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코스닥 838.65(▼3.47, -0.41%) 하락 마감
증권News봇 2024.06.27 15:34:21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842.12)보다 3.47p(-0.41%) 내린 838.65로 하락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511억과 667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1,191억을 순매수 했다.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업(-2.66%), 음식료·담배업(-1.81%), 기타 제조업(-1.61%)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화학업(+2.06%), IT부품업(+0.64%), 컴퓨터서비스업(+0.50%)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1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솔고바이오(043100)(-27.59%), 데브시스터즈(194480)(-24.31%), 아이에이(038880)(-23.93%)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하이젠알앤엠(160190)(+116.57%), 아스트(067390)(+29.91%), 기가레인(049080)(+24.02%) 등은 상승 마감했다.금일 하락종목은 106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92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전세계 6번째 ‘코리아센터’ 美 뉴욕서 문 연다…한국 문화·관광·상품 한자리에
문화·스포츠문화 2024.06.27 15:34:20문화체육관광부는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에서 현지시각 27일 오후 7시(한국시각 28일 오전 8시 ) ‘뉴욕 코리아센터’ 개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미국을 방문 중인 유인촌 장관도 이날 자리에 참석한다. 뉴욕 코리아센터에는 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세종학당 등 한국문화를 알리는 기관이 입주한다. 뉴욕 코리아센터는 LA와 상하이, 도쿄, 베이징, 파리에 이어 코리아센터로서는 전세계에서 6번째다. 지난 1979년에 개원한 주뉴욕 한국문화원은 그동안 맨해튼 파크애비뉴에 있는 22층 건물 중 6층 일부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국문화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재 위치인 맨해튼 32번가에 ‘코리아센터’를 건립해 확장·이전했다. ‘코리아센터’는 각 기관 간 협력으로 한국문화의 다양한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뉴욕 코리아센터’는 연면적 3383㎡,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 규모의 건물 전체를 사용한다. ▲ 지하에는 공연과 영화 상영을 위한 190석 규모의 공연장 ▲ 1층에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와 유사한 미디어벽(미디어월) ▲ 2층에는 전시장과 정원 ▲ 3층에는 도서실 ▲ 4층에는 요리강습실 등을 갖춘 종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범운영(Soft Open) 기간에 방문객 8000여 명이 찾았다. 입주 기관인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협업해 세계문화를 선도하는 국제도시 뉴욕을 찾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관광·콘텐츠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콘텐츠 수출과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뉴욕 링컨센터 조다나 리 공연 프로그래밍 부예술감독, 이민자 예술인 존배 조각가,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의 제작자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와 린다 조 의상디자이너 등 현지 주요 문화예술기관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개원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국립국악원이 ‘문굿’과 ‘비나리’를 통해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뉴욕 코리아센터’의 미래를 축복하고, ‘수룡음’과 ‘신(新)아위’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으로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뉴욕 실내악단인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즈(NYCP)는 ‘랩소디 인 블루’ 연주를 통해 뉴욕의 특색과 매력을 전달한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국립국악원과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스가 가장 한국적인 음악 ‘아리랑세마치’에 뉴욕적인 음악을 더한 협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공연 이외에도 뉴욕 코리아센터 전시장에서는 아름다운 한복을 만나볼 수 있다. 사극 의상감독으로 잘 알려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진희 교수가 ‘영화 속 한복 특별전’을 선보인다. 주뉴욕 한국문화원도 개원 기념 행사를 펼쳐 뉴욕에 한국문화를 알린다. ‘한글 벽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에서 응모 받은 8000여 개의 한글 문구 중 1000개를 선정해 ‘뉴욕 코리아센터’ 내에 한글 벽을 조성한다. 유인촌 장관은 “‘세계 문화시장에 전파력이 큰 뉴욕에 코리아센터를 설립함으로써 단순히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인이 한국 문화·관광을 즐기고 한국과 관련된 모든 상품을 소비하기를 열망하는 문화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마감 시황] 기관의 '팔자' 기조.. 코스피 2784.06(▼7.99, -0.29%) 하락 마감
증권News봇 2024.06.27 15:34:10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전 거래일(2792.05)보다 7.99p(-0.29%) 내린 2784.06로 하락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645억, 외국인은 5,095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기관은 7,743억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업종별로는 기계업(-2.05%), 전기가스업(-1.95%), 서비스업(-1.61%)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운수장비업(+1.14%), 운수창고업(+0.52%), 전기전자업(+0.06%)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동양2우B(001527)(-13.31%), 백광산업(001340)(-12.84%), 대원화성(024890)(-12.16%)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가온전선(000500)(+15.04%), 한국화장품제조(003350)(+11.72%), 한국무브넥스(010100)(+10.64%) 등은 상승 마감했다.금일 하락종목은 622개, 상승종목은 264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닥] 3.47포인트(0.41%) 내린 838.65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4.06.27 15:33:10[코스닥] 3.47포인트(0.41%) 내린 838.65 마감 -
[기자의눈] 관료는 늘 정권의 우군일까
오피니언사내칼럼 2024.06.27 15:33:08“기획재정부가 대통령실안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네요.” 여권의 한 관계자가 최근 종합부동산세·상속세 개편 논의를 두고 이렇게 전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구체적 과세 범위와 세율을 언급하며 세제개편안에 불을 지폈는데 기재부가 여당에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며 섭섭하다는 것이다. 실제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대통령실안에 대해 “방향성에 공감한다”면서도 “검토 가능한 대안 중 하나”라고 신중한 메시지를 내놓았다. 대통령실과 여당을 취재하다 보면 ‘따로국밥’처럼 뭉친 관료들의 이해관계를 뚫기 어렵다는 말을 종종 듣게 된다. 관료들이 겉보기에는 대통령과 여당의 뜻을 성실히 이행하는 듯 보여도 결과물은 그들의 경제 논리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런 불만 섞인 비판은 주로 기재부를 향한다. 국가 예산과 경제정책을 주무르는 기재부의 파워는 세제개편안이 국회 통과 11일 만에 바뀐 지난해 1월 일화로 실감할 수 있다. 당시 전 세계 반도체 기업 간 경쟁 심화로 산업계는 물론 정치권도 반도체 기업의 투자에 과감한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여야가 이에 반도체 시설투자세액공제율(대기업 기준)을 각각 20%, 10%로 올리려 했지만 세수 감소를 우려한 기재부의 반대로 가장 낮은 정부안(8%)이 관철됐다. 이후 “반도체마저 밀릴 것이냐”는 비판이 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아쉽다’며 조정을 지시하자 그제야 세수를 이유로 난색을 표하던 기재부가 ‘15% 카드’를 꺼냈다. 관료들이 정권의 프로젝트에 ‘묻지 마’식으로 따르는 것은 당연히 경계해야 한다. 정권 차원의 유산 만들기에 급급한 정치적 사업들은 타당성을 따지고 제동을 거는 일도 필요하다. 우려스러운 것은 규정·절차를 금과옥조처럼 여기면서 위험 회피 성향이 짙은 관료들에게 정책 주도권을 내주며 과감한 변화가 좌절되는 일이다.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지낸 조윤제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정권 후반부로 갈수록 관료 출신 참모가 많아진다며 “같은 부처 출신끼리 뭉쳐 현상 유지를 위해 정권 후반으로 갈수록 정책이 경직된다”고 지적했다. 정당과 달리 목소리는 내지 않는 정부 관료들에게 포획된 개혁 과제들이 없는지 꼼꼼히 살필 때다. 용산에는 검사 출신보다 행정공무원이 훨씬 많은데 국정과제들은 쌓여만 가지 않는가. -
[코스피] 7.99포인트(0.29%) 내린 2784.06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4.06.27 15:32:42[코스피] 7.99포인트(0.29%) 내린 2784.06 마감 -
"홀로코스트는 사상 최고의 거짓말”…95세 독일 '극우 할머니' 결국 '징역형'
국제국제일반 2024.06.27 15:32:31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부정하는 선동으로 악명 높은 독일의 95세 극우 노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같은 날 나치 친위대 소속으로 학살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99세 노인에게는 공소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26일(현지시간) ARD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 함부르크지방법원은 이날 국민선동 혐의로 기소된 우르줄라 하퍼베크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 하퍼베크는 2015년 나치 친위대원 오스카 그뢰닝의 재판과 관련해 “아우슈비츠는 강제수용소가 아닌 노동수용소였다”고 주장해 빈축을 샀다. 같은 해 방송 인터뷰에서는 홀로코스트를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된 거짓말”이라고 발언한 혐의도 받았다. 법정에서 그는 홀로코스트를 부정한 적이 없으며 단지 의심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 “과학으로 확인해보라. 비판하는 쪽의 논리도 진지하게 받아들이라”고 주장했다. 20여 분간 진술이 끝나자 방청석에서 박수가 나오기도 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하퍼베크의 진술에 재판부는 “피고인은 어릴 때 나치를 경험하고 95세까지 살 수 있었다. 하지만 나치 학살의 희생자들은 그렇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재판마저 자신의 주장을 퍼뜨리는 기회로 이용한 점을 형량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1928년생인 하퍼베크는 홀로코스트를 부정한 혐의로 2004년부터 여러 차례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2018년부터 2년간 수감 생활을 하면서 2019년 유럽의회 선거에 극우 정당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이번 재판의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피고인 항소와 건강 문제,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복역은 하지 않았다. 앞서 나치 친위대 소속으로 학살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99세 노인에 대해서는 공소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하나우지방법원은 이날 피고인이 건강상 영구적으로 재판받을 수 없는 상태라며 공판을 개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노인은 1943년 7월4일부터 1945년 2월23일까지 독일 브란덴부르크주에 있는 작센하우젠 강제수용소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며 3322건의 살인 또는 살인미수를 방조한 혐의로 지난해 9월 재판에 넘겨졌다. 피고인은 포로를 감시하고 수감자들을 인근 기차역에서 수용소로 데려오는 임무를 맡았다. 검찰은 2022년 10월 기준 피고인의 정신 상태가 제한적으로 재판받을 수 있는 수준이라며 기소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후 건강이 악화했고 호전을 기대하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
中, 3중전회 내달 15~18일 개최키로
국제경제·마켓 2024.06.27 15:32:08중국이 시진핑 집권 3기의 주요 경제 정책 방향을 결정할 제20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3중전회)를 오는 7월 15~18일 베이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이날 시진핑 총서기(국가주석) 주재로 회의를 열고 3중전회 회의 일정을 확정했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진일보한 전면적 개혁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당 내외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에 따라 수정한 문서를 3중전회에 제출해 심의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5년 주기로 열리는 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사이에 모두 일곱 차례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세 번째 회의인 ‘3중전회’는 그동안 중국의 중대한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해왔다. 대표적으로 덩샤오핑이 주도한 1978년 11기 3중전회에서 ‘마오쩌둥 시대’의 마침표를 찍고 개혁·개방 노선을 공식화했다. 당시 중국공산당은 앞으로 당은 경제 발전에 집중한다고 못 박으며 중국 현대사 최대의 변곡점이 된 회의로 평가를 받는다. 통상 3중전회는 신임 중앙위원회를 구성한 이듬해 10~11월에 열렸다. 관례대로라면 지난해 개최됐어야 하지만 지금까지 반 년 넘게 소집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부동산 침체, 내수 부진, 막대한 지방 정부 부채 등 내부적 요인과 미중 패권 경쟁을 비롯한 서방 국가와의 무역 갈등으로 회의가 지연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최상목 “상속세 개편 시급…내달 세법개정안에 담을 것”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6.27 15:27:12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상속세 개편이 시급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며 “7월 말 세법 개정안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세에 따른 세수 감소 우려에 대해서는 “투자와 소비를 촉진하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최 부총리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편집인 포럼에 참석해 “(세제 개편 논의와 관련해) 무엇이 제일 시급하냐고 하면 개인적으로 조금 더 고민할 부분은 상속세”라며 “전체적으로 우리의 상속세 부담이 높은 수준이고 현재 제도 자체가 20년 이상 개편되지 않아 합리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기본적 인식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대주주 할증과 가업상속공제, 유산취득세 전환을 등 굉장히 많은 말씀이 있다”며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돼 시급성과 필요성을 감안해 내달 세법 개정안을 마련할 때 (여러 말씀을) 적절히 담으려고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최 부총리는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포함 여부는 전혀 확정된 것이 없다”며 “(상속세 관련 각론에서) 시급한 부분을 개정안에 담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종부세에 대해서도 "전체적인 체계 등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했고 법인세와 관련해서도 "과거부터 글로벌 경쟁에 비해 높은지 논란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기업 감세 프레임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 부총리는 “투자·소비·고용 등 자원배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복합적인 고려가 필요하다”며 “‘재정이 나쁘니 세수를 늘려야 한다’고만 볼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선별적 복지에 초점을 둬야 하는 재정 정책과 달리, 조세 정책은 재정 건전성과 경제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다. 물가에 대해서는 “우리가 직면한 것은 공급 측 인플레이션”이라며 “유통 구조 다양화, 수입 확대 의견, 관세율 인하 등 여러 의견을 반영해 역동경제 로드맵과 각종 정부 대책에 담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일단은 하반기엔 물가상승률이 2%대 초중반으로 떨어질 것 같다”면서도 “원가 부담 경감을 위한 할당관세 지원 등은 계속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도체 지원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규모로 볼 때 야당의 발표안보다 정부안의 규모가 작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면서도 “정부는 재정 당국으로서 반도체 등 다른 부문도 함께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K칩스법을 10년 연장하고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율을 기존보다 10%포인트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정부도 지난 26일 ‘반도체 생태계 종합 지원 추진 방안’을 발표했지만, K칩스법을 3년 연장하는 안만 담겨 야당안보다 소극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최 부총리는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우리 기업에 여러 불이익이 발생한다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면서도 “한일 간 외교 이슈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전기·가스요금에 대해서는 “요금 인상 요인이 생겼으면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흡수할 필요는 있지만 공공요금에 원가가 반영돼야 한다는 것도 고려하고 있어 균형감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대화하는 이재명-박찬대
정치정치일반 2024.06.27 15:25:1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권욱 기자 2024.6.27 -
해병대원 특검법 반대 집회
정치정치일반 2024.06.27 15:24:04해병대 예비역 단체 관계자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특검법을 반대하며 야당 정치인들을 규탄하고 있다. 권욱 기자 2024.06.27 -
'자녀 부정행위 적발' 수능감독관 위협한 스타강사 재판행
사회사회일반 2024.06.27 15:22:27자녀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부정행위를 적발한 감독관을 찾아가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 학부모 A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박성민 부장검사)는 명예훼손·협박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와 함께 송치된 아내 B씨는 혐의없음 등의 이유로 불기소처분됐다. 검찰에 따르면 경찰공무원 시험 학원의 유명 강사이자 변호사인 A씨는 자녀가 지난해 수능에서 감독관에 의해 부정행위가 적발돼 시험 무효 처리를 받자 담당 교육지원청 앞에서 감독관의 파면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인터넷 검색으로 감독관의 인적사항과 근무지 등을 확인한 뒤 재직하는 학교까지 찾아가 '인생을 망가뜨리겠다'는 취지의 협박성 1인 시위를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A씨는 논란이 불거지자 사과문을 올리면서도 "저희 자녀는 종료령 후에 답안을 작성한 일이 없다"고 항변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공정한 입시 관리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저하하는 범죄, 교사의 기본권 또는 정당한 교권을 침해하는 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29:7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1.40%↓)
증권News봇 2024.06.27 15:20:5127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64p(-0.31%) 하락한 839.48로, 29(매도):7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디지털컨텐츠업(-2.67%), 음식료·담배업(-1.77%), 기타 제조업(-1.71%)이며, 강세업종은 화학업(+2.14%), 컴퓨터서비스업(+0.69%), IT부품업(+0.6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0:10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방송서비스업은 54:4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221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557억, 기관은 63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하이젠알앤엠(160190)이 119.29% 오른 15,350원을 기록 중이고, 아스트(067390)(+29.91%), 세명전기(017510)(+23.8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솔고바이오(043100)(-26.84%), 데브시스터즈(194480)(-24.97%), 아이에이(038880)(-23.5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8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8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21:7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유통업(0.22%↓)
증권News봇 2024.06.27 15:20:3027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43p(-0.37%) 하락한 2781.62로, 21(매도):7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업(-2.07%), 전기가스업(-2.00%), 서비스업(-1.61%)이며, 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0.82%), 운수창고업(+0.4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10:9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6:3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3,447억, 외국인은 4,046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7,49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가온전선(000500)이 15.25% 오른 54,800원을 기록 중이고, 한국화장품제조(003350)(+13.28%), 한국무브넥스(010100)(+10.8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원화성(024890)(-12.80%), 동양2우B(001527)(-12.26%), 백광산업(001340)(-11.1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38개, 상승종목은 23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디와이, 장중 신저가 기록.. 5,400→5,270(▼130)
증권News봇 2024.06.27 15:18:53오후 3시 18분 현재 디와이(013570)가 0.38% 내린 5,270원(▼2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3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6일 기록한 5,400원이다. 체결강도는 8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2,160주, 총매도체결량은 102,68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9억9,858만, 거래량은 18만7,54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6(매도):4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8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