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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인도·호주 등 제3세계 위스키 상품 늘려…"가성비 확대"
산업생활 2024.03.06 10:15:34편의점 CU가 호주산 ‘NED’ 위스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가성비 위스키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물가 상승으로 가성비 위스키에 대한 수요가 커지자 기존 위스키 유명 국가를 넘어 제3세계 국가들에서 생산한 위스키까지 도입해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다. 6일 BGF리테일(282330)에 따르면 CU가 지난해 말 단독 판매한 인도의 ‘룰렛 프리미엄 위스키’는 3만 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이 입소문을 타고 일주일 만에 한정 수량 3000병이 소진됐다. 추가 공수 물량을 포함하면 약 한 달 동안 총 5000병이 팔려나가면서 가성비 위스키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제3세계 위스키가 위스키 종주국의 유명 상품들 못지 않은 높은 품질로 폭발적 인기를 보이자 CU는 이달 호주까지 상품군을 확대한다. 이번에 CU가 출시하는 호주 위스키 ‘NED 위스키(알코올 도수 40%, 700ml)’는 호주 멜버른의 탑쉘프 증류소에서 만든 제품으로, 억압에 맞서 싸운 민중 영웅 ‘네드 켈리’의 이름을 땄다.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100% 호주산 곡물을 사용했고 버번과 싱글몰트 위스키를 배합한 메시 사워 위스키다.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발효하고 이중 증류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 2022년에는 호주 올해의 위스키에 선정되기도 했다. CU는 NED 위스키를 호주 현지 시중가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인 약 3만 원에 판매한다. 구매자가 집에서 홈 칵테일을 만들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콜라도 증정한다. 주현돈 BGF리테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음주 문화 다변화에 따라 가성비 위스키를 중심으로 새로운 술을 즐기고 싶어 하는 수요가 뚜렷하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갖춘 새로운 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유>LG디스플레이, 장중 신저가 기록.. 10,940→10,930(▼10)
증권News봇 2024.03.06 10:14:52오전 10시 14분 현재 LG디스플레이(034220)가 0.09% 내린 10,930원(▼1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3월 05일 기록한 10,940원이다. 체결강도는 7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55,607주, 총매도체결량은 324,94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66억791만, 거래량은 59만5,82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6(매도):4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8십6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6십9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소폭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해외 본사서 받은 스톡옵션, 외국계 증권사 통해서도 판다
증권정책 2024.03.06 10:13:39앞으로는 해외 본사에서 스톱옵션을 받은 글로벌 기업 임직원이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이를 팔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5일부터 시행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달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전까지는 외국 본사에서 받은 스톡옵션 등 해외 상장 주식을 거래할 때도 반드시 국내 증권사만 통해야 했다. 해외 증권사를 통해 매매하거나 해외 금융 기관에 거래 자금을 예치할 경우 외국환거래법 등을 위반한 것으로 분류돼 제재를 받을 수 있었다. 이 때문에 국내 증권사 이전 자체가 불가능한 주식을 보유한 사람이나 이전 절차에 긴 시간을 써야 하는 사람들의 불만 제기가 잇따랐다. 금융 당국은 주식으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글로벌 기업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 같은 불편 사항을 제거하기로 했다.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도할 수 있는 경우는 △외국인 투자 기업에 근무하면서 성과 보상 등을 통해 취득한 본사 주식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에게 상속·증여받은 해외 상장 주식 등이다. 시행령 개정 이전에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해외 주식을 판 경우도 행정처분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금감원은 다만 해외 상장 주식을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팔더라도 매도 대금을 해외 금융회사에 예치했다면 사전에 외국환은행에 신고해야 한다고 알렸다. 또 국내 비거주자에게 상속·증여받은 해외 상장 주식을 매도하는 행위에 탈세 등의 목적이 있다면 세법 등 다른 법령 위반에는 해당된다고 경고했다. 당국이 외국계 증권사 매도를 금지할 당시 국내 거주자 2명에 대해 이미 내렸던 과태료와 경고 조치도 취소하지 않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금융관련 법규 위반 부담, 거래 불편 없이 국내·외 증권사를 모두 활용해 성과 보상으로 해외 상장주식을 매도할 수 있게 됐다”며 “외국인 투자 환경이 개선되고 소비자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하나증권 롯데월드타워WM센터, 美 부동산 투자 세미나 개최
증권국내증시 2024.03.06 10:13:06하나증권 롯데월드타워WM센터는 오는 8일 롯데월드타워WM센터에서 올해 미국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참석을 희망하는 고객은 롯데월드타워WM센터에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미국 부동산 투자부터 종합 자산관리 상담 등도 받을 수 있다. 양경식 하나증권 롯데월드타워WM센터장은 “롯데월드타워WM센터는 금융자산 관리와 국내외 부동산 관리를 아우르는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
‘탈당 결심’ 홍영표 “민주당 참패 가능성…부평을 출마할 것”
정치정치일반 2024.03.06 10:12:25더불어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하는 홍영표(4선·인천 부평을) 의원은 6일 민주당의 총선 전망에 대해 “참패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4·10 총선 계획에는 본인의 지역구인 부평을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탈당 기자회견 사실을 알리며 “70년 전통의 민주당을 다시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탈당 결심 배경에 대해선 “부당하고 억울하지만 경선 기회가 주어지면 경선 하겠다, 40% 정도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당 결정에 승복해서 경선을 하겠다고 했지만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나를 당에서 밀어내는구나 하는 생각을 가져서 이런 결단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임종석·기동민 등 공천 배제(컷오프)된 인사들이 민주당 잔류를 선택한데 대해선 “저는 당을 떠나기로 한 것이고 다른 분들은 그래도 당에 남아 앞으로 민주당의 정체성을 되살리는 일을 다시 한 번 시도하겠다는 뜻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151석이 총선 목표라 했지만 굉장히 회의적”이라며 “민주당이 참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탈당 결정 이후 이재명 대표로부터 연락을 받은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없다”고 일축했다. 설훈 의원 등 민주당 탈당파 연대인 ‘민주연대’에 현역 의원의 추가 합류 가능성에는 “의원들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사천’ 과정에서 억울하게 컷오프 된 분들도 많다”며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는 후보들도 있어서 양이 아닌 질로 국민들에게 호소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국민의힘 입당을 선택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선을 그었다. 홍 의원은 출마 계획에 대해선 “마지막으로 제가 정치를 계속해 온 제 지역구에 부평에 우리 유권자들의 판단을 받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제문재인 정부 시절인 제20대 국회 당시 원내대표를 지낸 대표적인 ‘친문(친문재인)’ 인사다. -
네이버 자율구제위 "분쟁조정센터 역할 확대해야"
산업IT 2024.03.06 10:11:27네이버는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가 4차 정기회의를 열고 이용약관과 분쟁조정기구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플랫폼민간자율기구는 지난해 5월 오픈마켓 분야의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자들에게 수수료와 대금정산주기 안내 등 판매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약관에 명시할 것을 제안했다. 계약 해지나 변경, 서비스를 중지할 경우 판매자에게 사전 통지할 것을 요청했다. 네이버는 지난 해 10월 이같은 내용을 반영해 서비스 제한·중지 및 계약 해지 시 사전 통지에 관한 약관을 개정했다.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는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자 계약 해지·변경 및 서비스 제한·중지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네이버 분쟁조정센터 역할 확대 및 분쟁조정 미해결 사례를 위원회에 공유해 해결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소비자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판매자를 신뢰할 수 있도록 우수 판매자에 대한 정보를 세분화해 안내해달라고 요청했다. 네이버는 위원회가 권고한 ‘약관 위반 판매자에 대한 서비스 제한·중지와 계약 해지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위원회와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그간 해결되지 않은 분쟁조정 사례와 분쟁조정 해결률이 낮은 상품들에 대해서도 위원회와 함께 조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헌영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위원장은 “건강한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고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자율규제 측면에서 네이버만의 모범관행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
"내 영상 조회수가 무려"…'황의조 영상' 피해자 트라우마 속 탄원서 제출
사회사회일반 2024.03.06 10:07:18"(검찰의) 징역 4년 구형 너무나 짧습니다. 제 고통은 가해자가 나온 뒤에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엄마나 할머니가 되어서도 평생 불안감 속에 살 텐데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가해자를 생각하면 너무나 분하고 억울합니다." 6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축구선수 황의조씨의 불법촬영 혐의 피해자이자 형수 A씨의 유포·협박 피해자이기도 한 여성 B씨는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앞서 황 씨의 형수인 A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황 씨의 전 연인이라는 주장과 함께 그가 불특정 여성과 성관계하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탄원서에서 피해자는 "영상이 유포됐던 시간을 밤으로 알고 있다"며 "(가해자는) 그 밤에 조회수가 몇 만 단위로 올라가고, 유포 영상이 수없이 다른 매체로 퍼 날라지는 광경을 실시간으로 접했음에도 본인의 잘못을 제때 바로잡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B씨는 A씨가 갑자기 죄를 인정하고 제출한 반성문에서 오히려 피해자를 음해했다고 지적했다. 황 씨의 형수는 자필 반성문에서 "오로지 황의조만을 혼내줄 생각으로, 영상을 편집해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여성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게 했다"며 "황의조의 선수 생활을 망치거나 여성에게 피해를 줄 생각은 결코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B씨는 "가해자의 반성문과 달리 저는 단 한 번도 카메라를 바라본 적이 없다"며 "거짓된 진술로 저를 기만하는 것 또한 가해자를 용서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아울러 "가해자들(황의조·A씨)은 대중들의 질타와 관심이 없었다면 무엇이 잘못됐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라며 "법 위에 사는 가해자에게 재판부가 합당한 처벌을 내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B씨는 "엄마나 할머니가 되어서도 평생 불안감 속에 살 텐데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가해자를 생각하면 너무나 분하고 억울하다"고 비판했다. 검찰은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황 씨 형수 A씨의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다. -
"엄정화부터 스트레이키즈까지" CJ ENM 매거진B와 협업 '언톨드 오리지널스' 발간
문화·스포츠문화 2024.03.06 10:06:59CJ ENM이 브랜드 다큐멘터리 잡지 매거진 ‘B’와 협업해 K엔터테인먼트의 독창적 행보를 기록한 특별판 매거진 ‘언톨드 오리지널스(Untold Originals)’를 발간했다. 6일 CJ ENM에 따르면 ‘언톨드 오리지널스’ 특별판을 통해 가수 겸 배우 엄정화, 김용훈 영화 감독, 강풀 작가, 류승룡 배우, 송혜교 배우, 모니카 안무가, 가수 스트레이 키즈 등의 심층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통해 K엔터테인먼트의 나아갈 길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는 설명이다. 동시에 이번 매거진에서는 콘텐츠들을 통해 ‘CJ ENM이 주목하는 독창성’에 대해 탐구했다. 또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배우 유태오,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가수 로이킴, 조유리, 성한빈(제로베이스원) 등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들의 대담을 통해 K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고민과 현실, 그리고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언톨드 오리지널스는 ‘당신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무궁무진한 이야기’라는 뜻으로, CJ ENM이 주목하는 독창성이 무엇인지를 담아 내고자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CJ ENM 관계자는 “CJ ENM이 주목하는 독창성에 대한 고민이 담긴 매거진 ‘언톨드 오리지널스’가 K콘텐츠 창작진과 팬들에게 또 다른 영감의 원천이 되길 기대한다”며 “CJ ENM은 언어와 문화, 세대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발굴하는 ‘글로벌 IP파워하우스’로서, 미래 K엔터를 개척하는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 ENM과 매거진B는 ‘언톨드 오리지널스’ 발간을 기념해 이달 5일부터 24일까지 3주 간 서울 사운즈 한남에서 팝업 라운지를 열고, 독창성이 돋보이는 CJ ENM 주요 IP 및 비저너리 어워즈 관련 소품과 굿즈 등을 전시한다. -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롯데百 ‘리조이스 캠페인’ 개최
산업생활 2024.03.06 10:06:58롯데백화점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리조이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리조이스(REJOICE)는 모든 사람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의 ESG 캠페인 활동 중 하나다. 올해 첫 리조이스 캠페인은 UN 제정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테마가 ‘INSPIRE INCLUSION’인 점을 감안해 이번 리조이스 캠페인의 방향도 영감과 포용의 주제를 담았다. 롯데백화점은 먼저 본점, 잠실, 동탄, 광복 등 전국의 롯데갤러리에서 총 다섯 개의 ‘리조이스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리조이스 특별 전시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국내 여성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삶의 다양한 가치를 반추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박영숙 도예가의 ‘도자, 혼을 담다’ 전시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 28일 시작해 4월 21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서 우리나라 달 항아리를 세계에 알린 도예가 박영숙의 대표 작품 총 10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만의 시그니처 달항아리와 함께 추상화의 거장 이우환 화백과의 협업작, 항아리 오브제 및 생활 자기 시리즈 등을 통해 작품을 향한 집념과 열정, 끈기 등 40년간 이어온 작가의 예술혼을 엿볼 수 있다.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5월 2일까지 3인 여성 작가의 ‘여성 : 초월적인 용기, 아름다움’ 전시를 진행한다. 윤예진 작가는 자전적 기록을 담은 따뜻한 작품을 선보이고, 서승은 작가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다육 식물 작품, 문선미 작가는 전통적인 미를 뛰어넘는 개성적인 인물화 등을 선보인다. 20대부터 50대까지 각기 다른 세대를 살고 있는 작가들의 세대를 초월한 작품을 통해 여성들이 강인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동탄점에서는 8일부터 4월 21일까지 판다와 코알라 등 귀여운 동물을 소재로 모성애와 가족애를 표현한 윤서희, 릴리 작가의 ‘Be Happy & Smile’ 전시한다. 특히 동탄점에서는 문화센터와 연계한 ‘아티스트 토크’ 행사도 마련해, 전시에 참여한 윤서희, 릴리 작가가 직접 작품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광복점에서는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를 담은 김영아, 김주희, 정미, 조은아, 황지영 5명의 작가의 ‘REJOICE : Together’ 전시를 비롯해, 광주점에서는 위안과 격려의 의미를 담은 황순례, 탁소연 모녀 작가의 ‘견고한 일상’ 전시를 진행하는 등 전국 각 갤러리에서 다양한 리조이스 특별전이 마련된다. 윤재원 롯데백화점 ESG 팀장은 “앞으로도 다각도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와 명사 강연 행사에 많은 고객들의 성원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동훈 아닌 소병철에 '칼' 겨눈 지지율 1위 컷오프 신성식…아바타 후보 ○○○[호남행 총선열차]
정치정치일반 2024.03.06 10:06:39#시스템 공천 ‘오류’ 오만함 여전한 민주당 오는 4월 10일 치러칠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말 뿐인 시스템공천의 신뢰도는 바닥을 향한지 오래다. 특히 열정적 지지를 보여준 호남에서는 ‘비명횡사’에 ‘사천 논란’까지 더해지며 민심은 더욱 들끓고 있는 상황이다. “먹고살기도 힘든데”라는 지역 주민들의 아우성을 잊은 듯 민주당의 오만함은 여전했고, ‘민주당 심판론’ 목소리도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 중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납득이 가지 않은 상황이 발생했다. 현역이 불출마를 하고 수상한 소문이 나돌더니 지지율 하위 후보 2명을 올리며 1위는 컷오프 되는 괴이한 공천룰이 적용됐다. 이 선거구는 또 다시 기형적 선거구에 민주당 출신 현역의 몽니성 발언 등 각종 악재 속에 과연 당초 지지율이 낮았던 이들이 본선에서 경쟁력을 보일지도 의문이다. 순천시민들은 선거구 획정 전·후가 나뉠 정도로 격하다. 그 격한 목소리는 점점 확산되며 민주당을 향한 민심이 얼마나 싸늘한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호 공약 순천 분구 무산에 분노에 찬 민심 당연히 지지율 1위를 달렸던 신성식 예비후보(전 검사장)는 컷오프에 대해 재심을 요청하고 부당함을 호소했지만, 그는 결국 경선에서 배제됐다. 이후 페이스북에 자신의 심경을 대변한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더니 기자회견을 예고한다. 어느 정도는 예상됐지만 지난 5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지율 1위를 보여준 순천 시민을 향해서는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됐고, 이 선거구 현역인 소병철 국회의원을 향해서는 제대로 된 칼날을 휘둘렀다. 그는 소 의원을 향해 △민주당 전략공천으로 고향에 꽃가마를 타고 내려와 손쉽게 국회의원이 되고도 4년 동안 존재감 상실 △본인의 1호 공약인 순천 선거구의 자체 분구도 시키지 못한 순천을 누더기 선거구로 만든 장본인, 정치력 한계 등에 대해 실랄하게 비판했다. 특히 신 후보는 소 의원은 불출마 기자회견에서 순천 일부 정치인들(자신이 공천을 준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등)의 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등 ‘몽니성 발언’에 대해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그런 소병철 의원이 국회의원 단톡방에 남긴 글은 제 눈을 의심할 정도다”고 꼬집었다. 앞서 소병철 의원은 “순천시민께 제가 약속했던 선거구 분구도 임박해 홀가분한 마음”이라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의 소임은 완수했다고 자부한다”고 자평했다. 이 자평은 하위 20% 설 등 여러 정치적 추측을 뒤로 하고 자신의 명분(총선 불출마)이 옳다는 것을 부각시켜려 했지만, 이 발언은 단 며칠 만에 뒤집혀(선거구 분구 무산) 버린 만큼 그의 진정성에 의심을 품은 순천시민들의 분노지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2명 후보 중 아바타 정체는 신성식 후보는 기자회견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병철 의원의 비판과 함께 ‘아바타’라는 발언에 시선이 쏠린다. 그는 “정치적 복수와 사욕 채우기(소병철 의원)에 또 다른 아바타를 세웠다는 소문이 들리는데 명분도 없고, 순천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에 막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피력했다. 과연 신 후보가 소병철 의원과 함께 직격한 민주당 2명의 후보 중 아바타는 누구일까. 이 선거구에서 지지율 1위가 특정후보를 지지선언 하지 않았지만, 아바타 후보를 직격한 만큼 촉각이 모아진다. 현재 신성식 후보의 지지층은 여전히 공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일부는 격양된 반응까지 보이고 있다. 아바타 후보는 긴장을 제대로 해야 할 듯 보인다. 신 후보가 직접 아바타 후보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지지율 1위의 표심은 아바타 후보의 반대로 흘러가지 않을까. 이에 아바타의 정체는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하는 후보가 유력할 것이라는 정치적 해석이 나온다. 한편 신성식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향후 거취에 대해 “컷오프 결과가 너무 예상치 못했고 당혹스러운 결과여서 아직 탈당 후 무소속 출마까지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며 “차츰 시간을 두고 한 번 살펴보겠다”고 여지를 남기며 추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소형 아파트일수록 월세 찾는다…1월 거래비중 역대최고
부동산분양 2024.03.06 10:06:11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10건 중 6건 이상은 전용면적 60㎡ 이하인 소형 평수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 비중으로 전셋값이 치솟은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는 총 8221건을 기록했다. 이중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는 5241건으로 전체의 63.8%를 차지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매월 1월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아파트 월세 계약에서 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1월 55.2%였지만 매년 상승해 올해 1월 60%를 넘어섰다. 중소형(전용 60㎡ 초과~85㎡ 이하)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2188건으로 전체의 26.6%를 차지했다. 중형(전용 85㎡ 초과~102㎡ 이하)은 2.1%, 중대형(전용 102㎡ 초과~135㎡ 이하)은 5.6%, 대형(전용 135㎡초과)은 2.0% 등의 비중을 보였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소형 아파트 월세 계약이 가장 많은 곳은 송파구로 425건을 기록했다. 이어 강서구(400건), 노원구(396건), 강동구(361건), 강남구(321건) 등의 순이다. 이처럼 아파트 월세 계약에서 소형 아파트 비중이 늘어나는 가장 큰 요인은 1인 가구 증가와 전셋값 상승이 꼽힌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시의 1인 가구 수는 198만 9800여 가구로 전체(447만 1000여가구)의 44.5%를 차지했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서울 신규 입주물량 감소에 따라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자금 여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젊은 층에선 소형 아파트 월세 계약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교보라이프플래닛, 125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경제·금융보험 2024.03.06 10:03:12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5일 이사회를 통해 125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의결했다. 이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교보생명이 지분 100%를 갖고 있으며 이번 유상증자는 신주발행을 통해 진행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번 유상증자를 계기로 새로운 성장을 위한 △높은 단계의 제휴 강화 △상품의 전면적 혁신 △하이브리드 채널 구현 △인슈어테크 솔루션 사업 강화 등 ‘4대 중점 사업전략 방향’을 수립했다. 우선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전략적 제휴 강화를 통해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하기로 하고 다양한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고 데이터 및 상품의 복합 제휴, 자본 제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도 꾸준히 높여나갈 계획이다. 2030세대부터 3050세대까지, 각 세대에 특화된 혁신적인 보장 상품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 순수 디지털 채널과 함께 채팅 상담, 전화 응대 등을 활용한 단절 없는 옴니채널을 구현하고 생성형 AI 기술의 대고객 활용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사업을 확장 중인 인슈어테크 솔루션 사업도 2025년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를 위해 데이터 및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한다. 또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해 재무구조 및 자산 운용 시스템도 전면 개선 중이다.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속 가능한 사업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라이프플래닛 리부트’라는 프로젝트 아래, 4대 중점사업 전략을 하나 된 마음으로 실행해 반드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코>티이엠씨, 장중 신저가 기록.. 17,350→16,680(▼670)
증권News봇 2024.03.06 10:03:00오전 10시 3분 현재 티이엠씨(425040)가 5.07% 내린 16,680원(▼89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67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2월 29일 기록한 17,350원이다. 체결강도는 4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1,775주, 총매도체결량은 95,18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3억1,667만, 거래량은 13만7,43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9(매도):3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8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8만7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포스뱅크, 장중 신저가 기록.. 15,600→15,300(▼300)
증권News봇 2024.03.06 10:03:00오전 10시 3분 현재 포스뱅크(105760)가 2.61% 내린 15,300원(▼41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2월 29일 기록한 15,600원이다. 체결강도는 4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0,459주, 총매도체결량은 71,79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7억604만, 거래량은 11만37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0(매도):3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7십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백4십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콜마비앤에이치, 장중 신저가 기록.. 15,010→14,370(▼640)
증권News봇 2024.03.06 10:03:00오전 10시 3분 현재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4.39% 내린 14,370원(▼66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64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3월 05일 기록한 15,010원이다. 체결강도는 4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3,826주, 총매도체결량은 71,22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5억3,422만, 거래량은 10만5,51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8(매도):3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6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6만1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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