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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오메가3 비율 높인 종합영양수액제 출시
문화·스포츠헬스 2024.02.01 10:41:20HK이노엔(195940)은 신제품 종합영양수액제 ‘오마프플러스원주’ 및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를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오마프플러스원주는 중심 정맥에,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는 말초 또는 중심 정맥에 투여하는 용도다.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는 오메가3 비율을 높이고, 오메가6와 오메가3의 비율을 1대 1로 맞춰 균형 있는 지방 공급이 가능한 제품이다. 중증환자나 수술 후 환자에게 염증 개선 효과와 면역기능 향상 등의 도움을 줄 수 있다. HK이노엔은 수술 후 정맥 영양 공급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의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수술 후 증가된 염증성 사이토카인(IL-6)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고, 대조약 대비 혈중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가 유의하게 증가했다. 안전성 측면에서 중대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했다. HK이노엔은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의 조성물 특허 등재를 통해 2039년 1월까지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HK이노엔은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종합영양수액제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자체 개발한 종합영양수액제인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로 고부가가치의 종합영양수액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수액제 시장의 성장성이 커짐에 따라 당사는 기초, 특수, 영양수액 전 분야에 고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용량과 제품군을 폭넓게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사]한샘
산업중기·벤처 2024.02.01 10:41:16◇한샘그룹 ▶한샘 <이사 승진>△홈퍼니싱사업본부 이수열 △R&D본부 김혜원 ◇이사대우 승진 △특판사업본부 특판지원부 류성호 △기업문화실 정광현 △윤리경영실 한승훈 ▶한샘넥서스 <이사 승진> △특판사업실 이승준 ▶한샘개발 <이사 승진> CS사업본부 이영일 -
"남편·아들도 백화점 VVIP…'해운대 부자'로 유명"…명품업계 '큰 손'女 정체 알고보니
사회사회일반 2024.02.01 10:41:13부산에서 이른바 ‘명품업계 큰 손’으로 불리던 여성이 알고 보니 사기꾼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해 11월 검찰이 사기죄 법정 최고형인 징역 15년 형을 구형한 A씨의 사기행각이 전파를 탔다. 제보자 B씨는 A씨와 15년전 함께 수영을 배우다고 친해졌다고 했다. 식사부터 여행까지 정기적으로 지인들과의 모임을 가질 정도로 친분이 두터워졌다. B씨는 “A씨는 부산 해운대쪽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부자”라고 설명했다. 국내 유명 금융투자사 회장과의 친분을 내세운 A씨는 B씨에게 몇 년 전 "이자 14%가 보장되고 3개월 전에 미리 얘기하면 원금 전액을 반환 받을 수 있다"고 유혹해 10억원에 달하는 거금을 받아 챙겼다. "3년가량 이자가 꼬박꼬박 들어와 A씨를 신뢰하게 됐다"는 B씨는 부동산이 폭등세를 보이던 2020년 A씨로부터 "집을 팔아서 투자하라"는 권유를 받자 적금까지 깨서 모두 57억원을 투자했다. B씨는 A씨가 3억원에 이르는 최고급 핸드백인 ‘에르메스 버O백’을 들고 다니고 백화점에서도 A씨는 물론 남편과 그 아들까지 VVIP 대접을 받는 등 '해운대 부자'로 유명해 의심하지 않았다고 했다. A씨는 이런 식으로 여러명으로부터 150억원에 이르는 돈을 받아 챙긴 뒤 잠적했다. 알고보니 이 여성의 어머니는 평범한 자영업자였고 지인들에게 투자를 권유한 금융회사 계좌도 갖고 있지 않았다. 경찰과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렇게 받아 챙긴 돈으로 백화점에서 무려 70억원이 뿌리고 다녔고 이른바 돌려막기 수법으로 투자자들에게 일정 기간 이자를 지급, 신뢰를 쌓은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A씨는 지난해 11월 구속돼 사기죄 법정 최고형인 15년 형을 구형 받았다. A씨는 “피해자 모두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 여성의 가족은 아직도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 우리는 자녀 등록금 조차 내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엄벌에 처하고 빼돌린 돈을 찾아 줄 것을 호소했다. -
"野 의원만 병역 명문가라고?"…최재형 "3대 軍복무 88년"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2.01 10:40:33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31일 “진정한 병역 명문가는 따로 있다”며 "아버지와 2명의 작은 아버지들, 우리 4형제와 조카들까지 3대에 걸쳐 군 복무 기간을 모두 합치면 88년"이라고 했다. 최근 병무청이 병역 명문가로 선정한 현역 의원 3명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였는데 이를 반박한 것이다. 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병역 명문가'에 현역 의원은 3명뿐…모두 민주당이었다”라는 내용의 기사를 올리고 “그러나 진정한 병역명문가는 따로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위들까지 합쳐 우리 가족 3대의 남성이 모두 16명인데 15명이 현역 복무를 마쳤다”며 15명의 복무 기간을 모두 합치면 1056개월(88년)이라고 밝혔다. 또 "진정한 병역 명문가를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모든 분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병역 명문가는 아버지와 아들, 조카 등 가족 1대부터 3대까지 장교·부사관·병으로 군 현역 복무를 마친 집안에 대해 병무청이 2004년부터 선정해왔다. 최근 병무청이 병역 명문가로 정성호·서삼석·김민기 등 현역 의원 3명을 선정했는데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정 의원의 경우 3명이 총 341개월을 복무했고, 서 의원은 7명이 209개월, 김 의원은 6명이 154개월을 각각 복무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병역 명문가는 당사자가 신청한 뒤 선정하는 방식이어서 현역 의원 가운데 알려지지 않은 병역 병문가 사례는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속보] 尹 "의료시스템 붕괴 우려 안타까워…4대 정책으로 담대한 의료개혁"
정치정치일반 2024.02.01 10:39:39 -
'킹스맨'→'아가일' 韓 극장가 저격할 매튜 본 감독의 新 스파이 액션(종합) [SE★현장]
서경스타영화 2024.02.01 10:38:39'킹스맨' 시리즈로 한국 팬들을 열광하게 했던 매튜 본 감독이 내한 일정은 건강상 이유로 소화하지 못했지만 화상 기자간담회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그는 '아가일'에 담긴 연출 의도와 한국 팬들이 느껴줬으면 하는 메시지를 언급했다. 1일 오전 '아가일'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의 화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매튜 본 감독과 함께 '아가일'과 그의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아가일'은 '킹스맨' 시리즈를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의 새로운 세계관이 담긴 신작으로 스파이소설 작가 앨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되고 모종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튜 본 감독은 '아가일' 내한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였으나 건강상 이유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그는 "가고 싶은데 너무 아쉬웠다.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나라 중 하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을 대신해 내한 일정을 소화한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헨리 카빌, 샘 록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세 분들이 멋지고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고 들었다. 많은 분들이 보여주신 영화를 향한 성의와 열의에 감탄했다. 한국을 떠나지 않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이날 매튜 본 감독은 한국 팬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 사람들은 따뜻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영국보다도 한국분들이 더 '아가일을' 즐겨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매튜 본 감독은 '아가일'의 연출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톤의 균형을 잡는 것에 중점을 뒀다. 코미디, 액션 등 다양한 요소가 들어가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함께 작업한 배우들에 대해 "관객들의 입장에서 어떤 캐릭터를 볼 수 있을지 생각한다. 헨리 카빌의 경우 딱 봐도 스파이 같았고 그래서 캐스팅을 결정했다. 샘 록웰 같은 경우 함께 작업해본 적은 없지만 그가 가진 에너지가 있어서 캐릭터에 신선함을 가져올 수 있는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캐스팅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매튜 본 감독은 헨리 카빌의 과감한 변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플랫탑 스타일로 등장하는 아가일 역의 헨리 카빌에 대해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만들고 싶었다. 80년대 유행했던 실루엣을 가져오려했고 플랫탑 스타일로 가고 싶었다. 내가 생각했던 완벽한 이미지와 맞아 떨어졌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작품 속 신 스틸러로 활약하는 앨리의 고양이 알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알피의 등장에 대해 "90퍼센트가 실제 촬영분이고 10퍼센트가 CG였다"라고 비하인드 제작기를 밝혔다. 이어 촬영 현장에 대해 회상한 그는 "모든 고양이가 디바 같은 면이 있다. 내 딸이 키우는 고양이인데 세트장이 자신의 집인 듯 생각했다. 고양이 자체도 편안해했고 다른 배우들이나 크루들도 고양이 주변에서 편안하게 느꼈다. 그래서 다른 분들도 고양이의 연기가 억지스럽지가 않아서 그에 대한 반응이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가일'을 찾아줄 한국 관객들을 향해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것이라는 마음으로 보셨으면 좋겠다. 영화관을 나설 때 미소를 머금고 나설 것이라는 점을 말해주고 싶다"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드러냈다. 한편, '아가일'은 오는 2월 7일 국내 극장 개봉 예정이다. -
“친명·친문 분열하면 선거 져”…野여선웅, 분당갑 불출마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2.01 10:38:25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을 역임한 여선웅 직방 전 부사장이 1일 경기 성남분당구갑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곳은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지호 당대표 정무조정부실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한 곳이다. 여 전 부사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명과 친문을 넘어선 통합의 민주당을 제안한다”며 불출마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과거 여 전 부사장과 함께 청년당원 활동을 해온 장경태 의원, 지역구 경쟁자였던 김 부실장도 함께 했다. 여 전 부사장은 “국민과 기업들은 매서운 경제 한파를 맨몸으로 견디고 있는데 강 건너 불구경하듯 수수방관하는 윤석열 정부의 행태는 오로지 본인들의 정권 유지에만 혈안”이라며 “그런데 민주당의 모습은 후보 간 경쟁이 국민 눈엔 계파 간 집안싸움처럼 비친다”고 우려했다. 이어 “친명과 친문 대결 구도가 격화되고 있다. 누가 친명이고 누가 친문이냐 하겠지만 국민 눈에 그렇게 비치고 있다”면서 “이 프레임을 그대로 방치하면 실제 그렇게 된다. 정권심판이라는 대의를 넘어서는 갈등은 선거 필패로 이어진다”고 경고했다. 또한 “분당갑은 우리 민주당에게 매우 어려운 지역”이라며 “자칫 경선 과정에서의 작은 갈등의 불씨로 인해 단결과 통합의 길에 금이 가거나, 윤석열 정권 심판의 동력이 꺼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친명 친문 갈등, 자객 출마 등이 난무하는 살벌한 정치세계에 친명친문 통합이라는 작은 돌을 던지고 싶다”며 “김지호와 여선웅의 분당에서의 작은 날갯짓이 통합과 협력이라는 큰바람을 일으킬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여 전 부사장은 기자회견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표를 모시고 있는 김 부실장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모셨던 여선웅이 힘 합치는 모습으로 친명 친문 갈라치기에 작은 돌이라도 던져보고 싶은 마음에 힘 모으게 됐다”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부실장도 “이재명 지도부에 문재인 정부 장·차관을 하셨던 분이 절반을 넘는다”면서 “친문 아니면 운영하기 어려운 정당”이라며 최근 당내 계파 갈등 분위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사람 죽이는 제품 만들었다”…美 의회 질타에 고개 숙인 SNS 경영자들
국제정치·사회 2024.02.01 10:35:27미 연방 상원 법사위원회가 개최한 ‘빅테크와 온라인 아동 성 착취 위기’를 주제로 한 청문회에서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최고경영자(CEO)들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청문회에서는 플랫폼들이 미성년자 성 착취를 방치하고 있다는 질타가 이어졌고, 의회가 미성년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31일(현지시간) 열린 청문회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스냅챗 에번 스피겔, 틱톡 추쇼우즈, 엑스(X·옛 트위터) 린다 야카리노, 디스코드 제이슨 시트론 CEO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방청석에는 소셜미디어에 의해 피해를 본 피해자 가족들이 자녀의 사진을 들어 보이며 자리를 채웠다. 이들은 CEO들을 비난하고 의원들의 질타에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가족을 잃은 슬픔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청문회 시작 후 스크린에는 SNS에서 어린이들이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의 동영상이 나왔고, 성폭행범에게 돈을 뜯기고 목숨을 끊은 피해자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공화당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의원은 이들 CEO를 향해 "여러분은 손에 피를 묻히고 있다. 사람을 죽이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미성년자들이 이들 소셜미디어의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되고 중독되면서 목숨까지 잃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소셜미디어 기업은 긍정적인 면이 있는 제품을 만들었지만, 그것은 또한 함께하기에는 너무나 어두운 면도 갖고 있다"고 일갈했다. 공화당 조쉬 하울리(미주리주) 의원은 저커버그 CEO를 일어서게 한 뒤 자녀 사진을 들고 있는 가족들을 향해 "당신의 제품으로 인한 피해자들에게 사과할 마음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어 저커버그 CEO에게 "당신의 제품은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며 "피해 가족들에게 보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화당 테드 크루즈(텍사스) 의원은 음란 콘텐츠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데 인스타그램이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비난했다. 같은 당 존 케네디 의원은 메타가 "이용자들이 이슈의 한쪽 면만 보게 되고 플랫폼이 진실을 가리는 킬링 필드(killing field)가 된 것이 아닌가"라고 추궁했다. 같은 당 마샤 블랙번(테네시) 의원은 10대 이용자의 평생 가치를 270달러로 추정한다는 메타 내부 문서를 제시하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는 당신의 우선순위가 아니다"라며 "어린이는 당신의 상품일 뿐"이라고 쏘아붙였다. 그레이엄 의원은 인스타그램에서 사기꾼을 만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성적 착취의 피해자가 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의원의 아들을 사례를 부각하며 저커버그 CEO에게 할 말이 있는지 묻기도 했다. 저커버그는 이에 "끔찍하다", "여러분이 겪은 모든 일들에 대해 죄송하다"며 피해 가족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이어 "누구도 여러분의 가족이 겪었던 일들을 겪어서는 안 되며, 그것이 우리가 많은 투자를 하는 이유"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가족이 겪어야 했던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플과 구글이 사용자 연령을 확인해 미성년자 여부를 확인할 책임이 있다"며 의회가 이 법안을 마련하는 것은 "간단할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스피겔 스냅 CEO도 미성년자가 스냅챗에서 마약을 산 뒤 사망한 사례를 든 민주당 라폰자 버틀러(캘리포니아) 의원의 지적에 "이런 비극을 막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고 가족들에게 사과했다. 틱톡 추쇼우즈 CEO는 올해 어린이의 안전과 보호에 전 세계적으로 2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했고, X의 야카리노 CEO는 초당적으로 입법이 추진 중인 '아동 성 학대 방지법안'(STOP CSAM Act)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피해자가 소셜미디어 기업을 고소할 수 있고, 아동 성 학대 관련 자료의 삭제를 더 쉽게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코>알체라, 장중 신저가 기록.. 7,000→6,980(▼20)
증권News봇 2024.02.01 10:35:05오전 10시 35분 현재 알체라(347860)가 5.55% 내린 6,980원(▼41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3년 10월 27일 기록한 7,000원이다. 체결강도는 2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7,892주, 총매도체결량은 133,12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2억2,013만, 거래량은 17만1,08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8(매도):2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6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역시 광고퀸’…이효리 발탁 한 달 만에 늘어난 매출 보니
산업기업 2024.02.01 10:33:32휴롬이 가수 이효리와 함께 ‘날것 캠페인’을 공개한 이후 1월 자사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배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효리를 광고 모델로 선정한 휴롬은 ‘날것 캠페인’ 광고를 TV와 온라인 등에 본격적으로 송출했다. 특히 휴롬이 추구하는 건강 가치와 이효리의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시너지 효과를 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광고 송출 한 달 만인 올 1월 국내 매출이 전월 대비 13% 이상 상승했다. 자사몰 신규 회원수도 대폭 늘었다. 1월 기준 자사몰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4배, 방문 횟수는 9.7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규 회원수도 7.6배 이상 늘어나는 등 이효리와 함께한 광고 이후 휴롬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 구매층도 기존 30~40대에서 20대부터 50~70대까지로 확대됐다. 지난 달 장노년층인 50~70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배 이상, 20대는 3.03배 증가했다. 날것 캠페인 진행과 동시에 다이어트, 육아, 부모님 선물 등 건강 니즈의 다양한 영상을 통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한 게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휴롬 관계자는 “휴롬과 이효리의 ‘건강’이라는 공통 분모가 시너지를 내면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생 채소과일과 함께 건강한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유>대신증권, 장중 신고가 돌파.. 15,920→15,940(▲20)
증권News봇 2024.02.01 10:32:49오전 10시 32분 현재 대신증권(003540)이 3.24% 오른 15,940원(▲5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1월 30일 기록한 15,920원이다. 체결강도는 134%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7,794주, 총매도체결량은 43,14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5억8,821만, 거래량은 10만1,38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총리 "순직 소방관 지원 한치 부족함 없게하라"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2.01 10:32:00한덕수 국무총리가 경북 문경시 소방공무원 순직사고와 관련해 “순직 소방관분들의 예우와 장례, 유가족 지원 등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게 하라”고 지시했다. 1일 국무총리실은 한 총리가 이날 아침 남화영 소방청장과 통화하고 후속지원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 총리는 전날 밤 소방공무원 고립상황을 보고받고 소방청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구조를 독려한 바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7시 47분께 경북 문경 육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고립된 구조대원 2명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순직한 대원들은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모(27) 소방교와 박모(35) 소방사다. -
美, 중국군 연관 기업 명단에 YMTC 등 12곳 추가
국제국제일반 2024.02.01 10:31:30미국 국방부가 중국군과 협력관계에 있는 기업 명단에 12곳을 추가했다. 반도체 제조업체 YMTC(양쯔강메모리테크놀로지), 인공지능(AI) 회사인 메그비, 자율주행차 주요 기술인 라이다 제조업체 허사이, 기술회사 넷포사 등이 새로 추가 됐다. 31일 로이터에 따르면 미 국방부 웹사이트에 게재된 중국군 관련 중국 기업리스트에는 12곳이 추가됐다. 해당 명단에 오른 기업에는 미국인이나 미국 기업의 투자가 금지된다. 미국은 중국군의 지원을 받는다고 지정한 중국 기업에 대해 미국의 투자사나 연기금 등이 주식을 사고 팔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로이터는 “이 명단에 오른 중국 기업이 당장 미국의 경제 제재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 기업과 기관들에 이들 중국 기업과의 거래에 따른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 이번에 발표된 명단은 중국의 군사력 강화를 위한 기술 굴기를 제한하기 위해 미국이 취한 수많은 조치들 중 하나다. 주 워싱턴 중국 대사관 대변인은 이 같은 조치에 대해 “국가 권력 남용”이라며 "미국의 시장 경쟁과 국제 공정 거래에 대한 약속"에 배치된다고 밝혔다. 관련 기업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미 재무부는 해당 기업들에 별도의 경제 제재를 가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국방수권법에는 미 국방부가 이 명단에 오른 중국 기업과 어떤 거래도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이날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을 비롯한 미국 고위 관리들은 "중국 정부와 연계된 해커들이 정수장, 전력망, 석유·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교통 허브 등 미국의 핵심 인프라를 겨냥해 실제로 피해를 입힐 준비를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
中 증시 외국인 엑소더스…6개월 연속 팔자 우위
국제경제·마켓 2024.02.01 10:30:26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 증시에서 6개월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관계 당국의 시장 부양 정책이 나오지 않자 실망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떠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 1월 글로벌 펀드들은 중국 본토 A주를 홍콩과의 연계 거래 방식을 통해 145억 위안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된다. 이로써 외국 펀드들은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연속 매도 우위를 보여 사상 최대치 기록을 세웠다. 이 기간 중 순매도 규모는 201억 위안에 이른다. 블룸버그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 A주식을 여지 없이 팔아 치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중국 경제 상황에 대한 총체적인 우려로 해석된다. 부동산 개발기업 ‘헝다’의 파산 명령 사태에서 보여주듯 중국의 부동산 시장은 상당히 침체돼 있다. 부동산 경제는 중국 경제의 약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증시가 침체하면서 주가 연계 상품인 ‘스노볼’에서도 잡음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의 조치가 따르지 않은 것도 투자자들의 실망을 부추겼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증시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3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일축하면서 뉴욕증시 지수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지만 월간 기준으로 보면 상승 마감이라는 분석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9.32포인트(1.61%) 하락한 4,845.65에 거래를 마쳤지만 월간 기준으로 2.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이달 2.70%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통신서비스업(1.59%↓)
증권News봇 2024.02.01 10:30:17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96p(-1.62%) 하락한 786.28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반도체업(-2.64%), 의료·정밀기기업(-2.56%), 기타서비스업(-2.51%)이며, 강세업종은 운송업(+1.25%), 컴퓨터서비스업(+1.18%), 일반전기전자업(+0.0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서비스업이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장비·부품업은 51:49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88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59억, 기관은 76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이닉스(452400)가 231.79% 오른 46,450원을 기록 중이고, IBKS제24호스팩(469480)(+85.25%), 한성크린텍(066980)(+29.8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포스뱅크(105760)(-16.05%), 현대힘스(460930)(-14.12%), 인터플렉스(051370)(-13.3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22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2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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