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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부동산분양 2023.11.27 15:44:59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관·공 협업을 통한 범정부적 전세피해 지원'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 정부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라는 세 분야에서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해 선정, 수상하는 대회다. HUG는 경진대회에 출전한 533개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 및 2차 국민투표 심사를 통과해 왕중왕전에 진출했으며 지난 15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경진대회 발표 심사를 통해 전세피해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HUG의 '민·관·공 협업을 통한 범정부적 전세피해 지원'은 전세사고 적극예방, 신속한 보증이행, 전방위 피해지원이라는 측면에서 추진됐다. 특히 △안심전세 앱 출시 △법률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전세사기피해자 경·공매지원센터 개소를 통한 피해지원 노력을 통해 보증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병태 HUG 사장은 "전세피해 확산이라는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공이 협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세피해자를 지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HUG는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 직구 TV·휴대폰 1년 무상보증…냉장고·세탁기는 유상 서비스만
산업기업 2023.11.27 15:39:59해외직접구매(직구)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가전은 제품에 따라 서비스 기준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직구한 가전제품이 AS 대상이 안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가전 업체는 직구 제품에 대한 유의 사항을 홈페이지에 게재할 정도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서비스는 최근 해외 직구 가전제품에 대한 국내 사용·서비스 기준을 문답식으로 정리해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해외에서 구입해 국내에 반입했거나 해외 직구한 가전제품은 국제 보증이 제공되지 않는다”며 “제품에 따라 판매 국가에서만 품질보증을 제공하며 유상 서비스 또한 부품 미확보 등으로 수리가 지연되거나 판매 국가에서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외 직구 제품은 기본적으로 국내 법인의 AS 의무가 없지만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대형 가전 제조사들은 자체 기준을 통해 일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비교적 해외 구매가 잦은 TV와 휴대폰·노트북 제품 등은 일부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TV는 한국에서 수리 가능한 경우 판매 국가의 보증기간을 적용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산 미주 판매용 TV를 직구한 소비자는 제품·패널에 대해 1년간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휴대폰은 판매 국가 수리가 원칙이지만 고객 불만 해소를 위해 국내 서비스센터에서 국제 보증 기준 1년을 적용해 수리해주고 있다. 노트북은 국제 보증이 적용돼 1년 동안 무상 서비스 대상이다. 반면 냉장고·세탁기·건조기 등 생활 가전제품은 국제 보증이 제공되지 않아 구매 후 문제가 발생해도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없다. 유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판매국 제품과 부품이 다르면 그마저도 못 받을 수 있다. 생활 가전제품은 판매 국가 전용 제품으로 만들어진 만큼 TV·휴대폰·노트북과 달리 별도로 언어를 변경할 수 없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무상 설치 지원도 되지 않아 세탁기 등 설치가 필요한 제품은 별도 비용을 부담할 수도 있다. -
“제네릭 약가 인하, 건보 재정 절감 미미… 오히려 해외 의존도 심화”
산업바이오 2023.11.27 15:37:57정부가 최근 5년간 복제약(제네릭) 약가를 인하해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하려했던 노력은 풍선효과 등으로 사실상 실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약가 인하 정책으로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에 소극적으로 대응했고 결과적으로 해외 의약품 원료 의존도만 높아졌다는 지적이다. 2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제25호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2019년부터 적극적인 약가 인하 정책을 펼쳤음에도 연간 약품비는 19조 3000억 원에서 지난해 22조 9000억 원으로 늘었다. 정부는 ‘제1차 건강보험 종합계획’에서 약가 인하로 건보 재정을 줄이고 해당 재원을 중증·희귀질환 신약에 활용하기로 했지만 사실상 실패한 셈이다. 풍선효과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가령 한 의약품의 급여재평가 결과 급여 삭제가 결정되돼도 적응증이 같은 다른 약품이 시장을 대체하면 재정이 절감되지 않기 때문이다. 제약사들의 행정소송으로 약가 인하 조치에 대한 집행정지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기준 재평가 결과를 충족하지 못한 품목의 약가는 인하되지만 청구 금액이 큰 품목은 대부분 기준을 충족해 재정 절감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도 나왔다. 협회는 복제약 약가 인하로 손실이 발생한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을 개발하는 대신 글로벌 제약사와 판매를 제휴하고 고가의 오리지널 약품 판매로 선회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상위 10개 제약사의 매출액 대비 상품 판매 비중은 2013년 35.3%에서 2021년 45.4%로 10.5%포인트 높아졌다. 제약사들이 약가 인하로 낮아진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원료의약품에 의존하면서 자급률도 낮아졌다. 원료의약품 자급도는 2014년 31.8%에서 지난해 11.9%로 19.9%포인트 떨어졌다. 내년 시행이 유력한 해외약가 비교와 관련해 협회는 “비교 대상인 해외 국가와 단순히 경제력 수준이 유사할 뿐 사회·경제·문화·지리적 특수성이 반영되지 않아 업계의 정책 수용성이 낮아진다”며 “참조 대상으로 선정된 국가 대부분이 자국 복제약 대신 해외 저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품으로 충당하고 있어 최근에는 잦은 품절과 불안정한 공급 이슈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
[코스닥(마감)] 4.75포인트(0.58%) 내린 810.25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3.11.27 15:35:05[코스닥(마감)] 4.75포인트(0.58%) 내린 810.25 마감 -
[마감 시황] 기관의 '팔자' 기조.. 코스닥 810.25(▼4.75, -0.58%) 하락 마감
증권News봇 2023.11.27 15:34:22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전 거래일(815.00)보다 4.75p(-0.58%) 내린 810.25로 하락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65억, 외국인은 223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기관은 252억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업종별로는 인터넷업(-2.83%), 방송서비스업(-2.69%), 출판·매체복제업(-2.14%)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반도체업(+2.56%)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5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엘아이에스(138690)(-87.84%), 제이엔비(452160)(-18.56%), 한선엔지니어링(452280)(-12.71%)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멕아이씨에스(058110)(+29.98%), 엠투엔(033310)(+29.85%), 신라젠(215600)(+29.85%) 등은 상승 마감했다.금일 하락종목은 108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94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마감 시황]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 코스피 2495.66(▼0.97, -0.04%) 하락 마감
증권News봇 2023.11.27 15:34:07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2496.63)보다 0.97p(-0.04%) 내린 2495.66로 하락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1,403억과 1,078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기관은 2,512억을 순매수 했다.업종별로는 의약품업(-1.14%), 섬유의복업(-0.99%), 철강금속업(-0.97%)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의료정밀업(+1.25%), 전기가스업(+0.84%), 서비스업(+0.80%)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56% 내린 7만 130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대유플러스(000300)(-14.15%), 체시스(033250)(-11.16%), 태양금속우(004105)(-10.76%)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대상홀딩스우(084695)(+29.99%), 덕성우(004835)(+29.98%), 대상홀딩스(084690)(+29.97%) 등은 상승 마감했다.금일 하락종목은 52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50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마감)] 0.97포인트(0.04%) 내린 2,495.66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3.11.27 15:33:30[코스피(마감)] 0.97포인트(0.04%) 내린 2,495.66 마감 -
'허경영 하늘궁'서 숨진 80대 남성 부검 결과 나왔다… "숨진 80대 남성이 마신 우유는 외부에서 산 것"
사회사회일반 2023.11.27 15:32:15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의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하늘궁측이 "고인은 하늘궁 측으로부터 불로유를 구매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27일 하늘궁 측은 담당 법무법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이 사건에서 등장한 불로유라는 우유는 고인의 배우자가 드시기 위해 강남 소재 우유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한 것"이라며 "고인이 아닌 배우자만 드신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인이 하늘궁 운영 모텔에 숙박하신 것은 사망하기 불과 이틀 전 죽기 전에 하늘궁에 가보고 싶다는 A씨의 유지에 따른 것"이라며 "80대의 고령이셨던 고인은 입소 전부터 이미 노환으로 곡기를 끊고 식사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오전 경기 양주시 하늘궁 운영 모텔에 있던 80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사망한 80대 남성이 일반 우유에 허경영 대표의 스티커를 붙인 '불로유'를 소량 마셨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검 결과 A씨의 시신에서 독극물이나 기타 강력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구두 소견으로는 범죄를 의심할만한 정황은 없지만, 해당 우유가 반입된 경위나 구체적인 성분 등은 계속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글로벌 R&D 컨트롤타워 만든다…3년간 5.4조 투자
산업IT 2023.11.27 15:30:00정부가 글로벌 연구개발(R&D)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기구를 만든다. 더불어 향후 3년 간 5조 40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이 분야에 투입하고 각종 제도 개선을 통해 국내 연구자들의 국제 공동연구와 외 진출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3차 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R&D 혁신방안’과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R&D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앞서 8월 과기정통부가 R&D 예산 배분의 비효율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로 발표한 ‘정부 R&D 제도 혁신방안’의 실행계획을 담은 후속조치다. 특히 글로벌 R&D 추진은 정부가 “국내에 갇힌 R&D를 해외 협업 구조로 개편하겠다”며 전면에 내건 R&D 혁신방안이다. 정부는 우선 이 전략 추진을 총괄할 컨트롤타워 ‘글로벌 R&D 특별위원회’를 과기자문회의 산하에 신설할 계획이다. 특위는 위원장인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포함해 관계부처와 산·학·연 전문가 등 2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범부처 차원의 글로벌 R&D 정책을 심의하고 현안에 대응하며, 대형 국제 공동 R&D 사업인 ‘플래그십 프로젝트’와 국제 공동 R&D의 현지 거점인 ‘글로벌 R&D 전략거점센터’를 선정하는 권한을 갖는다. 정부는 특위 신설과 함께 내년부터 예산을 대폭 늘려 글로벌 R&D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전체 국가R&D의 1.6% 수준인 글로벌 R&D 비중을 6~7%로 키운다. 금액으로는 내년 1조 8000억 원, 이를 포함해 향후 3년 간 5조 4000억 원 이상이다. 이 재원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집적단지)인 미국 보스턴 클러스터와 협력하는 ‘보스턴 프로젝트’ 같은 대형 사업(플래그십 프로젝트)을 확대할 방침이다. 캐나다 몬트리올 클러스터와의 첨단항공, 아르곤연구소와의 이차전지, 매사추세츠공대(MIT)와의 첨단로봇 같은 프로젝트가 검토된다. 이 사업들은 예비타당성 패스트트랙(신속조사), 예산 우선 반영 등을 통해 빠르게 추진될 전망이다. 해외에서 직접 글로벌 R&D 지원업무를 전담하는 ‘전략거점센터’도 지역별로 운영한다. 정부는 또 상대국의 상황을 고려해 유연하게 연구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연구자들에게 예산 회계연도 이월을 허용하고 기간과 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는 프로그램형 사업도 확대한다. 유럽연합(EU)의 해외 연구 지원 사업인 ‘마리퀴리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신규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글로벌 R&D 연구자가 동시에 수행 가능한 연구과제 수가 기존 5개에서 6개로 늘어난다. 윤석열 정부 R&D 혁신방안은 실패 가능성이 크지만 성공 시 파급효과 역시 큰 도전적 연구에 대한 진흥책에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도전적 연구에 대해서는 성패를 구분하는 평가등급을 폐지하고 대신 동료평가 등을 기존보다 투명하게 운영한다. 또 기존에 공정성을 이유로 연구과제 수행자가 같은 기관의 연구자에게 평가받지 못하게 하던 상피제를 없애 각 분야의 ‘최고가 최고를 평가할 수 있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법 개정을 통해 도전적 연구에 필요한 최신 시설과 장비 도입기간을 기존 120일에서 50일로 단축하고, 연구자가 받는 기술료 보상 비율을 기존 50%에서 60% 이상을 높인다. 정부는 ‘글로벌 수준 연구자’ 같은 핵심 연구자에게는 연구과제중심제도(PBS)를 개선해 과제 수주경쟁 없이도 인건비를 100% 보장, 연구에 몰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경쟁을 통해 과제를 가져가는 PBS는 연구자들이 수주를 위해 단기적 성과에만 집중토록 해 R&D 효율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은 ‘국가기술연구센터(NTC)’를 중심으로 국가전략기술 등 국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소 같은 특정 분야 연구과제들을 여러 출연연이 나눠 수주할 경우 NTC를 통해 인력과 인프라를 결집하겠다는 취지다. NTC 참여 연구자 역시 PBS 개선 대상에 포함된다. 정부는 이번 두 전략을 통해 2027년까지 글로벌 R&D 지표들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세계 최고국 대비 90% 이상의 기술수준 분야를 3개에서 8개, 피인용 상위 1% 논문 점유율을 3.87%에서 4.8%, 클래리베이트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수를 65명에서 100명, 네이처 인덱스 200위권 연구기관을 5개에서 10개로 늘린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유능한 인재들이 혁신적 R&D에 마음껏 도전해 세계적 연구자로 성장하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안건들은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는 과학기술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지카이트, 30일 신곡 '눈맞춤' 발매…팝업+음감회까지
서경스타가요 2023.11.27 15:25:58여성 싱어송라이터 이지카이트(Izykite)가 올해로 네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27일 오전 소속사 뉴런뮤직은 "독보적 감성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지카이트(Izykite)가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올해 숨 가쁘게 활동을 펼쳤던 이지카이트(Izykite)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앨범으로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색깔을 더욱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지카이트는 지난 4월 발매한 EP 앨범 '아이 집(I ZIP)'을 시작으로 '다이버(Diver) (Remixes)', '헤이(HEY)' 등 2개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노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대중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노래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뉴런뮤직의 공식 SNS 채널에는 컴백 소식과 함께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발매 다음 날인 12월 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 소재한 ‘더 리스닝 룸(The Listening Room)’에서 미니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이지카이트가 직접 준비한 선물들과 편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오후 8시에는 이지카이트가 직접 팝업 공간을 직접 찾아 '눈맞춤' 음감회를 열고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한편 이지카이트의 신곡 '눈맞춤'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단독] 서빙고역 철로에 음주운전 차량 빠져… 20여 분 만에 견인조치
사회사회일반 2023.11.27 15:22:32서울 용산구 서빙고역 인근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철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서울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5분께 서빙고역 경의중앙선 철도 건널목을 통과하고 있던 음주 차량이 용산역 방면 철로에 빠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운전자 A(27)씨가 당시 음주상태로 도로를 착각해 잘못 진입한 탓에 선로에 바퀴가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1%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차량은 사고 발생 22분 만인 이날 오전 5시 17분께 견인 조치됐다. 당시 경의중앙선 첫 열차 운행 시간 전이었기 때문에 별다른 인명피해나 재산 피해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차량을 견인하고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며 “해당 차량에 경미한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알고 이외의 피해는 보고된 바 없다”고 말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건설업(0.55%↓)
증권News봇 2023.11.27 15:20:5427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35p(-0.53%) 하락한 810.65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인터넷업(-2.83%), 방송서비스업(-2.70%), 출판·매체복제업(-2.13%)이며, 강세업종은 반도체업(+2.47%), 금융업(+0.0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15:8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방송서비스업은 71:29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223억, 외국인은 205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29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멕아이씨에스(058110)가 29.98% 오른 4,010원을 기록 중이고, 엠투엔(033310)(+29.85%), 신라젠(215600)(+29.8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엘아이에스(138690)(-87.95%), 제이엔비(452160)(-18.10%), DGP(060900)(-12.6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8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9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약품업(1.23%↓)
증권News봇 2023.11.27 15:20:2727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0p(-0.06%) 하락한 2495.13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약품업(-1.23%), 섬유의복업(-1.05%), 철강금속업(-0.93%)이며, 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1.19%), 전기가스업(+0.82%), 서비스업(+0.7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약품업이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3:3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기관은 2,27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1,068억, 외국인은 1,17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상홀딩스우(084695)가 29.99% 오른 9,970원을 기록 중이고, 덕성우(004835)(+29.98%), 대상홀딩스(084690)(+29.9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유플러스(000300)(-14.15%), 태양금속우(004105)(-12.55%), 체시스(033250)(-12.1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4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3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가상공간서 시장과 민원·현안 논의…의정부시, 메타버스 현장시장실 첫 선
사회전국 2023.11.27 15:20:18경기 의정부시가 시간이나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가상공간 ‘Meta-의정부’를 구현하고 대표 콘텐츠 중 하나로 현장 시장실을 선보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최근 Meta-의정부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메타버스 현장 시장실은 동주민센터나 민원현장 등에서 직접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메타버스에 옮긴 신개념 시정 서비스다. 직접 꾸민 나만의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시장과 만나 음성 회의 방식으로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상담할 수 있다. 웹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면 기존 현장 시장실과 동일하게 시장과 일대 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이날 현장 시장실에 참여한 4명의 시민은 각자의 아바타를 이용해 김동근 시장과 소통했다. 시민들은 담배꽁초 수거함 확대와 소풍길 산책로 구간 정비부터 축제 및 행사 개최 시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과 청년을 위한 일자리 제공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시장은 “그동안 바쁜 일상으로 인해 현장 시장실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과 부담 없이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식을 찾아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번주 코인스케줄] 美 베이지북, 10월 PCE 물가지수 주목
블록체인블록체인 2023.11.27 15:19:51이번 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베이지북과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된다. 연준은 오는 29일 베이지북을 발표한다. 베이지북은 연준이 관할 중인 12개 지역의 경제 상황을 분석한 보고서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결정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2주 전에 발표된다. 베이지북은 FOMC의 금리 결정에 많이 활용되는 지표인 만큼 연준의 향후 통화 정책을 예상할 수 있다. 베이지북은 통상 연준 위원의 통화 정책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에 발표돼 해당 기간 투자자의 투자 지표로도 활용된다. 지난달 발표된 베이지북은 미국의 물가가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기준 시장의 예상(3.3%)보다 낮은 3.2%를 기록했으며 FOMC는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번 베이지북에서 경기 과열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져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30일에는 미국 10월 PCE 물가지수가 공개된다. PCE 물가지수는 일정 기간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며 지출한 비용으로 경기 과열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 PCE 물가지수는 지난 8월 전년 대비 3.5%까지 상승했으나 지난 9월 3.4% 상승률을 기록하며 둔화했다. 시장은 지난달 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1% 상승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출 부문에서 금융기관이 보수적인 기조를 보인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물가상승폭이 낮아지고 수요도 둔화하면 경기 과열에 대한 우려가 줄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진다. 시장의 예상대로 PCE 물가지수의 상승폭이 낮아지면 가상자산 가격이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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