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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53:47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계업(1.11%↓)
증권News봇 2024.02.01 11:00:121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49p(+0.86%) 상승한 2518.58로,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3.83%), 전기가스업(+3.07%), 유통업(+2.86%)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1.71%), 기계업(-1.11%), 의료정밀업(-0.2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82:18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660억, 기관은 61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80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흥국화재(000540)가 29.87% 오른 4,370원을 기록 중이고, 제주은행(006220)(+21.16%), 한화손해보험(000370)(+18.5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IB플러그에너지(015590)(-26.57%), 태영건설우(009415)(-22.71%), 이월드(084680)(-12.7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34개, 하락종목은 34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국토부, GS건설 등에 8개월 영업정지 처분
부동산분양 2024.02.01 11:00:00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월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GS건설과 동부건설, 대보건설, 상하건설, 아세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업자에게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고 1일 밝혔다.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사고를 낸 건설사들은 건설산업기본법 제82조 제2항 제5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0조 제1항에 따라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부실하게 시공함으로써 시설물의 구조상 주요 부분에 중대한 손괴를 발생'시킨 사유로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이번 처분은 행정절차법 및 건설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 운영규정 등에 따라 법조계와 학계, 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처분심의위원회의 심의와 당사자 청문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는 아파트 신축 공사 중 지하 1층 상부 슬래브(약 1104㎡)에서 처음 붕괴가 발생하며 지하 2층 상부 슬래브(약 185㎡)까지 연쇄 붕괴된 사고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에서 △전단보강근 미설치 △콘크리트의 품질 저하 △지하주차장 상부의 초과 하중에 대한 조치 미흡 등이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건설사들은 영업정지 기간 동안 계약 체결, 입찰 참가 등 신규 사업과 관련된 영업 행위가 금지된다. 다만 영업정지 처분 이전에 도급계약을 체결했거나 관계 법령에 따라 허가나 인가 등을 받아 착공한 건설공사의 경우에는 계속 시공이 가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실시공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반영해 앞으로도 법령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 시공 품질과 안전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S·동부건설, “법적 대응 불가피” 그러나 GS건설은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로부터 각각 영업정지 8개월, 1개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GS건설은 1일 입장문을 내고 “시공사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GS건설의 고객, 주주 및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를 드린다"면서도 “국토부, 서울시 청문 절차를 통해 시공사로서 할 수 있는 소명을 다 했지만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법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GS건설은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처분 취소 소송 등 법적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당장 진행되는 사업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행정처분 취소 소송 판결 시까지 영업활동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GS건설 측은 “(검단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여론을 반영해 전면 재시공을 결정했고, 입주지연에 따른 보상 협의를 이미 완료했으며 보상을 집행 중”이라며 “GS건설은 검단 사고 이후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품질향상 및 안전점검활동 등을 포함한 고강도 쇄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를 통해 자세를 가다듬고 진정으로 사랑받는 자이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동부건설 역시 "지난해 국토부와 서울시로부터 처분사전통지서를 수령한 이후 공동도급사로서 충분한 소명 절차를 거쳤으며, 이번 사고의 직접적원인과 무관함을 증명하는 자료와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며 "적극적으로 소명했음에도 당사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만큼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처분에 대한 취소소송 확정 판결시까지 회사의 영업활동에는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
손경식 "기업 활력 제고가 경제 해법…시대역행 관행 개선을"
산업산업일반 2024.02.01 11:00:00손경식(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1일 “우리 경제가 도약하려면 노동 시장을 개혁해 기업 활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국경영자포럼’ 개회사에서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외국기업과 동등한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노동시장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규제를 혁신하고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경총은 이날부터 이틀 간 '더 넥스트 웨이브, 다시 뛰는 한국경제’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손 회장은 지속 성장을 위해선 강도 높은 노동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노동 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고 노사 간 힘의 균형을 맞추는 제도 개선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강도높은 노동개혁으로 기업의 활력과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공형 중심의 임금 체계 개편도 주문했다. 손 회장은 "해고와 근로시간 관련 규제가 과도하고 경직적이어서 새로운 산업변화에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며 “연공형 임금체계는 하루 빨리 직무와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로 개편돼야 임금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기업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기업의 투자 의욕을 꺾는 세제도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우리나라 법인세와 상속세의 세율은 세계적으로 과도하게 높은 수준으로 기업하고자 하는 의지를 꺾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법인세·상속세의 최고세율과 과세방식 등 조세제도를 국제기준에 맞게 조속히 개선해야 우리 기업과 국가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손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유예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아직 준비가 부족한 영세·중소기업에 대한 중처법 적용 유예를 연장하는 재입법 방안이 국회에서 재논의되기를 촉구한다”며 “경총도 ‘중대재해지원센터’를 가동해 현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보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재예방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에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24년 한국경제 전망’을 주제로 올해 물가와 경기상황, 통화정책에 대해 기조강연을 했다. 둘째날엔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서울시의 비전과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대환 인하대 명예교수는 선진 노사관계를 위한 사회적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경총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리 경제가 처한 현실을 제대로 진단하고 구조적 전환기에 우리 기업들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혁신을 위한 경영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8개월 영업정지 처분에 GS건설, "법적 대응 불가피"
부동산정책·제도 2024.02.01 11:00:00GS건설(006360)이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로부터 각각 영업정지 8개월, 1개월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GS건설은 1일 입장문을 내고 “시공사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GS건설의 고객, 주주 및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를 드린다"면서도 “국토부, 서울시 청문 절차를 통해 시공사로서 할 수 있는 소명을 다 했지만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법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GS건설은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처분 취소 소송 등 법적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토부는 당시 시공사인 GS건설에 ‘무관용’ 처분 원칙을 강조하면서 부실시공에 대해 영업정지 8개월이라는 최고 수위의 행정 처분을 예고했다. 서울시에는 ‘불성실한 품질시험 시행'과 ‘불성실한 안전 점검 수행’ 총 두 가지 항목에 대해 각 1개월씩 총 2개월의 처분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GS건설은 국토부와 서울시의 청문 절차를 통해 소명 등에 적극 나섰지만 예고한 대로 영업정지가 확정됐다. 국토부는 이날 GS건설에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영업정지 처분을 부과했다. 이 기간 토목건축공사업, 조경공사업 영업이 정지된다. 서울시는 품질관리를 불성실하게 수행한 부분에 대해서 2월 1일자로 1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고, 안전 점검을 불성실하게 수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오는 3월 청문 절차 진행후 결정할 예정이다. 여기에서도 1개월 처분 결론이 나오면 GS건설의 영업정지 기간은 총 10개월이 된다. 다만 GS건설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당장 진행되는 사업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행정처분 취소 소송 판결 시까지 영업활동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GS건설 측은 “(검단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여론을 반영해 전면 재시공을 결정했고, 입주지연에 따른 보상 협의를 이미 완료했으며 보상을 집행 중”이라며 “GS건설은 검단 사고 이후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품질향상 및 안전점검활동 등을 포함한 고강도 쇄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를 통해 자세를 가다듬고 진정으로 사랑받는 자이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
'11조' 가덕도 부지 공사…턴키 입찰로 추진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2.01 11:00:00정부가 11조 원 규모의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를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으로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의 부지 조성 공사 입찰 방법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부지 조성 공사는 약 11조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건축 공사, 접근도로 공사 등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입찰 방법은 턴키 방식으로 결정됐다.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는 토목, 전기, 통신 등 여러 공종이 포함된 복합공사라는 점을 고려한 결과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사기간 단축 필요성과 스마트 건설 기술 적용 계획을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낙찰자 결정 방법은 '가중치 기준 방식'으로 의결됐다. 설계 점수와 가격 점수에 가중치를 부여해 각각 평가한 합산점수가 높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방식이다. 국토부 측은 "해상에 방파제를 설치하고 부지를 조성한 후 활주로를 설치하는 난도가 높은 기술을 요하는 공사임을 감안했다"고 했다. 또 부지 조성 공사는 분할 시공이 아닌 단일 공구로 추진한다. 토석 채취, 방파제 설치, 육·해상 매립 등 공정이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설계·시공·유지관리 등 전 단계에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도 적용한다. 부지 조성 공사는 올 상반기 중 발주한다. 국토부는 이번 심의 결과와 관련해 오는 7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정희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 단장은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민간의 창의적 제안이 필수적"이라며 "건설업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민주 “전철·일반철도 도심구간 모두 지하화”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2.01 11:00:00더불어민주당이 1일 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하고 일반철도·도시철도의 도심 구간에 대한 지하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혼잡도가 높은 철도 구간은 추가 선로를 부설해 선로 용량을 확대하고 지하화한 철로의 상부구간에는 고밀도 통합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도심철도 지하화 공약 발표’를 진행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표와 이개호 당 정책위의장을 비롯, 고민정 의원(서울 광진을)·정태호 의원(서울 관악을) 등 지역구에 지상철도 노선을 보유한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하화 대상 일반철도 노선은 수도권의 경우 △경인선(구로~인천) △경원선(청량리~도봉산~의정부) △경의선(서울~수색, 수색~문산) △경의중앙선(용산~청량리~도심) △경춘선(청량리~신내, 김유정~춘천) △경부선(서울역~병점, 천안 도심구간, 평택 도심구간)을 선정했다. 특히 현재 혼잡도가 높은 청량리~도심역 구간은 추가 복선화를 진행해 선로용량을 확대한다.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도시철도법을 개정해 수도권 도시철도의 도심 내 지상구간도 지하화하기로 했다. 수도권 전철 중 △2호선(신도림~신림, 한양대~잠실, 영등포구청~합정, 신답~성수) △3호선(옥수~압구정) △4호선(금정~대야미, 상록수~초지, 동작~이촌, 쌍문~당고개) △7호선(건대입구~청담) △8호선(복정~산성)이 대상이다. 아울러 2025년 수립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GTX D·E·F 노선의 반영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비수도권에서는 △부산(화명~가야~부산), △대전(회덕~판암, 조차장~가수원), △대구(서대구~동대구), △광주(광주~송정), △전주(아중~동산) 소재 일반철도 구간이 지하화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하화한 철도의 상부구간은 관련 법령 정비를 통해 고밀도 통합 개발을 추진하고, 지하화 후 통합개발을 시행할 시 예비타당성조사의 비용편익 비율(B/C)을 상향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자체가 사업시행자에게 기반시설을 지원하거나 건폐율·용적률 특례 등을 부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
HD현대마린솔루션, 포스코 원료 수송선에 '탈탄소 솔루션' 넣는다
산업기업 2024.02.01 11:00:00HD현대(267250)가 인공지능(AI) 기반의 탈탄소 솔루션인 '오션 와이즈(Ocean Wise)' 상업화에 나섰다.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은 1일 포스코와 오션 와이즈의 첫 상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오션 와이즈는 가상 공간에 선박 성능 예측 모델을 구축해 운항 경로와 기상, 조류 변화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빅데이터 분석 기법과 AI 기술을 활용해 선박의 운항 데이터가 쌓일수록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HD현대마린솔루션은 포스코가 운용 중인 건화물선에 'CII 등급 모니터링 기능', '운항 전 CII 등급 시뮬레이션 기능', '최적 항로 추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CII 등급은 국제해사기구가 1톤의화물을 1해리(1852m) 운송하는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을 선박 운항정보를 활용해 지수화한 수치로 등급이 낮은 선박은 운항을 제한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협의에 따라 최적 연비 운항 경로 제공, 구간별 운항 속도 설계 지원, 용선 예정인 선박의 친환경 성능 정보 제공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포스코와의 계약을 통해 고객층이 기존 선사 중심에서 대형 화주까지 확장됐다"며 "앞으로 해운 분야 탄소배출 LCA(전생애주기평가) 및 탄소배출권 사업화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한동훈의 정치개혁 6탄…"국회의원 세비, 국민 중위소득만 받자"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2.01 10:59:50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국회의원 보수를 뜻하는 '세비'(歲費)를 “국민 중위소득에 해당하는 정도의 액수만 받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올해 국회의원 세비가 지난해보다 1.7% 오른 1억5700만원으로 책정된 것에 대해 “루틴한 처리였을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 기회에 세비 문제에 대해서 한번 제안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세비 책정은 물가 인상률이라든가 공무원 급여 인상률 관리에 연동되는 것"이라고 전제하면서도 "고위공직자가 더 많은 급여를 받는 구조지만 국회의원은 다르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이고, 단순한 고위공직자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무가 중하고 영예가 높으니까 (세비도) 높아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국민을 대표하는 직역이기 때문에 상징적으로 우리 국민들 중위 소득에 해당하는 정도의 액수를 세비로 받는 것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통계청이 조사한 지난해 중위소득(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은 4인 가구 기준 월 540만원이었다. 한 위원장은 "의원이 되고자 하는 분들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국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하기 위해서 이 길에 나선 것"이라며 "여야 진영을 넘어서 국민 눈높이를 감안해 진지하게 논의하자는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제안이 그동안 자신이 제시해 온 '정치개혁' 시리즈와는 달리 "아직 제 개인의 생각"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 위원장은 "(적정 세비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이 있을 것이다. 당내에서 충분한 의견을 수렴한 문제는 아니다"며 "이게 한 번에 해결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제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원욱 “이재명 신년 기자회견, 대통령을 李로 바꾸면 똑같아”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2.01 10:58:33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개혁미래당(가칭) 통합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원욱 의원이 전날(31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대통령을 이 대표로 바꾸면 똑같은 얘기”라고 평가 절하했다. 이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대표가 당대표가 된 이후에 증오 정치를 해왔고 그것이 전혀 바뀌지 않는 이러한 상황이 지금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가 선거제 결론을 위한 전당원 투표를 고려하는 점에 대해선 “개딸들을 동원해서 최소한의 명분이라도 찾아보겠다는 것”이라며 “약속을 어기는 선거에 대해서 이재명의 민주당을 국민들은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비례대표 선거제의 병립형 회귀가 제3지대에 불리할 수 있다는 우려에는 “지금 당장은 제3지대 정당의 현실화에 의문의 여지가 있지만 빅텐트가 완성되고 단일 정당으로 만들어졌을 때 20% 이상은 충분히 넘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경선 전망에 대해서는 “이재명의 민주당이 완전히 완성돼 실제로는 친명이나 친명 호소인이 돼야 경선에서 살아남을 수밖에 없다는 분위기가 굉장히 팽배하다고 들었다”며 “균열이 균열을 만들어내면 파장이 굉장히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3지대 빅텐트 구성 계획으로는 “저희가 철저하게 국민들한테 정책도 발표하고 저희가 가고자 하는 정강정책과 노선들을 국민들한테 선보이는 게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본다”면서 “4일 직후에 그런 일들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일부 공약 논란에 대해서도 “일부는 보완하면 좋겠다고 하는 것들도 있고 일부는 같이 논의를 해봐야 되겠다고 하는 것들도 있다”면서 “서로 윈윈하는 좋은 정책이 만들어질 수도 있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
조동철 KDI 원장 "과도한 서민·中企 지원, 민간부채 문제 키워"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2.01 10:56:47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장기적인 시각에서 볼 때 민간부채보다 정부부채가 더 심각한 문제일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지나친 서민·중소기업 금융 지원이 우리나라 가계·기업부채 확대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내놓았다. 1일 KDI에 따르면 조 원장은 2일 서울대에서 열리는 ‘2024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조 연설문을 발표한다. 조 원장은 연설문에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이 보다 극적으로 나타날 장기 시계에서 바라볼 때 가계·기업의 민간부채보다 정부부채가 더 심각한 문제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저출생·고령화가 민간부채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동할 것이라는 근거는 뚜렷하지 않다”며 “반면 정부부채는 인구구조 변화에 결정적으로 의존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어 “과다한 민간부채 문제는 결국 시장의 힘에 의한 채권자와 채무자의 구조조정을 통해 정리될 수 있는 이슈”라며 “과도한 정부부채는 극단적인 경우 국가의 주권 문제로 비화될 여지도 있어 민간부채 문제보다 잠재적으로 더 심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전하게 관리해왔던 정부의 재정이 큰 밑받침이 되었던 점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한 나라의 정부가 파산하는 경우가 ‘나라가 망한다’는 의미에 보다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 원장은 정부의 시장 개입이 가계·기업부채 기여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우선 지난 2010년대 중반 이후 가계부채가 크게 증가한 배경으로 “급속히 확대된 공적 금융기관의 지원”을 꼽았다. 실제로 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대출·정책모기지 등 공적지원 대출이 가계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9%에서 2022년 18%대로 확대됐다. 조 원장은 “2022년 금리가 상승하면서 일반 가계대출은 20조 원 가량 감소한 반면 공적지원 대출은 여전히 13조 원 증가했다”며 “공공기관의 보증 확대는 금융시장 전반의 중장기적인 효율성 저하와 부채의 과잉 팽창이라는 더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경제의 기업부채도 여타 선진국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그 배경에는 여타 선진국을 압도할 정도로 광범위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이 자리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사회적 배려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중소기업은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들에 대한 금융지원은 어느 정도로 유지해야 하는지 보다 심각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 가계대출 공적 지원은 ‘서민 보호’, 기업대출 정책은 ‘중소기업 배려’라는 명분에서 확대돼왔는데 이 같은 온정주의적 기조가 오히려 민간부채 확대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조 원장은 “일각에선 우리나라의 정부부채 비율이 여타 선진국에 비해 낮다는 사실을 들어 정부의 미래 부채 부담을 늘리는 데에 대해 관용적인 자세를 견지한다”면서도 “유례없는 저출산과 고령화 속도를 감안한다면 우리나라의 재정에 대해 그리 낙관적 생각을 할 수만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KDI 내부 추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2050년에 100%를 상회하고 이후에도 빠른 속도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만일 연금제도를 개혁하지 못하고 그 부족분을 정부부채로 충당하기 시작한다면, 2070년경에는 250% 이상으로 급등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
[SEN]트루윈, AI반도체 사업 본격화…임시주주총 개최
증권종목·투자전략 2024.02.01 10:56:08[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트루윈(105550)이 15일 개최되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AI반도체 관련 사업 목적을 추가하고 AI 반도체 전문가들을 경영진으로 대거 영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총을 통해 AI 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사업과 센서, 광섬유, 적외선 등을 포함하는 IT관련 사업, 자동차와 방산 및 군납 관련 등의 사업 목적 추가할 에정이다. 또한, 반도체와 전문가들이 대거 경영진에 합류한다. 사내 이사로 새로 추대된 이상헌 박사는 AI 반도체 전문가다. 엠텍비젼을 거쳐 현재 디퍼아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디퍼아이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전문 기업으로 연산 최적화 기법이 적용된 AI 전용침을 설계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외이사 후보 황일남 씨는 엘지반도체 출신으로 현재 온디바이스 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hyk@@seadaily.com -
연천군,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 선정…70명 배정
사회전국 2024.02.01 10:55:14경기 연천군은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선정돼 70명을 배정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또 외국국적동포의 경우 별도의 배정 인원 없이 자격 요건을 갖춰 군의 추천으로 체류 특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2022년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돼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8개국 49명을 모집해 관내 20여 개 기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공모에도 선정됨에 따라 군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추진 일정은 법무부 지역특화형비자 관련 지침에 따라 확정할 예정이다.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요건을 갖춘 외국인 지역 우수 인재와 외국국적동포, 그 동반 가족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취·창업하면 체류 자격을 완화해 특례 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저출산·고령화, 청년층 인구 유출 등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특화형 비자 외국인 정착 지원을 위해 한국어 교육, 지역사회 적응 및 문화 체험 등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춘식이, 빵빵이, 스폰지밥…편의점 4사 '밸런타인데이' 캐릭터 전쟁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2.01 10:54:54편의점 4사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캐릭터 마케팅으로 맞붙는다. 밸런타인데이는 ‘화이트데이(3월 14일)’, ‘빼빼로데이(11월 11일)’와 함께 편의점 3대 행사로 꼽힌다. 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4사는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로 가성비 상품과 다양한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한다.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올해도 구매 부담이 적은 실속형 상품이나 캐릭터 상품으로 고객 수요를 붙잡겠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스위트 투게더(Sweet Together)’를 모토로 총 15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이 중 40%는 1만 원 이하로 구성됐다. 스폰지밥, 마루는 강쥐, 모남희 등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도 내세웠다. 오는 26일까지는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이번 밸런타인데이 메인 캐릭터 스폰지밥과 친구들을 활용한 팝업 매장을 연다. 또 GS25 대표 알뜰 실속 행사인 ‘갓세일’과 연계해 초콜릿, 캔디, 과자 등 간식 상품 30여종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꽃과 초콜릿을 함께 선물하는 수요를 고려해 꽃 정기구독 서비스 전문 기업 ‘꾸까’와 함께 꽃다발 배달 서비스도 운영한다. CU는 조구만, 토대리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 40여종을 준비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공략에 나선다. 코스터 세트, 갑티슈 커버, 파우치 키링(열쇠고리), 마우스 패드 등 실용성 있는 상품들이 대부분으로 구성됐다. 그리스 전통 생활문화와 조리도구, 미식 예술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인 ‘이야이야앤프렌즈’, 개성 있는 패턴 디자인으로 유명한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 품절 대란을 일으킨 인형키링 브랜드 ‘올리베’ 등과의 협업 상품도 있다. 오는 7일에는 밸런타인데이 특집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신종 패션 트렌드인 ‘백꾸(인형·키링·패치 등으로 가방 꾸미기)’를 콘셉트로 한 마케팅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기획 상품 130여종의 대표 캐릭터는 빵빵이와 양파쿵야다.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당시 인기를 끈 캐리어 상품도 다시 내놨다. 누적 판매량 40만병을 넘긴 세븐일레븐의 대표 와인 ‘앙리마티스 시리즈’에 빵빵이를 접목한 ‘앙리마티스 빵빵이’ 와인 2종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앞세운 기획 상품으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이번 이벤트는 이마트와 함께 진행해 편의점은 물론 마트에서도 관련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춘식이’를 활용해 선보이는 상품은 ABC초콜릿, 미니크런키, 허니버터칩, 참붕어빵, 오예스 등 초콜릿·과자류 12종이다. ‘1020세대’ 고객 비중이 높은 특성을 반영해 틴거울, 파우치, 무릎담요 등의 상품도 함께 준비했다. 이마트24는 이달 말까지 카카오페이로 기획 상품을 구매하면 페이백 쿠폰 최대 1만 5000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오는 15일까지는 초콜릿 행사상품 28종에 대해 ‘1+1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
<유>삼성화재, 장중 신고가 돌파.. 274,500→284,000(▲9,500)
증권News봇 2024.02.01 10:54:49오전 10시 54분 현재 삼성화재(000810)가 7.58% 오른 284,000원(▲20,0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9,5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09월 21일 기록한 274,500원이다. 체결강도는 163%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9,971주, 총매도체결량은 36,70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80억7,817만, 거래량은 10만1,22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9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흥국화재, 상한가 진입.. +29.87% ↑
증권News봇 2024.02.01 10:54:34오전 10시 54분 현재 흥국화재(000540)가 +29.87% 오른 4,370원(▲1,00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10억750만, 거래량은 273만8,52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흥국화재는 전일 상승(3,365원, ▲85, +2.59%)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흥국화재는 상승 13회, 하락 13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5.91%였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62%를 기록했다.현재 '금융업' 총 133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11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은행(006220) +20.84%, 한화손해보험(000370) +12.73%, 흥국화재우(000545) +12.0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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