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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지도부 줄줄이 소환 조사…주수호, 오늘 경찰 출석
사회사회일반 2024.03.06 10:45:04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이 6일 오전 의료법 위반 등 혐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출석 직전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에 의해 전공의들이 대학병원을 떠나게 돼 업무방해를 했다는 혐의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두려울 것도 감출 것도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 5명에 대해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권욱 기자 2024.03.06 -
'전공의 파업 공모 혐의' 주수호 의협 간부 소환조사
사회사회일반 2024.03.06 10:44:21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이 6일 오전 의료법 위반 등 혐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출석 직전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에 의해 전공의들이 대학병원을 떠나게 돼 업무방해를 했다는 혐의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두려울 것도 감출 것도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 5명에 대해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권욱 기자 2024.03.06 -
경찰 출석한 주수호 의협 홍보위원장… “의사들, 가짜뉴스·선동에 맞서는 것”
사회사회일반 2024.03.06 10:43:39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을 교사했다는 혐의로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 5명이 보건복지부 등으로부터 고발 당한 가운데, 주수호 의협 언론홍보위원장이 첫 번째로 소환 조사를 받았다. 6일 주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46분께 서울 마포구 소재의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정장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주 위원장은 의협이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을 교사하거나 종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살인적인 저수가에 의료보험이 도입된 이후로 이 사태는 예견돼 있었다”라며 “의사들은 지난 수십년 간 현재의 잘못된 것을 방치하면 언젠가는 대한민국의 의료가 순식간에 몰락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호소도 하고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사들의 노력으로 전세계 최고의 의료접근성과 건강성을 유지했던 대한민국의 의료제도가 오늘 이 순간 몰락하는 과정에서 사이비 관변학자와 보건복지부 고위 관리들이 이 사태가 마치 대한민국에 의사가 부족해 비롯된 것이고, 의대 정원 증원만이 유일한 해결책인 것마냥 국민을 호도하고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여론에 맞서 정부의 잘못된 주장에 맞서 싸우는 의사들을 집단 이기주의에 젖어 밥그릇 싸움이나 하는 부도덕한 집단으로 치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 위원장은 보건복지부가 의협이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등 단체 행동을 지지하고 법률적으로 지원한 혐의가 있다고 고발장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 “숨길 것도 없고, 숨길 이유가 없다. (집단 행동을)교사한 적이 없기 때문에 교사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라며 “MZ세대는 완전히 신인류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선배들이 나선다고 따르지도 않는다. 우리가 후배들을 방조하고 교사했다는 것은 전혀 본질과는 다른 얘기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의사들의 2024년 오늘의 운동은 비폭력 무저항 자발적 포기 운동이라고 명명했다”라며 “정부가 더 이상 의사들의 이런 자발적 포기라는 의미를 훼손시키지 않고 빨리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고집을 꺾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등 관계자 5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혐의는 업무방해 및 교사·방조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들이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등 단체 행동을 지지하고 법률적으로 지원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전공의들의 소속된 수련병원에 의료 공백을 초래해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주 위원장을 시작으로 의협 관계자들의 소환 조사는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노 전 의협회장은 오는 9일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 비대위원장과 박 조직위원장은 오는 12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임 회장은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의협 전현직 간부 경찰 조사 시작…주수호 오늘 소환
사회사회일반 2024.03.06 10:43:30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이 6일 오전 의료법 위반 등 혐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출석 직전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에 의해 전공의들이 대학병원을 떠나게 돼 업무방해를 했다는 혐의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두려울 것도 감출 것도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 5명에 대해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권욱 기자 2024.03.06 -
<유>유유제약, 현재가 7.11% 급등
증권News봇 2024.03.06 10:43:19오전 10시 43분 현재 유유제약(000220)의 현재가는 5,200원으로 1분전 4,855원 대비 7.11%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유유제약은 6.31%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1.77%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의약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5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33%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의약품업'은 0.35%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미래산업, 장중 신저가 기록.. 2,150→2,110(▼40)
증권News봇 2024.03.06 10:42:50오전 10시 42분 현재 미래산업(025560)이 2.31% 내린 2,110원(▼5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4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3월 05일 기록한 2,150원이다. 체결강도는 4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4,843주, 총매도체결량은 70,65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3,930만, 거래량은 11만2,55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7(매도):33(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5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9만6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집단사직 공모' 혐의 주수호 의협 비대위원장 첫 소환조사
사회사회일반 2024.03.06 10:42:09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이 6일 오전 의료법 위반 등 혐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출석 직전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에 의해 전공의들이 대학병원을 떠나게 돼 업무방해를 했다는 혐의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두려울 것도 감출 것도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 5명에 대해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권욱 기자 2024.03.06 -
포스코그룹 지원 '기업시민경영과 ESG' 수강생 1000명 돌파
산업기업 2024.03.06 10:39:58포스코그룹이 국내 주요 대학과 연계해 진행하는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 수강생이 1000명을 돌파했다. 올해는 운영 대학도 기존 9곳에서 12곳으로 확대한다. 6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한 이 과목을 수료한 학생은 총 17개 대학 945명에 달한다. 올해도 12개 학교에서 400여명이 수강할 예정으로 1학기가 지나면 수료생만 1000명이 넘어선다. 이 과목은 탄소중립, 사회적 가치 창출, 지역 발전 등 다양한 기업경영 이슈를 주제로 학생들과 토론하며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문제 기반 학습(PBL·Project Based Learning) 수업이다. 지난 2021년 시작해 부산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순천대, 연세대, 충남대, 포스텍, 한동대, 한양대 등 9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고, 올해 1학기에는 목포대, 성신여대, 전남대 등 3개 학교가 추가됐다. 포스코그룹은 과목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스코와이드, 포스코엠텍, SNNC, 엔투비, 포스코기술투자 등 그룹 사업회사의 기업시민 전담 조직 실무자 멘토링 및 특강, 학습교재 등을 제공한다. 이번 학기 종료 시점에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 학생과 교수진, 멘토단을 초청해 발표대회를 열고 한 학기 동안 고민한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4년째 기업시민 과목을 지도하고 있는 신현상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는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학기 강의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는 등 학생들도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
美 비트코인ETF, 기록적 자금 유입… 블랙록은 역대 최단기간 100억弗
국제국제일반 2024.03.06 10:39:05대표적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이 5일(현지 시간) 장중 역대 최고치를 찍으며 강세를 띠는 주요 동력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기록적 수준으로 자금을 빨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록에서 출시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 1월 11일 출시된 후 두 달도 안 돼 자산 100억달러를 넘겼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장에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자산이 약 500억 달러에 이른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 중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지난 달 말 기준으로 자산 100억달러를 넘기며 가장 많은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 집계를 보면 뉴욕증시에 상장된 3000여개의 ETF 중 자산 100억 달러 이상인 종목은 4%에 불과하다.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현물 ETF도 자산 60억 달러를 웃돌고 있으며, 피델리티에서 운용 중인 ETF 중 세 번째로 규모가 클 뿐 아니라 들어온 자금의 대부분을 점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가 1월 11일 출시된 후 두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막대한 돈을 쏟아부은 셈이다. 토드 로젠블루스 베타파이 리서치 책임자는 “지속적 수요의 물결이 있다. 현물 ETF가 시작부터 강세였으며 현재도 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하반기 미 증권당국이 현물 ETF를 승인하면 투자자금이 더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 덕분에 올랐고, 지금은 그 기대감이 현실이 됐다는 게 시장의 평가다. WSJ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새로운 투자수요 창출과 더불어 더 많은 낙관론을 불러오고 있다”고 짚었다. 로젠블루스 책임자는 “기초자산 가격이 펀드에 연동하는 드문 사례 중 하나”라며 “정량화는 어렵지만, 비트코인의 성과는 더 많은 가용성이 있을 것이란 희망과 관련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자산운용사가 비트코인 현물 ETF에 호의적이지는 않다. 뱅가드의 경우, 비트코인을 가리켜 “투자라기보다 투기에 가깝다”며 중개 플랫폼에서 가상자산 관련 상품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유>디아이, 장중 신고가 돌파.. 11,750→11,900(▲150)
증권News봇 2024.03.06 10:38:49오전 10시 38분 현재 디아이(003160)가 1.36% 오른 11,900원(▲16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05일 기록한 11,750원이다. 체결강도는 9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075,696주, 총매도체결량은 1,174,97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66억627만, 거래량은 231만4,72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백9십1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십6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5대 은행 모였다…5조 원 중견기업 전용펀드 연내 투자 개시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3.06 10:38:23중견기업의 신사업 진출과 사업 확장을 위한 5조 원 규모의 중견기업전용펀드가 조성된다. 미래성장동력 및 벤처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펀드도 올해 3조 원을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6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정부 관계부처 및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제6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정책금융지원협의회는 경제 현안에 대응하고 산업 전략에 맞춘 신속한 금융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와 정책금융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견기업전용펀드 조성 방안과 투자 시점 등을 논의했다. 이 펀드는 중견기업의 신사업 진출과 사업 확장, 인수·합병(M&A), 사업 재편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된다. 은행권 출자 금액을 마중물로 민간자금을 유치하는 방식으로 총 5조 원 규모로 조성된다. 1차 펀드 규모는 5000억 원이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이 각 500억 원 규모로 출자해 모(母)펀드 2500억 원을 만들고, 여기에 민간자금을 매칭해 자(子)펀드 5000억 원 이상을 조성한다. 이후에는 1차 펀드 운영 성과에 따라 성장금융이 은행권에 2차 이후 펀드 조성을 위한 추가 출자를 요청하게 된다. 모 펀드 운용 계획 및 수립은 다음 달 중 진행되고, 자 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사업 공고와 위탁운용사 선정은 올해 5~6월로 계획돼 있다. 투자 개시는 연내 이뤄질 전망이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정책자금 투입 없이 순수하게 5대 은행이 출자해 만들어진 의미 있는 펀드”라며 “그런 만큼 시장에서 원활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자금 조성 등에 민간의 창의성을 발휘해 1호 투자사례를 빠르게 발굴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혁신성장펀드의 2차 연도 조성 방안도 논의됐다. 혁신성장펀드는 미래성장동력 제고 및 혁신적 벤처 육성을 위해 작년부터 5년간 15조 원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펀드다. 지난해 총 3조 150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이 완료돼 목표액인 3조 원을 초과 달성했다. 올해도 3조 원의 혁신성장펀드를 추가로 조성하고, 최근 주목받는 기후기술 및 인공지능(AI) 분야에 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펀드·대출·보증 등 정책금융의 투입 대비 효과성을 평가하기 위한 평가 방식을 논의했고, 기후금융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이밖에 김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달 발표한 76조 원 규모의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방안’과 관련해 “경제가 어려운 만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1분기 및 상반기 중 자금 집행 목표를 전년 대비 최대한 증액하는 등 현장 수요에 긴밀히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또 기업금융지원방안에 포함된 5대 은행의 기업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지원효과가 조속히 현실화될 수 있도록 조기 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
與, '박근혜 측근' 유영하 공천 논란에 "시스템 공천에 의한 것"
정치정치일반 2024.03.06 10:37:27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의 공천 논란과 관련해 “시스템 공천에 의해서 하는 단수공천”이라며 선을 그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 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데이터 보면 점수 차가 많이 있다. 빠른 시간 내에 단수추천을 하면 박 전 대통령을 배려한 것 아닌가 해서 (오히려) 정무적 판단을 반대로 한 것”이라며 “시스템 공천대로 했다면 더 빠르게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날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의 강남병 전략공천 발표로 공천 배제(컷오프)된 유경준 의원에 대해서는 “서초와 강남은 새로운 자원을 발굴하는 지역구로 운영하고 있다”며 서초을에서 부천을로 재배치된 박성중 의원, 강남갑에서 구로을로 재배치된 태영호 의원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유 의원의 경우 여론 조사 결과에서 다른 후보에 비해 좋은 수치를 얻었다고 전해져 향후 논란이 될 수 있다. 정 위원장은 유 의원에 대해 “유 의원도 본인이 원하면 재배치에 대해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현역 교체율에 대해 “재배치를 제외하고 불출마 선언 등을 고려하면 (현역 교체율이) 35% 정도 나온다”며 “현역들이 조직이나 지역구 관리를 잘 못하면 경쟁력 있는 신인이 들어올 경우 상당히 막아내기 어려울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스템 공천이 생각보다는 의미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통계로 나중에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미·영 기술동맹으로…현대건설, 英 SMR 시장 출사표
부동산정책·제도 2024.03.06 10:36:50현대건설(000720)이 글로벌 원자력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영국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 현대건설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주영한국대사관에서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과 함께 영국 발포어 비티, 모트 맥도널드 등과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경쟁 공동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유럽과 영국의 SMR 시장 공략을 위해 전 세계 원전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드림팀을 구성한 것이다. 발포어 비티는 다양한 원자력 사업을 추진 중인 영국 대표 건설사다. 모트 맥도널드는 원자력 분야에서 50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현대건설과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현대건설과 홀텍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국 기업들과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선정 프로젝트 입찰서 제출 △영국 SMR 배치 최종 투자 선정을 위한 시장 경쟁력 향상 △향후 SMR 최초 호기 배치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영국 원자력청은 원전산업의 거대한 부활을 선언하며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용량을 24GW까지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 산하 기관이다.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SMR 배치를 늘리기 위해 경쟁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홀텍사를 포함한 6곳의 SMR 개발사가 숏리스트에 포함된 상태이며 최종 투자 결정이 2029년 내 완료되면 2030년 중 영국 최초의 SMR 건설에 착수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영국 SMR 진출의 토대를 확장하고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톱티어 원전기업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영국 최초의 SMR을 건설할 것"이라며 “영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SMR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4개 회사의 기술 및 사업역량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코스콤, 대체거래소 준비 '한발짝'…SOR솔루션 설명회 개최
증권국내증시 2024.03.06 10:36:31코스콤이 내년 상반기 대체거래소(ATS) 출범을 앞두고 복수 거래시장 환경에 필요한 ‘SOR(SmartOrderRouting) 솔루션’ 개발을 완료, 증권사를 대상으로 시연에 나선다. 코스콤은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국내 증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복수 거래 시장 환경 대응을 위한 ‘SOR솔루션’ 시연·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한국거래소 단일 체제에서 내년 ATS 출범으로 복수 시장 체제가 되면 증권사는 최선의 거래조건으로 투자자의 거래 주문을 집행하야 하는 ‘최선집행의무’에 따라 더 유리한 조건의 거래시장을 결정해 주문을 실행해야 한다. 코스콤은 ‘SOR솔루션’은 각 거래소의 시세를 직접 수신, 시세를 통합 산출해 빠르게 시장 상황을 파악해 유리한 거래 시장을 판단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 개별 투자자가 최선집행 규칙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 개별 의사에 따라 유연하게 규칙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우 코스콤 금융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 이후 개별 증권사와의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솔루션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 시작될 ATS 연계 테스트도 완벽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 한국외대
사회피플 2024.03.06 10:36:04◇한국외대 <교원 인사> △AI융합대학장(서울·글로벌) 장태엽 △컬처 앤드 테크놀로지 융합대학장 임대근 △글로벌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 이유나 △홍보실장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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