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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찾은 MCI 그룹 포상관광단…올해 최대 규모
사회전국 2023.11.27 15:02:50강원특별자치도는 인도네시아의 MCI그룹 임직원 1000명이 4차례에 걸쳐 포상휴가로 도를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 MCI는 인도네시아 지역의 화장품 제조·유통, 금융상품 판매 기업으로 우수 임직원에게 인센티브로 2박 3일간의 포상휴가를 부여했다. 이들은 이들은 한류의 본고장인 춘천 명동과 닭갈비 골목 방문을 시작으로 강릉의 BTS 버스정류장, 전통시장과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 등을 방문해 한류체험과 지역의 먹거리를 즐길 예정이다. 그동안 도와 관광재단은 강원 해외전담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 관광업계 등과 협력하여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팀빌딩 프로그램 제공, 관광홍보 PT 등 지속적으로 유치 마케팅을 펼쳐왔으며, MCI 그룹은 4월 유치 협의를 시작으로 7월 현장답사를 거쳐 최종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방문기간이 관광 비수기인 11월 말에서 12월 초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속적인 대기업 포상관광 단체유치를 위해 환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 항공편의 증가와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에 따라 상반기 도내 방문객이 7190만 명으로 전년보다 4% 증가하였고, 외국인 방문객은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일본 여행업계 팸투어, 인접 국가인 홍콩, 대만, 동남아 등 동계기간 눈과 스키, 강원의 겨울 축제를 즐기기 위한 포상관광단체 문의도 증가하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작년에 우리 도를 방문한 관광객 1억 5000만 명을 상회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날 MCI그룹 포상관광단 첫 팀을 환영하기 위해 명동을 찾았다. 김 지사는 “1000명의 포상 관광단체를 이끌고 방문해 준 MCI그룹 윌슨 만달라 푸트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께 감사하다”며 “강원도에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온전한 포상휴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習, 28일상하이 방문…"시장자유화 조치 주문"
국제국제일반 2023.11.27 15:02:32시진핑(사진) 국가주석이 약 2년 만에 중국 최대의 경제도시인 상하이를 방문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시 주석은 28일 상하이에 도착해 3일간 머무르며 상하이선물거래소과 테크 기업들을 찾을 예정이다. 다만 체류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당초 시 주석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유지로 상하이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일정이 연기돼 이번에 따로 상하이를 찾는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SCMP는 “이달 초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종료 직후 이뤄지는 시 주석의 방문은 경제성장 속도를 회복하겠다는 시 주석의 의지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시 주석의 방문은 상하이 자유무역구(FTZ) 창설 10주년과도 일치한다. 이 매체는 “중국과 서방의 디커플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 주석이 무역과 자본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상하이 관료들에게 더 많은 시장 자유화 조치를 실시하라고 독려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하이 금융 자문사인 인테그리티의 딩 하이펑 컨설턴트는 “중국 최고지도자의 방문 이후 경제에서의 상하이 역할이 더 부각될 것”이라며 “지역 관료들과 기업 임원들은 비즈니스 활동에서 더 큰 자유를 갖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최근 경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미 기업인들과 만찬을 가졌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지난달 24일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을 처음으로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
김철우 보성군수 "목표는 반드시 이룬다" 군민과 함께 든든한 행정으로 지역 발전 도약
사회전국 2023.11.27 15:01:42“2024년을 민선 8기 시책들을 가시적인 성과로 만드는 해로 여기고,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다시 뛰는 보성 3·6·5’를 달성하기 위해 군정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는 27일 열린 제298회 보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은 골자를 토대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보성군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5년 연속 우수상, 보건복지 분야 6관왕 달성,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최, 2000억 원 규모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사업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 도입, 보성사랑상품권 372억 원 발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등 군민과 의회,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점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행정,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 육성,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진흥,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 있는 발전 등 5대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보성형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마을복지600사업, 농어민 공익수당 120만 원 연차 확대, 보성키위 적극 육성, 맞춤형 청년농업인 정책 운영, 남해안 해양관광지의 중심 보성 건설을 위한 인프라 구축, 특색있는 산림자원 활용 공간조성, 조성 제2농공단지 조성 등을 각 분야의 핵심 과제로 언급했다. 특히 상하수도 분야에 23년 대비 230억 원 증가한 81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상수관로 확장 및 노후관 교체, 상수도 현대화 사업, 농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으로 가뭄 등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내년도 본 예산안으로 2023년 본예산 6202억 원보다 6.11%(379억 원) 늘어난 6581억 원을 군의회 제출했다. 일반회계 5723억 원, 특별회계 858억 원이다. 분야별 예산은 농립해양수산 분야에 가장 많은 1837억 원(27.91%),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1425억 원(21.65%), 환경 분야 1203억 원(18.28%), 지역개발 교통사업 분야 521억 원(7.91%), 문화·관광 분야 337억 원(5.12%) 등으로 편성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제적으로 고금리와 고물가 등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의 세수 예측 실패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그동안 적립해온 재정안정화 기금 1500억 원을 투입해 사회, 복지, 문화, 교육, 기반 시설 확충 등 어느 분야도 소홀하지 않고 주요 대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중단 없는 보성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단독]예고된 행정망 마비…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작년 기관 평가서 하위 등급
사회사회일반 2023.11.27 15:01:37지난 17일 정부 행정 전산망 마비를 일으킨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지난해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단이 지난해 우체국과 국세청에서 발생한 전산 오류를 일으킨 관리원에 시스템 안정화에 신경쓰도록 주문했지만 1년이 지난 뒤 사회재난에 준하는 대규모 행정망 마비 사태가 발생했다. 27일 행정안전부가 최근 공개한 ‘2022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S·A·B·C 등급 가운데 B등급을 받았다. 평가 대상인 44개 기관 가운데 C등급을 받은 곳은 국립현대미술관 한 곳 뿐이다. 등급 뿐만 아니라 종합평점으로 따져도 관리원의 순위는 44개(47개 중 평가유예 3곳 제외) 기관 중 34위로 하위권이다. 책임운영기관은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춰야 하는 정부 사무를 맡는 기관의 장에게 행정·재정상 자율성을 부여하면서 운영 성과에 책임을 지도록 지정하는 행정기관이다. 행안부는 매년 47개 기관(2년 연속 S등급 획득시 평가 유예)을 평가해 결과를 공개한다. 평가 결과는 기관장 성과 연봉 책정, 임용 약정, 연장 여부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소속 공무원에 대한 성과급 지급 등 인센티브 준거자료로 활용된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2016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뒤 2018년 첫 평가에서 A등급, 2019~2020년에는 최우수에 해당하는 S등급을 연속으로 받았다. 2년 연속 S등급 획득 기관은 종합평가를 유예받기 때문에 2021년 평가를 건너뛰었지만 이듬해에는 2년 만에 2단계 떨어진 B등급 성적표를 받았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평가 등급이 떨어진 배경으로는 지난해 발생한 행정망 오류 책임이 있었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국세청 내부 시스템(국세행정시스템·NTIS) 접속 오류, 11월 발생한 우체국 모바일 스마트뱅킹 서비스 장애 모두 관리원이 운영하던 서버 문제였던 점을 문제삼았다. 평가단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는 노력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보고서는 “중요 국가정보시스템 운영 상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전년도 지적사항인 안정적 시스템 운영에 대한 대응 노력이 다소 미약했다고 평가된다”며 “개선요구 사항에 대한 심층적 분석을 통한 종합적 대안 마련 등 획기적인 개선 노력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KB스타뱅킹앱에서도 만나보세요
사회전국 2023.11.27 15:01:3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숲나들e에서만 가능했던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를 앞으로 민간앱인 국민은행 ‘KB스타뱅킹앱’에도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를 KB스타뱅킹앱과 연계를 완료해 국민은 평소 사용하는 KB스타뱅킹앱을 통해 관심휴양림을 등록하고 잔여객실을 빠르게 조회·예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 선착순 예약서비스을 시작으로 내년 중 휴양림 추첨신청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며 KB스타뱅킹에서 제공중인 반려동물등록증 서비스와 결합해 동물등록번호 추가 입력없이 반려동물 전용 객실 예약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과 밀접한 숲나들e를 평소 친숙하고 편리한 KB스타뱅킹앱에 제공함으로써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며 “국민 편의성을 먼저 생각하는 산림휴양서비스가 되도록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반도체 장비 알에프피티, 설립 후 첫 120억 유치[시그널]
산업중기·벤처 2023.11.27 15:01:28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알에프피티(RFPT)가 투자 유치를 통해 본격적인 외형 확대에 나선다. 알에프피티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 제조를 넘어 레이더 부품 등 방산·군수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알에프피티가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서 1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자들은 알에프피티가 새롭게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알에프피티가 외부 투자를 유치한 것은 2010년 회사 설립 후 처음이다. 투자에는 국내 유수의 대형 벤처캐피털(VC)과 자산운용사가 참여했다. 스틱벤처스가 약 50억 원을 베팅하며 투자를 주도하고 있으며 신한벤처투자와 DS자산운용도 각각 40억 원, 30억 원의 투자금을 보태기로 했다. 투자자들은 최근 최종 투자 결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마쳤으며, 이르면 이달 혹은 내달 중 자금을 납일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 유치에서 알에프피티의 투자 후 기업가치는 약 6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됐다. 알에프피티는 2010년 설립된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플라즈마(전기장으로 가열돼 전자, 중성입자 등으로 입자가 나눠진 상태) 장비용 고주파수(RF) 관련 전력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해당 기술에 대한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로 삼성전자(005930), 원익IPS(240810) 등을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77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9.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 감소했다. 창업자인 이동헌 대표와 특수관계인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알에프피티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산·군수 시장으로의 사업 영역 확대가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대규모 자금 투자를 결정했다. 알에프피티는 해당 자금을 바탕으로 고주파수 관련 레이더 부품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알에프피티는 방산·군수 사업의 경우 한화시스템(272210) 방산무분과 협력을 진행 중이다. 알에프피티는 이를 통해 지금보다 매출과 이익 규모를 2~3배 이상 키우는 동시에 향후 기업공개(IPO)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중에는 상장 주관사 선정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알에프피티가 2026년에는 IPO를 추진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와 방산·군수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며 "방산·군수 시장에서 매출 확대에 성공한다면 IPO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
인천시와 지역 중견·중소기업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제1, 2호’ 조합 결성
사회전국 2023.11.27 15:00:51인천시가 2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제1, 2호’ 조합 결성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시와 △송도 신도시와 인천 구도심 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인천종합에너지 △글로벌 절삭공구 제조업체 와이지-원 △선도유지와 부패 방지 등을 위한 흡수제 제조업체 립멘 △화장품 소재 및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대봉엘에스 △헬스케어 업체 아이톡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기관과 기업들은 앞으로 조합 출자뿐만 아니라 우수 창업기업과 협력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규고용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총 110억 원 규모의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제1, 2호’ 조합은 지역 경제 단체가 참여한 이전의 인천혁신모펀드와는 차별화해 우수 중견·중소기업이 출자자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중견·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상생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 창업·투자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기업 직접 투자가 아닌 개별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Fund of funds)에 출자된다. 해당 자금은 바이오 및 제조, 에너지와 같은 창업기업을 위한 투자와 성장을 지원하는 마중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경제 악화 및 고금리,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공격적인 펀드 조성과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정책을 지원하는 것이 지자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인천지역의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출자에 참여해 주신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건설업(1.02%↓)
증권News봇 2023.11.27 15:00:4427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97p(-0.49%) 하락한 811.03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인터넷업(-2.99%), 방송서비스업(-2.67%), 유통업(-2.02%)이며, 강세업종은 반도체업(+2.59%), 통신서비스업(+0.19%), 비금속업(+0.0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50:5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413억, 외국인은 31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32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엠투엔(033310)이 29.85% 오른 3,915원을 기록 중이고, 신라젠(215600)(+29.85%), 에이직랜드(445090)(+26.9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엘아이에스(138690)(-87.95%), 제이엔비(452160)(-15.03%), 비케이홀딩스(050090)(-12.8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10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6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약품업(1.32%↓)
증권News봇 2023.11.27 15:00:1527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3p(-0.13%) 하락한 2493.40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약품업(-1.32%), 섬유의복업(-1.22%), 철강금속업(-0.92%)이며, 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1.25%), 기계업(+0.97%), 전기가스업(+0.8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약품업이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7:3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기관은 1,84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670억, 외국인은 1,14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상홀딩스우(084695)가 29.99% 오른 9,970원을 기록 중이고, 덕성우(004835)(+29.98%), 대상홀딩스(084690)(+29.9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유플러스(000300)(-12.62%), 태양금속우(004105)(-12.55%), 체시스(033250)(-12.1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6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2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부, 의료기기 분야…해외규격인증 지원 패스트트랙 추가 재확인
경제·금융경제분석 2023.11.27 15:00:00정부가 내년부터 FDA(의료기기 1등급), CE(의료기기 1등급) 등 의료기기 분야를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패스트트랙에 추가하기로 했다. 수출기업의 인증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최근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경기도 군포시 의료기기 수출 중소기업 '더스탠다드'를 찾아서도 패스트트랙에 추가키로 공언한 만큼 진행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은 27일 강원 원주 의료기기테크로밸리에서 의료기기 수출기업의 현장애로사항을 듣고 지원인증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패스트트랙에 추가될 경우 상시접수와 간이심사 등에 추가해 운영되며 선정시 2년간 인증비와 시험비, 컨설팅비 등 인증획득 비용의 50~70%를 지원받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원주 지역 의료기기 수출기업들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EU 등 주요국의 의료기기 인증규정 대응을 위한 비용 및 컨설팅 지원, 바이오분야 전문인력 양성, 바이오업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 등 의료기기 수출 관련 다양한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지원단은 치료재료(수액라인과 카테터)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원주 의료기기 중소기업 ㈜인성메디칼도 방문해선 마케팅 등 전문인력 지원, 해외 인증 획득 관련 컨설팅 및 비용지원 등 관련 정부 지원사업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나성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 부단장은 “바이오헬스분야가 차기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출 119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분야 수출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를 지속 청취하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애로 해소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입으로 발골하는 게 빨라"…정육점 '입 발골' 영상에 중국도 '발칵'
국제국제일반 2023.11.27 14:59:37중국의 한 정육점에서 생 양고기의 뼈를 입으로 발라내는 영상이 중국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알몸 김치', '소변 맥주' 파문에 이어 중국 식품에 대한 위생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의 한 정육점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한 남성 작업자가 생 양갈비를 입으로 발골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이것이 전통 기술이라고 주장했다. 영상 속 작업자는 입으로 뼈를 발라내는 기술은 수십 년 된 전통 기술로 도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빠르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숙련된 작업자는 침의 흔적도 남기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관할 행정기관의 직원은 중국 매체 극목신문에 문제의 정육점이 조사받았고 해당 영상은 온라인 팔로워를 끌어들이기 위한 묘기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고대 기술이 아니다. 이전에 누구도 생 양갈비를 입으로 발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역겹다"는 반응과 함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한 누리꾼은 "생고기의 기생충은 입으로 발골하는 이에게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이라며 "내가 나보다 상인을 더 걱정하는 것은 아마 처음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전통을 들먹인다고 그가 한 짓이 덜 역겨워지지 않는다"고 썼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일부 식품 가공공장이 작업자들에게 닭발의 뼈를 발라내라고 요구했다는 과거의 보도가 떠오른다고도 지적했다. 당시 한 공장 작업자는 닭발에서 뼈를 입으로 발라내는 게 빠르다고 말했다고 SCMP는 전했다. -
여친이 성관계 거부하자 그의 딸에게…재판까지 도망간 남성의 최후
사회사회일반 2023.11.27 14:59:12여자친구에게 성관계를 거절당하자 그의 미성년자 딸에게 위력을 행사해 추행한 남성이 징역 3년에 처해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2형사부(재판장 강현구)는 성폭력처벌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이와 같이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7월 연인관계였던 B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러자 같은 집에 있던 B씨의 9세 자녀인 C양 옆에 누워 입을 맞추고 자신의 성기를 접촉했다. B씨가 “짐승이냐”고 제지했지만 C양에게 “과자 사줄 테니 여기 좀 만져봐”라면서 자신의 성기를 만지게 했다. 또 C양이 잠든 틈을 타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거나 볼과 입에 수차례 입을 맞춘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A씨가 교제하던 여성의 어린 딸인 피해자를 3회에 걸쳐 위력으로 추행한 범행”이라며 “피해자는 상당한 성적 불쾌감과 정신적 고통을 받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하는 등 범행 후의 정황도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해 형을 정한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
비트맥스 창업자 "유동성 증가, BTC 가격 급등할 것"
블록체인블록체인 2023.11.27 14:59:09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맥스의 아서 헤이즈 공동 창업자가 다시 한번 비트코인(BTC)의 상승세를 예견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TC 강세론자로 꼽히는 헤이즈는 “미국 달러의 유동성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BTC 가격도 이를 반영해 크게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역환매채권(RRP)과 재무부 일반계정(TGA)의 잔액 변동을 근거로 내세웠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보관 자산이라 불리는 RRP와 TGA는 공개시장운영 수단이다. RRP는 연준이 국채 발행을 통해 유동성을 흡수하는 수단이다. TGA는 재무부가 연준에 예치하는 당좌계정으로 쉽게 말해 세금부터 공무원·군인의 급여, 복지·인프라 예산까지 미국 행정부의 모든 재정지출이 통하는 계좌다. 한편 아서 헤이즈는 지난 10월 초에도 “BTC가 2026년까지 75만 달러(약 9억 8017만 원)에서 최대 100만 달러(13억 690만 원)까지 갈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그는 “금리가 0에 수렴하는 금융위기가 도래하거나 혹은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정부가 유동성을 조절하는 속도보다 빠르진 않을 것”이라며 “그동안 주요 자산운용사는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해 BTC뿐만 아니라 나스닥, S&P500 등에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 내다봤다. -
이정재랑 갈비 먹었다고 '상한가'…대상홀딩스도 한동훈株 가세
증권정책 2023.11.27 14:59:05최근 총선 출마설에 휩싸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 테마주에 배우 이정재 씨의 연인인 임세령 부회장이 속한 대상홀딩스(084690)까지 가세해 주가가 폭등했다. 정치인 테마주가 총선을 5개월가량 앞두고 별다른 이유도 없이 점점 늘어나는 분위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상홀딩스와 우선주인 대상홀딩스우(084695)는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두 종목은 한 장관이 지난 주말 현대고 동창이자 임 부회장의 연인인 이 씨와 서울 서초구의 한 갈빗집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연출했다. 이 씨는 임 부회장과 9년째 열애 중이다. 대상홀딩스는 양동운 사외이사가 한 장관과 서울대 법대 2년 선후배 사이라는 점, 임상규 사외이사가 한 장관의 부인인 진은정 변호사와 김앤장 직장 동료라는 점 때문에 이전부터 한 장관 테마주로 일찌감치 주목받은 종목이다. 한 장관 테마주로 묶여 전날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한 깨끗한나라(004540)와 깨끗한나라우(004545)도 이날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이들은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탓에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한 채 마쳤다. 이 회사가 강세를 보인 것은 한 장관의 총선 출마지로 거론되는 충북 청주 흥덕구에 공장을 뒀다는 단순한 사실 때문이다. 같은 곳에 본사를 둔 심텍홀딩스(036710)와 영보화학(014440)도 장중 20% 안팎까지 주가가 뛰었다. 대표와 사외이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로 윤 대통령 테마주로 분류됐던 덕성(004830)과 덕성우(004835)도 최근에는 한 장관 테마주로 엮여 22일부터 이날까지 주가가 고공 비행을 펼쳤다. 앞서 한 장관은 이달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어릴 때 청주에 살아서 사투리가 나올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확실한 호재나 실적도 없이 오르는 정치 테마주는 언제든 급락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또 다른 한 장관 테마주인 디티앤씨(187220)와 디티앤씨알오(383930)는 주가가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다가 이날 장중 10% 안팎까지 떨어졌다. 디티앤씨알오의 이성규 사외이사가 한 장관과 같은 1973년생 서울대 법대 동문인 점으로 주목받은 회사다. -
‘尹 원년멤버’ 김기흥, 출판기념회…분노정치와 결별선언
정치대통령실 2023.11.27 14:56:16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첫 저서 ‘분노조장 시대유감’을 출간한다. 김 전 부대변인은 저서를 통해 분노를 이용해 기득권을 유지하려 하는 진영 논리 기반 정치의 실태를 분석하고 이러한 구태 정치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김 전 부대변인은 2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신촌 히브루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대선 캠프·대통령직인수위원회·대통령실에서 근무하며 느꼈던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기념회에서는 대선 기간 후보와 같은 차량에 탑승하며 보좌하던 기간 있었던 윤 대통령과의 뒷 이야기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의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권위적이지 않은 털털함, 국정원 댓글 수사 문제로 좌천됐을 당시 윤 대통령이 찾아갔던 곳도 공개한다. 이와함께 19년동안 다닌 KBS를 그만두고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합류한 과정도 풀어낸다. ‘분노조장, 시대유감’에는 사람들을 결집해 상대를 악마화하고 본인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는 데 적개심을 활용하는 정치권의 행태에 대한 비판이 담겼다. 김 전 부대변인은 저서를 통해 야권의 ‘친일몰이’ 사례들을 모아 정리하며 문재인 정권 당시 여론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던 반일 감정이 어떻게 힘을 잃어가는지 분석했다. 김 전 부대변인은 최근 논란이 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동물농장에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것은 잘 없다”고 말해 물의를 일으키고도 당당하게 항변하는 것 역시 분노조장 정치의 일환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KBS에서 19년간 기자로 생활했던 김 전 부대변인은 지난 2021년 윤 대통령이 대선 캠프를 꾸릴 당시 합류한 ‘원년멤버’다. 대선 승리 이후 윤 대통령 대통령직인수원회부터 대변인실에서 활동하며 이달 초까지는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 겸 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김 전 부대변인은 내년 4월 있을 총선에 인천 연수구을 출마를 준비 중이다. 김 전 부대변인은 2012년부터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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