 60% 이하로 줄이고, 일본행 단체 여행을 취소하도록 지시했다. 비자 신청 축소는 방일 중국인 관광객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 여행을 압박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 중국 정부의 지시로 항공사들의 감편도 진행되고 있다. 중국 제일재경 등에 따르면 1월 예정된 일본행 항공편 중 40.4%에 해당하는 2195편이 취소됐다. 한 외교 소식통은 인지도가 낮은 일본 지방 관광지의 경우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높아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경제적 타격이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
이재웅, 6년 만에 쏘카 복귀…박재욱 대표는 자율주행 사업 집중
산업IT 2025.12.31 09:17:05쏘카(403550) 최대 주주인 이재웅 전 대표가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한다. 2020년 3월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쏘카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약 6년 만이다. 이 전 대표는 의장으로서 쏘카의 경영 전반의 큰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31일 쏘카에 따르면 박재욱 대표는 이달 29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런 내용의 이 전 대표의 복귀 소식을 직원들에게 알렸다. 이 전 대표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쏘카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하면서 경영 전반의 큰 방향성을 제시하고 카셰어링 서비스 강화와 조직 혁신을 담당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 대표는 자율주행 등 신사업에 주력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원팀’ 체제로 가겠다는 구상이다. 박 대표는 “새로운 회사를 창업한다는 각오로 자율주행 카셰어링과 로보택시 등 미래 이동 부문을 책임지고 전면에서 이끌겠다”며 “이 전 대표는 카셰어링을 필두로 한 기존 사업 재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카셰어링 서비스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이익을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혁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2020년 3월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타다 관련 재판에서는 2023년 6월 대법원이 이 전 대표와 타다 운영사 VCNC 박재욱 전 대표 등에게 무죄를 확정했다. -
[인사] 하나증권
증권정책 2025.12.31 09:15:45◇ 하나증권 <상무 대우 승진> △디지털신사업실장 강기범 △프로젝트금융3실장 정기찬 △델타원솔루션실장 민환식 △채권금융실장 이병철 △외화운용실장 양태희 △S&T기획실장 김성기 △홍보실장 백창훈 <본부장 신임> △투자상품본부장 김현엽 <부서장 신임> △SME실장 이정호 △프로젝트금융1실장 박준용 △프로젝트금융4실장 이재일 △WM기획실장 안혜진 △연금전략실장 차민정 △FICC Sales실장 김혜인 △금융상품운용실장 신동범 △RP운용실장 남기훈 △연금지원실장 서기영 △IT BRM실장 오흥식 △랩운용실장 안영초 △종합금융실장 이기혁 △해운대지점장 김지선 △부산금융센터 부센터장 김지하 <부서장 전보> △영업추진실장 김성철 △영업지원실장 곽영출 △연금영업실장 이동욱 △수원금융센터장 전찬훈 △압구정금융센터 부센터장 한주희 △올림픽WM센터 지점장 오유리 △리스크기획실장 서주희 △리스크관리실장 신진호 △Club1WM센터장 김용수 △반포WM센터장 오은주 △분당WM센터장 황순배 △영업부금융센터장 송희주 -
보령 출신 최정 9단, 체육 발전 및 저소득층 지원 2000만원 기부
사회전국 2025.12.31 09:15:25보령 출신이자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OK만세보령팀의 총감독으로 활약 중인 최정 9단이 보령시 체육 저변 확대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내 유소년 체육과 생활체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정 9단은 2020년부터 보령머드팀 소속으로 한국여자바둑리그에 꾸준히 참여해 2020년, 2024년 두 차례 정규리그에서 우승했고 올해는 그간의 풍부한 대국 경험을 바탕으로 OK만세보령팀의 총감독으로 선임돼 활동 중이다. 또한 지난 10월 개최된 ‘충남 방문의 해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에 참여해 신진서 9단과 3국 빅매치를 펼쳤고 어린이 선수들을 위한 사인회와 교류 이벤트를 진행하며 바둑 저변 확대와 유소년 선수 육성에 기여했다. 최정 9단은 “고향인 보령에서 받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유소년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사] 지식재산처
사회피플 2025.12.31 09:10:15<국장금 전보>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박미영 <과장급 전보> △심사품질담당관 신준호 △지식재산데이터관리과장 신현철 △지식재산출원과장 정성중 △지식재산등록과장 황성호 △일반서비스상표심사팀장 이한규 △특허심사총괄과장 김영표 △특허제도과장 신진섭 △인공지능빅데이터심사과장 허영한 △바이오기반심사과장 김희승 △스마트제조심사팀장 김춘석 △헬스케어기기심사팀장 김곤희 △전기심사과장 임현석 △통신심사과장 제갈현 △전자상거래심사과장 여인홍 △방송미디어심사팀장 여원현 △기초재료화학심사과장 강원길 △재료금속심사팀장 안영웅 △디스플레이심사과장 송대종 △반도체제조장비심사팀장 최훈영 △특허심판원 심판장 조지훈 △특허심판원 심판장 신순호 △특허심판원 심판장 신원혜 △특허심판원 심판장 전범재 △특허심판원 심판장 제승호 △특허심판원 심판장 목승균 △특허심판원 심판장 정재헌 △특허심판원 송무과장 나광표 -
한솔제지, 안전부문 대표에 고민혁 인사지원실장 내정
산업중기·벤처 2025.12.31 09:09:45한솔제지는 안전·보건 분야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솔제지의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상무급에서 대표이사급으로 격상시키고, 안전부문 대표이사에 고민혁 한솔홀딩스 인사지원실장을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고 내정자는 한솔그룹 공채로 입사 후, 한솔제지 경영지원팀장을 역임했고 2020년부터 한솔홀딩스 인사지원실장을 맡아 그룹 내 인사 및 안전체계 관련 제도 개선과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한솔제지는 제지사업부문은 경영지원본부장이, 환경사업부문은 환경사업본부장이 겸직하며 나뉘어져 있던 사업부문별 안전관리 조직을 안전부문 대표 산하로 일원화하고 안전 관련 의사결정의 일관성을 확보했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한솔제지 안전부문 대표이사 신설은 안전을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CSO의 권한이 강화됨으로써 기존 사업장별로 상이했던 안전 관리 기준을 정비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선제적 위험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악성 미분양 13년 8개월만 최대…아파트 거래량 60.2% 감소
부동산정책·제도 2025.12.31 09:09:19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13년 8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2만9166가구로 집계됐다. 2012년 3월 3만438가구 이후 1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다. 준공 후 미분양은 장기간 분양 되지 않아 자금회수가 어려운 악성 물량으로 꼽힌다. 정부가 미분양 주택 매입 등을 추진했지만 정책 효과가 크지 않았던 셈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3719가구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았다. 충청북도도 올해 10월 말 702가구에서 지난달 1417가구로 2배 이상 늘었다. 다만 전체 미분양은 6만8794가구로 한 달 전과 비교해 0.4% 줄었다, 11월 서울 주택 거래량은 반토막 났다. 주택 거래량은 7570건으로 전월 대비 51.3% 줄었다. 이 중 아파트 매매 거래는 4395건으로 전월(1만 1041건) 대비 60.2% 감소했다. 수도권 전체 매매 거래도 2만 7697건으로 한 달 전보다 30.1% 줄어들었다.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2만 772건으로 33.5% 감소했다. 공급지표는 소폭 개선됐다. 주택 인허가는 3만681가구로 전월 대비 9.4% 증가했다.수도권은 9.6% 증가한 1만5434가구, 지방은 9.2% 늘어난 1만5247가구의 인허가가 이뤄졌다. 착공 실적 역시 1만9912가구로 전월 대비 12.0% 증가했다. 수도권 착공은 1만4571가구로 44.2% 늘어났고 지방은 5341가구로 30.4% 감소했다. 분양(승인)은 2만7430가구로 전월 대비 12.2% 증가했다. 수도권의 분양이 1만8225가구로 24.1% 늘어났으나 울의 경우 분양 실적은 없었다. -
요즘 중년 남성들의 말 못 할 고민…"고혈압약 먹었는데 갑자기 가슴이 커졌다"
문화·스포츠라이프 2025.12.31 09:08:00고혈압 치료를 위해 흔히 처방되는 약을 복용한 70대 남성이 가슴이 커지는 부작용을 겪은 사례가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76세 남성 A씨는 심부전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한 뒤 수개월에 걸쳐 가슴 통증과 부기가 점점 심해지는 변화를 겪었다. 진단 결과 A씨에게 나타난 증상은 ‘여성형 유방증’으로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남성의 유방 조직이 비대해지는 질환이었다. 원인으로 지목된 약물은 ‘스피로놀락톤’이다. 이 약은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치료에 널리 쓰이는 약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누적 처방 건수만 1200만 건이 넘는 대표적인 처방약이다. 다만 스피로놀락톤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일부 남성에게는 가슴이 커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탈수나 어지럼증, 피로감처럼 비교적 흔한 부작용과 달리, 유방 조직이 커지는 현상은 드물지만 알려진 부작용에 해당한다. 이 밖에도 성욕 감소, 발기부전, 메스꺼움 등이 있다. 전문가들은 “모든 남성의 절반 이상이 일생에 한 번쯤 유방 조직이 커지는 경험을 한다”며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약물로 인해 발생한 경우에는 용량 조절이나 약물 변경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증상이 나타났다고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의료진 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여성형 유방증을 겪는 남성들 사이에서 가슴 축소 수술을 선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미국성형외과학회(ASPS)에 따르면 남성 유방 축소 수술은 최근 미국 남성에게 가장 수요가 많은 성형 수술 중 하나로, 관련 수술 건수는 2019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맨해튼의 한 성형외과 의사는 "2020년 이후 남성들이 여성형 유방증 상담 수술을 받고 실제 수술로 이어지는 사례가 확연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
8500만원 훔쳤는데 "장난이었다"?…친구가 오토바이로 달아났다
사회사회일반 2025.12.31 09:06:00경기 성남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친구의 돈 가방을 낚아챈 뒤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길을 걷던 40대 남성 B씨가 들고 있던 가방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의 가방에는 은행에서 인출한 현금 8500만원이 들어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평소 친분이 있는 친구 사이로, A씨는 B씨가 거액의 돈을 인출한 뒤 야탑동 일대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가방을 빼앗기는 순간 B씨는 헬멧을 쓴 A씨를 알아보지 못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목돈 인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B씨는 뒤늦게 A씨를 떠올려 연락을 취했다. 전화를 받은 A씨는 범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장난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현장으로 돌아와 가방과 현금을 모두 B씨에게 돌려줬지만,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조사 결과 A씨가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는 평소 이용하던 차량이 아니라 타인에게 빌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는 장난이었다고 주장하고 피해자 역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범행 경위상 절도의 고의가 없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인구감소지역 여행 경비 50% 지원…어르신 스포츠 강좌 무료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문화·스포츠라이프 2025.12.31 09:00:002026년부터 인구감소지역 농어촌을 여행하면 교통·숙박비의 절반을 지역화폐 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의 문화·예술 경험을 넓힐 목적으로 도입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도 1만원 인상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어르신 집 근처 체육시설 강좌 무료=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원하는 체육 활동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이 2월부터 운영된다. 지역별 수요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공공체육시설과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구감소 84개 지역 여행경비 50% 지원=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 경비의 5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제도가 신설된다. 광역시 구 지역을 제외한 84개 인구감소지역이 대상이다. 2026년에는 이 중 20개 지자체에서 먼저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개인은 최대 10만 원, 단체는 20만 원 한도 내에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 年15만원 인상=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1인당 지원금이 기존 14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7.1% 인상된다. 전국의 3만 5000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2월부터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동해안 등대스탬프투어 대상지 확대=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등대스탬프투어’ 대상지가 78개소에서 100개소로 늘어난다. 일출이 유명한 동해안 등대 등 22개소가 새롭게 추가됐다. 해당 서비스는 1월부터 시작된다.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여권 발급 수수료가 20년 만에 현실화된다. 여권 종류와 관계없이 2000원씩 오른다. 10년 유효한 복수여권(58면)은 4만원으로, 단수 전자여권은 1만7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여행 증명서도 25000원으로 인상된다. -
과학기술 인재 K-STAR 비자 신설…부가통신서비스 실시간 상담[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31 09:00:002026년부터 이용자 권익 보호와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행정·안전 제도가 개편된다. 부가통신서비스 분야의 상담 체계가 개선되고, 과학기술 분야 우수 인재 유입을 늘리기 위한 비자 트랙이 신설된다. 범죄 피해자 지원과 재난 경보 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정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과학기술 우수 K-STAR 비자 신설=과학기술 분야 우수 인재 유입과 정착을 위한 K-STAR 비자 트랙이 신설된다. 추천된 우수 인재는 취업 없이 졸업 즉시 거주(F-2) 자격을 받을 수 있고, 3년 후 영주(F-5) 자격 신청이 가능하다. 연간 100명 수준이던 외국인 우수인재 규모가 500~600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부가통신분야 실시간 상담=부가통신서비스 이용자 요구사항 처리 시스템이 개선된다. 이용자 요구사항 처리시스템을 실시간 응답 체계로 개선한다. 온라인, 전화, 상담원 연결 등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 범죄피해자 긴급 생활안정비 신설=범죄 피해자를 위한 긴급 생활안정비 지원 제도가 새로 도입된다. 피해 직후 생계 공백을 메우기 위한 지원이다. 범죄로 5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생계위기 피해자에게 월 평균 임금 수준의 생활안정비를 1회 지급한다. ◇ 호우·산불에도 민방위 사이렌=호우와 산불, 태풍, 홍수 등 긴급 대피 상황에서도 민방위 경보가 울린다. 긴급한 주민 대피가 필요할 경우 보다 효과적으로 경보를 전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해로 인한 전기·통신 시설 장애 시에도 자체 배터리로 약 48시간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 공공서비스 혜택알리미 확대=공공서비스 맞춤형 알림 서비스인 ‘혜택알리미’가 확대된다. 국민이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 지원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한다.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모든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6000여 종의 알림서비스가 제공된다. -
폭염 중대경보·열대야 주의보 신설…재난성 호우도 긴급재난문자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31 09:00:00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현상이 일상화되면서 2026년부터는 환경·기상 대응 체계가 강화된다. 폭염과 열대야에 대한 특보 체계가 세분화되고, 재난성 호우에 대한 경보도 강화된다. 생활 밀착형 환경 제도 개선과 재난 대응 속도 제고가 동시에 추진된다. 정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폭염 중대경보·열대야주의보 신설=폭염 특보 체계에 폭염경보보다 높은 중대경보 단계가 새로 도입된다. 열대야에 대해서도 주의보가 신설돼 야간 건강 피해에 대한 경고가 강화된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 신설=기존 방재역량을 뛰어넘는 재난성 호우가 발생할 경우 현행 재난문자의 상위 단계 메시지를 지역 주민에게 별도로 발송한다. 현행 호우 긴급재난문자 문안과 차별화해 발송된다. 주민 대피와 현장 대응을 신속히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 먹는샘물 무라벨 제도 시행=먹는샘물 제품에 라벨을 제거하는 무라벨 제도가 시행된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소비자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온라인·오프라인 묶음판매 먹는샘물은 무라벨만 제조 가능하며, 오프라인 낱개 판매는 1년의 전환 안내기간을 둔다. ◇ 전기·수소버스 금융지원=친환경 대중교통 확대를 위해 전기·수소버스에 대한 금융 지원이 추진된다. 지자체와 운수업체의 초기 도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장기·저리 융자를 제공한다. 충전소 구축·운영과 기술개발을 위한 펀드를 조성해 민간과 정부가 함께 투자한다. ◇ 진앙 인근 지역 조기경보=지진 발생 시 진앙지 인근 지역에는 조기경보보다 최대 5초 빠른 지진현장경보가 추가로 제공된다. 지진조기경보 수신 전 강한 지진동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지진경보 사각지대를 줄여 국민 안전을 강화한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